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류마티스병원(원장 김태환)이 15~17일 병원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개원의 및 전문의를 대상으로 '제11차 한양 류마톨로지 리뷰 코스'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국내 류마티스 분야의 전문가를 초대해 일별 다른 주제로 해 세 개의 코스로 진행한다.15일 'Practical Rheumatology' 코스에서는 △안가영 교수(고대의대 류마티스내과)가 'Introduction to Rheumatology' △남보라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가 'Physical Examination and
[메디칼업저버 배다현 기자]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세계 루푸스 학술대회(LUPUS 2023)를 국내에서 개최하며 글로벌 보건의료체계 접근성 문제와 환자 중심 의학 등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갖는다. 17~20일 서울 코엑스에서는 세계 루푸스 학술대회와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LUPUS & KCR 2023)가 함께 개최된다.대한류마티스학회는 루푸스 분야 학술대회 중 가장 중요한 행사로 꼽히는 LUPUS 2023의 국내 개최가 국내 학계 위상 강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 유치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내고, 5년간
[메디칼업저버 배다현 기자]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세계적 학술대회의 국내 개최를 발판 삼아 국내 학계의 우수성을 알리고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17~20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3 세계 루푸스 학술대회와 제34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제17차 국제심포지엄(LUPUS&KCR 2023)을 개최한다. 대한류마티스학회와 대한루푸스연구회는 1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행사의 개최 의의와 세부 내용을 소개했다. 세계 루푸스 학술대회(LUPUS 2023)는 1986년부터 시작된 루푸스 관련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통풍환자는 약물요법을 반드시 받아야 함에도 국내 환자 15%는 치료받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통풍환자는 약물요법 중단 시 다시 혈중 요산 농도가 높아진다는 점에서 약물요법 필요성에 대한 환자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대한류마티스학회 통풍연구회 정재현 학술간사(고대 안산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16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통풍의 날 제정식'에서 '통풍질환에 대한 대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에서는 응답자 특성과 함께 △통풍환자 여부 및 인식수준 △통풍지식 △통풍과 음식 연관성 △통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류마티스병원(원장 김태환)이 류마티스질환 환자의 맞춤형 예방접종 진료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류마티스 예방접종 클리닉'을 개설했다.한양대류마티스병원은 다음 달 1일부터 '류마티스 예방접종 클리닉'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류마티스 예방접종 클리닉은 매주 화요일 오후 감염내과 의료진이 운영한다. 전화 및 온라인 예약을 통해 진료가 가능하다.류마티스질환은 자가면역질환 중 염증성 관절염을 일으키는 100여 가지 질환을 통칭한다. 환자들은 면역저하자이면서 동시에 각종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국내 연구팀이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추 모서리 등급을 자동 계산해 강직척추염을 조기 진단하는 모델을 개발했다. 한양대병원 영상의학과 이승훈 교수팀(1저자 서울백병원 구본산 교수, 공동저자 한양대류마티스병원 김태환 교수, 고대안암병원 강창호 교수)이 개발한 인공지능 딥러닝 모델은 국내 강직척추염 환자의 실제 경추와 요추 측면 방사선 사진 총 11만 9414개 모서리 수와 비교해 91% 이상의 평균 정확도와 94% 이상의 높은 민감도 및 특이성을 보였다.연구팀은 인공지능연구 전문회사 크레스콤과 공동 연구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배상철 교수(현 한양생명과학기술원장)가 20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대한류마티스학회 제34차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5월까지다.배 교수는 난치성 류마티스질환 진료와 대규모 코호트를 바탕으로 국내 임상 연구 기초를 확립하고 우리나라 임상연구의 세계화에 기여했다. 또 정밀의학 기반이 되는 임상·유전 역학 연구와 혁신적 진단 및 치료 연구의 세계적 연구자다. 동양인으로 유일하게 세계적 루푸스 연구자 모임(SLICC), 아시아태평양 루푸스 연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류마티스병원(원장 김태환)이 'from bench to bedside; 환자진료에 활용되는 실용연구'를 주제로 '제11차 HUHRD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심포지엄은 18일 한양종합기술원(HIT) 6층 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심포지엄의 첫 번째 세션은 '류마티스질환의 병인 및 병태생리'를 주제로 배상철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한양대류마티즘연구원장)가 좌장을 맡는다. 이어 △Akihiro Nakamura박사(미국 토론토대학교)가 '류마티스질환에서 대식세포이동저지인자(MIF)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국내 연구팀이 전신경화증의 대표 증상인 수지 궤양 치료에 보센탄(상품명-트라클리어) 복용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순천향대 서울병원 김현숙·이경언 교수팀(류마티스내과)이 폐동맥고혈압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보센탄을 처방하면 완전 회복이 가능하지만, 일부 효과가 없는 환자의 경우 궤양 크기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연구팀은 전신경화증과 폐동맥고혈압은 병리기전이 같아 폐동맥 같은 큰 혈관의 문제를 줄여주는 약제가 작은 혈관병증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란 가설로 전국 4개 대학병원과 공동으로 연구를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류마티스병원(원장 김태환)이 '2021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10일 본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COVID-19)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진행한 다양한 행사 동영상 상영, 2021년 한 해 동안 거둔 성과를 되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태환 병원장은 "본원은 올 한 해 동안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선정, 국제 심포지엄 개최, 류마티스관절염 발병 메커니즘 규명 등 연구 사업 다방면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과 헌신해온 결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배상철 교수가 대표저자로 참여하고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소속 총 23명의 전문가가 집필한 면역 정보 종합서 '내 면역은 내가 지킨다'가 발간됐다.이 책은 △1부 '면역의 모든 것' △2부 '약과 면역'을 주제로 총 16장으로 구성돼 면역에 대한 모든 것을 주제로 기술했다.△1장은 '면역이란?' △2장은 '후성유전체와 면역' △3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과 면역' △4장은 '면역세포의 반란' △5장은 '알레르기 과민반응' △6장은 '심혈관 동맥경화증과 면역반응' △7장은 '신체활동과 면역'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류마티스병원(원장 김태환)이 '제10차 HUHRD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류마티스질환의 정밀 의학'을 주제로 20일 한양종합기술원(HIT) 6층 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심포지엄의 첫 번째 세션은 배상철 한양대류마티즘연구원장이 맡는다. 이어 △베티 다이아몬드 교수(미국 파인슈타인 의학연구소) 'SLE 치료의 정밀 의학 접근' △판 장 교수(미국 하버드의대) '단일 세포 다중 오믹스 전산 면역학을 통한 염증성질환발병 기전 규명' △존 할리 교수(미국 신시내티 베테랑스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류마티즘연구원(원장 배상철)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됐다.한양대류마티즘연구원은 '다중오믹스 기반 임상-중개 연구를 통한 류마티스질환 정밀의료기술 개발'이라는 주제로 연구사업에 선정됐다.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9년간 약 70억을 지원받아 류마티스질환 정밀의료 신기술 개발 분야 연구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이번 연구사업은 다양한 류마티스환자의 생체유래 다중오믹스 정보를 생산하고, 여기서 얻어진 새로운 연구가설을 기초병인/중개연구와 임상데이터의 효율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류마티스병원(병원장 김태환)이 '제23주년 개원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1일 류마티스병원 2층 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김태환 병원장은 "역대 병원장과 모든 구성원의 노력과 헌신으로 코로나19(COVID-19) 대확산에도 본원의 위상을 유지하고 고객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보여준 저력과 진료, 교육, 연구 모두 최상의 결과를 이뤄내 자가면역질환 치료의 선도적 병원이라는 위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류마티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의료원(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의료 관련 전공자 및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료 관련 이슈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해 'HY BioMedical Talk' 온라인 강좌를 개최한다.'HY BioMedical Talk' 강좌는 한양의대 학생 및 연구자들에게 최신 의료 지식을 전달, 평생교육을 유지하고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개설됐다. 한양의대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 관련 전문가가 최신 지견 및 이슈에 대해 강좌할 예정이다. 강좌는 5월부터 진행된다. 5월에는 24일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류마티즘연구원(원장 배상철)과 한국공공조직은행(은행장 이덕형)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21일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동관 2층 회의실에서 인체조직의 의학치료 활용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체조직 채취 및 처리 공정 개발 △인체조직의 탈세포화 및 재세포화 기술 개발 △인체조직의 생착 기초 연구 및 생착 촉진 기술 개발 △시설 및 장비의 공동사용 및 연구개발 인력의 교류 △학술연구 정보 교환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한 국가/민간 차원의 R&D 과제 공동 참여를 추진한다.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이 '제5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번 병원장 이취임식은 5일 동관 2층 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제5대 김태환 신임 병원장은 "현재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의 위상은 유대현 전임 병원장을 비롯한 역대 병원장과 구성원 모두가 이뤄낸 성과"라며 "모든 구성원이 원활하게 소통하고, 활력 있게 진료와 연구 등을 할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제4대 유대현 전임 병원장은 "병원장 재임 기간 중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으로 발전을 저해하는 많은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학교법인 한양학원은 3월 1일자로 △한양대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겸 보건대학원장에 고현철 교수 △한양대류마티스병원장에 김태환 교수 △한양대국제병원장에 이항락 교수를 임명했다. 또 한양대의료원 △대외협력실장에 김희진 교수 △의료정보실장에 김이석 교수 △한양대병원 기획조정실장에 이형중 교수 △수련교육부장에 이봉근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대외협력실장 김희진 교수(신경과)△의료정보실장 김이석 교수(정형외과)△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겸 보건대학원장 고현철 교수(약리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국내 연구팀이 류마티스관절염 발병의 주요 원인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경희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공동 연구팀은 류마티스관절염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핵심 세포에서 발병 원인의 유전변이가 유전자 발현 변화에 큰 역할을 한다는 메커니즘을 밝혀냈다.이와 함께 30만 명의 대규모 다인종 유전체 정밀 분석을 통해 발병과 연관된 원인 유전자 11개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이번 연구는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배상철 교수(류마티스내과)·경희대 김광우 교수(생물학과)·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연구기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국인을 포함한 동아시아인 대상 대단위 유전역학 연구에서 난치성 자가면역질환인 전신홍반루푸스(이하 루푸스) 발병과 연관된 새로운 원인 유전자 46개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이 같은 결과는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배상철 교수(류마티스내과)가 총괄 주도하고 경희대 김광우 교수(생물학과)가 제1저자로 참여한 '20만 명의 동아시아인 유전체분석을 통한 전신홍반루푸스 감수성과 연관된 113개 유전체 영역의 규명'이라는 논문에서 밝혀졌다. 루푸스는 유럽인보다 동아시아인에서 유병률이 높고 증상도 심각하지만, 주로 백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