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이 지난달 20일 자체 개발 신약 자보란테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승인 받았다.자보란테는 자보플록사신을 주성분으로 하는 퀴놀론계 항생제로, 동화약품은 올해 하반기 제품 출시 후 시장의 판도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자보란테 승인을 기점으로 국내 퀴놀론계 항생제 시장의 동향과 전망을 짚어봤다.국내 시장 다국적사·제네릭이 대부분유비스트에 따르면 전체 항생제 시장은 지난해 약 5611억원 수준이며, 이 중 퀴놀론계 항생제는 1200억원대로 추산된다. 매년 약 6% 이상 성장하고 있지만 대부분 수입 약물이나 제네릭이
JW중외메디칼이 간편한 마약진단의료기기를 새롭게 선보인다.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중외메디칼(대표 노용갑)은 최근 마약진단의료기기 원드포(Wondfo)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원드포는 법무부 지정 의무 검사항목인 코카인, 필로폰, 아편, 대마초 등 4가지 마약 성분을 소변으로 한 번에 검사할 수 있는 간편 진단시약이다.이 제품은 중앙 검사실에서 사용하는 정밀분석장비인 GC/MS 대비 오차율을 최소화해 높은 검사 정확도를 보인다. 또한 4가지 검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고, 5분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등
정부 지원에 힘입어 국내 제약사가 향후 5년간 약 2000억원 규모의 성과를 올린 것과 관련, 일부에서 논란이 일자 제약계가 부인하고 나섰다.최근 한 일간지는 국내 제약사와 수출 계약을 맺은 사우디 제약사가 생산·판매 실적이 전무한 군소 제약사로, 정부의 수출 예상액 등에 근거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이에 중동 순방에서 성과를 거둔 보령제약 최태홍 사장, JW중외제약 박구서 사장, 종근당 김규돈 부사장, 비씨월드제약 홍성한 사장은 10일 한국제약협회에서 사우디 SPC사와 체결한 계약 및 제약 수출은 문제없이 진행됐다고 반박했다.먼저
상장제약사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3월달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올해 주총은 3월 20일에 30여개 제약사가 밀집해 '주총데이'를 예고하고 있다. 다른 제약사들은 이르면 13일, 늦으면 27일 경을 주총 날짜로 잡았다. 아직 공시하지 않은 제약사도 이 시기에 주총을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이들 제약사는 주총을 통해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 의안을 통과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번 주총 시즌에는 3월 20일 예정된 일동제약 주총에 업계의 관심이 몰려있다. 최근 적대적 M&A 행보 의혹을 받고 있는 2대주주인 녹십자가 이사 2
국내 제약사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중동지역에 진출한다. 의약품과 플랜트(Plant) 수출까지 약 2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더불어 의료기관도 진출할 전망이다.박근혜 대통령 중동순방을 계기로 사우디를 방문 중인 우리나라 민-관합동 대표단(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제약기업 등)은 사우디 보건부, 민간 기업 등과 정부 간(G2G)·민간 간(B2B) 회담을 갖고, 보건의료와 제약 플랜트, 의료기관 분야에서 사우디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우선 한국 복지부와 사우디 보건부는 현지시간으로 3일 회담을 갖고, 한국형 의료기관 위탁운영시스템의
JW중외그룹이 중동 수액플랜트 수출을 본격화 한다.JW홀딩스(대표 이경하)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제약기업인 SPC(Sudair Pharmaceutical Company, 대표 와엘 카와치)와 1억 5000만 달러 규모의 '턴키방식 수액제 공장 건설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지난해 6월 국내에서 진행된 수액제 공장 건설 MOU를 보다 구체화 시킨 것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액제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수액제 공장을 턴키 방식으로 건설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사우디아라비아는 1년에 5000만개 가량의 수액제를 사용
비싼 대학 등록금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JW중외그룹이 임직원 대학 입학 자녀에게 특별 장학금을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JW중외그룹(회장 이종호)이 최근 서울시 서초구 JW타워에서 '임직원 자녀 특별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주회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중외신약 등 각 사업회사 임직원 자녀 중 올해 대학 신입생 33명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종호 회장이 직접 등록금과 함께 입학 축하금을 특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또한 가족 사진 전시회를 열고 JW중외그룹의 홍보대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이 최근 JW중외그룹 당진공장을 방문해 사우디아라비아 수액제 수출 프로젝트의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문 장관이 2013년 복지부장관 취임 후 국내 제약사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방문은 JW중외그룹을 격려하고 지난해 6월 JW홀딩스와 사우디아라비아 SPC사가 체결한 '수액제 공장 건설 MOU'의 진척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앞서 문 장관은 설연휴 기간 동안 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수출 프로젝트들을 점검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출장을 다녀오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이날 문장관은
새해를 맞은 제약사들이 잇달아 시무식을 개최하고 지난 해 성과를 평가하는 한편 을미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번 제약업계 시무식에는 글로벌 도약과 새로운 동력 확보 등이 화두로 떠올랐다.녹십자 "진정한 저력 발휘돼야 할 시점" 녹십자는 5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허일섭 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번 시무식에는 녹십자 전 공장과 R&D센터 등 전국의 사업장에서 화상중계 시스템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참여했다.허은철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과거의 찬란한 유산과 업계 내외의 호
을미년을 맞아 개최한 '2015 약계 신년교례회'에서 올해 처음 배출되는 6년제 약사에 대한 기대와 의약품 안전, 의약품 공급자로서의 제약업계의 역할 등이 화두로 부각됐다.대한약사회와 한국제약협회 공동 주관으로 5일 약사회관에서 개최한 신년교례회에는 200여 명의 제약업계 관계자, 기관·단체장, 정계 인사 등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약업계의 발전을 기원했다."6년제 약사 원년, 약업계 활성화 기대"이날 보건복지부장관 대신 참석한 권덕칠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올해 처음으로 6년제 약사가 배출되기 시작하는데 이는 굉장히 의
JW중외제약 차성남 전무가 부사장으로, JW메디칼 김준형 상무가 수석상무로 승진했다.JW그룹(회장 이종호)은 2015년 1월 1일부로 총 9명의 임원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사대우서동욱 / 홍보실장△ 부사장차성남 / 경영기획실장△ 이사대우구자형 / 부산지점장탁경국 / 품질보증1부장△ 상무나숙희 / 경영기획실장△ 이사대우양길춘 / 생산2부장△ 수석상무 김준형 / 제품플랜트장 겸 JW케미타운 대표이사△ 이사대우박찬희 / 탐색연구센터장호필수 / 탐색2팀장
JW중외그룹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했다.JW홀딩스(대표 이경하)의 사내보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이 '201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최고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사내보 부문)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지난 2010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 제약사로는 JW홀딩스가 유일하다.금년 2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한국기자협회 등이 후원하는 시상이다.사보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은 매월 참신한 기획을 통해
국내 제약사들이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 투자 규모를 늘리고 있다. 예전에는 현지 인력을 저임금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소극적 투자에 그쳤다면 점차 해외 기존 기업의 지분을 인수하거나 새롭게 법인을 설립하는 적극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추세다.또 과거에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졌지만 이제는 파머징마켓(Pharmacy+Emerging, 의약품 신흥시장) 등에도 확대되고 있다. 각 제약사가 적극적인 현지 시장조사를 통해 이윤 창출이 가능한 곳을 텃밭으로 꾸리고 있는 셈이다.투자규모 2010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한국보건산업진
JW중외신약이 야뇨증 치료제를 내놓고 비뇨기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은 8일 야뇨증 치료제 '데소닉정'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데소닉정은 '데스모프레신'을 주성분으로 체내의 수분 흡수 작용을 활성화시키고 소변 생성을 억제해 야뇨증을 개선해주는 제품이다.주성분 데스모프레신은 체내에서 분비되는 항이뇨호르몬인 바소프레신에 비해 강력한 효과를 나타내며 작용시간이 최대 8시간 지속된다.회사 관계자는 "데소닉정 출시로 비뇨기과 치료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제
JW중외신약의 제품 품질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3년 연속 전국대회 수상으로 이어졌다.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의 B.M.W 품질분임조가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제40회 전국품질 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서 JW중외신약 생산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B.M.W 품질분임조는 '프로세스 개선으로 제품 품질 테스트 시간 단축'이란 주제로 서비스/사무간접 부문에 참가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품질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JW중외신약은 전국품질 분임조 경진대회에 2
JW중외메디칼이 Full HD 화질을 구현한 제품을 앞세워 국내 내시경 시장 공략에 나선다.JW홀딩스 자회사인 JW중외메디칼(대표 노용갑)이 독일 칼 스톨츠의 연성내시경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일본 제품들이 주류를 이루던 국내 연성내시경 시장에서 독일제 제품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연성내시경 SILVER SCOPE 시리즈는 Full HD화질(1920X1080)의 해상도를 구현했다. 실제 시술을 담당하는 의료진의 피로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량 핸들을 적용해 한 손으로도 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촬영된 영상을
JW중외그룹이 준법경영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선언했다.JW중외그룹(대표 이경하)은 24일 JW타워에서 지주회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중외신약 등 그룹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법경영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JW중외그룹은 △모든 업무 수행에 있어 국내외 법규와 회사규정을 성실히 준수하고 위반되는 행위를 하지 않으며 △국가의 보건 의료정책에 적극 협조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방법으로 산업의 발전과 인류의 건강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내용의 준법경영 선언문을 채택하고, 각 사 사장단이 임직원들
JW중외그룹이 필리핀 지사를 설립하고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JW홀딩스(대표 이경하)가 필리핀 마닐라 파시그 시티(Pasig City)에서 현지법인 'JW Healthcare Philippines' 개소식을 열고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지금까지 현지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간접영업을 해오던 JW홀딩스가 해외법인을 직접 설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필리핀 현지법인은 현지 투자계획 수립, 의약품 수출을 위한 제품 등록과 인허가, 마케팅, 영업 등을 담당하게 된다.JW홀딩스는 오는 10월 3챔버 영양수액인 콤비플렉스 리피드
최근 JW중외그룹(대표 이경하)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제2회 JW 가족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JW 가족의 꿈과 희망'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임직원 자녀 100여명이 참가했다.JW중외그룹은 최문희 홍익대교수 등 심사위원의 평가와 임직원 투표를 통해 양지원양(초2, JW중외제약 양승균 차장 딸)의 작품 '바이러스야 꼼짝마라'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총 15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했다. 수상 작품은 본사와 JW당진생산단지에 전시할 예정이다.앞으로 JW
JW홀딩스 자회사인 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은 소염효소제 '두리다제정'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두리다제정은 소염작용을 통해 체내에 쌓인 혈전, 고름 등을 신속하게 배출해 부비동염 등 염증성 부종을 완화해주는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항생제와 병용 투여 시 효과가 증대되는 점이 특징이다. 항생제가 병균을 직접 죽이는 작용을 하면, 소염제는 이로 인해 발생한 고름 등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JW중외신약은 신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JW중외신약 관계자는 "소염효소제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