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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권역 권역외상센터에 제주한라병원이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2016년 권역외상센터 공모 결과, 제주권역의 제주한라병원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정부는 선진국에 비해 높은 중증외상환자의 예방가능사망률을 개선하기 위해 2012년부터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금번 제주한라병원 선정으로, 16개 권역외상센터 선정이 마무리됐다.이 중 시설·인력 요건을 갖춰 공식 개소한 권역외상센터는 9곳이다.정부는 1차적으로 2017년까지 연차별로 총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균형 배치해 중증외상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정책
고신정 기자
2016.11.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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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권역외상센터로 공식지정됐다. 권역외상센터는 외상전담 전문의들이 365일 24시간 대기하고 외상환자 전용 수술실·중환자실을 갖춘 중증외상 전문치료센터로, 중증외상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보건복지부는 1차적으로 2017년까지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균형 배치해 중증외상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치료받을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현재 13개 기관이 권역외상센터로 선정돼 있고 시설·장비·인력요건 등을 완비해 공식 지정·개소한 기관은 3개 기관이다. 이번이 네번째가 된다.원주세브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5.02.1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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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권역외상센터 2개소 공모에 나섰다.권역외상센터는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다발성 손상, 과다출혈 등의 중증외상환자에 대해 365일 24시간 병원 도착 즉시 응급수술 등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용시설, 장비, 전문인력을 갖춘 외상전용 전문치료센터다.복지부는 지난 2012년 5개 병원 선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0곳을 설치했으며, 2017년까지 총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균형배치한다는 계획이다.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사업을 통해 현재 35.2%인 우리나라 예방가능사망률을 2020년까지 선진국 수준인 20%미만으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4.09.0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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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환자가 응급실 진료후 수술까지 걸린 기간이 평균 4.3일로 지나치게 긴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응급실에서 수술실을 거쳐 중환자실로 입원한 환자의 응급실 체류시간은 평균 242분으로, 중증외상환자의 응급상황발생부터 수술까지 골든타임이 1시간인 것을 고려하면 응급실 체류시간을 줄이는 것이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다.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29일 이같은 결과를 담은 서울·강원지역 2011년 중증외상환자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나라의 중증외상환자를 위한 인프라가 취약하고 예방가능한 사망률이 선진국에 비해 월등히 높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지만, 적정 치료가 지연되는 구체적인 통계가 분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발표에 따르면 응급실을 거쳐 응급수술 후 일반병실로 입원한 환자의 평균 응급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10.2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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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독병원이 "2012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사업"에 1일 선정된 것과 관련 총 1372평 규모의 외상센터 건물을 신축하고 5년간 총 28명의 전담 전문의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역외상센터는 중증외상환자가 병원에 도착하는 즉시 응급수술 등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과 장비, 인력 등을 갖춘 외상전문 치료기관이다. 원주기독병원은 이를 위해 지상 3층, 지하 1층에 1372평 규모의 외상센터 건물을 신축할 예정이며, 외상전용 수술실 2실과 외상전용 중환자실(20병상), 외상전용 병동(40병상) 등의 시설과 더불어 혈관조영기, 초음파기 등의 검사 및 치료장비를 외상환자 전용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권역외상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내년에 외상관련 전문의 8명을 신규로 채용하고 향후 5년간 총
의대병원
박도영
2012.11.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