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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하나의 통합개념으로 보고 의학적인 접근을 하는 심신의학의 아시아 지역 학술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대한스트레스학회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르네상스호텔에서 심신의학 분야의 해외 석학들과 연구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제13차 아시아 심신의학 학술대회(The 13th Congress of the Asian College of Psychosomatic Medicine, 조직위원장 허봉열·고경봉)를 개최한다. 의학자뿐만 아니라 관련 전문가들이 다학제에서 참여하는 이 학회는 우리나라에서는 두번째 열리는 것이다. 고경봉 조직위원장 한국뇌신경과학회, 대한가정의학회, 한국통합의학학회,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 정신간호학회, 한국간호과학회, 한국건강심리학회가 후원하고 있으며, 의사들은 내과·정신과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손종관 기자
2008.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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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정복추진단장에 임명▲이 승 훈 국립암센터 연구소장이 제7기 암정복추진기획단장으로 임명됐다. 이 신임단장은 8월부터 2010년 7월까지 2년간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에 대한 기획, 관리, 평가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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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8.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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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센터진료"가 암치료의 새로운 트랜드로 부각되고 있으나 제도적으로 여전히 미흡한 점이 많다. 환자입장에서는 보다 편리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지만 병원과 의사의 입장에서는 현재보다 많은 노력과 시간, 그리고 재정이 투입되어야 하기 때문에 적절한 보상이 가능하도록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센터진료"는 다학제적 접근으로 철저한 환자중심으로 운영된다. 각 전문의들이 한곳에서 진료하고 치료방침까지 정하는 "통합진료"와는 약간 다른 형태. 환자를 중심으로 관련 전문가들이 모두 참여해야 하기 때문에 조직을 완전히 재정비해야 센터진료가 가능하게 된다. 또 의학자 입장에서는 질과 양에서 우수한 논문을 작성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전공학문에 대한 희생, 높은 업무강도, 정체성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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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치료요법에도 반응하지 않은 "Triple-negative"를 비롯 유방암과 관련한 기초연구와 임상현상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의 장이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열린다. 서울대병원 유방센터(센터장 노동영)가 23일 개최하는 "제3회 서울유방암 심포지엄"은 유방암의 발생·전이기전·약제내성 매커니즘·바이오마커 개발현황 등을 내용으로 매 2년마다 열리는 행사. 올해도 국내 유방암 연구 권위자는 물론 일본 국립암센터의 Motoki Iwasaki, 도호쿠대학의 Shin-ichi Hayashi, 미국 스탠포드대학의 Jonathan Pollack, 영국Trinity Health Innovation Ltd.의 James MacKay 등이 연자로 참석한다. 행사 실무를 준비하고 있는 한원식 교수는 "유방암
의대병원
김수미 기자
2008.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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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에 2008년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시상식이 있었다.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이사장 이기우)는 23일 리츠칼튼호텔에서 2008년도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종합대상 복지부장관 표창 대기업부문: 서울삼성병원, 중견벤처기업부문: 오스템임플란트, △산업별대상 식약청장 표창 제약부문: SK케미칼, 의료기기부문: 메디아나, 식품부문: 일화, 건강식품부문: 남양, 화장품부문 : 마임 △진흥원장 표창 병원의료부문: 차바이오텍(LA장로병원), 한방의료부문: 자생한방병원, 바이오벤처부문: 마크로젠, 유통서비스부문: 현대푸드시스템, 의료관광부문: 우리들병원, 보건의료정보화부문: 중외정보기술, 특별상: 보경회 이사장 표창 공공부문: 국립암센터, 윤리경영부문: 한독약품, 컨설팅부문 : 엘리오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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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8.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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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환 의원(한나라당·서울 강동갑)은 29일 오후 2시 국회의원 회관 소회의실에서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호스피스완화의료제도의 쟁점과 해결방안을 살펴보고 올바른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법토론회"를 개최한다. 김의원은 "호스피스완화의료서비스는 고통스러운 연명치료 대신 상담·음악치료 등으로 통증을 완화하고 편안하게 여생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신체적, 정신적, 영적문제까지 지원해주는 의료서비스로 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관련 법·제도적 지원 미비로 인해 작년 한해 암사망자중 7.5%인 5000여 명만이 서비스를 받았을 정도로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토론회는 인제대 보건대학원 박노례 석좌교수의 사회로, 복지부 이덕형 질병정책관과 국립암센터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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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위암 환자에서 복강경 위절제술이 개복수술에 비해 수술 직후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임상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위암센터 김영우 박사팀은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조기위암 환자 164명을 대상으로 복강경을 통한 위하부 절제술과 기존의 개복수술 결과를 비교하는 전향적 무작위 임상시험을 시행했다. 수술 후 3개월까지의 삶의 질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본 결과 수술 중 출혈, 진통제 사용량, 상처 크기, 수술 후 입원기간이 현저하게 감소 또는 단축될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삶의 질 지표도 복강경수술을 받은 환자 군이 개복수술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좋았다. 신체 기능, 감정, 사회적 기능 등 환자 기능에 관한 척도와 피로, 통증, 식욕상실, 수면장애, 소화 불량, 위식도 역류, 식사 제한, 걱
의대병원
김수미 기자
2008.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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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정책 보는 눈이 넓고 깊어졌어요강 미 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조사팀 대리 심평원에서의 MO와 함께한 7년 동안 보건정책을 바라보는 시각이 더 넓어지고 깊어진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좀 더 확대되어 건강한 삶, 건강한 사회가 됐으면 하는 것이 소망이 됐어요. 개인적으로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는 것?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의약정보의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메디칼업저버의 7살 생일을 축하합니다. 지상연수강좌를 비롯한 다양한 테마와 섹션이 지면을 꽉 채운 점은 메디칼업저버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지상연수강좌는 타 의약계 신문이 제공해주지 못하는 질병에 대한 상병별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정보를 전달, 공공기관은 물론 의사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지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세부
기획특집
최홍미
2008.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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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가 11일 개최한 건보 심사 자료 활용을 통한 의학연구 활성화 심포지엄에서 발표자들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장치가 우선 마련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강영호 울산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건강보험 및 암등록 등 자료 연계를 위해서는 건보공단, 심평원, 암등록본부 등의 기관과의 협력이 필요하며 이를 제도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공동 연구를 위한 협약 체결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하고 "무엇보다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령 제정은 물론 윤리적 안전장치내에서 자료 연계가 이뤄지는 체계 수립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영호 국립암센터 기획조정실장도 "개인건강정보는 관리의 투명성과 책임이 중시돼야 한다"고 전제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자료의 장단점을 분석하는 등 이를 위한 보건의료정보관리기구가 필요하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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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들은 자신이나 가족이 암에 걸릴 경우 ‘치료비 부담’을 가장 크게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www.ncc.re.kr)는 여론조사 기관인 코리아리서치를 통해 올해초 20세부터 69세까지의 전국 성인남녀 총 1040명을 대상으로 인식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7.5%가 이같이 답했다고 밝혔다. 또 ‘죽음에 대한 두려움(12%)’, ‘암 및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 미흡(11%)’, ‘직업상실에 따른 경제활동 저하’(4.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70%는 아직도 ‘암’을 ‘죽음’이나 ‘불안’ 등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암관련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는 암조기검진 사업 확대(46.9%), 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8.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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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암의 백신치료는 재발방지와 생존율 향상에 크게 기여하지 못했다. 1·2상임상을 통해서 새로운 치료방법으로의 가능성을 제시했지만 3상임상에서 결정적인 효과를 보여주지는 못한 것이다. 신장암 백신으로 개발된 비테스펜(vitespen)은 종양에서 분화된 열충격 단백질(heat-shock protein)에서 추출한 것으로 신장 적출 후 효과적인 보조치료 방법이 없었던 차에 많은 기대를 모았다. 게다가 1·2상임상에서 임상적 활동의 신호나 면역특정 반응 등 재발을 감소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기 때문에 3상임상에서의 결과에 더욱 더 관심이 집중됐다. 엠디엔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의 우드(Christopher Wood) 교수팀은 신장적출 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백신치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08.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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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은 환자치료 뿐 아니라 국가성장 동력이 진 수 신임 국립암센터 원장 인터뷰 "10년후 또는 20년후 우리나라가 먹고살 수 있는 방안중 하나는 신약개발입니다. 연구를 위한 연구가 아닌 실용연구로서 항암제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17일 취임한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은 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개발중에 있는 항암제 후보물질을 선별, 전임상부터 신약 등재에 필요한 임상까지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약개발은 암 환자의 생존율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고 확신했다. 가교적 개발(B&D) 사업을 통해 새로운 항암치료제 개발의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으로 산·학·연 국내 암연구자의 역량을 한데 모아 제품화, 산업화할 수 있는 이행성(移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8.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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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종순)은 지난 1일자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에 박찬일 교수를 인사·발령했다. 박 교수는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 재직하면서 국립암센터 개원준비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 대한암학회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의 분원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부산 기장군에 건립중이며 2010년 초 개원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의학원은 동일자로 원자력병원장에 최창운 박사를 임명했다. 최 신임원장은 서울의대 출신으로 원자력병원 핵의학과 과장으로 재직중이며 2007년부터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장을 수행중이다.
의대병원
김수미 기자
2008.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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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의료로봇학회" 9월 출범 최근 많은 병원들이 의료용 로봇을 도입하면서 로봇 수술이 하나의 최신 치료법으로 정착하고 있는 가운데 가칭 "의료로봇학회"가 올 9월 한양대병원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할 계획이다. 학회 설립은 한양대 차세대 지능형 수술시스템 김영수 개발센터장(신경외과 교수)이 주도, 16명의 발기인이 참여한다. 의료계에서는 로봇 기반 인공관절 수술 3000건을 세운 이춘택 원장(이춘택병원), 세브란스병원 로봇·복강경수술센터 이우정(외과)·나군호(비뇨기관) 교수가 발기인으로 참여하며 로봇공학자로는 전남대 박종오 교수, 한양대 이병주 교수, 카이스트 권동수 교수, 국립암센터 조영호 의공학연구과장 등이 동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수 교수는 "의료로봇 수술은 적용 분야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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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27일 연구소장에 이승훈(53세) 전 병원장을 임명했다. 또 부속병원장에 마취통증의학과 조대순(55세)를 홍보실장에 이도훈 진단검사의학과장을 각각 발령했다. 신임 이 연구소장은 1980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2000년 국립암센터 창립멤버로서 교육훈련부장, 부속병원장을 역임했다. 가교적 개발(B&D) 사업을 통해 새로운 항암치료제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조 병원장은 1979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원자력병원 기획실장을 거쳐 국립암센터 수술실장을 역임하는 등 부속병원 운영 및 관리 부문에 정통하고 많은 동료 및 후배 의사들과 격의없이 소통하는 등 인간관계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홍보실장은 1986년 서울의대를 졸업한후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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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8.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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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바렛 컨소시엄 그룹장에▲이풍렬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미국 메릴랜드주(州)에서 개최된 "바렛 워크숍(Barrett"s workshop)"에서 아시안 바렛(Asian Barrett"s) 컨소시엄의 그룹장으로 선임됐다. 미국국립암센터와 국립보건원이 주관하는 이 컨소시엄은 아시아 7개국의 전문가 대표들로 구성되었으며, 이 교수는 전체 데이터 분석을 담당하는 그룹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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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8.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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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암예방검진센터는 29일 개관 1주년을 맞아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강당에서 "2008 암조기검진의 최신지견"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여성암 및 소화기암 조기검진의 최신지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암검진(유전암, 비뇨기암, 갑상선암) 등을 내용으로 최신 진단기술과 접목한 암조기검진 방법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학문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은숙 암예방검진센터장은 "이곳은 암조기검진사업의 모델 사업장 역할과 더불어 암조기검진 사업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새로운 진단기술의 발전에 따른 암조기검진의 방법을 발전시켜나가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암예방클리닉을 운영하여 가족력 및 검진결과에 따른 개인별 암발생 위험도를 산출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암예방프로그램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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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제4대원장에 이진수 국립암센터 암연구소장이 18일 취임했다.신임 이 원장은 폐암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서울의대 졸업 후 1978년 도미, 혈액종양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고 1992년부터 2001년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소재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흉부 및 두경부 종양내과 교수로 근무했다.2001년 귀국하여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장, 폐암센터장, 연구소장 등 진료와 연구관련 주요 보직을 맡아 왔다. 또한 국제적으로도 새로운 폐암치료제에 대한 글로벌 임상시험 책임자로 전 세계 연구 활동을 주도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세계폐암학회를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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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토의·일반인 패널토의 함께 열려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은 지난 14일 "글로벌포럼 2008 암 정복의 전략 - 암, 극복할 수 있다"를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글로벌포럼은 기존의 학술대회와는 달리 의료계 전문가를 포함, 일반인도 대상으로 해 함께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했다. 글로벌포럼을 주관한 이원로 의료원장은 "의료발전의 목적은 국민의 건강증진"이라며 의료의 학술전문적인 영역과 함께 사회적인 실천 영역이 함께 하는 포럼의 성격을 강조했다. 일반인과 함께하는 만큼 강의보다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한 패널토의가 주를 이뤘다. 패널토의는 크게 예방과 정책, 진단과 치료로 나눠져 논의됐다. 첫 번째 토의에서는 보건복지부 건강정책팀 암정책과 공인식 사무관, 국립암센터 암정복추진기획 김창민 단장, 조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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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치료 필요할 정도·25%는 우울증 지속국립암센터팀 빅4병원 1933명 대상 조사 치료를 마친 유방암 환자 3명 중 2명은 의사의 검사와 치료가 필요한 "피로"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4명 중 1명은 우울이 계속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암센터(연구소장 이진수) 김수현·윤영호 연구팀은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서울대·신촌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병원에서 유방암 치료를 마친 193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6.1%는 피로가 지속되고, 24.9%는 우울이 계속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또 암생존자의 경제적 손실 분석에서도 피로로 인한 직장인의 업무 장애 및 실직, 전업주부의 가사 수행 장애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연간 약 2086~2746억원(남 1264~1736억, 여 822~1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8.06.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