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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이 지주회사로 전환된다. 동아제약은 28일 10시 용두동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지주회사 전환여부에 대한 찬반투여를 진행한 결과 투표를 통해 지주회사 전환을 결정지었다. 이날 출석한 주식 총수는 1035만459주로 이중 투표에 참여한 주식수는 937만 6747주였다. 투표결과 찬성 759만8267주, 반대 170만8480주, 기권 97만815주로 압도적 찬성속에 1호 안건인 지주회사 전환이 결정됐다. 아울러 2호 안건인 동아쏘시오홀딩스 사명변경 등이 포함된 정관개정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동아제약의 지주회사 전환은 탄력을 받게 됐다. 회사는 오는 2013년 3월 1일자로 기존의 동아제약은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로 존속시키고 기존 동아제약은 동아(ETC, 해외사업)와 동아제약(OTC, 박카스사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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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바이오팜(대표이사 곽철호)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항암제 영업을 시작한다. 회사 측은 지난해 12월 허가받은 "나녹셀M 주사제"가 오는 3월부터 국내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동시에 해외시장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나녹셀 제제는 도세탁셀 제제에 PM(Polymeric Micelle) DDS 기술을 적용해 기존 도세탁셀과 동일한 효과를 보이면서도 과민반응 등 주요 부작용을 낮춰준다. 따라서 그동안 부작용때문에 도세탁셀을 처방받지 못했던 암환자들에게 처방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양바이오팜은 2011년 11월 모그룹인 주식회사 삼양사가 지주회사로 전환하면서 주식회사 삼양사의 의약·바이오 사업을 분리하여 신설된 법인이다. 현재 판교 신도시 테크노밸리 내 1,750평의 부지에 1,500억여원을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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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이 설립한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 세파계 항생제 전용공장이 지난 11일자로 KGMP승인을 취득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신풍제약는 지난 2009년부터 해외 수출을 겨냥해 5만1984㎡의 부지를 마련하고 연면적 9,552㎡의 세파계 항생제 전용공장을 설립했다. 이번 공장은 세파 무균제품인 분말 주사제(20품목)와 내용고형제인 캡슐(5품목), 정제(2품목), 세립(1품목)을 각각 생산하기 위한 전용시설로서 별도의 품질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공장의 특징은 국제적 기준에 맞도록 설립했다는 점이다. 시설은 의약품제조소 시설기준(구조설비) 안내서(2010.12) 및 무균의약품제제 제조지침 안내서(2010.10. EU-GMP Annex 1)에 따라 각 작업소별로 제조되는 제품에 따라 청정도를 A, B,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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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 이정규)는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CPhI China 2013 (중국의약품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 참가하기 위해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수협은 kotra 본사 및 상해무역관과 공동으로 약 20여개의 한국 제약사로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할 예정이며, 한국관 참가업체에게는 임차료와 장치비가 약 35% 지원된다. CPhI China는 매년 약 2,800개의 부스가 개설되고, 60개국에서 약 3만명의 방문객이 전시장을 찾는 등 중국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중 가장 인지도가 높고 큰 규모로 개최되는 전시회다. 또한 전시기간 중에는 의약품 뿐만 아니라 P-MEC (제약설비 전시회)과 ICSE (위수탁 서비스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어 제약산업 관계자가 참가하기 가장 적합한 전시회라는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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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벤처기업인 알테오젠(대표이사 박순재)이 브라질의 오리젠 (Orygen Biotechnology, 대표이사 Andrew Simpson) 사와 항체 바이오 시밀러를 공동 개발한다. 오리젠사는 브라질에 소재하는 3개의 제약회사들이 만든 컨소시움으로 항체 바이오 시밀러만 전문적으로 개발, 판매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이다. 3개 회사는 브라질 내에서 전문약 분야에서 최고의 영업망과 마켓팅 능력을 갖춘 대기업들로 알려졌다. 우선 양사는 1차로 3종의 블록버스터 항체 바이오 시밀러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알테오젠이 연구, 개발을 맡고 현지 허가 및 생산, 판매는 오리젠사가 맡게 된다. 알테오젠의 박순재 대표이사는 " 이번 협력은 기술력이 뛰어나나 자금력이 부족한 국내 바이오 의약품 개발 회사의 글로벌 진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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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을 처로 격상, 복지부·농식품부의 안전관리 업무를 이관한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국회에서 식품·의약품 안전을 위한 합리적인 정부조직개편 방향에 관한 공청회가 열린다. 국회 민주통합당 최동익 의원, 김성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김현 의원(행정안전위원회)이 공동으로 2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식품·의약품 안전을 위한 정부조직개편 공청회를 개최한다. 아주의대 허윤정 교수가 "식품·의약품 안전을 위한 정부조직 개편안의 문제점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발제하며,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정형선 교수, 법무법인 세종 문경태 고문(전 제약협회 부회장), 서울대 간호대 김진현 교수, 한의학정책연구원 최문석 부원장 등 4명의 전문가들이 토론을 이어 나간다.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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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시장과 항바이러스제 시장을 제외한 대부분 시장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본지가 유비스트(UBIST)와 신한금융투자가 발표한 지난해 원외처방 조제약 규모를 재분석한 결과,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관절염 등 주요 15개 다처방 질환의 치료제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5% 감소한 6조2309억원으로 집계됐다.특히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항바이러스제 등 두 부문을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세를 기록해 대부분이 약가인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가장 큰 고혈압 치료제 시장의 경우 1조 3711억원으로 전년대비 4% 감소했다. 계열별로는 ACE 억해제 시장과 베타 차단제 시장이 각각 23%(466억원), 22%(1228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칼슘채널차단제 시장도 11%(3421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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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서 의사가 처방한 의약품을 동일성분의 최저가 제네릭으로 대체조제를 의무화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의료계는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처사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장정책 세미나에서 이진이 정책연구원은 이같은 의약품 사용정책 개선으로 건보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자고 주장했다. 이 연구원이 주장하는 대체조제는 의사가 제시한 처방전을 토대로 제조단계에서 약사가 성분, 함량, 제형이 같은 최저가의 제네릭으로 대체해 조제하는 방식으로, 현재 독일, 덴마크, 스웨덴 등에서 시행 중이다. 만약 대체조제 의무화가 당장 이행되기 어렵다면, 현재 제도에 많은 한계점이 있으므로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대체조제가 잘 이뤄지지 않는 이유는 낮은 인센티브 비율과 통보의 번거로움, 대체조제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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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신약의 자회사인 JW크레아젠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크레아박스 알에이의 2상 임상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크레아박스 알에이는 JW크레아젠의 수지상세포 기술을 바탕으로 재조합 류마티스 관절염 자가항원 조합물을 감작시켜 제조한 세포치료제로 자가 면역세포를 이용한 맞춤형 세포치료제다. 지난 2년간 1상임상을 통해 크레아박스 알에이의 안전성을 확보한 JW크레아젠은 이번 2상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을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류마티스 관절염이 자가면역 질환이기 때문에 수지상세포의 중요한 특성 중 하나인 면역조절 특성을 활용한다면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W크레아젠 관계자는 “이번 2상 임상시험에서 유효성 검증이 완료될 경우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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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건강보험 보장률 80% 달성과 4대 중증질환에 대한 100% 보장이라는 공약을 내놓았다. 여기에 필요한 36조6000억원에 달하는 재원 조달 방법과 이에 따른 건강보험 재정은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가? 의료계는 어떤 주장을 펼쳐야 하는가?” 사립대의료원협의회는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새정부 출범에 즈음한 미래 의료정책 포럼을 개최,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와 지속 가능한 건강보험 체계를 비롯해 ▲의료공급체계 혁신과 맞춤형 질병관리 ▲보건의료산업 육성과 고용창출 등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서현숙 회장은 “그간 의료계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새 정부를 통해 의사와 병원이 소신있게 진료하며 국민건강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감당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3.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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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츠카제약이 논란의 중심인 동아제약 분할안에 찬성입장을 밝혔다. 동아제약 (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오는28일 열릴 예정인 임시주총에서 의결할 모든 안건에 대해 일본 오츠카제약과 한국 오츠카제약(한국법인)이 찬성의사를 표하고 의결권을 위임했다고 밝혔다. 일본 오츠카제약과 한국 오츠카제약의 총 소유주식수는 88만1714(7.92%)주로 일본 오츠카제약이 6.01%, 한국 오츠카제약이 1.91%를 보유 중이다. 동아제약은 22일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이 동아제약 분할건에 대해 찬성 의결권을 행사한데 이어 사업파트너인 오츠카제약에서도 찬성을 표명하여 임시주총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다른 사업파트너인 GSK(9.91%) 역시 모든 안건에 대해 찬성의사를 밝혀와 금주 내에 위임장을 전달 받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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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 신약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이 논란은 한의계가 천연물 신약을 승인 허가한 식약청 등 관련 기관에 대한 비판 광고를 일간지에 지속적으로 게재하면서 불거졌다. 한의계는 최근 옥외 집회까지 열면서 천연물 신약 문제를 사회 이슈화시켰다.그렇다면 각 계가 바라보는 천연물 신약에 대한 시각은 어떤가 논란의 중심에 선 한의계의 경우 천연물 신약은 유효성분이 밝혀진 게 없고 한약을 갈아서 형태만 바꾼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즉 천연물 신약은 한약이라는 것이다. 보험등재 등으로 국가 재정 및 건보 재정을 낭비하고 있으므로 천연물 신약 정책을 전면 백지화해 정책을 재수립하고 현재 준비 중인 천연물 신약은 한방의약품 분류체계 등 관련 제도 개선 후 신 한약제제로 출시, 한방전문의약품으로 등재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3.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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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가 서울대병원, 한국제약의학회와 협력해 의약품산업의학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제 11기 의약품산업의학 고위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내 외 대학, 연구소, 제약기업, 정부기관 등에서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Drug Research, 생물의약품 개발, 의약품의 임상개발, 약물경제학 등의 주제로 강의한다. 또 Cases Presentation 및 심층 토론 시간도 예정되어 있어 국내 신약개발 및 임상시험 관련 산업 내의 자료와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연구책임자인 장인진 교수(서울의대 임상약리학교실 및 서울대병원 임상약리학과)는 "시대적 흐름에 부합해 폭넓은 분야에 대한 교육을 준비해 차후 제약의학을 선도할 전문가의 역량을 갖추는데 큰 도움이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3.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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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정부조직개편안 후속조치 발표 보건복지부의 식품안전과 의약품안전 기능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이관된다.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정부조직 개편안 후속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관리 체계를 일원화 차원에서 복지부의 식품안전·의약품안전정책과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수축산물 위생안전 기능을 식약처에서 맡게 된다. 인수위 진 영 부위원장은 이날 "식약청의 지위 격상과 정책기능 조정은 박근혜 당선인의 "안전" 국정철학을 반영한 것"이라며, "식·의약 안전사고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복지부도 긴박한 분위기다. 현재 정확한 업무지침이 정해지진 않았으나 의약품 정책 기능이 이관될 경우 관련된 보험급여 등 약가정책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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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대표이사 민영진)가 올 하반기부터 전문약 시장에 진출한다. KT&G는 지난 2004년 영진약품공업을 인수했고 지난해에는 연구개발회사인 KT&G생명과학을 출범시키면서 제약시장 진출 확대를 모색해왔다. 첫 제품은 천연물 아토피 치료 전문의약품 "유토마외용액"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지난해 11월 식약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유토마는 바이오벤처사 바이오피드 제품으로, 지난 2006년 KT&G와 총 177억원에 달하는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비만과 고지혈증 등을 동시 치료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MB12066"에 대해 임상 2상을 준비하고 있다. 안구건조증 치료제 역시 임상 단계에 있는 상황이다. 이를 포함해 현재 개발 단계에 있는 몇몇 제품들이 회사 파이프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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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이 오는 30일 한국제약협회에서 "생물의약품 품질 및 사후관리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주요내용은 ▲2013년 생물의약품 품질 및 사후관리 정책방향 ▲생물의약품 제조·수입자 정기약사감시 계획 ▲생물의약품 해외 제조소 GMP 정기점검 계획 ▲의약품등 품목별 사전 GMP 평가 운영 지침 등이다. 식약청은 이번 정책설명회를 통해 생물의약품 분야 품질 및 사후관리 정책에 대한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관련 정책에 대한 의문사항 해소, 업계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향후 현장 중심적인 정책을 수립·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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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구·경북지역 병원급 이하 요양기관들은 MRI·CT·어깨관절 및 인공슬관절수술 등 분야가 집중 심사될 전망이다.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지원장 황의동)은 2013년도 선별집중심사 대상 12개 항목을 발표했다. 본·지원 공통항목은 총 3개로, 향정신성의약품 장기처방(31일 이상), 약제 다품목처방(12품목 이상), 척추수술 등이다. 반면 대구-경북 지원을 관할하는 심평원 대구지원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9항목을 따로 선정했다. 이 중 의과는 6종, 치과 1종, 한방 1종이다. 해당 지역에서 선정한 의과 항목은 △의료급여 장기입원 △안과용제(131) 및 기타순환기예용제(219) 2종 이상 투여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견봉성형술(어깨관절수술) △흉부, 복부, 두부, 경부의 삼차원CT △척추질환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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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과 도매업계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한미약품이 자사의 인터넷몰을 통한 의약품 판매 및 유통 사업 움직임을 보이자 도매업계가 업권을 침해하는 일이라며 강력하게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4월 약국영업부를 분사해 "온라인팜"을 출범시킨바 있다. 이는 약국 영업 마케팅 전문 및 유통 회사로 200여명의 영업사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전국 1만5천여 약국을 직거래 하고 있다. 도매업 허가와 의약품 보관을 인증하는 KGSP(의약품유통관리기준)을 획득했으며, 최근 경기도 광주에 1700여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구축해 입점 도매들의 의약품을 보관·배송하고 있다. 이에 대해 도매업계는 제약사가 운영하는 도매업체로 규정하고 실망스럽다는 입장이다. 당시 도매협회는 "제약사가 자본력을 바탕으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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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이 오는 2017년 매출 1조 시대를 열겠다고 선포했다. 회사 측은 21일 코리아나호텔서 중장기 사업전략 설명회를 열고 대사질환, 바이오의약품, 백신 등 3대 시장선도 핵심사업에 집중해 2017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당장 국내 첫 당뇨치료 신약인 "제미글로"를 시장 선도 제품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시장에서는 당뇨.고혈압.고지혈 복합제 개발 등 추가적인 제품 패키지화를 통해 대사질환 분야에서 국내 1위의 마켓리더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 해외 시장도 본격 진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LG생명과학은 사노피와 제휴한 바 있다. 사노피는 러시아,중동,인도,아프리카 등 해외 79개 국가에서 허가 및 판매를 담당해 빠른 시간내에 세계 당뇨치료제 시장진출이 확대될 것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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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제공받은 전국 의사 100여명이 검찰 소환을 앞두고 있다. 18일 법조계 및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고흥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은 최근 제약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제공 받은 의사 일부에게 소환을 통보했으며 향후 총 100여명에 이르는 의사들에게 소환을 통보할 예정이다. 검찰은 제약사로부터 불법적으로 제공받은 리베이트 액수가 300만원 이상인 의사들을 불러 조사하고 리베이트 수수 경위 및 죄질을 분류할 방침이다. 처벌 수위와 규모는 지난 2010년 11월 28일 쌍벌제 시행을 기준으로 범행시점을 가려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부합동 수사반은 지난 10일 구매대행 업체와 함께 1400여개의 전국 병·의원에 48억원 규모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1.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