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온라인 생중계…한 해 동안 거둔 성과 되돌아보는 자리 마련

▲한양대류마티스병원(원장 김태환)은 10일 본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2021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한양대류마티스병원(원장 김태환)은 10일 본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2021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류마티스병원(원장 김태환)이 '2021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10일 본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COVID-19)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진행한 다양한 행사 동영상 상영, 2021년 한 해 동안 거둔 성과를 되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태환 병원장은 "본원은 올 한 해 동안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선정, 국제 심포지엄 개최, 류마티스관절염 발병 메커니즘 규명 등 연구 사업 다방면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과 헌신해온 결과다. 내년에도 지속적인 연구와 진료로 최고의 류마티즘 전문병원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획분과위원장 성윤경 교수(류마티스내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코로나19는 의료 환경에 많은 변화를 요구했지만 모든 교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 각종 수상, 연구 성과 등을 이뤄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류마티스병원은 최적의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 중심 서비스 정착, 미래형 전문인력 양성, 세계적 연구역량 확보 등의 실천 전략으로 류마티즘학 발전을 선도하며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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