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C, 제1차 공공보건의료 지원단·재단 연석회의 및 성과공유회 개최
공공보건의료 정책 현안 논의

국립중앙의료원(NMC)은 지난 9일~10일 양일 간 서울에서 2023년 제1차 공공보건의료 지원단재단 연석회의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국립중앙의료원(NMC)은 지난 9일~10일 양일 간 서울에서 2023년 제1차 공공보건의료 지원단재단 연석회의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국립중앙의료원(NMC)은 지난 9일~10일 양일 간 서울에서 2023년 제1차 공공보건의료 지원단재단 연석회의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석회의 및 성과공유회에는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 및 산하 센터, 전국 공공보건의료 지원단, 책임의료기관 공공의료본부의 대표자와 실무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석회의는 전국의 공공보건의료 지원단재단이 분기별로 모여, 공공보건의료 정책 현안 및 아젠다를 중심으로 논의하는 준 학술대회 성격의 행사다.

그 중 1분기에 개최되는 제1차 연석회의를 시도 지원단 및 재단의 전년도 성과공유회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제1차 연석회의는 국가 정책 방향에 따른 지역 공공보건의료의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시·도 공공보건의료 지원단의 2022년도 사업 성과공유회로 구성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임준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장은 “현 정부의 필수의료 지원대책인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 전달체계 구축, 공공정책수가 도입, 충분한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서는 병상관리, 의료전달체계 정상화 등 공급구조의 개혁과 지역의 공공의료 협력모델 개발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NMC 주영수 원장은 “지역의 공공의료 근간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지원단과 책임의료기관 인프라가 이제 막 구축되기 시작한 시점에서 더 많은 성과들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