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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의 날" 기념 건강강좌▲이 진 용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장은 최근 "천식의 날" 기념행사 일환으로 무료 스킨테스트·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흡기내과 김상훈 교수가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 바로알기"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강좌에 앞서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진달할 수 있는 무료 스킨테스와 상담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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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8.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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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경희 천식의 날 행사▲허 주 엽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장은 최근 "제2회 경희 천식의 날" 행사를 가졌다. "천식, 조절할 수 있습니다"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천식, 조절할 수 있을까요?", "천식치료제 바로 알고 바로 사용하기" 주제 강좌와 함께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도 무료로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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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8.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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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학회 최우수 연제상▲고 영 일 전남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천식 및 알레르기학회"에서 만성 천식 동물모델을 이용하여 천식에서 비가역적인 기도폐쇄를 일으키는 기도개형의 발생기전에 NKT세포보다는 고식적인 T세포가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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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8.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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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및알레르기학회 춘계학회서 다뤄 대한천식및알레르기학회는 9일과 10일 양일간 그랜드힐튼호텔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학술대회를 갖고 알레르기질환의 동물모델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스터 구연 24편을 비롯, 구연 57편, 포스터 50편 등 모두 131개의 논문이 발표되는며 성황을 이뤘다. 이수영 아주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식품알레르기의 동물모델"이란 발표를 통해 "이의 가치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지만 사람에서 흔히 발견되는 여러 종류의 식품에 감지되는 현상을 대변하는 동물모델 확립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으므로 이의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선태 가천의대 의학전문대학원 이비인후과 교수도 알레르기비염의 동물모델이란 주제에서 "이 모델은 천식모델과 유사하기 때문에 상기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김수미 기자
2008.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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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천식의 날" 건강강좌▲이 진 용 을지대 을지병원장은 오는 26일 오전 10시~오후 3시 30분까지 "천식의 날" 기념 행사 일환으로 무료 스킨테스트 및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알레르기성 피부염에 대한 무료 스킨테스트에 이어 을지병원 호흡기내과 김상훈 교수가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 바로알기"를 주제로 강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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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8.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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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5개 관련학회 아토피·천식 관리수칙 선포5월 6일 세계천식의 날 매년 5월 첫째주 화요일은 세계천식의 날이다. 이날 보건복지가족부와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한천식및알레르기학회, 대한피부과학회,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는 공동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수칙을 선포했다. 이들 기관은 아토피·천식·알레르기비염질환은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며, 모유수유로 줄일 수 있다고 밝히고 효과적이고 검증된 치료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 또 아토피피부염은 보습 및 피부관리 철저, 스트레스 관리, 적절한 실내온도·습도 유지 등을 천식은 금연, 운동과 사회활동 참여, 정상체중 유지, 손씻기, 실내 청결유지, 공해·황사 심할 시 외출 삼가, 발작대비 약물소지 및 정확한 사용법 익히기 등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8.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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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중 1명 처방 안따르고 "제멋대로" 국내 천식환자 4명 중 1명은 의사 처방을 전혀 따르지 않는 "내 멋대로 환자"이며, 천식에 대한 인지도가 다른 나라에 비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제10회 세계천식의 날을 맞아 국제호흡기일차치료단체(IPCRG)와 세계가정의협회(Wonca)가 주최하고 아스트라제네카가 후원한 조사에는 한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호주, 브라질, 스웨덴 등 9개국에서 총 1800명의 천식 환자가 참여했다. 설문에 참여한 국내 천식환자의 26%가 "의사의 처방을 "전혀" 따르지 않는다"고 답해 조사국 평균(8%)에 비해 3배 이상 높았다. 반면 "의사의 처방을 항상 따른다"고 답한 천식환자는 7%에 불과하여 조사대상국 평균 37%에 비해 매우
보건복지
이혜선
2008.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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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속도 예상보다 빨라 통계수치보다 앞서 대비를 ○…노인의학 관련 세션들에서 노인의학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문두에 등장하는 것은 국내의 고령화 현황이다.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이제 식상할 정도지만 기존의 예상통계수치에 의거해 준비기간을 계획하는 것은 안일하다는 의견이다. 고령사회로의 전진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는 것. 예상통계수치의 기간이 하루가 다르게 당겨지고 있다. 이는 단순히 고령인구 및 노인환자의 증가 뿐만 아니라 일본의 사례에 비춰봤을 때 노인의료비 지출의 잠재적인 증가를 의미한다는 것이다. 노인의학의 필요성과 홍보·교육의 중요성이 재차 강조되는 것도 여기에서 기인한다. - 조주연 순천향의대 가정의학과 교수 기대수명 증가 노인연령 변화 삶의질 위주 의료개념 세워야 ○…고령인구층이 빠르게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08.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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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은 최근 흡입 스테로이드인 "알베스코 흡입제"(성분 시클레소니드)를 출시했다. 스위스 나이코메드社가 개발한 알베스코 흡입제는 흡입 스테로이드 천식치료제로 현재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45개 국가에서 승인을 받았으며 일본, 영국 등 30개 국가에서 판매 중인 제품이다. 회사측은 이 제품은 기도를 통해 이동이 용이한 크기의 입자로 투여량의 약 52%가 폐에 도달하고, 비활성화 상태인 전구약물(pro-drug) 형태로 흡입돼 구강에서는 거의 작용하지 않고 폐에서 주로 활성화되는 등 이상적인 흡입 스테로이드제라고 설명했다. 이런 특성으로 알베스코는 기존 약물에 비해 적은 양의 스테로이드 투여로 폐기능 개선 효과와 구강 칸디다증이나 목쉼 현상, 성장장애 발현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덧붙였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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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통증으로 수면장애…음식 먹기도 힘들어아스트라제네카, 내원환자 1만2천명 조사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2명 중 1명 꼴로 수면 중 발생하는 통증으로 인해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위식도역류질환이 심할 경우 식도벽을 부식시킬수 있으며 증상이 지속될 경우 식도협착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최근 환자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해 10월부터 올 2월까지 5개월 동안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등 전국의 주요 90개 병원을 내원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1만2천 명을 대상으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의 삶의 질에 대한 조사(ESSENCE survey)"를 진행한 결과, 전체 환자의 53.4%가 증상으로 인해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환자의 50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8.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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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뉴스를 통해 우주왕복선의 발사 장면을 보면서 거대한 불덩어리가 하늘로 솟구쳐 오르는 장관에 감탄하기도 했다. 하지만, 내게는 모든 것들이 "다른 나라 이야기"로만 느껴졌고 우리나라에서 우주선을 쏘아 올리고 우주인을 배출하는 일은 먼 미래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어떤 무모한 꿈을 꾸어도 좋을 소년 시절, 넋을 잃고 우주선의 발사 장면을 바라보면서도 내가 저 우주선에 탑승할 우주인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보지 못했었던 것 같다. 어쩌면 나에게 우주인이란 "외계인"만큼이나 먼 존재가 아니었을까?" 한국인 최초로 우주선에 탑승하는 주인공이 이소연 씨로 교체되기 전 고 산 씨가 훈련일기에 남겼던 말이다. 일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를 연 대한민국. 이 땅
호흡기/알레르기/감염
김수미 기자
2008.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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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품의약국(FDA)은 진해제 투씨오넥스(Tussionex)에 관련된 부작용 사례들이 다수 보고됨에 따라 안전성과 올바른 사용에 대해 경고했다. FDA는 사망을 포함한 부작용 사례들이 오용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말한다. 투씨오넥스는 니코틴 성분인 하이드로코돈을 포함하고 있는 진해제다. 이 약제는 성인과 6세 이상의 아동에게 승인되었고 12시간마다 복용하도록 정해져 있다. 과다복용이나 6세 미만 아동에게의 사용은 금지돼 있다. FDA 약물평가 2부의 로즈브래프(Curtis Rosebraugh) 박사는 "라벨에 따라 약제를 사용하지 않고 초과용량(overdosing)으로 사용할 경우 심각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또한 최신의 처방정보를 제시하며 "이는 FDA가 제약사와 함께 의료인들과 환자들이
제약단신
김수미 기자
2008.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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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D·천식 이해의 장 열린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천식으로 대표되는 만성기도폐쇄성질환을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 Airway Vista 2008이 이달 29~30일에 만성기도폐쇄성질환 임상연구센터(이하 임상연구센터) 주최, 서울아산병원과 보건복지가족부 후원으로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만성기도폐쇄성질환의 유전학, 발병기전, 악화, 질병의 다양성, 첨단 영상과 더불어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소개 및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먼저 세계적인 선도 연구자 9명이 초대되어 세계적인 연구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장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COPD의 유전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하버드의대 에드윈 실버만 교수가 "COPD의 유전학", 미국 알레르기 및 면역
호흡기/알레르기/감염
이혜선
2008.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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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위험인자 가진 환자 심혈관 위험 급증 초기 적극·종합적 치료 주장 설득력 확대 고혈압 치료 왜 병합요법인가 유럽심장학회(ESC)와 유럽고혈압학회(ESH)는 지난 2007년 공동으로 "고혈압 관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가장 큰 변화는 "혈압수치 만이 아닌 심혈관질환 위험도에 따른 치료전략"과 "표적장기 손상에 대한 모니터링"이 강조된 것이다. 환자 개개인의 심혈관질환 위험도와 표적장기 손상에 따라 치료전략이 더 공격적으로 진행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양 학회는 혈압이 현저히 높거나 당뇨병·신장질환·심혈관질환을 동반한 고위험군 고혈압 환자에서 항고혈압제 병용요법이 일차선택으로 시작될 수 있다고 권고했다. 단일약제를 통한 목표치 도달 실패 시 증량을 거쳐 다른 약물을 추가하는 패턴에서
내분비/신장
이상돈 기자
2008.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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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atment of Atopic Dermatitis with a Combination of Allergen-SpecificImmunotherapy and a Histamine-Immunoglobulin ComplexInternational Archives of Allergy and Immunology (2008 온라인판)남 동 호 아주의대 부교수,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류마티스 내과 1. 아토피피부염의 정의와 현재의 치료법 아토피는 흔한 외부환경물질(집먼지진드기, 동물 단백질, 곰팡이, 꽃가루, 음식물) 등에 대해서 알레르기반응을 보이는 상태, 또는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는 타고난 체질(혹은 유전적인 소인)을 부르는 말이다. 의학 역사적으로는 만성적인 습진성 피부염을 보이는 환자들 중에서 이러한 아
오피니언
김수미 기자
2008.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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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카이도대와 합동 심포지엄▲황 경 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일본 훗카이도 대학과 "만성호흡기질환의 유전체학"을 주제로 합동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천식,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 등 호흡기 질환 유전자에 대한 연구들과 최신지견 발표가 있었다. 발표 후 한일 양국 학자들 사이에서 질의응답도 활발하게 펼쳐져 서로 연구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8.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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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입형이 환자 삶의 질 개선에 훨씬 도움SUCCESS 연구 발표 기존 천식치료요법보다 흡입용 스테로이드와 장시간 작용형 β-2 복합제인 세레타이드(성분 살메테롤, 플루티카손 프로피오네이드) 복용이 천식환자의 질환 조절 및 삶의 질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최근 세레타이드와 기존 치료요법을 비교한 SUCCESS 연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근 열린 SUCCESS 연구성과 발표회에서 한림의대 호흡기내과 정기석 교수는 이번 결과는 세레타이드의 우수한 효능과 함께 지속적인 천식 조절의 중요성을 보여주며, 천식치료에 있어 흡입형 복합제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고려의대 호흡기내과 심재정 교수는 SUCCESS 연구와 천식환자 삶의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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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대표이사 부회장 김창근)은 최근 천식치료에 효과적인 프란루카스트를 주성분으로 한 천식치료제 프라네어 캡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프란루카스트 성분은 기도내에 염증과 수축, 과민반응을 유발시키는 기관지천식과 알레르기성 비염의 원인 물질인 루코트리엔 작용을 차단하는 성분으로, 치료효과에도 불구, 물에 잘 녹지 않아 20% 내외의 낮은 생체흡수율이 단점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SK케미칼이 프란루카스트의 생체 용출률을 25배 향상시키는 핫멜팅 기법을 적용 프라네어 캡슐 개발과 제제 특허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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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 억제제가 효과적…병용요법시 고칼륨혈증 논란 최초의 혈압강하제인 이뇨제는 비용효과라는 장점과 함께 혈압조절뿐 아니라 뇌졸중, 심부전 등 합병증 예방에 있어 그 효능이 이후 출현한 혈압강하제와 유사하거나 우수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인슐린 분비 억제 또는 포도당의 말초 이용 장애를 통해 당뇨병 및 신장·간기능부전 환자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뒤이어 1960년대에 등장한 베타차단제는 그 유효성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2004 영국고혈압학회 가이드라인에서 베타차단제는 항고혈압제로서 4단계 치료제로 밀려났다. 2007 ESH(유럽고혈압학회) 가이드라인에서는 일차선택약으로 잔류했지만 인슐린 저항성 악화 가능성이 있기에 대사증후군 또는 당뇨병 위험군에는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내분비/신장
이혜선
2008.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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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의 치료는 쉽다. 환자들이 제대로 치료받도록 하는 것이 어려울 따름이다. 천식은 올바르고 꾸준한 관리를 통해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은 물론 사망위험을 줄일 수 있는 만성질환이다." 혹자는 천식을 "무덤에 가서야 치료되는 고질병"이라고 한다. 그 만큼 치료가 힘들다는 인식이 확산돼 있는 것이 천식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천식으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그런데 치료가 쉽다니? 천식은 아직 완치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관리는 가능하다. 치료법의 발달로 천식증상의 조절과 유지는 물론 증상악화 시 발작을 예방할 수도 있게 됐다. 천식환자 역시 일반인과 큰 차이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는 말도 된다. 하지만, 여기에는 꾸준하고 올바른 치료라는 단서가 붙는다. 천식은 완치가 아니라 관리의
호흡기/알레르기/감염
이상돈 기자
2008.02.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