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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일산백병원(원장 박시영)은 6일 수능시험을 앞둔 교직원과 수험생 자녀를 둔 교직원 40여명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고득점을 기원하는 떡을 전달했다.박시영 원장은 "오랜 시간 동안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온 수험생들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기원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최아름 조무사(간호부 외래)는 "원장님의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실력이 100% 발휘될 수 있을 것 같다"며 화답했고, 두 명의 수험생 자녀를 둔 이희경 수간호사(건강증진센터)는 "학부모로서 수험생보다 더 긴장되고 초조한데 원장님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되는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2.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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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성형외과 공식 교과서 제작에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의료진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고경석·홍준표·최종우 교수는 성형외과학 3번째 개정판(Plastic surgery)의 미용성형 분야와 하지 재건분야에서 각각 주저자로 위촉받아 2010년부터 약 2년여 간 교과서를 집필했다.지난 1960년대 후반 국내에 성형외과학이 도입된 이래 이 성형외과 공식 교과서 내 성형외과 주요 분야에 단일 의료기관에서 의료진 3명이 직접 집필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국내에서 처음이다.고경석 교수와 최종우 교수는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아시아인의 얼굴성형" 파트에서 서양인과 다른 아시아인의 맞춤형 눈 성형, 코 성형, 안면윤곽술 및 양악수술 분야에 대한 이론과 수술법들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2.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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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임상의학연구소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암센터 지하1층 강당에서 "신약개발 촉진을 위한 병원과 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임상시험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임상시험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과 향후 국내 임상연구의 발전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신약개발 촉진을 위한 병원의 역할 ▲신약개발과 초기 임상시험(합성신약, 바이오신약) 등의 주제에 대한 강의와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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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문을 연 국립중앙치매센터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제 1회 치매 넘기 캠페인: 한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국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과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오후 1시부터 무대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개회식 및 준비운동이 진행되며, 오후 2시 30분부터는 걷기대회가 여의도 이벤트광장에서 여의도 공원까지 총 3km 구간에서 진행된다. 부대 행사로는 포토존과 레크리에이션, 응모권 추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선착순 등록이 이루어졌다. 김기웅 중앙치매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에게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과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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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의학역사문화원(원장 정준기,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교수)이 9일 서울대병원 임상 제 2강의실에서 제 6회 병원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전쟁과 의학’으로 동서고금의 전쟁과 의학이 어떤 관계를 맺어 왔는지 10편의 발표를 통해 살펴본다. 구대열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국제정치학)의 ‘인간과 전쟁: 정치학자가 본 전쟁’을 주제를 시작으로 김옥주 서울의대 인문의학교실 교수가 ‘전쟁과 의학연구’, 김석화 서울의대 성형외과학교실 교수가 ‘전쟁과 외과학의 발전’ 등이 발표된다. 2부에서는 성영곤 관동대 사학과 교수가 ‘펠로폰네소스 전쟁과 아테네 역병’에 대해 발표하고, 이재담 울산의대 인문의학교실 교수가 ‘나폴레옹전쟁과 근대의학’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이종찬 아주의대 인문사회의학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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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안산산재병원(원장 임호영)이 2013년에 개최되는 제4회 인천 실내&무도(武道)아시아경기대회 공식지정병원에 선정됐다. 제4회 인천 실내&무도(武道)아시아경기대회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예비대회로 경기종목은 9개종목(당구, 볼링, 체스ㆍ바둑&e-스포츠, 댄스스포츠, 풋살, 카바디, 킥복싱&무에이, 크라쉬, 25 m 쇼트코스수영)100개 세부종목으로 구성된다. 공식지정병원은 대회 기간중 대회관계자(선수, 임원, 기자, 관중 등)에게 최대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동 대회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안산에서는 안산상록수올레체육관에서 카바디 및 크라쉬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며, 안산산재병원에서는 이 기간중 의사 1명, 간호사 2명, 물리치료사 2명, 구급차, 의료물자, 의료
의대병원
박도영
2012.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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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수면센터(센터장 이향운)가 6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수면 장애에 대한 통합 진단 및 치료에 들어갔다. 수면무호흡증, 불면증, 주간졸림증, 하지불안 증후군, 수면 중 이상행동, 수면 주기 장애 등 다양한 종류의 수면장애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진단과 효율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이비인후과, 치과 등 4개 진료과의 수면 전문의들의 협진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다양한 수면 장애의 질환 별 원인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환자가 수면을 취하는 동안 일어나는 각종 신체리듬과 생리변화를 전기생리학적으로 기록, 분석하여 수면장애를 진단할 수 있도록 최신 첨단 장비를 갖춘 수면다원검사실을 확대 오픈했으며, 검사실 환경을 더욱 아늑하고 친근하게 업그레이드했다. 이
의대병원
박도영
2012.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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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항암제 개발 등 암치료의 발달과 생존율이 높아짐에 따라 암 진단에서부터 치료과정 중에 생기는 총체적인 고통을 완화시키는 조기 완화의료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세브란스병원이 조기 완화의료 도입을 위한 기초 작업에 들어간다. 조기 완화의료는 암 진단을 받게 된 순간부터 환자와 가족이 받게 될 정신적 고통을 보살피며, 암환자의 증상을 완화시키면서 치료과정에서 순응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치료과정에서 뿐만 아니라 말기까지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켜 돌봄의 질을 높인다. 세브란스병원 호스피스실은 ‘병원기반의 조기완화의료 도입’을 주제로 10일 오전 9시부터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창립 25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총 3부로 나눠 1부에서는 병원기반의 조기완화의료
의대병원
박도영
2012.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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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그랜드 오픈 예정 지난달 신관증축후 진료를 시작한 양지병원에 병의원들과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H+양지병원으로 병원명을 바꾸고 기존 병원 인테리어의 틀을 과감히 벗어던졌으며, 전문인력을 대거 확보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새 병원으로 다시 태어나 양지병원은 "세상과 환자에 희망을 주고 인간존중의 따뜻한 마음으로 치유한다(HopeoHumanityoHealing)"는 병원이념을 담은 힐링인테리어로 꾸몄다. 병원 외관 전체 창을 내고 내부는 벽돌과 카페트 등을 사용해 흡사 따뜻한 별장에 와 있는 느낌을 주도록 한 것. 복도에 깔린 카페트는 카페트타일이라는 특수소재로 자체 먼지발생율이 없으며, 무엇보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편안한 걸음걸이를 위한 설치여서 주목받고 있다.또 빈티지 느낌의 카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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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의료 시장은 미국, 중국, 일본 등에 한정돼 왔지만, 갈수록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러시아, 몽골 등에 탄탄한 입지를 다져가면서 중앙아시아권으로 폭넓게 기회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우리나라 병원들에 진료과, 병원 설치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 Q:중앙아시아에서 러브콜이 밀려오고 있다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A: 최근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시 제2종합병원의 초청을 받아 성형외과 손대구 교수를 비롯한 4명의 의료진이 어린이 환자 마라또바 다나(2세)의 구개열수술을 비롯해 13명의 환자에게 눈성형, 가슴성형 등의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카자흐스탄, 베트남, 몽골 등 전 세계를 무대로 나눔의료봉사는 수없이 펼쳐왔지만, 현지병원의 실질적인 진료요청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제2종합병원 막사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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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은 5일 원내 대강당에서 한설희 제26대 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백남선 전 원장이 병원을 떠나면서 의료원장이 겸직하던 원장의 공석이 1년여만에 메워지던 순간이었다. 이번 행사에는 양정현 의료원장, 진춘조 제20대 건국대병원장, 안규중 제22대 병원장, 이홍기 제24대 병원장, 고영초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장을 비롯해 400여명의 의료진과 교직원이 참석했다. 양정현 의료원장은 “한설희 신임 병원장은 치매 치료의 명의이면서 임상의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등 행정가로서도 경험이 많다”며 “든든한 마음과 함께 기대가 크다”고 축하를 전했다. 한설희 원장은 취임사에서 직원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는 병원, 실력있고 친절한 의료진이 있는 알찬 병원, 연구중심병원 그리고 투명한 병원 경영을 약속하며 “건국대병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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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진행형 뇌질환인 파킨슨병의 한방치료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5일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팀은 "파킨슨병 환자에 있어서 침 치료와 봉독약침 치료의 유효성" 연구를 통해 파킨슨병의 한방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일차 선택약인 레보도파(levodopa)는 뇌 기저핵의 도파민 활성을 증가시켜 파킨슨병의 증상을 완화시키지만, 5년 이상 복용 시 약 50%의 환자들이 작용시간 단축이나 효능의 불규칙함, 이상운동증 등 합병증이 나타난다. 이 때문에 최근 보완대체의학적 치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 그 중 침 치료와 봉독약침 치료가 대표적이다. 침과 봉독약침이 파킨슨병의 치료효과와 기전에 대해 동물이나 세포실험 등 여러 연구들이 이미 진행됐으나, 임상시험을 통해 그 효과를 증명한 것은 이번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2.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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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병원이 미술대학과 함께 미술 전시회를 열어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서울대암병원(원장: 노동영)이 서울대 미술대학과 함께 11월부터 두 달 동안 조각작품 전시회 "창: 마음을 열다" 전(展)을 개최한다. 서울대암병원은 정기음악회, 미술품 전시, 특별회화전 등을 통해 환자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 왔다. 본 전시회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의 참여로 열리게 되었다. 병원 4층 휴게홀과 6층 정원에서 진행되는 전시회에서는 신선한 발상과 소소한 재미가 돋보이는 서울 미술대학 조소과 학생들의 작품 약 20점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이용덕 서울대 미술대학 부학장은 "창문을 열어 실내를 환기하듯 따뜻한 감성이 담긴 작품으로 환자와 내원객의 마음을 열어주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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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재 기자
2012.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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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구리병원 안과는 "제42회 눈의 날"을 맞아 지난 11월 2일 구리시 인창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안과 강민호 교수가 "콘택트렌즈의 올바른 처방과 관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 교수는 강의에서 "최근 청소년들 중에 시력교정보다 미용 목적으로 컬러(서클)렌즈를 사용하다 부작용으로 병원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컬러렌즈는 산소투과율이 높지 않아 안과적인 부작용에 더 많이 노출될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해 사용해야 하고, 충혈이 나타나면 즉시 렌즈를 제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강 교수는 "충혈로 렌즈를 제거하고 하루 후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고, 2~3일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부작용을 의심해야 하며, 안과에서 조기 검진과 치료를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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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재 기자
2012.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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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 전정기관에 위치한 이석에서 떨어져나온 부스러기들을 원래 위치로 되돌리는 이석정복술의 효과가 세계 처음으로 국내 의료진에 의해 입증됐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 신경과 김지수 교수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어지럼증의 가장 흔한 원인 질환으로 알려진 이석증 환자 327명을 무작위 배정을 통해 이석정복술 치료군과 대조군으로 나누어 효과를 분석했다. 이 연구는 지난 2009년 2월부터 10월까지 분당서울대병원을 포함한 국내 10개 종합병원(전북대병원, 전남대병원, 충남대병원, 부산대병원, 노원을지병원, 제주대병원, 경북대병원, 조선대병원, 대동병원)에서 327명의 이석증 환자를 대상으로 대규모로 실시된 무작위 전향적 대조 연구이다. 그 결과 대조군에서는 치료 효과가 35%에 불과했으나 이석정복술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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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등 경기도 권역외상센터 탈락에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2일 경기도 이름의 성명을 발표하고,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 이국종 교수와의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전국 권역별 중증외상 센터 선정에서 경기도 아주대병원과 의정부성모병원 모두 제외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2011년 1만9252명에 이르는 국내 증증외상환자 가운데 30%를 차지하는 5870명이 발생한 중증외상환자 발생 다발 지역이다. 특히, 경기도는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구하고자 하는 심정으로 지난 2011년부터 헬기로 중증외상환자를 후송해 국민의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 국내 최초의 중증외상환자 더 살리기 사업인 석해균 프로젝트를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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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전이성 유방암 성장에 관여하는 단백질을 발견, 유방암 억제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병원그룹 차암연구소 김성진 소장팀은 80% 이상의 재발률을 가진 전이성 유방암의 성장에 관여하는 새로운 단백질 DRAK2를 세계 최초로 규명, 생명과학분야 최고 권위지인 "Cell"의 온라인 자매지 "Cell Reports"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미국생명공학정보센터 정보은행이 공개한 유방암 환자의 유전정보를 분석,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89명 중 69명(약 77.5%)에서 DRAK2가 과량 발현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전이성 유방암 환자 7명 중 6명에서 DRAK2가 과량 발현됐고, DRAK2 과발현 환자들의 생존률이 저발현 환자들에 비해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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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만성질환협회와 공동주최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가 하는 문제가 국가와 보건의료계의 최대 현안이 되고 있는 가운데 병원계가 건강한 노후가 되도록 "국민운동"을 시작,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가 3일 고혈압과 당뇨병같은 만성질환을 생활습관, 운동요법, 식습관 개선을 통해 조기에 예방하고 관리함으로써 노후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자는 내용을 골자로 한 "행복한 노후를 위한 국민운동 선포식"과 "병원인과 함께하는 100세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멀티프라자에서 열린 이 행사는 대한노인회(회장 이심)와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회장 송태선)가 공동 주최했다. 강창희 국회의장과 이병석 국회 부의장,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인숙 국회의원, 노환규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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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시경실과 건강증진센터 내시경실이 1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시행하는 우수 내시경실 인증평가에서 우수내시경 인증을 획득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광호 이대목동병원장, 문일환 소화기센터장과 김정숙 건강증진센터장, 이선영 소화기내과 교수 등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가 참가했다. 우수내시경실 인증 평가는 해당 내시경실이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권장하는 질 관리와 연관된 지침을 잘 지키고 양질의 의료를 행하고 있다는 것을 학회가 보증하는 제도로 3년 간 유효하며 이후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내시경 의사의 자격 ▲시설 및 장비 ▲과정 ▲성과지표 ▲감염 및 소독 등 총 다섯 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쳐야 한다. 이대목동병원은 다섯 가지 항목에서 모두
의대병원
박도영
2012.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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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독병원이 "2012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사업"에 1일 선정된 것과 관련 총 1372평 규모의 외상센터 건물을 신축하고 5년간 총 28명의 전담 전문의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역외상센터는 중증외상환자가 병원에 도착하는 즉시 응급수술 등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과 장비, 인력 등을 갖춘 외상전문 치료기관이다. 원주기독병원은 이를 위해 지상 3층, 지하 1층에 1372평 규모의 외상센터 건물을 신축할 예정이며, 외상전용 수술실 2실과 외상전용 중환자실(20병상), 외상전용 병동(40병상) 등의 시설과 더불어 혈관조영기, 초음파기 등의 검사 및 치료장비를 외상환자 전용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권역외상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내년에 외상관련 전문의 8명을 신규로 채용하고 향후 5년간 총
의대병원
박도영
2012.11.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