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전문가·전국 실무자 350명 한 자리에 모여 실무단위 개선 사항 도출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NMC)은 지난 6~7일 양일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3년 상반기 책임의료기관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각계 전문가, 전국 실무자 등 약 350명이 한자리에 모여 책임의료기관 협력사업 기획 및 운영을 위한 실무단위 개선 사항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제공을 위한 기획·조정 방안’ 과 ‘필수의료 지역진단을 위한 다각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전문가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튿날에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분야별 실무 노하우 공유 및 기초조사 기반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을 진행했다.
NMC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책임의료기관 실무자들의 사업기획 및 조정에 대한 전문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향후 중앙 정책을 현장에 적용하는 가교역할을 해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MC 고임석 공공의료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책임의료기관의 어려움과 경험을 충분히 나눌 수 있는 교류와 배움의 장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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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영 기자
sypark@m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