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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토피ㆍ천식 교육정보센터"가 개소 1주년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11일 개최한다. 지난해 경기도와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본부의 지원으로 분당서울대병원에 문을 이 센터는 전화 및 오프라인, 온라인 상담과 전문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올해 1월부터 시작한 SNS 활용 교육 및 홍보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토피ㆍ천식 예방사업의 주축으로 빠르게 자리 잡으며 센터 활동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오는 11일에 개최되는 심포지엄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전병율 질병관리본부장,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장, 김유영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또 한국, 핀란드, 호주, 일본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직접 연자로 참여하여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국제적 동향 및 최신 지견을 소개하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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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계열의 호흡기 치료제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유럽호흡기학회(ERS 9/1~5)는 현지시간으로 4일 오전 "New bronchodilators and other novel drugs for asthma and COPD(천식과 COPD의 새로운 신약과 호흡기확장제)라는 주제로 최근 개발되고 있는 신약들의 임상결과를 구두 방식으로 소개한다.가장 먼저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 개발중인 "GSK961081"이 소개된다. 이 물질은 무스카린 길항제와 베타2 효능제의 이중 기전을 가진 이른바 MABA 계열의 새로운 약물이다. 발표할 내용은 COPD 환자를 대상으로 폐기능 향상효과를 입증한 무작위 연구결과다.또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은 플루티카손과 빌란테롤(vilanterol) 복합제도 개발중인데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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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 또는 천식에서 설하면역요법(SLIT)과 피하주사면역요법(SCIT)의 임상적 유효성은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연구원(NECA)은 23일 "알레르기 비염, 천식에서 SLIT와 SCIT의 임상적 유용성 비교" 보고서를 발표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SLIT와 SCIT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비교평가하기 위해 SLIT-위약 비교문헌 115건, SCIT-위약 비교문헌 45건, SLIT-SCIT 직접비교 문헌 9건 등 총 167건의 문헌을 분석했다. 1차 효과지표는 증상약물점수, 증상점수, 약물점수로 정했으며, 추가적으로 부작용, 삶의 질, 천식의 경우 폐기능에 대해 메타분석했다. 그 결과 비염환자를 대상으로 SLIT, SCIT를 증상약물점수에 대해 비교한 문건은 한 건으로 SLIT이
보건복지
박도영
2012.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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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이 한 풀 꺾였지만 국지성 폭우가 이어지면서 이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올해 유난히 길었던 폭염으로 인해 기온이 높아진데다가 짧은 기간 동안 내린 폭우로 기후가 고온다습해진 상태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세균의 번식이 활발해져서 각종 질환이 빈번히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국지성 폭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상화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올 여름은 극심한 가뭄, 짧은 장마, 기록적인 폭염, 최근 발생하는 국지성 폭우 등 짧은 기간에 급격하게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우리 몸의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된 상태”라며 “이로 인해 식중독, 곰팡이균 질환, 호흡기 질환 등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에 쉽게 걸
의대병원
박도영
2012.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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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질환의 전산심사 완료를 계기로 해당 치료제 시장이 한바탕 요동칠 조짐이다. 당장 심사가 까다로워지면서 복합제 처방이 줄어들고 단일제 처방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제약사들의 프로모션도 일대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심평원은 올초 주요 알레르기 질환인 만성하기도질환(기관지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과 두드러기에 대한 치료 약제에 대해 급여 전산심사를 완료하고 지난 4월 1일부터 적용중이다. 이에 따라 흡입용 치료제에 대한 보험심사 적용 기준이 훨씬 까다롭게 적용되고 있다. 현재 세레이타드와 같은 흡입용 복합 치료제에 대한 급여기준은 천식이나 COPD 할 것없이 모두 증등도 이상 단계만 가능하다. 천식의 경우 중등도 지속성 이상 단계에서 처방할 수 있고, COPD는 진단기기상 FEV1값이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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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간접흡연 뿐 아니라 3차 간접흡연도 소아의 호흡기 및 알레르기 질환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차 간접흡연은 같은 공간에서 흡연자의 담배 연기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말하고, 3차 간접흡연은 흡연 장소나 흡연을 한 사람과 접촉하면서 이들에서 흡착됐다 재배출 되는 화학물질과 미세먼지들에 노출되는 것을 말한다. 서울대병원 내과 강혜련 교수팀은 1999년부터 2004년까지 안양지역 초등학생 3만 1584명을 대상으로 부모의 흡연 행태와 자녀의 호흡기, 알레르기 증상에 대한 설문조사를 분석했다. 그 결과 2차 간접흡연에 노출된 소아는 비흡연자 부모를 둔 소아에 비해 천명, 야간 기침, 마른 기침, 3개월 이상 만성 기침 등을 경험한 비율이 40% 이상 높게 나타났다. 또 가래 30%, 맑은 콧물 1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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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첫 번째 소리-가이드(voice-guided) 에피네프린 자동주사기인 Auvi-Q를 승인했다. 제조사인 미국 사노피는 "소리와 눈금으로 주사제가 투여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고, 주사바늘로 인한 부상을 예방할 수 있는 기기"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11월 15일 이후에 미국에서 시판될 예정이다. Auvi-Q는 음식이나 알레르겐에 대한 치명적인 응급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했을 때 사용하도록 승인됐다. Auvi-Q는 30 kg 이상인 환자 0.3 mg용량으로, 15~30 kg 환자에게는 0.15 mg을 사용한다. 15 kg 미만 체중의 환자에 대한 연구는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 미국 사노피는 "사회적으로 알레르기 반응 위험이 있는 이들은 에피네프린 자동 주사기를 가지고 다니도록 학계에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2.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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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의대 내과학교실(주임교수 최병휘)은 오는 9월 2일 오전 9시부터 중앙대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제11회 중앙의대 내과학교실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개원의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강좌는 중앙의대 내과학교실 최병휘 주임교수와 방준경 동문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으로 나눠 여러 질환에서 새롭게 개정된 치료지침과 진료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제1세션 ▲만성 B형 간염의 치료(소화기내과 이현웅 교수) ▲관상동맥질환의 치료 및 PCI up to date(순환기내과 김상욱 교수) ▲만성폐쇄성폐질환의 변경된 치료지침(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재열 교수), 제2세션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치료(류마티스내과 최상태 교수) ▲새로 나온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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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미국 머크의 천식 및 알레르기 치료제 싱귤레어의 제네릭 약물 마케팅을 승인했다. 이번에 승인받은 제약사는 총 10곳으로 여기에는 테바, 산도즈 등이 포함돼 있다. 현재 싱귤레어는 천식 및 알레르기 시장에서 50억 달러 정도의 규모로, 제네릭 약물들이 이 중 3분의 2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머크는 싱귤레어의 손실액을 새로운 약물을 상쇄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18개월 안에 불면증, 골다공증 등 6개 개발 중인 약물의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싱귤레어는 류코트리엔 억제제로 다른 항히스타민 제제들과 기전이 다르다는 점을 강점으로 가지고 있다.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2.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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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대표이사 김창근 부회장)은 동물세포배양 기술을 이용해 개발에 성공한 세포배양 인플루엔자백신의 임상시험계획을 식약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동물세포배양 기술을 이용한 세포배양 인플루엔자백신은 SK케미칼과 신종인플루엔자 범부처 사업단(사업단장 고려의대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이 국내 최초 개발에 성공했다. 그 동안 전세계적으로 50년 이상 사용되어 온 유정란 기반 백신은 백신 생산 기간의 6개월 이상 장기화, 불안정한 유정란 공급 그리고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에 대한 대안부재 등이 여러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김우주 단장은 “이번 세포배양 인플루엔자백신 임상시험 승인은 백신개발 분야(과제명: 세포배양기술을 활용한 인플루엔자 백신 제품화)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지정된 SK케미칼과 범부처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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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스모그로 인한 올림픽 출전선수의 호흡기 건강에 대한 우려 섞인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아테네, 베이징 등 올림픽이 가장 개발된 도시들에서 열리는 만큼 공기오염 물질들이 운동선수들의 호흡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뉴욕대학 알레르기내과 Clifford Bassett 교수는 올림픽 출전선수들의 호흡기 문제는 통계가 대변해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림픽에 참가한 운동선수 6명 중 1명은 운동으로 인한 천식 증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 Bassett 교수는 "개최지로 선정된 도시의 공기질이 나쁠 때 호흡기 문제가 쉽게 발생되고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사이클, 달리기 등 야외 스포츠의 경우 더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게다가 최근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2.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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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간 2회 이상 악화 경험했다면 고위험군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아직 완치법이 없는 질환으로 점진적으로 폐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전세계적으로 유병률과 함께 사망률도 증가할 것으로 보여 2020년에는 전체 사인 중 3위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말 국제적인 폐쇄성 폐질환 관련 기구인 GOLD가 가이드라인을 대규모로 업데이트 했다. 이에 국내 호흡기 학계도 민첩하게 대응하고 있다. 업데이트된 GOLD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관련 전문가들의 인식을 높이고, 변화된 내용에 발맞춰 국내 가이드라인 개정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지속적으로 COPD 주제로 기획을 마련, 지난 5월 COPD 관련 정책좌담회에 이어 이번 창간 11주년 특집호에서는 COPD 업데이트 학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2.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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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약물대사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기관이므로 약물에 의한 간손상 발생 위험은 항상 존재한다. 약인성 간손상(DILI)의 연간 발생률은 정확한 통계적 파악이 어렵다. 드물지만 무증상에서 전격성 간염까지 임상양상이 폭넓고, 심할 경우 간이식이나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간독성이 있는 약물은 처방의약품뿐 아니라 건강보조식품이나 민간요법 등 현재까지 알려진 것만 1000종이 넘는다. 또 같은 약물에 노출되더라도 간손상을 일으키지 않을 수 있고, 여러 세포에 동시에 손상을 주는 등 그 발생기전이 복잡하고 다양해 표준화된 진단법이 없어 확진이 어렵다. 최근 열린 대한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DILI의 원인과 메카니즘, 국내 현황, 치료법에 대해 다양한 최신지견이 논의됐다. 전문가들은 효과적인 진단
소화기/류마티스
박도영
2012.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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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품목중 의약품 재분류 대상일반약에서 전문약으로 273개전문약으로 일반약으로 212개대표적인 자양강장제인 우루사가 일반약에서 전문약으로 전환된다. 반대로 일반약이었던 사전피임약은 모두 전문약으로 전환되는데 그중 사후피임약만 전문약에서 일반약으로 전환돼 앞으로 시중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식약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의약품 재분류 추진 계획(안)을 7일 발표했다. 의약품 안전국 조기원 국장은 7일 브리핑에서 "국내 허가된 모든 완제의약품 총 3만9254개품목을 검토한 결과 주사제, 마약, 비타민제 등 전문·일반 분류가 명확한 3만785품목과 수출용 및 임상시험용 약을 1590개 품목을 제외한 6897품목을 검토했으며 그 결과 총 526품목을 전환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계획안에
보건복지
박상준 기자
2012.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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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가 제대혈에서 추출한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해 인체 내에서 이뤄지는 항원에 대한 반응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조성물 및 방법을 개발,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허의 정식 명칭은 ‘테나신-C를 발현하는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 및 그 용도’이다. 이 기술은 각종 난치성 질환의 치료를 위해 줄기세포 치료제를 인체에 투여했을 시, 테나신-C를 통한 T세포의 항원 반응을 줄이는 것으로 치료제의 생착력 및 약리효과를 높일 수 있고 부작용은 극소화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테나신-C는 세포 외 마트릭스(Matrix) 물질에 풍부한 헥사머(Hexamer) 형태의 당단백질로, 이번 기술은 백혈병 등 각종 림프구 관련 질환을 비롯해 알레르기 질환, 아토피 등을 포함한 자가면역질환,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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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는 6월 1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아주대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알레르기 바로알기"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행사는 △알기 쉬운 천식과 비염(알레르기내과 신유섭 교수) △알기 쉬운 아토피 피부염과 두드러기(알레르기내과 예영민 교수)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알레르기 환자와 가족, 알레르기에 관심이 있는 분이면 누구나 이번 강의를 사전 신청 없이 들을 수 있다.
알림
손종관 기자
2012.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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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이사장 최병휘)는 25~26일 춘계학술대회와 함께 동아시아알레르기심포지엄과 4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 부스와 함께 40주년 박물관을 준비, 모은 자료들을 전시했다.
호흡기/알레르기/감염
임세형 기자
2012.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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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40주년 그리고 학술대회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가 지난 25~26일 춘계학술대회를 개최, 학회와 학술지의 성공적인 국제화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장안수 홍보이사(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는 기자간담회에서 우선 학회의 40주년에 무게를 뒀다. 장 이사는 "이번 학술대회의 40주년 기념행사는 박물관 운영과 함께 최병휘 이사장의 바이올린 연주, 40대 젊은 의사들의 합창과 밴드 연주 등 학회 회원들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며 외국 참가자들도 깊은 인상을 받았는 후문도 전했다. 조영주 총무이사(이대목동병원 알레르기내과)는 동아시아알레르기 심포지엄(EAAS)이 함께 열렸다는 점과 대한소아알레르기학회와 공동으로 발행하는 국제저널인 "알레르기·천식및면역연구(Allergy, Asthma &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임세형 기자
2012.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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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이 최근 건강매거진 NMC21을 창간했다. 창간호는 크게 "공감의 시대"와 "역사 그리고 전통"을 주제로 구성됐다. 공감의 시대에서는 북한이탈주민상담실 상담사, 새터민 환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번역사, 의사 등의 인터뷰를 담았다. 또 국립중앙의료원 북한이탈주민진료팀이 분석한 새터민 환자들의 이용현황과 주요 질환 등의 통계자료와 주요 활동을 소개했다. 역사 그리고 전통 편에서는 피부과 박미연, 알레르기내과 김유영 과장의 인터뷰와 호랑이 원장과 수간호사의 만남, 야구동호회 NMC 엔젤스의 이야기 등을 담고 있다. 윤여규 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과 공공의료를 위해 애쓰는 보건의료계 안팎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담아내고 투명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시간과 공간
알림
박도영
2012.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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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심장학회(ESC)가 지난 3~5일 더블린과 아일랜드에서 EuroPRvent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심질환의 진단·치료전략만큼 예방과 재활에도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운동효과, 효과적인 금연 전략, 생활습관 개선의 효과 등에 대한 연구가 발표됐다. 특히 이 연구들은 실제 임상 및 관련 프로그램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선을 끌었다. ▲조깅의 효과, 기대이상- 코펜하겐 심장연구 규칙적인 조깅이 기대수명을 높여준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남성의 경우 6.2년, 여성의 경우 5.6년으로 높은 수준이다. 이는 코펜하겐 심장연구(Copenhagen City Heart study)의 결과로, 연구팀은 1주 1시간~2시간 30분동안 규칙적으로 빠르지 않은 속도로 달린 결과 수명연장에 최적의 효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임세형 기자
2012.05.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