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3월 1일자로 인사발령을 단행한다.

제23대 의무원장에는 안유배 교수(내분비내과)가 임명됐다.

신임 안유배 교수는 1986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당뇨병, 갑상선질환, 고지혈증, 뇌하수체, 부신질환 등 환자들의 진료와 교육, 연구에 이바지 한 교수로 외래진료부장 등을 역임했다. 또, 대한당뇨병학회 진료지침위원회 이사 등도 역임하며 왕성한 진료와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기획실장 조현민 교수(대장항문외과), ▲외래진료부장 김준성 교수(재활의학과), ▲연구부장 진동찬 교수(신장내과), ▲응급의료센터장 정진영 교수(정형외과)가 새로운 보임을 맡게 됐다.

한편 의무원장 이․취임식 및 새로운 보직자 임명식은 3월 3일 성빈센트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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