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로감은 많은 환자들이 호소하는 증상이지만 동시에 많은 의사들이 접근하기 어려워하는 증상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피로감을 유발하는 질병이 다양한데다 기타 질병 없이 피로감을 호소하는 단순한 만성피로증후군은 원인이나 치료법을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만성피로증후군으로 내원하는 환자는 우리나라에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며, 미국에서도 환자가 백만명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만성피로증후군으로 매년 120억 달러가 소모되며, 1인당 연간 8000~2만 달러를 쓰고 있는 것으로 추산했다. 그러나 질병 카테고리가 만들어진 이후 특별한 발전이 이루어진 것 없고, 여전히 많은 의문점을 남기고 있는 가운데 생물학적 기능적 반응과의 연관성을 밝힌 소규모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C
제약단신
박도영
2012.04.25 00:00
-
국립암센터, 새로운 예측 방법 개발 자궁내막암 수술 전 림프절 절제술이 불필요한 환자를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국립암센터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국립암센터 강석범 박사팀은 고려대병원, 경희대병원, 부산백병원, 서울대병원, 전남대병원에서 수술한 자궁내막암 환자 360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 자기공명영상(MRI)과 혈액검사(CA-125)를 분석한 결과 림프절 전이가 없는 환자의 절반 이상을 수술 전 예측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국립암센터 강석범 부인암연구과장은 "자궁내막암 환자의 대부분은 림프절 전이가 없음에도 림프절 절제술이 표준치료로 돼 있어 불필요한 합병증과 의료비용 증가가 문제가 돼 왔다"며, "이번 연구로 수술 전에 림프절 절제술이 불필요한 환자를 효과적으로 선별해낼 수 있게 돼 향후 자궁내막암 치료의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4.25 00:00
-
미래 맞춤의료를 위한 연구와 보건의료산업의 교두보가 될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이 출범한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명찬)은 26일 충북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인체자원이란 생명과학(BT)이나 신약개발, 진단 및 치료기술같은 보건의료 연구에 필수 자원으로 활용되는 인체에서 유래된 혈액/혈청, 뇨, 조직, DNA 등을 말하며, 이것을 수집·보관하고 연구 목적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업·연구자 등에게 분양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 인체자원은행이다.최근 영국의 Visiongain사는 세계 의료 바이오뱅크 시장이 줄기세포, 유전치료 등 개인별 맞춤의료 시대 도래로 2010년 90억달러에서 2015년 191억 달러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4.25 00:00
-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24일 경기도 안산분원 제1연구동 대회의실에서 ‘의료용 MRI-LINAC’ 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전기연구원 중심의 MRI-LINAC 융복합 치료기기 개발 착수와 함께 KERI의 첨단의료기기 연구개발의 비전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발표 내용은 ▲정위적 방사선치료의 신기술(서울성모병원 강영남 교수) ▲방사선 치료기 기술(인하대병원 허현도 박사) ▲MRI 기술개발 동향(고려대 오창현 교수)▲산업용 선형가속기 기술(SEC 전승원 연구소장) ▲의료용 MRI-LINAC 기술(KERI 김관호 센터장) 등이다. 김관호 한국전기연구원 첨단의료기기연구센터장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대형 첨단 의료기기분야에서 국책 연구기관인 KERI가 중심이 돼 핵심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2.04.22 00:00
-
지난달 25일 이대목동병원 신장센터가 김옥길홀에서 "만성신질환(CKD)에서의 혈관질환"을 주제로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연수강좌는 △Introduction △CKD에서 말초혈관질환 △CKD에서 뇌혈관질환 △CKD에서 심혈관질환 △CKD에서 혈관통로 등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기존의 신장내과 연수강좌가 투석과 이식을 주로 다룬 것과 달리 CKD 환자가 일반인구집단에 비해 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것에 주목했고, 사전등록인원만 300명 이상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본지에서는 강연 내용을 요약 소개한다. Session 1. IntroductionEndoPAT 측정법, FMD 보다 정확유민아 서남병원 신장내과 교수 EndoPAT은 손가락에서 혈관내피세포의 기능부전을 측
내분비/신장
박도영
2012.04.20 00:00
-
세계 첫 시도 프로젝트, 미국 이어 한국팀도 성공 복부 등의 진단적 검사에 주로 이용되는 초음파를 주파수 조절을 통해 인체조직의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최근 들어 자궁 근종 등 일부 질환의 임상치료에 이용되기 시작했다. 여기에 더 나아가 수전증과 같은 뇌신경질환치료에도 적용되어 첫 성과를 거두었다.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팀은 3월 초 중증 수전증(본태성 진전)환자 2명에게 (MR 유도하) 고집적 초음파뇌수술(MRgFUS ; MR guided Focused Ultrasound)을 시도한 결과 손떨림이 멈추는 등 큰 치료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고집적초음파술 (MR guided Focused Ultrasound)은 MRI를 통해 뇌 안의 치료부위를 확인한 후 몸 밖에서 인체에 무해한 초
의대병원
신정숙
2012.04.19 00:00
-
생선의 오메가-3 지방산이 다발성 경화증 치료에 보조적인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르웨이 하우케랜드대학 Oivind Torkildsen 교수는 2년 동안 MRI를 통해 뇌 병변을 관찰한 결과 오메가-3 지방산이 위약군에 비해 효과가 없었다고 밝혔다. 소규모 연구에서 오메가-3 지방산의 항염증 효과와 신경보호 효과를 보인만큼 다발성 경화증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돼 왔다. 이에 생선은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에게 각광받고 있지만, 아직 명확한 결론으로는 이어지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연구팀은 18~55세 다발성 경화증 환자 92명을 대상으로 이중맹검 무작위 대조군 임상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EPA 1350 mg과 DHA 850 mg 투여군과 대조군으로 나눠 비교한 결과 양군 간 병변에 큰 차이가 없었다.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2.04.18 00:00
-
중국 의료기기 시장은 우리나라처럼 수입에 의존하고 있지만, 토종 기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잇고 있다. 씨티은행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 사용하는 CT, MRI 등의 주요 의료기기 제품 중 주요 11개 품목 중 10개 품목이 중국이 아닌 GE, 지멘스, 필립스 등의 외국계기업이다. 중국 현지 기업은 오로지 PMD가 유일하다. 또한 소비자의 80% 이상이 의료기기를 구입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요인으로 외국계기업 제품 여부로 조사됐다. 이같은 상황으로 인해 당분간 중국에서 외국계기업이 우위를 점하는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GE, 지멘스, 필립스 등 주요 의료기기 기업 3사는 중국 심전도기기 시장의 90%, 중고급 의료기기 시장의 80%, 고급 기능성 생리 기록기 시장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2.04.12 00:00
-
바로병원이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의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 바로병원 이철우 대표원장은 9일 원내 11층에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박재홍 회장과 협약식을 체결하고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바로병원은 이번 프로야구시즌을 시작으로 1년간 대한민국 9개 구단(SK 와이번스,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기아 타이거즈,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넥센 히어로즈, NC다이노스)의 선수 500여 명의 공식 주치의로서 프로야구 선수들이 부상을 입을 경우 정밀한 MRI, 비수술특화센터 등의 최신 의료시설과 스포츠재활센터를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부상 선수가 발생될 경우 이송서비스는 물론 정밀 진단도 제공해 치료와 회복을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
의대병원
하장수
2012.04.10 00:00
-
보건의료계를 둘러싼 정책변화가 쉴틈없이 쏟아지고 있다. 의료체계 전반의 이슈를 종합적으로 논의,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정책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보건의료미래위원회 출범(2011년 4월) 이후 쏟아져 나온 지난 1년간의 정책변화만으로도 의료계 안팎은 연일 앓는 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임박한 총선으로 남발되는 의료 관련 공약들은 의료체계를 뒤흔들 또다른 위기요소로 다가오고 있다. 정부는 보건의료체계와 관련 이미 향후 5년간의 정책변화 로드맵을 세웠고, 그에 따른 변화의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어서 의-정 간 보다 적극적이고 밀접하면서도 연속성을 가질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정부정책 변화의 로드맵을 살펴보면 미래위 핵심과제의 후속추진으로 지난해 CT·MR
보건복지
신정숙
2012.04.06 00:00
-
필립스가 디지털 MRI 시스템인 인제니아 MR(Ingenia MR)을 국내에 출시했다. 인제니아 MR은 RF 신호를 아날로그 방식으로 수신한 후 이를 케이블을 통해 전송하는 기존의 MR 시스템과 달리, 코일에 내장된 마이크로칩에서 직접 RF 신호를 받아 디지털화하는 방식으로 세계 최초로 개발된 MRI 시스템이다. 회사측은 “디지털 접속을 유지한 상태에서 직접 RF코일의 신호를 디지털화해 이를 광섬유 케이블로 전송하기 때문에 신호전달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신호손실을 최소화하고, 영상의 정확도를 결정하는 신호 대비 잡음 비(Signal to Noise Ratio)를 최대 40%까지 향상시킨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신경 및 근골격계 등 기존에 MRI가 많이 쓰이던 분야 외에도, MRI 활용도가 빠르게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2.04.03 00:00
-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영호 교수, 중개의학저널 게재 뇌성마비 환아의 자가 제대혈 치료가 안전하고 효과가 있다는 연구 논문이 발표됐다. 한양대병원 난치성 신경계질환 세포치료센터 소아청소년과 이영호 교수가 ‘뇌성마비 환자들에 대한 자가제대혈 치료의 안정성 및 치료효과에 관한 연구’를 국제학술지 ‘중개의학저널(Journal of Translational Medicine) 온라인판에 게재했다. 이 교수는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임상시험을 통해 자가 제대혈을 이용한 뇌성마비 치료효과를 입증했다. 이 교수는 "연구 참여자 20명 중 5명의 환자(25%)에게서 상태가 호전됐다”며 “특히, 환자들의 나이와는 관계없이 경증이나 중등도의 뇌성마비 환자에서 의미 있는 효과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 "뇌성마비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3.29 00:00
-
지난달 25일 선출된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자가 경만호 회장에 제기했던 행동으로 인해 의협 윤리위원회로부터 2년간 회원 권리 박탈이 전해지면서 당선취소 가능성이 제기됐다. 선거 직전에 결정된 일이지만 뒤늦게 발표, 일대 혼란이 일고 있다. A: 노환규 전국의사총연합 대표가 의협회장에 당선됐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질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고, 의사들이 존중받을 수 있게 잘 이끌기 바라며, 전의총 회장으로서 제기하신 서울시장 아들 MRI 사태도 규명하시기 바랍니다. B: 노환규후보의 열렬한 지지자는 아니었지만 행동할 줄 아는 그가 매너리즘에 빠지고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골방의 노친네들(?)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비리를 일삼은 전임회장에게 계란 투척한 게 직무정지감이라니요. 회원 모두 의협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2.03.29 00:00
-
저선량 방사선과 저농도 요오드 조영제로도 복부 CT 스캔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GE헬스케어는 저선량 에이서(ASiR)나 베오(Veo) 같은 CT기술과 혈액과 삼투압이 같은(isosmolar) 조영제인VisipaqueTM(270또는 320mgI/ml) 을 저관전압(low kVp)에서 함께 사용할 경우, 이오메프롤(iomeprol) 400mgI/ml를 동일한 용량 및 속도로(3.5ml/초에서 2ml/kg) 주입했을 때와 비교시 동일하거나 더 나은 조영 효과가 나타난 진단 영상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는 방사선과 요오드의 양을 감소시켜도 영상 화질이 유지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프랑스 상 드니스에 위치한 드노르 심장센터의 CT/MRI 부서장인 쟝 루이스 사블레롤(Jean-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2.03.27 00:00
-
약가인하와 포괄수가제에 이어 의료장비 수가차등화도 세계적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의료장비 수가차등화의 포석을 깔기 위한 당위성 찾기에 나섰다. 27일 심평원 연구조정실은4월초에 발간할 연구보고서를 인용, "프랑스, 미국, 호주 등 주요국에서도 늘어나는 고가 영상진단장비의 효율적 사용 및 합리적 지출을 위해 영상진단장비의 품질 관리제도, 사용기간 및 사용량을 감안한 수가정책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프랑스는 사전 승인을 통해 고가 영상장비의 설치를 허용하고, CT와 MRI는 사용기간, 촬영횟수 및 장비의 성능과 설치 지역에 따라 수가를 달리 적용하고 있다.CT는 사용기간(7년), 기준 사용횟수 초과 여부에 따라 수가가 결정되며, 기준
보건복지
신정숙
2012.03.27 00:00
-
1. 젊은층 정신건강 / 양극성장애, 공감피료, 공황장애가 퍼져간다 2. 젊은층 정신건강 / 양극성장애, 소아청소년때 잡아야한다 3. 젊은층 정신건강 / "타인의 고통도 내 것처럼..." 4. 젊은층 정신건강 / 진단 쉽지않은 공황장애 호흡곤란 등 신체증상에 생활패턴 변화도 있어야재발률 높아 "약물+인지행동 치료" 병행 강조KBS 남자의 자격에서 이경규씨가 공황장애임을 밝혀 화제가 됐다. 이외에도 가수 김장훈씨와 배우 차태현씨가 공황장애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대중 앞에 나서는 연예인들에게 공황장애가 많은 것에는 이유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병수 교수(사진)는 연예인들에게 공황장애가 많은 것은 생활 패턴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박선재 기자
2012.03.26 00:00
-
지난해 종합병원급이상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3차원 CT 등 13항목을 선별해 집중심사를 한 결과 척추수술, 3차원 CT등 청구횟수, 최면진정제 장기처방건율 등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별집중심사란 국민에게 필요한 진료는 최대한 보장하되, 비용 낭비적인 진료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제도. 이에따라 진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거나 사회·정책적 이슈 또는 진료행태 개선이 필요한 항목을 선정, 사전예고 후 자율개선을 유도하고 이에 대한 의·약학적 타당성 여부를 집중적으로 심사하게 된다.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11년도 선별집중심사의 대표적인 사례인 전산화단층영상진단 중 이중시기·삼중시기·3차원 CT 등(흉부, 복부)은 일반적인 CT보다 청구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적정진료 유도 및 급여기준 보완
보건복지
신정숙
2012.03.23 00:00
-
의료기기업계의 삼성전자에 대한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공식적인 자리에서까지 연이어 "삼성"이라는 단어를 입에 달고 지낼 정도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재화 이사장(대성마리프 회장)은 최근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DR 업체들로부터 인력을 빼가고 시장을 장악하는 등 DR 중소기업이 타격을 입고 있다는 애로사항이 제기되고 있다"며 "삼성이라면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의료기기로 성장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과 더불어 상생하고 발전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8일 조합 이사회에서는 삼성전자 진출 대응을 위한 특별 대책위원회 안건도 상정할 예정이다. 조합 제도개선위원장인 코메드 이자성 대표는 "중소기업 특별법을 만들어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는 품목을 만들거나 아니면 인력을 서로 빼가지 않겠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2.03.22 00:00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규 의료장비 48종 및 바코드 부착이 필요한 방사선치료장비 8종에 대하여 일제조사를 실시한다.20일 심평원에 따르면 작년 10월 고시된 "의료장비현황 신고대상 및 식별부호화에 관한 기준(보건복지부고시 제2011-125호)에 의해 요양기관이 심평원에 신고해야 할 장비는 총 192종(281개 세분류)"으로, 이중 144종은 기존에 신고돼 관리되고 있던 장비이며, 48종은 올해 새로 신고를 해야 하는 장비이다.신규장비는 주로 검사관련 장비가 많으며, 치과 장비도 포함돼 있다. 신규 48종은 신내시경 등 검사장비 31종, 로봇수술기 등 수술관련 장비 8종, 토모테라피 등 방사선치료장비 2종 등이며, 치과의 경우 치수진단기 등 5종이 해당된다. 아
보건복지
신정숙
2012.03.20 00:00
-
지멘스 헬스케어는 15일 서울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약 15개 병원 30여명의 영상의학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멘스 심장 MR 심포지엄(Siemens Cardiology MR Symposiu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멘스는 지난해부터 국내 영상의학 전문의들과 함께 심장, 종양, 신경, 근 골격 등 각 분야 별 전문화 된 MR 심포지엄을 개최해 MR영상의 효율적인 활용과 미래에 대한 최신 지견을 제시해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독일 차리티 대학교(Charité Campus Buch Universit?tsmedizin Berlin)의 쟈넷 슐츠 멩거 교수(Dr. Jeanette Schulz-Menger)와 지멘스 본사 심장 MR 연구개발 센터장인 에드거 뮬러(Edgar Muller)가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2.03.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