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교수는 이전 연구에서도 젊은 여성의 유방암이 더 나쁜 예후를 보이며 항 호르몬제 치료에도 내성을 보인다는 임상 결과를 수 차례 논문으로 발표한 바 있어, 그 동안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난치성 유방암인 젊은 여성의 유방암에서 새로운 치료제 개발과 치료 가이드라인 개발의 기초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GSK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남미, 중동 및 아프리카 등 여러 인종이 살고 있는 국가 여성들의 유방암의 인종적 차이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를 위한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데, GSK의 종양관련 국제인종연구 프로그램(GSK ERI, Ethnic Research Initiative)은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다른 여러 국가에서 시행되는 최초의 유방암 연구 지원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라틴지역의 유방암의 인종적 특성에 대한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임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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