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의사회장협의회·대의원회 운영위 보건복지의료연대 입원 치료 강력하게 요청

간호법 및 의료인 면허취소법 저지를 위해 단식 8일째를 맞은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심신의 악화로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간호법 및 의료인 면허취소법 저지를 위해 단식 8일째를 맞은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심신의 악화로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이 단식 8일 만에 심신 악화로 긴급 이송돼 입원 진료를 받게됐다.

이필수 회장은 간호법 및 의료인 면허취소법 국회 본회의 통과 직후부터 4일까지 2개 악법 저지 및 철회를 위한 단식 투쟁을 진행하고 있다.

의협 17개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및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 비상대책위원회, 의협 집행부,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 임원들은 4일 오후 긴급 간담회를 열고, 이필수 회장 단식 중단을 요청하는 의견을 모았다.

시도의사회장들과 13보건복지의료연대 단체장들은 이필수 회장의 단식 중단을 요청하고, 입원진료를 강력하게 권고하면서 이 회장을 설득하고 있다. 하지만, 이 회장은 단식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시도의사회장들과 13보건복지의료연대 단체장들은 이필수 회장의 단식 중단을 요청하고, 입원진료를 강력하게 권고하면서 이 회장을 설득하고 있다. 하지만, 이 회장은 단식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회의 직후, 단체장들은 단식 중인 이필수 회장을 만나, 단식 중단을 요청하고, 입원진료를 강력하게 권고했다.

하지만, 이 회장은 이번주까지 단식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단체장들의 끈질긴 설득 끝에 이필수 회장은 단식을 중단하고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구급차에 올라 입원 진료를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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