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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제약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지난 2007년 개설된 "의약품산업의학(Pharmaceutical Medicine) 고위과정"이 제 4기를 모집하고 있다. 서울의대(학장 임정기 교수)가 주최하고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민경업)와 한국제약의학회가 주관하는 이 과정은, 제약기업과 관련 산업분야에 근무하는 의사와 향후 이 분야 종사를 희망하는 의사, 그리고 대학/병원, 연구소, 정부 부처 등의 관련분야에 근무하는 관리자급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된다.9월 2일부터 13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에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강의가 진행되며, 강사진은 국내외 대학, 연구소, 제약기업, 정부기관 등에서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주제는 신약개발 특히 임상개발의 핵심적인 과정에서부터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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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 최일선…예방 활동 강화 등 적극 나서야 제주도에서만 가능했던 귤 생산을 최근엔 남부지역 여러 곳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대구의 사과가 강원도에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는 통념은 오래전에 깨졌다. 우리나라 바다에서 볼 수 없었던 물고기가 잡힌다는 소식은 이제 새로운 뉴스도 아니다. 우리나라를 비롯 세계는 지금 기후변화로 상징되는 "환경" 위기에 직면해 있다. 연이은 기상재해를 유발하고 생태계 질서를 근본적으로 뒤흔들며 인류의 생존까지도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따라 각국들은 자원의 효율적·환경 친화적 이용에 국력을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명박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녹색성장"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에너지의 97%를 수입에 의존하고, 세계 11위의 에너지 사용량과 9위의
기획특집
손종관 기자
200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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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떠한 인생을 살고 있을까장 석 준서울대 사회학과 졸, 기획예산처 예산실장, 보건복지부차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역임. 현재 한서대학교 출강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을 마지막으로 봉직 생활을 한 후 현재 한서대에 출강하고 있는 장석준 교수의 "준비하는 삶"을 들어본다. 살아가는 동안 가장 힘들게 했던 것 하나만 꼽으라면 사람들은 무엇이라 말할까. 나는 시험과 성적표라고 말하고 싶다. 대 여섯 살 되기가 무섭게 달라붙는 이 애물단지는 끈질기게 우리를 괴롭힌다. 오죽하면 시험"지옥"이라는 말이 생겨났을까? 학업을 모두 마치고 어렵사리 취직 관문을 통과해 으쓱대며 사회에 나왔을 때 잠시 해방된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하지만 더 지독한 놈이 기다리고 있음을 이내 깨닫게 된다. 시도 때
알림
김수미 기자
200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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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어느 섬의 해변가에서 자유롭게 뛰노는 아이들. 메디칼업저버 창간 8주년을 맞아 서울의대 교수인 화가 강진화 씨가 Seeside라는 제목의 이 그림을 보내왔다.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티없이 해맑게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은 간직하게 해 주고픈 소망이다. 창간의 초심으로 건강한 한국, 건강한 세상을 꿈 꿔 본다.강 진 화서울의대교수·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영상의학과 ▲서울의대 40회 졸업 ▲서울대병원 인턴, 영상의학과 레지던트 수료 ▲1998년 제 4회 대한민국 국민미술대전 입선 ▲1999년 제 3회 서울미술전람회 입선 ▲2006년 1월 갤러리 타블로 그룹전(세계로 가는 한국 미술) ▲2006년 3월 KCAF 전 초대 ▲2006년 6월 시드니 아트페어 참가 ▲2007년 2월 AK
기획특집
김수미 기자
200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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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도전 필요한 시대 걸맞는 전문언론으로 산천 초목의 푸르름이 더욱 짙어지고 녹음이 우거지는 7월입니다. 2001년 메디칼업저버가 창간되어 이 달로 8주년을 맞습니다. 그 동안 보건의료계에 계신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 덕분에 보건의료 분야 최고의 전문 언론으로 뚜렷히 자리잡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시작된 글로벌 경제 위기 여파로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등 여러 분야에서 과거 IMF때 보다도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Business Friendly"로 경제를 살리겠다는 경제대통령 이명박정부도 출범했지만 아직까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노력과 기업의 빠른 위기 대처 및 수출 증대 등에 힘입어 여러 가지 경제 지표가 점차
기획특집
김수미 기자
200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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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병원에서는 에너지 절감 등을 실천하는 그린 성장은 불가능해요. 우리 병원은 잘 몰라요."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 성장이 산업 전반으로 흘러가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이렇게 말하는 병원이 많다. 그러나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인한 비용 절감의 필요성과 환자의 건강을 넘어 지구의 건강까지 신경써야 할 의료계가 "나 몰라라"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에너지 절감 ▲친환경 소재 사용 등 그린의료에 대한 사례를 제시하고, 우리 병원에서도 실천 가능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시설 투자·관리 효율화로 아낄 수 있다분당서울대병원, 열에너지 사용 20% 줄이고 환자 만족도 높여 에너지 절감 지난 몇년간 에너지 가격의 급등은 모든 경제사회 발전에 절대적 변수가 되고 있다
기획특집
임솔 기자
200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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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재로 치료·휴식 함께 제공인테리어 내·외부를 친환경 콘셉트로 장식하는 병원이 늘어나고 있다. 옥상정원이나 조경을 통해 환자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이미 병원들이 많이 하고 있으며, 리모델링과 새로 개원하는 병원들은 보다 적극적으로 친환경 병원 조성에 나서고 있다. 서울재활병원은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영유아에서 성인기 이전까지 연령대별로 특화된 재활치료를 할 수 있는 병원 본관 리모델링을 마쳤다. 장애를 안고 있는 소아청소년들이 가정과 같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치료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친환경 녹색공간을 연출했다. 정동화 원장은 "환경을 생각한 재활치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원목과 같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인위적인 인테리어를 배제했다"며 "모든 환경적 요인이 치료로 연결될 수 있
기획특집
임솔 기자
200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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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원 환자 접촉 근본 차단서울성모, 수술실 전체 클린·더티존 분리 운영폐기물 관리 의료 폐기물이 많이 발생하는 병원의 특성 상 폐기물 배출은 하나의 환경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은 개원과 함께 각종 감염성 폐기물, 세탁물 등을 배출할 수 있는 배출전용 폐기물 전용 컨베이어 시스템을 층별로 4대씩 두었다. 병원측은 "환자가 폐기물에 접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갖춘 시스템"이라며 "외부로부터 물건을 가져오는 컨베이어도 별도로 있다"고 설명했다. 설계할 때부터 원내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30개 수술실 전체를 클린존(Clean zone)·더티존(Dirty zone)을 분리, 운영하는 것도 특징. 더티존에서 신속한 폐기물 처리는 물론, 감염을 막기 위해 전산화 시스템을 도
기획특집
임솔 기자
200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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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의료기관 환경친화적 변화 요구병원 배출 유해물질만 줄여도 사망자 크게 줄일 수 있어 세계사회의 가장 큰 위협으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한 논의들의 성격이 바뀌고 있다. 막연한 미래에 대한 경고 수준에서 현실에 임박한 사태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는 쪽으로 머리를 모으고 있는 것. 병원도 이런 흐름에서 예외가 아니다. 지구는 지금 병원에게 친환경적인 모습을 요구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국제적 NGO 그룹인 "Health Care Without Harm(HCWH)"와 함께 위한 국제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시행, 그 첫 발로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병원의 자세를 강조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인체건강의 위협에서 병원은 보건유지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하지만 WHO는
기획특집
임세형 기자
200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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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기술 개발·지역 환경 보전에 관심 약계 및 제약업계도 그린 성장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제약산업은 의약품을 통해 질병을 치료하고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산업이다. 이같은 맥락에서 제약업계 및 약계의 그린 경영 추구는 생명 존중이라는 기치와 맞물려 더욱 강조되는 부분이다. 대표적인 예로 대한약사회가 야심차게 전개하고 있는 의약품 폐기물 수거 사업과 중외제약의 환경 경영 등을 들 수 있다. 대한약사회는 지난해부터 가정내 폐의약품 회수처리 시범사업을 서울특별시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올해 4월 1일부터 전국 주요 도시 등에서 확대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의 목적은 가정내 불용의약품을 씽크대, 화장실, 쓰레기봉투 등에 무분별하게 버려 수질, 토양 등 환경을 오염시키고 국민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기획특집
하장수
200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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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 활성화 환자 내원 줄여그린 IT 정부 차원으로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그린 IT"가 의료계에도 확산되고 있다. 정부는 "그린IT 선도국"을 위한 국가전략을 통해 향후 5년간 4조2000억원을 투자, ▲IT부문 녹색화 ▲그린IT의 신성장 동력화 ▲IT 융합으로 경제·사회의 스마트 그린화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 등 "그린IT 국가전략"을 발표했다. IT기반 그린 생활혁명은 의료·교육·문화·주거관리 등 일상생활에서 그린IT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 영역에서는 단순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2011년 IPTV기반 면대면(Face to Face) 원격의료 구현을 통해 2013년까지 병원 방문을 15% 줄인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환자의 편의는 물론 병원에서도 시간과 공간 할애없이
기획특집
임솔 기자
200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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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증가·감염병 확산…경고가 현실로지구온난화와 그린의료신 동 천연세의대 교수예방의학교실환경공해연구소장지구온난화와 세계적인 노력 "지구의 기온이 오른다, 빙하와 만년설이 녹는다, 해수면이 높아져 섬이 잠긴다"는 소식, 그리고 한반도에 여름이 빨리 찾아오고, 예전보다 열대야로 밤을 지새는 날이 더 많아진 직접적인 경험에서도 지구온난화를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과학자들의 경고들은 과도한 것이 아닐까 하던 의심에서 이제는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지구온난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모두 깨닫고 있다.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 중 이산화탄소의 비중은 2000년 86.6%로, 주로 화석연료의 사용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의 배출을 감소
기획특집
김수미 기자
200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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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비 못하면 재앙될 수도" 기후변화에 대해 경고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연 사망자수가 30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고, 학술 저널들은 기후변화가 가장 큰 보건계의 위협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2007년 11월 발간한 4차 평가보고서의 내용은 사회에 경각심을 일깨워주기에 충분했고 여러 기후변화 관련 단체들 역시 IPCC 4차 보고서의 내용을 인용하며 지속적으로 경고의 메시지와 함께 지금 대비책들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가 시행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역시 같은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다. IPCC 4차 보고서에서 예측하는 내용들은 이제 익숙하기까지 하다. 1906~2005년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김수미 기자
200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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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유럽 폭염 사태 3만5000명 사망"고온스트레스" 합병증 치사율 높아사망도 부르는 열사병 진단 어려워 지구온난화로 대표되는 기후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계절은 여름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상승이 여름을 더 길고 무더워지게 하고 있다. 올해 우리나라 최초의 폭염주의보는 6월 24일로 예년보다 11일 가량 빨리 발령됐다. 더위는 사람들의 생활에 불편함을 주지만 대부분 더위가 불편함을 넘어서 건강을 "위험" 수준에 이르게 하고 심하게는 사망까지 유발시킬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간과하고 있다. 아주의대 예방의학과 장재연 교수는 제7차 기후변화건강포럼에서 2003년도 유럽에서 발생한 폭염사태는 이런 무지함으로 인한 피해를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2003년의 폭염으로 유럽
순환기/뇌혈관
임세형 기자
200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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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도우미·무더위쉼터 제도만 있고 세부안은 부재기상청 폭염특보제로는 부족"고온건강경보제" 활용 검토 각 분야 전문가들은 폭염에 대한 대책들이 실효성과 효율성을 가지기 위해서 보완해야 할 점들도 지적한다. 복지부의 경우 전국적으로 폭염도우미와 무더위쉼터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아직 큰 틀만 정해져 있을 뿐 세부적인 부분에 대한 논의가 없고 효율성도 낮을 수 있다는 부분이 언급됐다. 폭염도우미의 경우 전문적으로 양성된 인력이 아니라는 점에서 우선 전문성 문제가 지적됐다. 노인복지 관계 인력인만큼 폭염에 관련된 업무에 관심도가 낮을 수도 있다는 것. 게다가 이들에 대한 업무매뉴얼이 아직 명확하게 제시된 것이 없다. 수원시 영통구 보건소 김혜경 소장은 "내부적으로 노인복지담당부서와 보건소 등 부서 간 상호역할에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임세형 기자
200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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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기온 1℃ 높아지면 식중독 환자 7.4% 많아져수입식품 안전관리 변화 필요약물 보관·유통 온도 재평가도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난은 이미 학계에서 여러 차례 제시한 바 있다. 음식은 환자의 회복을 위한 영양보충 이전에 건강유지 및 생명유지를 위한 필수 요건이라는 점을 생각할 때 기후변화가 먹거리의 안전성과 생산을 위협하고 있다는 점은 가볍게 간과할 수 없는 이야기다. 국내에서도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강원도가 사과 산지가 되고, 동해 유역에서 고등어 대신 참치가 잡히는 등의 사례들이 계속 보고되고 있다. 생태계가 변화되는 가운데 식중독의 발생비율도 증가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기온상승으로 인한 균의 상주기간증가, 식생활패턴의 변화 등에서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 원인균·바이러스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임세형 기자
200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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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집계에 따르면 고지혈증 환자는 2004년 37만6776명에서 2008년에는 74만862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 고지혈증 치료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본지는 창간 8주년을 맞아 창간특집 주제 중 하나로 "고지혈증 환자에 대한 실태 조사"를 선정, 설문을 실시했다. 환자 10명 중 8명 이상 동반 질환 보유고혈압-당뇨병-심혈관질환-뇌혈관질환-순환기질환 순 고지혈증 환자 10명 중 8명 이상은 동반 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특별한 치료 대책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본지가 창간 8주년을 맞아 올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등 전국 54개 병원에 내원한 고지혈증 외래 환자 4813명의
기획특집
하장수
200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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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병 희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진료부원장)이 충북 보은군 삼산리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등 7개과 31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x-레이, 초음파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심전도검사 등 정밀검사와 함께 적절한 처방을 시행했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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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정 현 한양대병원장(본지편집 자문위원)이 최근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 리조트에서 개최된 "제4회 사회복지 전국대회"에서 유공 표창대상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남 원장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으로 평소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와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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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롱 민 세민얼굴기형돕기회 회장(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은최근 구순, 구개열로 고통받고 있는 몽골 어린이 5명을 국내로 초청, 무료로 안면기형 수술을 시행했다. 5명은 2일에 걸쳐 수술을 받고 지난 16일 출국했다. 한편 8월 7일 오후 7시30분에는 서초동 DS Hall에서 "2009 Smile For Children 여름음악회"를 개최한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9.07.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