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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3월 1일자로 인사발령을 단행한다.제23대 의무원장에는 안유배 교수(내분비내과)가 임명됐다.신임 안유배 교수는 1986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당뇨병, 갑상선질환, 고지혈증, 뇌하수체, 부신질환 등 환자들의 진료와 교육, 연구에 이바지 한 교수로 외래진료부장 등을 역임했다. 또, 대한당뇨병학회 진료지침위원회 이사 등도 역임하며 왕성한 진료와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기획실장 조현민 교수(대장항문외과), ▲외래진료부장 김준성 교수(재활의학과), ▲연구부장 진동찬 교수(신장내과), ▲응급의료센터장
알림
박선재 기자
2014.02.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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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 카자흐스탄 환자가 보내 온 편지가 전해져 화제다.편지를 보내 온 환자는 성빈센트병원에서 직장암 수술 및 치료를 받은 아임한 베세노바(여, 65)로 수준 높은 치료와 의료진 등의 친절에 고마움을 표했다.아임한씨가 처음 성빈센트병원을 찾은 것은 2012년 9월. 카자흐스탄 암센터에서 직장암을 진단 받은 후다. 성빈센트병원에서 연수를 받은 바 있던 카자흐스탄 담당 의사가 성빈센트병원의 수준 높은 의술에 대해 소개하며, 성빈센트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것을 권유했다.한국 의사의 전문성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던 아임한씨는 성빈센트병원을 찾았고, 의료진 판단에 따라 수술 전 방사선 항암치료를 받은 후, 올 1월 외과 조현민 교수의 집도하에 복강경을 이용한 직장암 수
의대병원
하장수
2013.05.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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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가장 적정한 방법을 가이드라인에 담았다. 하지만 이는 참고자료일 뿐이다. 따르지 않는다고 해서 법률적 문제는 되지 않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2012년도 대장암 적정성 평가 요양기관 설명회를 개최, 평가에 대한 설명에 앞서 김희철 삼성서울병원 대장암센터 교수가 대장암 치료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김 교수는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이뤄지는 심평원 적정성 평가에 일침을 가했다. 비록 적정한 틀은 있을지라도 환자의 상태나 의사들의 개인적인 치료 방법을 존중해줘야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학회 측에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것이나 심평원에서 적정성 평가를 하는 것은 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함이지, 병원들의 업무를 과중하게 하거나 심사 때문에 치료의 중요도를 바꾸는 게 아니라고 지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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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봉현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외과 교수가 최근 열린 2011년 대한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로슈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외과 조현민 교수, 김형진 교수, 병리과 정지한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 ‘조기 대장암의 림프절 전이 위험인자 분석(Tumor budding as a risk factor of lymph node metastasis in submucosal invasive T1 colorectal cancer)’이 그 성과를 인정받아 이뤄지게 됐다.계봉현 교수는 이번 논문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조기 대장암의 내시경적 절제술 및 국소절제술 후 근치적 절제술이 필요한 경우인 림프절 전이 위험인자를 분석해 발표했다.
알림
하장수
2011.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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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이 러시아, 카자흐스탄에서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행보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성빈센트병원은 지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러시아에 방문해 하바롭스크시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 참석, 입원진료부장 진형민 교수가 ‘복강경 수술을 통한 위암 치료’라는 주제로 학술발표를 했다.또 성빈센트병원과 의료협약을 체결했던 러시아 국립 암센터와 기타 협약 기관을 비롯해 러시아 국립 심혈관센터 등을 방문했다.특히 지난해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고해석 교수로부터 무릎인공관절치환술을 받고 큰 만족감을 표현했던 하바롭스크시 쉐브첸코 부시장과 올 1월 복강경 수술 연수를 받았던 러시아 국립 암센터 외과 의사들을 다시 만나 상호교류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러시아에서 일정이 끝난 후에는 카자흐스탄도 방
의대병원
하장수
2011.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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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최소침습수술센터 대장항문외과팀(조현민, 김형진 교수)이 지난 6일 복강경을 이용한 대장(결장, 직장) 수술 1500례를 돌파했다. 병원은 지난 1994년도부터 복강경을 이용한 대장(결장 및 직장)절제술을 처음 시행한 대장항문외과팀은 최근 몇 년간 매년 200례 이상의 대장암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최근 3년간 자료 분석 결과 전체 대장암 환자 중 약 86%는 복강경 수술이었다. 14%는 개복수술을 했다., 복강경 대장절제술 중 93%가 대장암, 7%가 대장양성 질환이었다. 특히 직장암 환자에서는 수술 전 방사선치료와 항암약물치료의 병합치료를 시행한 후 복강경 직장절제술을 시행, 95%의 환자에서 항문을 보존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조현민 교수는 “성빈센트병원은 우리나라에 도입된 최
의대병원
하장수
2010.07.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