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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는 최근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에게 1000만원의 희망 기금을 전달했다. 한국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은 "이번 만성골수성백혈병 희망 기금 사업으로 질환의 고통뿐 만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바티스는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이념에 따라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사랑의 열매 전흥윤 본부장은 "환자들의 어렵고 안타까운 사연들을 많이 접할 수 있었다"고 전하고 "이번 기금 사업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와 가족들의 투병의 삶에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제약바이오
하장수
2009.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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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화 연결시킬 뒷받침 부족14개 성공…인력·기술·병원등 개발환경은 갖춰재정지원 안되고 사업타당성 조사에 시간 뺏겨 지난 5월 삼성이 "바이오 신약" 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전략적 행보가 알려지면서 의약계의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내용은 "바이오헬스 파트에서 신약개발을 포함 다양한 모든 것들을 검토중이지만 사업과제로 확정한 것은 아니다"라는 그룹의 공식 해명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제약회사 탄생" 가능성으로 인해 여전히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특히 풍부한 자금력과 임상시험까지 진행할 수 있는 삼성전자-삼성전자종합기술원-삼성서울병원이 어우러질 수 있는 배경은 앞으로도 촉각을 곤두세우기에 충분하다는 것이다. LG생명과학이나 SK케미칼 등에 이어 삼성이 뒤늦게 신약개발 진출을 검토하고 있지만 신약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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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의 글리벡과 타시그나가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로서 포괄적 해법을 제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결과는 최근 열린 50차 대한혈액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Decision Making in Tyrosine Kinase Inhibitor Therapy in CML’을 주제로 한 런천심포지엄에서 발표됐다.이날 마이클 코프먼(호주 시드니 노던비치 암 서비스 센터) 박사는 "만성골수성백혈병 표준 치료 방법으로 글리벡 400mg용량 또는 그 이상을 사용할 것"을 강조하고 "일반적으로 처음 만성골수성백혈병을 진단 받은 환자들은 글리벡을 400mg이하로 복용하더라도 완전혈액학적 반응은 관찰되기 때문에 충분하다고 생각 할 수 있으나 400mg이하로 글리벡을 계속 복용할 경우에는 세포유전학적 반응에 도달하는 시간이
제약바이오
하장수
2009.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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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인명사전 모두 등재▲김 병 수 고려의대 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 미국 ABI, 영국 IBC 21세기 지식인 2000명에 등재되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김 교수는 백혈병, 림프중, 다발성 골수종, 재생불량성 빈혈 등 난치성 혈액질환 분야에서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2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9.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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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우리나라의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을 추진하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9일 국립암센터 국제학술회의장에서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국가로의 도약 (From Discovery to Cancer Therapeutics)’ 주제로 제3회 국립암센터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에는 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의 개발을 주도한 Alex Matter 박사, 화이자에서 신장암·위암 치료제인 ‘수텐트’ 개발을 주도한 Darrel Cohen 박사 등 블록버스터급 항암제를 개발한 제약업계 전문가가 참석하여 자신들의 항암신약 개발 경험 및 향후 전망을 발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또 싱가포르 신약개발센터 CEO를 맡고 있는 Alex Matter 박사가 ‘21세기 항암신약 발견 및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09.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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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에서 최근 열린 14회 유럽혈액학회에서 한국노바티스의 차세대 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가 만성골수성백혈병의 표준 치료제로의 가능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노바티스는 "제 2상 임상을 위해 만성골수성백혈병으로 진단을 받은 73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타시그나를 1차 치료제로 투여 한 결과 거의 100%에 이르는 환자(96%)에서 12개월 만에 암을 유발하는 필라델피아 염색체가 제거 된 완전세포유전학적 반응(CCyR)이 나타났으며 환자의 85%가 Bcr-Abl 단백질이 감소하는 주요 분자학적 반응(MMR)을 보였다"고 설명하고 "이는 글리벡 임상 연구 결과와 비교해 볼 때 타시그나는 더 빠른 시간 안에 더 높은 치료 효과를 보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GIMEMA 연구를 주도한 지안안토니오 로스티
제약바이오
하장수
2009.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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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가입자 요구로 조정 첫 사례시민단체 "인하율 너무 낮아" 약제급여조정위원회는 8일 백혈병치료제 글리벡의 약값을 2만3044원에서 1만9818원으로 14%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이번 결정은 국민건강보험요양급여에 관한규칙 제12조에 의거 환자·시민단체 등에서 약가조정을 신청하여 심평원의 경제성평가, 건보공단과의 약가협상을 거쳐 약제급여조정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결정을 내린 것으로 건강보험 가입자가 요구해 약가를 인하한 첫 사례라고 밝혔다. 약가인하율 14%는 2차 대체약제인 스프라이셀과의 경제성평가 결과와 한-EFTA 관세 인하분, 본인부담 경감분 등을 고려한 결과로 향후 6월 중 건정심 심의를 거쳐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은 14% 인하 결정은 다국적 제약사에 맞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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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우리나라의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을 추진하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19일 국립암센터 국제학술회의장에서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 국가로의 도약 (From Discovery to Cancer Therapeutics)’주제로 제3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는 노바티스에서 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의 개발을 주도한 Alex Matter 박사, 화이자에서 신장암·위암 치료제인 ‘수텐트’ 개발을 주도한 Darrel Cohen 박사 등 블록버스터급 항암제를 개발한 제약업계 전문가가 참석하여 자신들의 항암신약 개발 경험 및 향후 전망을 발표한다.또한 임클론에서 항암신약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Eric Rowinsky 박사, 염증과 암전이의 관계 규명 등 분자생물학 분야의 세계적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09.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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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제급여조정위원회는 8일 백혈병치료제 글리벡의 약값을 2만3044원에서 1만9818원으로 14%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와관련 복지부는 이번 결정은 국민건강보험요양급여에관한규칙 제12조에 의거 환자·시민단체 등에서 약가조정을 신청하여 심평원의 경제성평가, 건보공단과의 약가협상을 거쳐 약제급여조정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결정을 내린 것으로 건강보험 가입자가 요구해 약가를 인하한 첫 사례라고 밝혔다.약가인하율 14%는 2차 대체약제인 스프라이셀과의 경제성평가 결과와 한-EFTA 관세 인하분, 본인부담 경감분 등을 고려한 결과로 향후 6월 중 건정심 심의를 거쳐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은 14% 인하 결정은 다국적 제약사에 맞춘 무기력한 타협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인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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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암 관련 경제적 부담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단 김진희 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2005년 우리나라의 암 관련 경제적 부담은 총 GDP의 1.75%에 해당하는 14조 1000억원으로, 2002년의 11조 4000억원에 비해 23.6% 증가했다.암종별로는 간암이 위암을 제치고 가장 경제적 부담이 컸다. 2002년 2조 1000억원이었던 간암의 경제적 부담은 2005년 2조 5000억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이에 반해 2002년 2조 1000억원으로 가장 큰 경제적 부담을 주었던 위암은 2조 4000억원으로 증가했다.폐암은 같은 기간 1조 5000억원에서 1조 7000억원으로, 대장암은 9700억원에서 1조 4000억원, 유방암은 5800억원에서 9000억원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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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의료시대 맞는 선진환경 구축을"50차 병협 정총 대한병원협회는 8일 제50차 정기총회 기념식에서 제17회 중외박애상에 서현숙 이화여대 의료원장(사진 가운데)을 선정 시상했다. 서 원장은 지난 2003년부터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탈북자와 외국인 노동자 3만여 명에게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화백혈병후원회를 조직,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를 지원하는 등 박애정신을 널리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차세대 성장동력이자 기술산업인 의료서비스산업은 생명과학, 인터넷, 디지털공학, 나노공학, 정보통신, 유전체과학, 줄기세포기술 등을 망라하는 기술융합산업으로 나아가야 한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이제호 교수는 지난 8일 63빌딩 별관 3층 코스모스홀에서 열린 병협 제50차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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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받아▲이 영 호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지난 20일 제2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장관 안병만)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국내 최초로 백혈병 환자의 제대혈 이식에 성공했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9.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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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암연구학회(AACR)는 4월 18~22일 미국 덴버 콜로라도 컨벤션센터에서 "과학, 시너지, 성공"을 주제로 100회 연례학술대회를 가졌다. 암의 복잡한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전문분야의 경계를 넘은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암의 진단, 치료, 관련 장비에 대한 최신 지견들과 향후 가능성을 보여주는 6500여개의 연구들이 발표·전시됐고 1만7000명 이상이 참가해 이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혈중종양세포 확실히 잡는다마이크로필터 장치 92.9% 감별률 나타내 혈중종양세포(circulating tumor cells, CTC)의 측정은 암 치료에 있어서 큰 이슈 중 하나다. CTC 측정과 분석을 통해 치료방법을 선택할 수 있고 선택한 치료법의 효과 유무를 빠르게 확인할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09.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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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적 진료 상황 인정 안해 과잉청구 일삼는 부도덕 집단 매도 근본 원인 요양급여기준은 국민건강보험법 제39조에 현행 보건복지부 고시로 되어 있는 요양급여기준 및 동 기준에 규정된 비급여 사항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령(요양급여기준에 관한 규칙)으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즉, 방법·절차·상환 등을 다루도록 하고 있는데 보험자는 지급기준으로, 의료계는 진료지침으로, 심평원은 심사기준으로 삼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시각차는 "기준" 이외의 상황이 발생할 때 의사들의 진료권을 두고 심평원과 갈등이 되어 왔고 각 언론들이 의료계를 지적하는 빌미가 되곤 했다. 최근 PD수첩이 방송한 "억울한 병원비, 두 번 우는 환자들" 프로그램에 대해 의료계는 건강보험 요양급여기준상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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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근본원인·사실 확인없이 편파" 의협과 제36대 의협 회장 출범 준비위원회는 "MBC PD수첩이 지난 14일 "억울한 병원비, 두 번 우는 환자"란 제목으로 백혈병 및 화염상모반 환자의 과다진료비 등을 다룬 방송이 편파적이고 작위적이어서 국민들이 의료계에 대해 왜곡된 시각을 갖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의협은 "이 프로그램은 현행 건강보험제도의 허점을 간과한 채 의료인과 의료기관들이 불법이득을 취하기 위해 진료비 부당청구를 일삼는 범법자인 것처럼 매도했다"고 지적했다. 또 "부당청구 사례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원인과 해당 의료기관에 대한 사실여부 확인 없이 일방적으로 환자의 입장만을 편파 보도해 국민들의 감성을 자극, 모든 원인을 의료계의 부도덕성으로 귀책시키는 중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9.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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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matology" 편집위원 위촉▲구 홍 회 삼성암센터 조혈모세포이식센터장(소아청소년과)이 국제혈액병리학회 저널의 국제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구 교수는 3년 간 논문 리뷰 및 편집 담당할 계획이다. 구 교수는 2004년 각각 다른 사람에게서 채취한 2개의 제대혈을 동시에 이식하는 백혈병 치료법을 국내 최초로 성공한 바 있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9.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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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는 2009 춘계학술세미나를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성인 백혈병 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 석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조혈모세포이식센터 혈액내과 교수가 성인 백혈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모하는 내용으로 90분 동안 강의, 백혈병의 종류에 따른 특징과 약물치료, 각 종류별로 쓰이는 최신 약품에 대해 소개했다. 박애령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약제팀 약사는 성인 백혈병의 약물치료란 제목으로 각 약물의 자세한 용법과 치료제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1,200여명이 참여해 백혈병에 대한 약사들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9.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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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이 17일 소아청소년 질환 치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협진치료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소아청소년병원을 오픈했다. 소아청소년병원 개원은 소아질환을 질환 중심으로 세분화함으로서 전문 치료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성인과 마찬가지로 질환별 18개 세부진료과와 3개 전문치료센터로 구분해 진료의 전문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향후 희귀난치성질환 치료 등 선진의학 연구와 의료 신기술을 개발함으로서 백혈병과 소아암 환자 치료에 집중할 계획으로 선천성소아심장병센터를 비롯해 소아천식알레르기센터 등 전문치료센터를 운용한다. 한편 소아암환자 전용 무균병실, 청정병동(헤파필터)도 준비되어 있다.
의대병원
김수미 기자
2009.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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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환우회에 무균차량 기증▲정 형 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19일 공단 본부 광장에서 감염예방 전용 무균차량 "CLEAN CAR"를 한국백혈병환우회에 기증했다. 정 이사장은 "이번에 기증된 차량이 백혈병 환우분들의 빠른 쾌유를 도울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하고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우리나라 전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9.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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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이 17일 소아청소년 질환치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협진치료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소아청소년병원을 오픈한다. 소아청소년병원 개원은 질환중심으로 세분화함으로서 전문 치료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인과 마찬가지로 질환별 18개 세부진료과와 3개 전문치료센터로 구분해 진료의 전문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향후 희귀난치성질환 치료 등 선진의학 연구와 의료 신기술을 개발함으로서 백혈병과 소아암 환자 치료에 집중할 계획으로 선천성소아심장병센터를 비롯해 소아천식알레르기센터 등 전문치료센터를 운용한다. 한편 소아암환자 전용 무균병실, 청정병동(헤파필터)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외래 상담전문 간호사 제도를 도입해 전문의 선택을 돕는다. 표현능력이 성인에 비해 떨어지는 소아의 경우 자신의 아픈
의대병원
이혜선
2009.03.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