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GC녹십자가 프리미엄 분유 브랜드 ‘노발락’ 3000여 개를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회사 측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회단체 ‘지파운데이션’과 ‘우양재단’에 제품을 각각 2000개, 1000개가량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이 나눔은 각 단체의 네트워크를 통해 미혼모·한부모 가정, 어린이 시설 등 사회적 약자에게 전달됐다.‘노발락’은 지난 2012년부터 GC녹십자가 국내 독점 공급하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로 프랑스를 비롯해 독일, 뉴질랜드 등 전세계 80여개국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GC녹십자는 “노발락은 자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패치에 있는 작은 바늘을 통해 약물을 주입할 수 있는 마이크로니들(Microneddle) 의약품에 대한 국내 개발사의 관심이 뜨겁다.마이크로니들은 머리카락보다 얇은 미세 바늘을 패치 형태로 몸에 부착해 약물 성분을 체내로 흡수시키는 약물전달기술이다.특히 백신, 톡신, 항체 등 다양한 약물을 정량으로 전달할 수 있고 저온에서 핵심공정이 진행돼 바이오 의약품의 변성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주사 부위 통증을 현저히 줄일 수 있으며, 상온 보관도 가능해 보관 및 유통에 드는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한국준법진흥원으로부터 ISO37301(규범준수경영시스템)과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에 대한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ISO 37301은 162개국이 참여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규범준수경영시스템 표준 규격으로, 기업이 경영 활동을 함에 있어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 및 관리하도록 요구하는 인증체제이다. GC녹십자는 회사의 경영이념 중 하나인 정도경영을 실천하고자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성인 급성 골수성 백혈병 유지요법에 쓰인는 BMS의 오뉴렉정(성분명 아자시티딘)이 암질심을 통과해 급여 등재 첫 관문을 넘었다.반면,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인 노바티스 셈블릭스정(애시미닙), 일차성 골수섬유증 치료제 BMS의 인레빅캡슐(페드라티닙), 유방암 연장 보조치료제 빅씽크의 너링스정(네라티닙)은 고배를 마셨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2년 제10차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암환자에게 사용되는 약제에 대한 급여기준 심의결과를 공개했다.급여기준 설정이 인정된 BMS 오뉴렉은 공고요법 시행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GC녹십자아이메드 강남의원 정규철 원장 부친이 14일 별세했다.▲고인: 故 정순권 님▲빈소: VIP장례타운 VVIP 101호(광주광역시 서구 풍서좌로 237)▲발인: 2022년 12월 16일 (금) 오전 11시 30분▲장지: 나주 다도면 선영▲연락처: 062-521-4444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GC(녹십자홀딩스)와 GC녹십자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가족친화인증이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서류 심사와 함께 직원 만족도 설문 조사, 기관 현장 심사 등 절차를 통해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GC와 GC녹십자는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출산에서 양육까지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높은 육아휴직 이용률과 복귀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제 18회 ‘대한뇌염·뇌염증학회’에서 자가면역뇌염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사의 면역글로불린제제 ‘10%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성분명 사람 면역글로불린-G)’의 전향적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자가면역뇌염은 자가면역 기전을 통해 신경학적 결손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발병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자가면역뇌염에는 뇌신경계를 공격하는 자가항체가 검출되는 항체양성 자가면역뇌염과 자가항체가 검사상 드러나지 않지만 숨겨진 자가항체나 세포면역기전이 뇌를 공격하는 항체음성 자가면역뇌염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은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으로, 발령 일자는 내년 1월 1일자다.◇ GC녹십자의료재단▲ 감염병연구센터장 고운영◇ GC녹십자아이메드▲ 강남원장 정규철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GC(녹십자홀딩스)가 GC녹십자를 비롯한 계열사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회사 측은 조직 건전성 강화를 위한 책임경영과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각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미래 인재 발탁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다음은 승진자 및 신규 선임 임원 명단으로, 발령 일자는 내년 1월 1일자다.◇ GC녹십자[승진]▲ 이우진 Global사업본부장▲ 허기호 MSAT 본부장[신규 선임]▲ 박형준 음성공장장▲ 이인규 화순공장장 (겸) GC인백팜 대표이사▲ 이정우 CHC본부장◇ GC셀[신규 선임]▲ 민보경 세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의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뉴라펙(성분명 페그테오그라스팀)의 연구자주도 임상 결과가 국제학술지 ‘혈액ㆍ종양학(Journal of Hematology & Oncology)’에 게재됐다고 28일 밝혔다. 뉴라펙은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2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로, 암환자의 항암제투여 시 체내 호중구 수치 감소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혈액학적 부작용을 예방하는 항암보조제다.이번 연구에서는 기존 1차 치료제인 보르테조밉에 반응하지 않거나 재발한 다발성 골수종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항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GC는 GC녹십자그룹 채용 홈페이지가 2022 굿디자인웹 디자인 어워즈에서 위너프라이즈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GC는 계열사 사업 포트폴리오를 명확하게 소개하고 우수 인재를 영입하고자 최근 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했다.특히 구직자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메인 화면과 About GC 메뉴에 반응형 인터랙션을 구현한 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 GC Clture 메뉴에서는 다양한 계열사의 인사 제도를 자유자재로 탐색할 수 있도록 UX를 설계했고, GC 캠퍼스에서는 GC 업무공간을 가상으로 이미지화해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큐레보(Curevo)’가 올해 2월 진행한 시리즈A 펀딩(총 6천만달러 규모)에 이어 추가로 총 2천6백만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자금 조달에는 야누스 헨더슨 인베스터스, RA 캐피탈 매니지먼트, 어쥬번트 캐피탈과 GC녹십자가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큐레보는 현재 조달된 자금을 바탕으로 대상포진 백신 ‘CRV-101’의 임상2b상을 진행 중이다. 회사측은 임상 개시 6개월 만에 678명의 환자 등록을 모두 완료 하는 등 속도를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연어, 송어 등 어류의 DNA에서 추출한 폴리뉴클레오티드(PN) 성분 관절강 주사제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지난 4월 GC녹십자웰빙과 삼일제약이 PN 관절강 주사제 콘로드, 슈벨트를 각각 출시했고, 환인제약은 지난달 콘슬란을 발매하며 본격 시장에 뛰어들었다. 휴메딕스도 올해 하이엔주를 출시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PN 관절강 주사제 약진…콘쥬란 후발주자들 대거 신제품 출시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퇴행성관절염 환자 수는 약 400만명으로 집계되며, 관절강 주사제를 처방받은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3분기 매출이 부진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호실적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한∙종∙대로 불리는 한미약품, 종근당, 대웅제약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두자리 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한 데 이어, 동아에스티와 보령, HK이노엔도 지난 분기에 이어 지속 성장세를 기록했다.GC녹십자와 유한양행은 지난 분기에 이어 이번에도 4000억원 이상 매출을 돌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에는 미치지 못했고 영업이익도 하락세를 보였다. 한∙종∙대 두자리 수 매출 증가세…전문의약품 성장세 돋보여동아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만성질환 영역에 후발주자로 뛰어든 GC녹십자가 캐시카우를 확보하며,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최근 GC녹십자는 만성질환 치료제 영역에 도전장을 던졌다. 그 시작은 에제티미브가 특허가 만료로 제네릭이 우후죽순 생겼던 2016년 출시한 이상지질혈증 2제 복합제 다비듀오(성분명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였다.다비듀오를 출시하며 GC녹십자가 만성질환 사업에 본격 뛰어들었을 때 의외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주된 이유는 해당 영역에 GC녹십자가 개발한 오리지널 품목이 없을 뿐만 아니라, 시장도 과포화 상태였기 때문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백신과 혈액제제 시장 강자 GC녹십자가 만성질환 치료 영역에서도 눈에 띄는 실적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독감백신 시장 1위 GC녹십자는 올해 고혈압∙고지혈증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만성질환 치료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GC녹십자는 지난 21일 고혈압∙고지혈증 4제 복합제 로제텔핀(텔미사르탄/암로디핀/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을 출시하며 만성질환 치료제 라인업을 강화했다. 로제텔핀은 GC녹십자 외에도 유한양행, 제일약품, 한미약품 등 기존 만성질환에 강세를 보이는 제약사들도 상용화에 나선 조합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고혈압·고지혈증 4제 복합제 ‘로제텔핀’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로제텔핀은 고혈압 치료 성분인 텔미사르탄, 암로디핀과 고지혈증 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 에제티미브 성분을 한 알에 담은 전문의약품이다.GC녹십자는 지난 5월에 출시된 3제 복합제(로수바스타틴, 에제티미브, 텔미사르탄) ‘로제텔’ 출시에 이어 암로디핀 성분이 추가된 4제 복합제 로제텔핀을 출시하며, 고혈압·고지혈증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선택권을 제공한다.회사측은 지난 2020년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반한 국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2022 국회 복지위 국정감사는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의 개인주식 보유 및 거래내역 자료 및 감사원에 제공한 자료에 대한 제출 거부 논란으로 마무리됐다.특히 질병청은 국회의 국정감사와 검경의 수사를 위해 요구한 코로나19 관련 공직자 개인정보 자료제출를 거부했던 것과 달리 감사원에만 제공한 것을 두고 집중 포화를 받았다.야당의원들은 백 청장이 관련 자료제출을 계속 거부하는 것에 대해 국회법에 따라 형사고발 필요성도 제기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시작한 2022 국정감사를 20일 종합감사 기일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GC녹십자를 비롯한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국내 제약사들이 주가만 띄우고 개발을 포기하는 먹튀 의혹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은 20일 국정감사 종합감사에서 지적했다.백 의원은 지난 7일 보건복지부 감사에서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중단 제약사들이 혈장치료제 개발 명목으로 국비를 먹튀했다고 질타했다.백 의원에 따르면, GC녹십자 등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을 신청한 14곳의 제약사(과제 중단한 1곳 제외)들은 정부로부터 총 1679억원에 달하는 국가 연구비를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과 바이오의약품 등 산업계 전반의 연구개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의 장을 잇달아 마련하고 있다.협회는 19일 오후 2시부터 경기 용인 GC녹십자 목암타운에서 바이오의약품위원회 주관으로 ‘제1회 바이오 상생교류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제약바이오기업 대표들과 연구개발 책임자 등 150여명이 참석, 바이오의약품 개발 관련 주제발표와 네트워킹 행사를 저녁 늦게까지 진행했다.원희목 회장은 환영사에서 “제약바이오 산업은 기초 연구부터 고도의 기술 분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