[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고혈압 양호 의료기관이 2020년 6651개소에서 2021년 7007개소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0일 고혈압(17차)적정성 평가결과가 양호한 동네의원을 심평원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공개했다.평가 대상은 2021년 7월~2022년 6월(1년) 외래 진료분에 대해 요양기관 2만 4508개소(814만명)이다.평가 결과가 양호한 의원은 7007개소(전차 대비 356개소↑, 전체 의원의 33.4%), 양호한 의원을 이용한 환자수는 411만명(전차 대비 34만명↑, 전체 의원 환자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3년간 한시적 허용 비대면 진료를 이용한 국민이 1379만명에 이르고, 의원급 의료기관 85.1%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13일 2020년 2월 24일부터 3년여간 실시된 한시적 비대면 진료의 현황과 실적을 발표했다.비대면 진료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의 3에 따라 심각 단계 이상의 위기 경보 발령 동안 한시적으로 허용되고 있다.최근 정부는 제2차 의료현안협의체에서 대한의사협회가 제안하는 방안을 수용해 △대면 진료 원칙 △국민 건강 증진 목표 달성 △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5711개 의원과 3549개 의원들이 고혈압, 당뇨병 관리를 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고혈압 13차, 당뇨병 7차 적정성 평가 결과가 양호한 동네의원을 11일 공개한다.2018년 고혈압·당뇨병 외래 진료 환자는 917만명으로 전년보다 36만명이 증가했고, 두 질환이 같이 있는 환자도 전년보다 10만명이 증가한 194만명이다.두 질환이 같이 있는 환자 중 70세 이상 고령 환자가 41.5%를 차지하고 있다.심평원은 고혈압·당뇨병으로 인한 심뇌혈관 질환 등의 합병증 발생 위험 감소 및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 중 의원급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 80% 이상은 치료약을 꾸준히 처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8일 이같은 내용의 ‘2014년 고혈압·당뇨병 치료·관리 등에 관한 적정성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적정성평가는 2014년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의 진료분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외래 방문 및 꾸준한 약 처방, 진료지침에 따른 처방, 합병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검사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평가 결과에 따르면 의원을 이용하는 환자 약 80% 이상이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국가적인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대표적 질환인 당뇨병, 고혈압 치료를 하는 동네의원 3만7246곳 중 8043개소를 선정해 평균 109만원을 지급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4년도 상반기 당뇨병·고혈압 적정성평가 결과 및 고혈압 진료 잘하는 동네의원'을 홈페이지에 7일 공개했다.이중 고혈압 진료를 잘 한 동네의원 5033개소에 54억원을, 당뇨병 진료를 잘하는 동네의원 3010개소에 34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이는 당뇨병을 잘 치료한 기관에 평균 107만원을, 고혈압을 잘 치료한 기관에 평균 113
고혈압을 잘 진료한 동네의원 4928곳에 54억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대표적 만성질환인 고혈압에 대한 2012년도 하반기 진료내역 평가결과와 인센티브 지급 결과를 발표했다.고혈압을 진료한 전국 2만507개의 의료기관 중 진료결과가 좋은 동네의원 5059곳의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이중 진료월 모두를 청구하지 않은 곳 등을 제외한 4928개 기관에 54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기관 당 평균금액은 약 100만원이고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20만원이다.이번 평가에는 △혈압약을 꾸준히 처방했는지를 평가하는 '처방일수율' '처방지속군 비율' △혈압약을 적정하게 사용했는지 파악하는 '동일성분군 중복처방률' '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2011년 하반기 고혈압 적정성 평가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의원급이 종합병원급 이상 기관과 비교해 고혈압 관리를 잘하고 있다"며 "평가 결과가 전반적으로 평균에 가깝고 일부 항목은 양호했다"고 설명했다. 의협은 "평가기간동안 혈압강하제를 처방받은 일수를 비율로 산출한 ‘처방일수율’은 의원급이 88.4%로 전체 평균인 88.9%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처방일수율이 80%를 넘는 환자의 비율(처방지속군비율)도 81.2%로 전체 평균 81.8%와 거의 유사했다"고 했다.또 이상‘처방지속성 평가’부문 뿐 아니라 ‘처방평가’ 부문에서도 동네의원들은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며 "혈압강하제 원외처방전 중 동일성분군의 중복이 발생한 처방전의 비율이 전체 평균 0
의-정간 첨예한 대립을 이어가던 '선택의원제'가 결국 건정심을 통과했다. 8일 오전 열린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동네의원 이용 만성질환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강화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 4월부터 고혈압과 당뇨환자가 의원급 의료기관을 이용하면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감면(30%->20%)받게 되고, 환자를 관리하는 의사에게도 350억 원 규모의 사후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는 의사는 환자에게 지속적 질환관리 필요성을 설명하고, 환자가 당해 의료기관 지속 이용 의사를 표명하면 다음 진료시부터 진찰료를 감면하는 방식이다. 이사, 직장이전 등으로 환자가 이용 의원을 변경하는 경우에도 동일한 방식이 적용되며, 정액제 구간의 환자는 추가 감면 혜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정책연구소(소장 최병호)는 16일 심평원, 대한고혈압학회 합동세미나를 통해 한국인의 고혈압 진료 및 치료 행태를 구체적으로 분석한 연구결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혈압강하제를 꾸준히 처방받지 않은 고혈압 환자가 지속적으로 처방받은 환자보다 심혈관계질환의 입원위험이 2.4배나 높다. 또 혈압강하제를 꾸준히 처방받은 고혈압환자의 비율이 43.3%로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며 연령군별로 보면 55세부터~64세까지의 연령군에서 처방지속군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연령이 낮을수록, 노인층에서 처방지속군의 비율이 감소했다.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는 ARB가 이뇨제보다 더 많이 처방됐으며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는 칼슘채널차단제 선호가 뚜렷했다. 우리나라 의사들이 고혈압 신환자에게 첫 번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