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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수혈용 혈액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채혈한 혈액에 대한 선별검사 항목에 B형간염 핵산증폭검사방법을 추가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혈액관리법 시행규칙" 및 "혈액관리업무 심사평가규정", "특정수혈부작용 및 채혈부작용 보상규정", "헌혈기록카드" 고시 3종의 일부개정안을 12일 입법·행정예고했다.현재 채혈한 혈액에 대해서는 "부적격혈액의 범위 및 혈액·혈액제제의 적격여부 판정기준"상에 핵산증폭검사(NAT) 항목으로 HIV(후천성면역결핍증)와 C형간염 검사에 대해서만 규정(혈액관리법 시행규칙 제2조 관련 별표1)하고 있었으나, 올 7월부터는 B형간염도 핵산증폭검사가 전면 시행될 예정임에 따라 채혈한 혈액의 NAT검사는 HIV 및 C형간염 이외에 B형간염도 포함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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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의 10번째 병원인 대구산재병원이 오는 4월 5일 공식 개원한다. 대구산재병원은 2003년 3월에 처음으로 건립이 추진되고 2006년 구체적인 건립추진계획이 통보된 이후 지난해 12월 준공이 완료됐다. 이달 19일부터 재활의학과 등 부분적으로 진료를 실시한다. 재활치료전문병원을 내세운 대구산재병원은 수중재활치료센터, 재활전문진료센터, 재활전문 치료센터, 직업사회재활센터, 입원병동 등으로 배치했다. 병원은 개원에 앞서 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내 최고 수준의 산재재활 치료의 메카로 차별화하겠다”며 “임상연구를 통한 산재수가를 개발하고, 산재환자 재활치료의 표준모델을 개발하겠다”고 소개했다. 이를 위해 지역에 있는 대형병원과 연계를 강화한다. 이미 경북대병원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계명대병원,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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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의 결속과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신뢰회복이 절실합니다. 소통에 나서겠습니다."(나 현) "의료계는 본질 해결보다는 리베이트같은 편법으로 버텨왔기 때문에 사회가 등을 돌렸다고 봅니다. 회원과 소통이 필요하고 패배의식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찾아야 합니다."(노환규) "정부는 의료를 공공재로만 보고 법과 제도로 묶으려고만 하고 있는데 사적재화로 보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국가과학분류체계를 세분화해 농수산 분야 등과 함께 R&D분야 효율화로 나가도록 해야 합니다."(윤창겸) "의협회장은 회원들로부터 신뢰를 받아야 합니다. 믿고 내편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란 믿음이 중요하죠. 정부와 의료계는 윈윈전략을 펼쳐야 합니다."(최덕종)사실상 의협회장 선거전이 시작됐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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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 한광수)은 2012년 이종욱펠로우십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탄자니아 의사 장기(1년) 연수과정 위탁운영 기관으로 인하대학교 의료원,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연세의료원을 각각 선발했다. 복지부와 재단은 지난 1월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인력 교육을 통해 해당국의 인적자원 역량 강화와 보건의료 체계 개선 및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2012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이를 추진할 연수기관을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모집한 바 있다. 이들 4개국에서 온 15명의 의사 및 교수요원 의사들은 12일 서울 여의도 소재 재단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입교식을 시작으로 1년 간 각 연수기관이 제공하는 기숙사 등에 머물며 소아과, 일반외과, 방사선과, 심장내과, 일반내과, 산부인과, 신장내과
보건복지
하장수
2012.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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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특례란 국민건강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고액의 진료비가 소요되고 장기적인 진료가 필요한 중증암환자, 중증화상환자 및 등록 희귀난치성질환자 등을 본인일부부담금 산정 특례적용.※ 참조 :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제22조제1항 관련 '별표 2' 제1호 및 제3호에 의한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에 관한 기준'(고시 제2009-87호) Q 1. 산정특례 대상 질환으로 진료한 경우 특정기호를 기재하나요?A 1. 반드시 기재해야 함. 미기재시에는 일반환자로 보고 심사결정됨. - 명일련단위 특정 내역 구분코드 'MT002(특정기호)'란에 기재함.Q 2. 한 명세서에 본인부담률이 달라지는 특정기호가 중복되는 경우 특정기호는 어떻게 기재하나요?A 2. 해당되는
지난연재
메디칼업저버
2012.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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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이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제1회 의사직 스마트 아카데미를 개설,7일 첫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의사들의 큰 관심 속에 전임교수를 비롯해 비전임교원 등 200여명의사들이 강의실을 가득 매운 가운데, 교육수련담당 송정수 교수(류마티스내과)의 사회로 ▲인사말 및 스마트 아카데미 소개(교육수련부장 임인석 교수) ▲논문 발표 및 강의를 위한 슬라이드와 사진 제작법(화순전남대병원 내분비내과 강호철 교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중앙대병원이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이번 스마트 아카데미의 SMART는 (S) Statistics/Speaking English, (M) Medical Education/Marketing, (A) Art of Presentation, (R) Research, (T) Te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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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요보호 아동에 대해 5개월간 국내입양을 우선 추진해야 한다. 또 입양아동에게 친양자 지위(민법상 부부의 혼인중 출생자와 동일한 법률적 지위)가 부여되어 입양부모와의 법률관계가 안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입양아동의 권익보호에 초점을 맞춘 개정 입양특례법 8월5일 시행을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하위법령 전부개정안을 마련, 9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를 했다. 개정 입양특례법은 아동의 친가족 보호를 최우선하고, 입양절차 전반에 국가의 관리 감독 의무를 강화하기 위해 입양숙려제, 가정법원허가제, 양부모 자격강화, 입양아동에 대한 친양자 지위 부여 등의 제도를 담고 있다.이번 입법예고에 따르면 친생부모에 대해서는 입양숙려기간(7일) 동안 직접 양육에 대한 지원내용 등을 포함한 충분한 상담 제공을 의무화했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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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의학회, 1100여명 초음파 인증의 접수의학회나 초음파 관련 단체와 논의 필요할 듯 대한초음파의학회가 초음파 인증의 신청에 1100명 이상이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초음파의학회는 8일 서울대병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초음파 인증의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1100여명 이상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학회 양달모 의무이사는 영상의학과 전문의 922명을 제외하고도 내과 93명, 외과 40명, 가정의학과 28명 등 생각보다 많은 각과 진료과들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초음파 인증의 교육은 학술대회와 연수교육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영상 교육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고 학회측은 밝혔다. 현재 온라인 동영상 컨텐츠 등을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회 김승협 회장은 “의사가 아닌 방사선사 등 다른 직종의 사람들이 초음파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박선재 기자
2012.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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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간호사회 신임회장에 곽월희 제1부회장이 선출됐다. 8일 오후 2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7회 정기(제26회 대의원)총회에서는 243명 중 기권 1표 찬성 239표 반대 3표로 제20대 회장으로 곽월희 부회장을 선출했다. 제1부회장에 송말순 강남세브란스병원 간호국장, 제2부회장에 채계순 가톨릭대성바오로병원 간호부장을 각각 선출했다. 이사에는 김경옥, 김복순, 박혜자. 송경자, 심희숙, 이용규, 조명숙, 최심영, 최원자, 함형미 등 10명이 뽑혔다. 곽월희 신임회장(사진)은 서울대병원 간호사로 시작해 서울아산병원을 거쳐, 현재 동국대일산병원까지 34년 간 병원간호사로 근무해 왔다. 또한 지난 15년간 병원간호사회 회원과 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곽 회장은 "34년간 다양한 병원에서 광범위한
보건복지
신정숙
2012.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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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은 8일 전략기획 업무를 담당하는 반성환 부사장을 학술•마케팅 및 전략기획 담당 부사장으로 발령했다. 반 부사장은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MD 출신으로 대학병원 교수, 의원 개원, 제약회사 근무 등 다양한 경험을 갖췄으며 2011년 12월부터 한미약품 전략기획 담당 부사장으로 근무해 왔다. 한미약품은 임상경험을 갖춘 MD 출신을 학술•마케팅 및 전략기획 담당으로 발령함으로써 일체감 있는 정책•전략 개발과 근거 중심의 학술•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반 부사장은 “제약회사의 영업•마케팅이 고객과의 관계 중심에서 임상결과 등에 바탕을 둔 근거 중심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이 같은 마케팅 패러다임이 한미약품
알림
박상준 기자
2012.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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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약리학교실 장인진 교수 / 의학교육학교실 신좌섭 교수 서울대 의과대학(학장 강대희)이l 3월 1일자로 임상약리학교실(주임교수 장인진 사진 왼쪽)과 의학교육학교실(주임교수 신좌섭 사진 아래)을 신설했다. 1946년 설립된 임상약리학교실은 약물반응 다양성의 원인에 대한 탐구에서 출발, 개인별 맞춤약물요법을 실현하고 약물요법의 효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연구, 진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임상약리학 연구는 약동학, 약력학적 작용의 임상적 평가 및 유전적 다양성에 따른 약물반응 차이에 대한 연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임상시험 및 약물요법자문을 통한 실제 환자에의 적용에 이르는 폭넓은 약물 임상개발/적용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진료면에서는 1988년 약사위원회 산하 ‘임상약리학 전담반’으로 발족된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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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절감위해 불가피 vs 근거없는 수가 인하 치료재료 원가조사를 놓고 정부와 업계가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재정절감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입장과 영업기밀에 해당된다는 입장이 부딪히고 있는 것이다.복지부 보험평가과는 지난해 치료재료 취급업체 230사, 3154개 품목에 대한 원가자료를 일괄 요구한 이후 이를 근거로 가격 기전을 마련한다고 발표했다. 복지부의 논리는 치료재료는 그동안 건강보험 재정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았지만 최근 급여비가 크게 증가했다는 데 있다. 지난 2005년 8000억원에 불과하던 치료재료 급여비가 2010년 1조9000억원으로 2배 이상 늘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2010년 치료재료 급여비 평균 증가율은 16%로 전체 요양급여비용 평균 증가율 12%보다 높았다.복지부는 "치료재료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2.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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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 만)는 6일 오전 11시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에서 자살예방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자살관련 정보 공유, 자살 암시 글에 대한 전문가의 위안 글 게시, 자살 암시 글 작성자에 전문가 상담시도, 자살 예방 및 활동 등에 대한 홍보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이번 협약서 체결은 최근 청소년을 포함한 잇따른 자살, OECD 국가 중 높은 자살률, 인터넷을 통한 동반자살 등의 심각성이 사회적으로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의협과 방통심의위가 뜻을 같이 해 이뤄진 것이다.경만호 회장은 “이번 협력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의사들의 사명을 인터넷을 통해 실현시킬 수 있는 새로운 시도이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사회적 책임
보건복지
하장수
2012.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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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암물질 관리를 위한 기반 구축과 범부처 협력 방안" 주제로 제34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한다.암정복포럼은 보건복지부와 암정복추진기획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암정복추진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고 있다.이날 "국내 발암물질 관리의 기반 구축(좌장 : 홍윤철·서울의대)" 주제로 발암물질 분류 및 관리 체계 분류 구축의 필요성, 한국형 발암성 평가 요약서 개발, 휴대폰 전자파와 암 발생 관련성 규명을 위한 중장기 역학 연구, 발암성 연구 및 평가 역량강화를 위한 사이버 인프라 구축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또 "발암물질 관리의 범부처 방안 구축(좌장: 신동천·연세의대) 주제로 발암물질 현황조사와 효과적인 정책 개입방안, 국내 발암물질 노출관련 정책 및 대응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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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장이 연임에 성공, 3월 6일부터 3년 동안 일산병원을 다시 한번 이끌게 됐다. 김 원장은 지난 3년 동안, △신포괄수가 지불제도 시범사업, 간병인서비스제도 시범사업 등 정부정책사업 의 성공적 수행 △건강증진센터 확대운영을 통한 국가검진 활성화 기여 △연구소 설립 운영을 통한 정책연구자료 산출 등 건강보험제도의 발전과 공공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의료기관평가 인증 획득 △치매예방센터 등 다양한 전문센터 설립 및 운영 △통합의료정보시스템(EMR)구축 △직원역량강화 및 첨단장비 도입을 통한 의료서비스 질 향상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등록 및 해외선진의료기관과 협력 MOU 체결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해 병원의 경쟁력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의대병원
신정숙
2012.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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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선희)이 개원 3주년을 맞아 1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해법"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의료자원은 한정돼 있는데 의료비 지출은 증가하는 현상은 많은 국가들이 공통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이다. 선진국에서는 의료기술평가를 통해 특정 의료기술이 어떤 환자들에게 적절히 사용될 수 있는지, 의료기술이 사회적 비용을 지불하기에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비용효과적인지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만들고, 이를 임상전문가, 정책결정자들에게 제공하여 한정된 의료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돕고 있다. 또한 의료기술평가는 1차임상연구들과 정책결정자 사이의 가교역할을 해 줌으로써, 의료공급자, 의료산업, 정책결정자 및 환자들 사이의 의사소통의 채널을 제공하고 있다.
보건복지
박도영
2012.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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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시행 예정인 초음파 급여화를 앞두고 관련 학회들이 본격 행보에 나선 가운데 대한신경초음파학회가 정책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창구 필요성을 역설하며, 의-병협 등 의료단체의 배려를 요청했다. 또한 보험역량 강화 의지를 피력했다. 3일 대한신경초음파학회는 백범기념관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초음파 보험 및 인증의 제도'에 대해 타 학화와 공론의 장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대한신경초음파학회는 경두개초음파라는 특수성으로 전체 초음파 분야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초음파 급여화에 앞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준홍 대한신경초음파회장(사진)은 "내년 초음파 급여화를 앞두고 학회 내부적으로는 물론 유관학회들 간에도 팽팽한 긴장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신정숙
2012.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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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제약은(대표 안원준)이 볼륨감을 높여주는 히알루론산 필러 "글라이톤 프로페셔널4"를 출시했다. 글라이톤은 프랑스 피에프 파프레(Pierre Fabre)사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특허받은 독특한 성분으로 주목을 받았던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글라이톤4는 기존 주름치료에 쓰이던 글라이톤2, 3 시리즈와 함께 주로 볼륨증대에 사용된다. 최근 젊은 층에서 성형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쁘띠 성형이 유행하면서 특히 이마나 볼, 코 등의 부위를 수술이 아닌 시술로 교정하기 위해 필러를 많이 선택하고 있다. 기존 주름용 필러와 달리 글라이톤4는 이러한 볼륨증대에 특화된 필러제품으로 뛰어난 볼륨감과 탄력, 지속성을 나타낸다. 또한 볼륨필러는 주름필러에 비해 주입감이 떨어져 시술이 어려운 편인데, 이번에 출시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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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병상 증축에 돌입한 고대구로병원이 300병상을 추가로 증축, 1600병상의 위용을 갖춘다는 목표를 세웠다. 2년간의 원장 임기를 마치고 지난해 12월 연임에 성공한 고대구로병원 김우경 원장(성형외과)은 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광명, 구로 등 인근 지역에 인구가 늘어나면서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지난 2년간 기획해왔던 병원 증축 공사가 올해 첫 삽을 뜰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구로병원 글로벌 마스터플랜 제1단계로, 증축기반공사가 되어 있는 현 장례식장 건물 상층부에 지상 6개층을 더 올려 연구인프라를 갖추고, 기존 병원 건물에는 150병상과 진료, 검사실, 고객쉼터 등을 새롭게 확충한다. 이를 통해 진료, 검사, 입원 대기시간을 대폭 줄여 ‘믿음 주는 환자중심병원’을 표방하는 병원의
병원·개원가
임솔 기자
2012.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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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차기 회장은 직선제로 실시된다.의사회는 4일 27회 연수강좌 및 정기총회를 열고 현행 간선제 회장 선거 방식을 직선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에 실시되는 차기 회장 선거 때부터 이 조항이 적용된다.특히 의사회는 회원의 권리와 의무를 강화해 회 참여를 능동적으로 하기 위해 그동안 징수하지 않았던 연회비 납부를 신설했다. 연회비는 5만원으로 책정했다. 특히 연회비를 납부한 회원에게는 학술대회 등록비를 대폭 할인해 주는 제도도 만들었다.유태욱 회장은 " 연회비 납부는 회원의 의무라고 생각하며 연회비를 납부한 회원은 이에 걸맞는 권리도 누려야 한다"며 "이같은 차원에서 회장 선거 방식을 직선제로 전환하고 학술대회 등록비도 할인해 주도록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한편 이날 학술
개원가
하장수
2012.03.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