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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이 외국인 환자 유치에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병원 설립을 구상한다. 강동경희대병원은 20일 외국인 환자를 위한 국제진료소를 재정비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2층에 위치한 국제진료소는 기존 3개~5개과 진료를 봐야 했던 환자의 진료 동선을 최소화하면서 평균 대기시간을 약 50% 이상 감소시킬 것으로 설계됐다. 지난 2009년부터 KUIMS(Kyung Hee University International Medical Service)라는 이름으로 홍보해온 결과, 러시아, 베트남, 몽골 등에서 환자가 몰려오고 있다. 특히 강점은 러시아 환자로, 매달 150명 이상 수용한다. 러시아 통역사가 하루에 15명 이상 필요하기도 하며, 병원 근처 식당에는 러시아어 표기가 늘었다. 내부적으로 꼽은 가장 큰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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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티스템 개발 발표 이후 갑자기 줄기세포 주사를 놔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카티스템은 신약으로 분류돼 엄격한 관리를 하며, 수술로 투여하게 된다. 기술 개발에 비해 규제가 따라가지 못하는 틈을 이용한 과도한 줄기세포 마케팅을 주의해야 한다.” 무릎연골재생 줄기세포치료제인 카티스템 공동개발자인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하철원 교수는 잇따른 줄기세포 신약 허가 발표 이면의 과도한 줄기세포 경쟁을 우려했다. 줄기세포 추출이 마치 간단한 것처럼, 논문이 거의 없는데도 효과가 있는 것처럼, 0.01%라도 줄기세포인 것처럼 과대포장되는 사례가 많다는 지적이다. 우선 줄기세포라는 용어 사용부터 문제다. 올초 골수 유래세포를 추출하기 위한 주사 키트가 신의료기술로 승인받은 것이 발단이었다. 그는 “골수유래세포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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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이 보건복지부 희귀질환의 진단과 치료기술 개발 연구사업 공모에 선정돼 앞으로 이 분야 연구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정해일 교수팀과 신경외과 김승기 교수팀이 각각 "희귀질환 진단치료기술 연구·지원센터"와 "소아청소년 뇌신경계 희귀질환 집중연구센터"에 선정된 것. 소아청소년 뇌신경계 희귀질환 집중연구센터(센터장: 김승기 교수)는 2009년 개설된 국내 유일의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뇌신경센터를 모태로 그 동안의 탁월한 임상과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중개연구센터로 선정됐다. 이 센터는 희귀질환 중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유병환자의 수가 가장 많은 뇌신경계 희귀질환에 대한 연구 플랫폼을 구축해 잠재성을 보유하고 있는 소아청소년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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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병원(원장 김상범)이 부산울산경남 최초로 미국 GE(General Electric) 사에서 개발한 고화질(HD) 영상을 제공하고 기존의 MRI에서 검사하기 힘든 부분까지 검사가 가능한 최첨단 MRI 3.0T Discovery MR 750를 도입 가동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MRI 3.0T Discovery MR 750는 기존 MRI와는 달리 조영제를 주입하지 않고 뇌 혈관의 모양을 촬영, 미세혈관과 미세출혈을 명확하게 진단 할 수 있으며 뇌혈관내에 칼슘이나 철분의 침착을 평가 할 수 있다또 뇌 검사 시 노약자 , 소아, 정신질환환자의 경우 계속적으로 머리를 움직여 검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거나 검사를 중단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 경우 Propeller를 사용해 머리를 상하, 좌우로 움직이더라도
의대병원
하장수
2012.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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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나라에서는 분만에 있어서 제왕절개수술의 비율이 높을까? 왜 환자들은 의사의 처방대로 열심히 약을 복용하지 않을까? 왜 어떤 사람은 암에 걸리면 자신이 벌을 받는 것이라 생각할까? 여기에 대한 답을 역사에서 찾는 사람이 있다. 과거를 알아야 문제의 해법을 찾을 수 있다는 것. 대한의사학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 서홍관 본부장은 "의학은 이과의 영역이 아니다. 인문학적 교육 없이는 의료가 완성되지 않는다"고 표현했다. 서 본부장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은 "단순히 전문지식을 암기하는 것만으로 환자를, 질병을 제대로 알 수 있을까"라는 의문에서 부터 시작됐다.서 본부장은 "의사학(醫史學)을 공부하는 것은 의학, 나아가 환자를 더 깊이 이해하는 길"이라고 설명했다.현재의 모습
의대병원
박도영
2012.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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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이 19일 성동경찰서와 주폭 척결 및 상습 주취자 재활을 위해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춘용 한양대병원장은 "주폭은 이제 습관을 넘어 치료 받아야 하는 병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한양대병원은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이바지해 살기 좋은 성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취자 및 주폭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를 위한 인력지원과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알코올중독자 등 고위험군발견시 치료 연계 협력을 할 예정이다. 또 건전한 음주 문화조성을 위한 서비스 정보 공유, 상습 주취자의 치료와 재활을 통해 건전한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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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상용화를 논하다1. 상용화, 아직 갈 길 멀다2. 한국 줄기세포 연구의 현주소는?3. 국내외 임상연구 어디까지 왔나?4. 정부 투자 및 한계점5. 전문가 제언 - 서울의대 김효수 교수 기획특집 마지막으로 본지는 국내 줄기세포 발전을 위한 전문가 제언을 들었다. 그 대상으로 국내 줄기세포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를 초대했다. 김 교수가 강조하는 우리나라의 줄기세포 방향을 짧게 줄이면 "안전성에서 효과로, 경증에서 중증으로"이다. 마치 표어를 연상케하지만 여기에는 우리나라의 개발 수준과 현황, 앞으로 뭘 개발해야하는지 잘 말해준다. 효과 확보가 부족했다는 증거며, 중증또는 난치성 치료제를 개발해야 비전이 있다는 것을 제시한 것이다.김 교수는 "경증질환에서 치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2.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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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원주기독병원(원장 송재만)이 19일 병원 쥬디관 로비(신관)에서 암환자를 위한 건강영양식 전시 및 품평회를 개최했다. 암환자식은 항암환자의 바람직한 식사와 영양기준량, 다양한 식이섭취를 위하여 개발된 것으로 건강영양식과 영양죽, 영양쉐이크 30여종 등의 전시와 Color food의 소개 및 품평회가 진행됐다.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는 체력유지, 근육소모, 조직의 재생, 상처의 회복 등을 위해 평상시보다 더 많은 열량과 단백질이 필요하지만 치료가 진행되면서 식욕저하, 오심, 구토 등과 같은 여러 가지 부작용으로 식사섭취가 줄고 이로 인해 체중이 감소하거나 영양불량상태가 될 수 있다. 건강영양식은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식사에 대한 적용 및 섭취를 증가시키기 위해 기호도가 높은 음식과 간식을 제공하는 식
의대병원
박도영
2012.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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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의료원과 두산중공업이 베트남에 의료서비스를 수출한다. 중앙대의료원과 두산중공업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두산비나는 19일 베트남 꽝남성(Quang Nam)에서 베트남 중앙종합병원, 후에의과대학·병원과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두산비나와 중앙대의료원 컨소시엄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Q-health 사업자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이 사업은 한국 정부의 무상원조 사업을 통해 건립된 베트남 꽝남성 중앙종합병원을 거점으로, 베트남 중부지역 의료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건의료 서비스를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사업비는 54억 원 규모로 올해 8월부터 5년 간 진행된다. 두산비나와 중앙대의료원은 꽝남성 중앙종합병원의 의료와 행정 분야에 자문을 맡게 되며, 중앙대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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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구로병원은 18일 산부인과에 ‘불임클리닉’을 오픈했다. 이날 행사는 김우경 원장, 백세현 진료부원장 등 고대 구로병원 보직자들과 산부인과 허준용, 오민정, 김용진, 육진성 교수를 비롯한 구로병원 산부인과 의료진, 고대 안산병원 산부인과 김해중 교수 등 교직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김우경 원장은 “고려대병원 산부인과는 1984년 국내 최초로 정자은행을 설립하고 이듬해 냉동정자를 이용한 체외수정으로 첫 시험관 아기를 탄생시킨 불임치료의 효시와도 같은 곳”이라며, “구로병원 불임클리닉이 불임 및 난임 부부의 임신성공률을 높여 국내 저출산을 해결하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불임클리닉 김용진 교수는 “구로병원은 최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배아생성기관으로 승인 받았으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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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일산백병원(원장 박시영)은 17일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와 의료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일산백병원 박시영 원장은 "지역어르신에게 병원 문턱을 낮춰 양질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산백병원과 협약을 체결한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는 참다운 노인복지를 위해 설립되어 80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특히 부설 노인대학을 통해 교양강좌, 건강강좌, 건강체조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 쏟고 있다.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2.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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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을 통해 위암을 발견할 경우 대부분 조기 위암으로 수술 없이 내시경 시술만으로도 완전히 제거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소장 최재원) 장혜숙·최지영 교수팀은 지난해 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위내시경 검사를 시행 받은 4만1789명을 분석한 결과 위암이 발견된 사람은 84명으로 그 중 74명(88.1%)이 조기 위암, 나머지 10명(11.9%)은 진행성 위암으로 진단됐다. 이번에 조기 위암으로 진단받은 74명 중 62명은 림프선 등 다른 경로로 전이될 위험이 거의 없는 점막암 상태에서 진단됐고, 실제로 45명의 위암 병변이 복강경 수술이나 개복 수술없이 위내시경을 이용한 내시경적 절제술로 완전 절제가 가능했다.내시경적 절제술은 조기 위암 중에서도 위 주변 림프절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2.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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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 을지병원(원장 홍성희)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2011년도 탄소배출권거래제 시범사업에서 민간업체 중 최우수 업체로 선정되어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홍성희 원장은 "앞으로 탄소배출권거래제 시행에 대비하여 적극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녹색성장 정책에 앞서가는 우수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탄소배출권 거래제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제도로, 각 국가가 부여받은 온실가스 할당량을 그 미만으로 배출한 경우는 다른 국가에 여유분을 팔 수 있고, 할당량을 초과한 경우에는 배출권을 살 수 있다. 탄소배출권 거래제는 2014년까지 시범 사업이 실시되며, 2015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2011년도 탄소배출권거래제 시범사업에는 총 90개의 기관이 참가했으며 온실가스 감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2.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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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줄기세포가 위암 재발을 일으키고 위암 환자의 생존율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위장관외과 이한홍(1저자), 서울성모병원 위장관외과 전해명(교신저자) 교수팀은 종양 줄기세포를 가진 위암 환자는 5년 안에 위암이 재발하거나 사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의정부 성모병원에서 위암수술을 한 406명의 환자 중 진행성 위암으로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 받고 보조적 항암제를 투여 받은 1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종양 줄기세포가 있는지를 분석한 결과 CD133가 나타난 환자 즉 CD133 양성반응을 보인 환자는 23%를 나타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양성환자군의 5년 무병생존율은 28.1%로 음성환자군의 65.8%에 비해 2배 이상 낮았으
의대병원
하장수
2012.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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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은 주 3~4일 근문데 왜 우리는 주6일 근무죠?" "응급환자나 중증도환자는 몰라도 미용 외래까지 손을 뻗친 건 너무 합니다" 주5일제 근무로 2000년대 초반 사라졌던 토요진료가 최근 2·3차의료기관 사이에서 점차 확산되면서, 여기저기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우선 토요진료에 따라 주6일 근무를 하게 된 일부 직원들이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A대학병원 관계자는 "자의반 타의반으로 나오고 있다"며 "쉬는 날이라는 인식이 이미 강하게 뿌리박힌 상태에서 일하러 나오니 주중보다 더 힘들다"고 말했다. B대학병원 관계자는 "앞으로 토요일에 진료나 수술을 겸하는 병원이 점차 많아질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한 간호사 및 내부 직원들의 동의를 구하지 않으면 반발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2.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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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개원내과의사회가 복지부의 정신건강증진 종합대책과 관련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개내의는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에 대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우편 등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나라는 본적이 없으며 이를 통해 정신질환으로 2차 검사를 받으라는 등의 2차적 조치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설문에 제대로 답을 하지 않은 경우가 많을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현재 발표된 정신건강검진 방법은 증세가 전혀 없는 정상인까지 포함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재정적인 낭비가 심하고 비효율적이므로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특히 "국가검진 중 만 40세, 66세에 하고 있는 생애전환기 검진시 우울증 평가를 하고 있으므로 중복된 정책을 진행하는 것보다는 국가 검진에 우울증 평가의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전문가의
개원가
하장수
2012.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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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2형 당뇨병의 수술 치료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기준이 나왔다. 순천향대 서울병원 외과 허경열 교수는 지난 15일 대만에서 열린 제3차 아시아 당뇨수술 연구회 학술대회(ADSS - Asia Diabetes Surgery Study)에서 당뇨수술의 예후를 추정할 수 있는 ABCD 점수를 발표했다. ABCD는 연령(Age)과 체질량지수(BMI), 췌장기능을 반영하는 C 펩타이드(C-peptide), 그리고 당뇨의 유병기간을 나타내는 기간(Duration)이며 각각의 인자에 0점에서 3점까지 점수를 부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연령은 40세 이하가 0점, 40세 이상은 1점을 부여하고, 체질량지수는 30이하 0점, 30∼39사이 1점, 40∼49사이 2점, 50이상 3점을 부여한다. C펩타이드는 0.
의대병원
박상준 기자
2012.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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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진이 세계 최초로 발견한 새로운 희귀유전병이 국제적으로 공인 받았다. 이화의대 신경과 최병옥 교수팀과 공주대 생명과학과 정기화 교수팀이 지난 2011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발견한 희귀유전병이 "PNMHH(Peripheral Neuropathy, Myopathy, Horseness and Hearing loss)"로 명명됐으며 질병 고유번호로 614369번을 부여받아 국제적으로 공인됐다. 새로운 질병 등록이 이뤄진 곳(http://omim.org/entry/614369)은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관리하는 OMIM(Online Mendelian Inheritance in Man) 웹사이트로 전세계 의사 및 과학자들이 공식적인 기준으로 인정하는 웹사이트이다. PNMHH는 선천성 말초신경병과 근육병
의대병원
박도영
2012.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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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 정남식 교수와 KAIST 전상용 교수, 이화여대 이공주 교수가 각각 미국 씨다시나이 메디컬센터, 하버드 메디컬스쿨, 스탠포드대와 손을 잡고 새로운 치료기술 개발에 나선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8일 해외우수기관유치사업과 글로벌연구실(GRL)의 2012년도 신규과제를 선정·발표해 이같이 밝혔다. 정남식 교수는 해외우수기관유치사업에 선정돼 2~6년간 과제당 연간 6억원 내외의 연구비를, 전상용 교수와 이공주 교수는 글로벌연구실에 선정돼 3~9년간 연구실당 연간 5억원 정도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먼저 정남식 교수는 6개월 이내 세브란스병원 심혈관연구소 내에 씨다시나이 심혈관영상연구소와의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고 다중영상 기반 하 영상획득·해석·평가 기술기반을 구축, 핵심 소프트웨어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
의대병원
박도영
2012.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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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원장 이문수)이 최근 미용·성형환자를 위한 레이저클리닉을 열었다. 레이저클리닉에서는 ▲Derma-S 이온트 치료기, ▲TRM 레이저 화이트닝, ▲Pastelle 토닝, ▲뉴젠 레이저 등 국내 최신, 최고 성능의 레이저치료기 4종을 구비하고 있다. 이중 "Derma-S"는 바늘 없이도 유용한 약물을 효과적으로 피부에 투여해 영양과 활력을 주는 레이저이며, "TRM"은 손상된 피부를 깎아내지 않고도 깨끗하게 재생시켜주는 최첨단 고출력 레이저다. 또 "Pastelle"은 색소병변 치료와 토닝에 가장 효과적인 레이저이며, "뉴젠 레이저"는 빛을 이용해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기다. 최환준 교수는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4종의 최신 레이저치료기를 갖추고
의대병원
박상준 기자
2012.07.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