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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와 환자간의 원격진료가 허용될 전망이다.지금까지는 벽오지 등 의료사각지대에서 의사가 환자와 함께 있는 상황에서 허용돼 왔다. 그러던 것을 특정 대상자에 한해 의사와 환자간의 원격의료를 허용하겠다는 것이다.또 의료법인 부대사업 범위도 병원경영지원 사업으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복지부는 28일 의료서비스강화를 목적으로 의료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한 의료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원격의료는 의료취약지 거주자, 재소자 같은 의료기관 이용 제한자, 장애인 등 거동 불편자 등의 재진환자에 한정했다. 원격의료시에는 대리인의 처방전 대리수령 및 환자가 선택한 약국으로 전자처방전 발송이 허용된다. 의료법인의 부대사업범위에 구매·재무·직원 교육 등의 의료기관 경영을 지원하는 이른바, M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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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nofi-Pasteur vaccines arm will gain a majority stake in Hyderabad-based Shantha Biotechnics by buying ShanH, a subsidiary of French healthcare-products group Merieux Alliance. The deal, expected to close by the end of the third quarter, will assist Sanofi"s expansion into India as well as being able to access Shantha"s new product pipeline including an experimental typhoid vaccine.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09.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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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en, the US biotechnology group hopes to expand sales in fast-growing middle income markets as it announces a partnership with GlaxoSmithKline. Glaxo will market denosumab for both osteoporosis and cancer treatment in emerging markets including Brazil, China, India and South Korea. The drug will be marketed jointly in Europe and Glaxo will pay $120 million initially to share in the profits. Deno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09.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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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환자가 폭발하고 있다.우리나라에 등록된 신종플루 환자는 28일 48명이 추가 발생, 29일0시 현재 1327명으로 크게 늘어났다.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유학생 귀국, 하계휴가, 종교행사 등으로 인해 해외로부터 지속적인 환자 유입이 이루어지고 있고, 학교를 중심으로 집단발병 사례가 증가하는 등 지역사회 유행이 확산되면서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완치환자는 811명이며, 516명(병원 70명, 자택 446명)은 치료중이다. 327명은 검사중이어서 더큰 피해가 우려된다. 한편 대책본부는 지난 21일 신종플루의 국내 지역사회감염사례가 여러 곳에서 발생함에 따라 국가전염병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조정한 바 있다.또한 기존의 검역과 격리 중심의 "봉쇄·차단정책"에서 환자감시와 조기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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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uropean Medicines Agency,has expressed negative opinion on the use of Erbitux in non-small-cell lung cancer, saying benefits of using the drug to treat the disease didn"t outweigh its risks. This comes as Merck KGaA wishes to extend the use of Erbitux which is currently approved to treat certain types of bowel, head and neck cancer.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09.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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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lawsuits over Wyeth’s hormone therapy drugs Prempro [conjugated estrogens/medroxyprogesterone acetate] and Premarin [conjugated estrogens], federal judges have ordered that documents pertaining to Wyeth’s ghostwriting practices be unsealed. The plaintiffs maintain that in hiring professional writing companies and getting them signed off by doctors and then getting them published, Wyeth was abl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09.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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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a study at the University of Rochester Medical Center it was found that tamoxifen kills yeast in mice with Candida infections causing the fungus to break down before the disease develops. The infection is known to be fatal in patients with depressed immune systems including patients with cancer, HIV and those taking immunosuppressants for chronic conditions.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09.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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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 Health Authority"s Assistant Director-General for Health Security and Environment has said that there must be no doubt in swine flu vaccine safety prior to it being given to the public. According to Fukuda it is still early in the pandemic and the disease is likely to spread for sometime.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09.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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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U"s top drug regulators will fast-track approval for the swine flu vaccine. Countries such as Britain, Greece, France and Sweden may begin using it within weeks so people can be vaccinated before winter. Dr. Keiji Fukuda, the WHO"s flu chief is concerned about potential dangers whereas Leonard Marcus, Harvard University public health expert said not having a vaccine if the virus gets worse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09.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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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S 결과 반영 우리나스타틴의 주의사항에 시판후조사(PMS) 결과가 추가됐다. 이번 허가 변경의 근거가 된 두 건의 PMS는 유영제약의 스타틴주, 한림제약의 우리스틴주 복용 환자 607명, 602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결과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스타틴주의 경우 90명에서 인과관계와 상관없이 이상반응이 보고됐는데 이중 사망 51명(8.4%), 효과없음 11명(1.81%), 구역 5명, 구토·두통 각 4명, 복통 3명, 가슴불쾌·명치통증·목앓이·호흡곤란·고빌리루빈혈증이 각 2명이었다. 그밖에 복부불쾌, 복수, 전신쇠약 등의 부작용이 각 1명에서 나타났다. 이중 1명에서 관찰된 피부발진은 약물과의 인과관계를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되어 있다. 우리스틴주는 인과관계와 상관없이 190명에서 이상반
제약바이오
이혜선
2009.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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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등록된 신종플루 환자는 28일 0시 현재 1279명으로 크게 늘어났다.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유학생 귀국, 하계휴가, 종교행사 등으로 인해 해외로부터 지속적인 환자 유입이 이루어지고 있고, 학교를 중심으로 집단발병 사례가 증가하는 등 지역사회 유행이 확산되면서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완치환자는 779명이며, 500명(병원 82명, 자택 418명)은 치료중이다. 101명은 검사중이다. 한편 대책본부는 지난 21일 신종플루의 국내 지역사회감염사례가 여러 곳에서 발생함에 따라 국가전염병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조정한 바 있다.또한 기존의 검역과 격리 중심의 "봉쇄·차단정책"에서 환자감시와 조기치료에 중점을 두는 "피해최소화정책"으로 전환했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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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대구시가 28일 오후 4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양 도시간 의료산업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협약식은 박광태 광주시장, 김범일 대구시장, 전남대병원장(김영진), 조선대병원장(조남수), 경북대병원장(조영래), (사)대구보건의료협의회장(인주철)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업무협력 분야는 양 지역의 의료연구개발기관간 교류·협력 활동의 지원과 지역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정책과제 발굴 및 추진, 기타 지역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특히 곧 있을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을 앞두고 양 지역의 어느 곳에 정부가 지원하는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조성될 경우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의료연구개발의 활성화, 연구시설 및 생산장비의 공동활용 등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이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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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은 24일 주상용 서울지방경찰청장을 방문하여 진료결과에 불만을 품고 의료기관을 불법 점거하거나 소란, 난동으로 진료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강도 높은 공권력을 집행함으로써 의료인과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김 회장은 지난해 7월 대전 모 대학병원 교수 피살을 비롯해 최근 연이어 발생한 의사폭행 사건에 대해 “의료기관 및 의료인에 대한 불법점거 및 난동행위에 대한 적절한 공권력이 행사되지 않아 살인사건까지 일어난 것” 이라며 불법행동에 대해 단호히 공권력을 행사되도록 조치해줘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주상용 청장은 의사 환자간의 분쟁을 잘 알고 있다며 향후 이러한 사건에 대하여 적절한 공권력을 투입 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히면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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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과 중국의사협회는 27일(월) 진흥원 중회의실에서 의료서비스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중국의협은 중국 위생부가 주관하고 정부에 등록된 의사 및 관련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조직된 전국적, 직업적 비영리 단체로 중국의 국가 일급협회이다. 이번 MOU는 지난 해 진흥원 북경지소와 보건복지가족부가 공동으로 중국의협과 양국 국민의 선진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 등 의료서비스 분야 상호 발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 결과로 추진된 것이다.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양국의 의료서비스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의료기술과 학술교류, 의료인력 교육협력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 분야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을 위해 진흥원은 글로벌헬스케어비지니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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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은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윤인석)과 간담회를 갖고 외래본인부담금 100원미만 절사, 이의신청 결정서 통보 등에 대한 민원 사항 등 의견을 교환했다.심평원서울지원은 본인일부부담금 100원 미만 절사의 경우 청구액이 환자에게 절사해 준 금액보다 적게 산출되는 문제점이 발생된다는 지적에 대해 100원 미만 금액은 건강보험이 부담한다고 설명하면서 이해를 구했다.7월부터의 이의신철경정서 통보방법 변경 문제와 관련 서울시병원회의 ‘EDI 청구 관련 프로그램’이 아직 구현되지 않는 병원의 배려 요청에 대해 EDI 송·수신 요양기관도 9월말까지는 변경 전 기준을 병행하여 통보하며 서면으로 주고 받는 요양기관에 대해서는 웹메일 통보와 서면(우편)통보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조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09.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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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의료보험과 관련, 병원과 보험사를 잇는 Hot-line이 시행된다. 국민건강보험의 경우, 의료기관과의 정보교환이 자동화되어 있어 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면, 민간의료보험의 정보교환 체계는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즉굚 의료기관에서 전산처리된 정보가 종이문서로 발급되어 보험사로 전달되기 때문에 보험사에서 해당 정보를 다시 전산화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는 것이다. 이는 곧 보험금 청구를 위한 각종 서류 발급 및 전달을 위한 고객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발생시키고 뿐만 아니라 병원과 보험사의 수작업 처리로 인한 비효율적인 인력 운영과 비용을 유발하고, 이러한 낭비는 고스란히 고객이 납부하는 보험금에 반영되는 악순환을 갖게 된다.근래 들어 노령화 및 건강에 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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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노인 맞춤형 의약품 적정사용 정보집 발간만성·복합질환으로 여러 약을 동시에 복용하는 노인환자들에게 의약품을 더욱 안전하게 처방·조제할 수 있게 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노인환자에게 의약품 사용시 고려해야 할 일반사항과 총 109종 의약품 성분에 대한 안전성 및 적정사용 정보를 담은 "노인에 대한 의약품 적정사용 정보집"을 발간, 다음달 초 무료 배포한다.정보집에는 골다공증 치료제인 알렌드론산, 소화성궤양 치료제인 시메티딘 등 노인에게 많이 사용되어 의약품 정보를 자주 확인하게 되는 노인 다빈도 처방.조제 의약품 54개 성분과 진통제인 케토롤락, 항고혈압제인 독사조신 등 치료효과 대비 위험성을 꼭 고려해야 할 노인환자 주의 의약품 55개 성분에 대한 정보가 실려있다. 또한, 각각의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9.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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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인조 관악단 ‘보스톤 브라스 밴드’ 초청유방암 환우들의 무더위를 삭혀줄 음악회가 마련된다.고려대 안암병원 유방센터(담당교수 배정원·이은숙)와 유방암환우회(회장 곽점순)가 8월 13일(목) 오후 7시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 에서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미국 "보스톤 브라스밴드"를 초청, "핑크여우 음악회"를 개최한다.유방암 환우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환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음악회의 수익금은 유방암 환자 및 그 가족들을 위해 쓰여진다고.입장을 원하는 사람은 이메일(ticket2009@kumc.or.kr)을 통해 8월 2일(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무작위 추첨 후 50명(1인당 2매, 총100매)에게 초청장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려대의료원
의대병원
김수미 기자
2009.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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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 지원, 진단·유전상담에 눈돌릴 때" 희귀질환자나 그들의 가족들은 "차라리 암이었으면"하고 한탄할 때가 많다고 한다. 암처럼 유병률이 높은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받기 어려울 뿐 아니라 효율적인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희귀질환은 치료제가 있더라도 암 보다 더 오랜 기간 치료 받아야 하고 대부분의 치료제가 고가여서 한달에 몇천만원의 치료비가 나오기도 하지만 정부의 지원은 턱없이 부족하다. 정부는 10여년 간 희귀질환자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펴고 있지만 의료비 지원 등 단편적인 지원에 그치고 있을 뿐더러 그 규모도 다른 만성질환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다. 희귀질환자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 필요성은 이미 수년째 반복되고 있는 문제로 매년 국정감사나 관련 공청회 등을 통
기획특집
김수미 기자
2009.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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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피부로 느끼는 지원정책 중요환자도 약에 대한 맹목적인 기대 버려야진단 결과 미심쩍어 재검땐 급여 인정을 김현주: 다음으로는 한국근육장애인협회 조병식 회장에게 희귀난치성질환자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다. 조병식: 유전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다. 협회 회원 중 모친을 포함한 6명의 가족이 모두 근육병인 경우가 있었는데 결혼한 가족 중 한명이 또 근육병이었으며 자녀 결혼 후 1~2명이 근육병 환자가 됐다. 유전자 검사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단편적인 예이다. 희귀질환자에게 유전자검사와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정책적 제도와 지원이 있어야 하고 유전질환을 갖고 있을 경우 산전에 검사와 유전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실제 협회에 결혼을 앞두고 유전상담을 문의하는 경우가 많다. 유전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관
기획특집
김수미 기자
2009.07.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