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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19대 원장에 임명된 순환기내과 승기배( 58세) 교수가 24일 취임식을 갖는다.승 신임 원장은 1981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1990년 부터 순환기내과학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내과학교실 학과장, 내과과장, 심혈관센터장, 대한심장학회 중재시술연구회장을 역임했다.또 지난 20년간 1만례 이상의 심장질환 관상동맥성형술(스텐트 삽입술)을 시술한 심혈관 질환 치료의 권위자이다.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200여건의 연구논문을 SCI 저널에 게재하기도 했다.특히 '관상동맥 좌주간지 병변에 대한 경피적 스텐트 시술 및 관상동맥 우회로 수술의 비교' 논문에 제1저자로 참여하는 등 세계 최고권위의 의학저널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지(NE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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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장수
2013.09.0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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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질환 위험수준, 가슴통증의 유형, 선행검사결과 등을 고려하고, 수술 후 혈관개통성 평가, 수술 전후 관상동맥질환여부 감별 위해 시행하는 심장 CT 촬영 급여기준이 신설됐다. '심장전산화단층영상진단(Cardiac CT)은 64채널(channel) 이상의 CT로 촬영한 경우에 요양급여로 인정'하며 다만, '자.(교착성 심낭염) 차.(심낭재수술시 흉벽과 심낭사이의 유착확인) 타.(복잡 선천성 심장기형의 구조 평가)'는 64 채널(Channel) 미만의 CT로 촬영한 경우에도 인정한다. 1. 급성 흉통으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급성 관동맥 증후군을 감별하기 위해 촬영한 경우로 다음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이 저위험도이거나 중등도 위험도
지난연재
백금숙 강동성심병원
2012.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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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호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최근 한국심혈관중재술학회와 일본심혈관중재술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심포지엄에서 '급성 심근경색증환자에서 좌주간지 중재술'을 주제로 강의한후 일본심혈관중재술학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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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관 기자
2012.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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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 심장센터가 전세계 심장 전문의가 모인 국제심장학회에서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한국 대표로 참여해 미국 콜롬비아대학 병원 및 일본의 도요하시 병원 등 굴지의 병원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관상동맥 중재시술의 최첨단 기술을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계명대 동산병원 심장센터는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등 중재시술분야 전문가 1500여명이 참석하는 국제심장학회 심포지엄에서 25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동산병원 심혈관조영실에서 심장혈관 중재시술을 시연한다. 3명의 환자에게 시술하는 장면은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학회장에 위성 중계된될 예정이다. 동산병원은 김권배 교수를 필두로 허승호, 남창욱, 윤혁준, 조윤경 교수가 중재시술에 참여하며, 일본의 Shonan Kamakura Hospital
의대병원
신정숙
2012.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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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ABG와 PCI, 친구인가 경쟁자인가 2. CABG, 재발률 등에서는 PCI 우위-섣부른 결론은 일러 3. PCI의 도전은 계속된다. 재발률에서 PCI 앞서는 CABG / 다혈관질환과 좌주간질환은 여전히 CABG CABG와 PCI는 긍정적인 경쟁을 하고 있다는 보는 사람이 많다. PCI가 CABG를 맹렬하게 추격하는 형태를 띠고 있는 것. 그런데 아직도 다혈관질환이나 좌주간질환에서는 CABG가 PCI를 앞선다는 게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의견이다. 미국심장학회도 좌측 관상동맥 입구가 막힌 경우(좌주관상동맥협착증)나 중요한 세 혈관이 모두 막혀있고 심실 기능이 떨어진 경우는 반드시 CABG를 해야 한다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스텐트 삽입술을 실패했거나 심근경색의 합병증으로 심근파열
순환기/뇌혈관
박선재 기자
2012.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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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의료 수준 세계화 가시권 "대한순환기학회 50주년사(1957~2007)"의 내용을 토대로 학회가 태동기·정착기·발전기·도약기·2001년 이후를 거쳐 기여해 온 우리나라 순환기학의 기초 및 임상의학 발전사를 살펴 본다. ▲태동기: 한국 순환기학의 선진화는 6·25전쟁을 통한 군진의학의 도입과 우방 외국의 원조에 다른 서구의학과의 만남에서 시작됐다. 군진의학 분야에서 여러 항생제, 신경안정제, 구충제, 소화기질환 치료제, 항결핵제, 이뇨제 등새로운 약제를 사용할 수 있었던 임상경험은 국내 임상의학 초기발전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1950년대 중·후반에는 심장질환 진단에 심도자 기법이 도입돼 우리나라에서 선천성 심장병의 진단과 치료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정착기: 1960~1970년대 수도육군병원을
기획특집
이상돈 기자
2007.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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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차 미국 심장학회 학술대회가 2003년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시카고에서 개최됐다. 이라크 전쟁에 대한 선입견 때문인지 외양적으로는 다소 활기가 떨어진 느낌이 있었지만 연구업적의 발표와 토론은 세계적인 학술대회의 진면모를 과시하기에 충분했다. 이미 알고 있는 대로 미국심장협회(AHA) 학술대회와 미국심장학회(ACC) 학술대회는 세계 최고의 권위와 수준을 자랑하는 양대 심장학 학술대회로서 임상 및 기초 심장학 분야의 발전과 현 수준을 파악하고 세계적인 연구동향을 이해하는데 매우 유익한 학술대회이기 때문에 대학에서 진료, 교육, 연구하는 교수들은 모두 참가하기를 원하는 학술대회다. 우리나라 심장학 분야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지식과 또한 자극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삼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같은 학술
보건복지
송병기
2003.05.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