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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암학회가 17일 소공동 롯데호텔서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 새로운 암 치료 기술을 대거 t소개했다.이날 플레너리 세션에서는 고속 약물 민감성 스크리닝(high-throughput drug sensitivity screen)에 정통한 영국 웰컴 트러스트 상저 연구소(Wellcome Trust Sanger Institute) Mattew Garnet 박사가 참석해 기능 유전학을 바탕으로 약물에 대한 반응 및 새로운 표적을 발굴 가능성을 제시했다.또 미국 하바드의대 및 다나 퍼버 암연구소(Dana Farber Cancer Institud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상준 기자
2017.11.2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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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서울병원 유방센터(센터장 이민혁)가 11월 21일 오후5시부터 동은대강당에서 제16회 순천향 유방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유방암 술기 발전에 대한 쟁점'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유두 및 유방피부보존 유방절제술과 보형물을 이용한 즉시 유방재건술에 대한 최신 견해를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유방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민혁 교수의 오프닝 강좌 '유방암 수술의 새로운 변화'를 시작으로 2개의 세션을 진행한다.첫 번째 세션은 '유두 보존 유방 전절제술의 쟁점'을 주제로 △국소 진행성
알림
박선재 기자
2016.11.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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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수술 전 항암요법(네오어주번트)을 쓰면 병리학적 관해는 물론 생존율까지 개선된다는 연구가 나오면서 환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더욱 늘어난 상황이다.현재 국소진행성 염증성 HER2 양성 유방암 환자들에게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트주맙)과 도세탁셀 병용요법에 퍼제타(성분명 퍼투주맙)를 추가하면 추가하지 않는 군보다 종양을 줄여준다.이는 지난 2012년 Lancet Oncology에 실린 NeoSphere 연구의 주요 결과이다. 허셉틴+도세탁셀+퍼투주맙 3제군의 병리학적 관해율이 45.8%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허셉틴+도세탁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상준 기자
2016.03.1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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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팀이 개인별 유방암 발생률을 직접 계산할 수 있는 예측 도구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박수경 교수, 국립암센터 박보영 박사가 책임연구자로 개발한 이 도구는, 서울의대 강대희, 유근영, 최지엽, 신애선 교수팀과 외과학교실 노동영, 한원식 교수팀,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안세현 교수팀이 지난 13년간 공동연구를 통해 수행한 결과물이다.본인 나이, 유방암 가족력, 초경연령, 첫 출산 연령, 폐경 여부, 모유 수유여부, 경구피임약 복용여부, 육체활동량이나 비만도 등 유방암 위험 요인을 입력하면, 향후 유방암에 걸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4.07.0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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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유방센터(센터장 한원식)가 11일 의생명연구원에서 개소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유방암 퇴치를 위해 2004년 3월 5일 개소한 유방센터는 외과, 종양내과, 영상의학과, 종양간호 등 8개 전문과 의료진이 모여, 환자 한 명 한 명을 위한 개별화된 치료와 관리, 재활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또 ‘병원 속의 병원’을 실천하기 위해 편안한 진료 환경과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구축, 환자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접수, 진료, 검사 등 모든 서비스가 센터 한 곳에서 이뤄지고, 지방에서 내원하는 환자를 위해서는, 오
병원·개원가
박선재 기자
2014.04.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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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서울대병원이 '상호 지원 및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맺은 일산의 명지병원에 의료인을 파견해 진료와 수술을 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많은 의료계 인사들이 의아해 했다.서울대병원이 의사 구하기가 어려워 진료과를 폐쇄해야 하는 지방의 수많은 의료원들과 원정길에 나서는 환자들을 두고 수도권의 종합병원에 파견 진료를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이유에서였다.그렇지만 지난 5월22일 명지병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대병원 양한광·박규주·한원식 교수 등이 5월 24일부터 본격 진료를 한다고 밝혀 그것이 현실화되는 듯 했다.그러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08.0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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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은 이달부터 양한광, 박규주, 한원식 교수 등 서울대병원 외과 교수진이 명지병원에서 협진교수 자격으로 월 1~2회 정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월 명지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이 '상호 지원 및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맺은 결과로, 지난 4월 후속작업으로 추진된 진료과별 협력강화 약정에 따른 것이다.가장 먼저 진료를 시작하는 이는 서울대병원 외과 양한광 교수로 24일부터 진료를 시작, 정기적인 협진과 수술을 하게 된다. 현재 서울대병원 위암센터장을 맡고 있는 양 교수는 위암, 기질종양, 복강경 분야를 진료한다. 서울대병원 유방암센터장을 맡고있는 외과 한원식 교수는 유방암, 양성유방종양, 유방질환 등을 진료한다. 서울대병원 대장항문외과 분과장을 맡고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3.05.2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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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서울 유방암 국제 심포지엄 (5th Seoul Breast Cancer Symposium)"이 22일(토) 오전 9시 서울대어린이병원 임상 제1강의실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권위자들이 모여 유방암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일본 Osaka 대학의 Shinzaburo Noguchi 교수를 비롯한 캐나다 Toronto 대학의 Pamela Goodwin 교수 등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서울대암병원장 노동영 교수와 한원식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이 향후 유방암 연구를 위해 필요한 가치 있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대학교병원 유방센터(센터장 한원식)는 지난 2004년부터 국내 유방암 치료 연구의 국제적 위상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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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윤정환, 갑상선 박도준, 갑상선/구강/두경부암 성명훈, 사지/척추암 김한수, 뇌/척추종양 백선하, 대장암 정승용, 부인암 송용상, 비뇨기/전립선암 김현회, 건강증진 조비룡, 위암 양한광, 유방 한원식, 종양내과 허대석, 완화의료 함봉진, 청소년암 김승기, 췌장/담도암 김용태, 폐암 김영환, 피부암/항암제특이반응 조광현, 혈액암 윤성수, 기관지내시경 양석철, 방사선종양 우홍균, 분자병리 강경훈, 소화기내시경 김주성, 종양영상 한문희, 종양진단검사 박성섭
알림
박상준 기자
2011.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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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식 서울대병원 외과 교수가 최근 열린 샌 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SABCS)에서 "Biology of Aggressiveness and Tamoxifen Resistance in Hormone Receptor-Positive Very Young Age Breast Cancer" 논문으로 GSK가 주관하는 인종연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2010 GSK ERI Research Grant Award"상을 수상했다. 우리나라 연구자로서는 첫 수상으로 1년간 총 10만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 논문은 한국인 등 아시아 여성에서 발병 빈도가 높은 젊은 여성(35세 미만)의 유방암을 대상으로 암세포 및 유전자 발현 단계에서 젊은 여성의 유방암 생물학적 특징과 기전을 규명했다. 한 교수는 이
알림
임세형 기자
2010.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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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식 서울대병원 외과 교수가 12일 샌 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SABCS:San Antonio Breast Cancer Symposium)에서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이 주관하는 인종연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2010 GSK ERI Research Grant Award"상을 수상했다. 우리나라 연구자로서는 첫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으며, 이번 수상으로 1년간 총 10만 US달러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GSK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남미, 중동 및 아프리카 등 여러 인종이 살고 있는 국가 여성들의 유방암의 인종적 차이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를 위한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데, GSK의 종양관련 국제인종연구 프로그램(GSK ERI, Ethnic Research Initiative)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0.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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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량 투약 암 환자 위험·혜택 평가해야 비스포스포네이트를 정맥투약하는 암 환자의 경우 치료와 관련한 심혈관 부작용 가능성을 인지하고 약물의 위험과 혜택에 대한 저울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메디케어 환자중 6800명의 비스포스포네이트 사용자와 1만3000명의 비사용자를 대상으로 기록을 전향적으로 추적관찰한 결과 비스포스포네이트 정맥 주사는 심방세동 위험을 30%, SVT 28%, 뇌졸중은 30% 높이는 것으로 관찰됐다. 비스포스포네이트 용량과 위험도의 상관성을 평가한 결과에서는 SVT 위험만이 7%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비스포스포네이트는 골다공증 치료뿐 아니라 비척추 및 고관절 골절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에도 상당수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이 약물의 정맥주사제가 암 환자의 골전이 및 고칼슘혈증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이혜선
2010.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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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민인 유방암 환자는 상대적으로 질병이 진행된 상태에서 진단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과도한 저체중인 경우 폐나 간 등에 전이가 잘 되고 재발과 사망 위험이 정상체중인보다 상당히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유방센터 노동영 한원식교수와 경상대병원 문형곤 교수팀은 서울대병원에서 수술 받은 4345명의 유방암환자와 한국유방암등록사업의 2만4698 명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과체중이나 비만인 환자는 정상체중(BMI 18.5~25)의 환자에 비해 종양의 크기가 더 큰 상태에서 진단됐으며,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도 더 자주 발견되는 등 상대적으로 높은 병기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또 서울대병원 유방센터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체질량지수가 18.5 미만인 저체중 상태의 유방암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09.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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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치료요법에도 반응하지 않은 "Triple-negative"를 비롯 유방암과 관련한 기초연구와 임상현상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의 장이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열린다. 서울대병원 유방센터(센터장 노동영)가 23일 개최하는 "제3회 서울유방암 심포지엄"은 유방암의 발생·전이기전·약제내성 매커니즘·바이오마커 개발현황 등을 내용으로 매 2년마다 열리는 행사. 올해도 국내 유방암 연구 권위자는 물론 일본 국립암센터의 Motoki Iwasaki, 도호쿠대학의 Shin-ichi Hayashi, 미국 스탠포드대학의 Jonathan Pollack, 영국Trinity Health Innovation Ltd.의 James MacKay 등이 연자로 참석한다. 행사 실무를 준비하고 있는 한원식 교수는 "유방암
의대병원
김수미 기자
2008.08.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