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사옥 광장 CI 조형물에 자폐 상징색 ‘파란빛’ 점등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30일 제16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해 원주 본부 광장에서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30일 제16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해 원주 본부 광장에서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했다.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30일 제16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해 원주 본부 광장에서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공단의 참여는 올해 4회째로,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본부 사옥 광장의 CI 조형물에 ‘파란빛’을 점등해 강원혁신도시를 푸른빛으로 물들였다.

세계 자폐인의 날인 4월 2일은 자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조기진단과 대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7년 UN총회를 통해 지정 됐다.

자폐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색인 파란색으로 세계 각국 건축물 등에 파란빛을 밝히는 블루라이트 캠페인(Light It Up Blue)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건보공단 현재룡 이사장 직무대리는 “자폐성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공단은 모든 국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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