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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줄기세포 및 조직재생 치료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정형외과,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등 다양한 분야의 의사들이 참여해 "줄기세포ㆍ조직재생학회" 발기인대회를 9일 개최했다. 이날 발기인 모임에는 전 대한정형외과학회장인 김정만 부민병원 원장을 비롯 20여 명의 각 과목별 대학교수와 원장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이 줄기세포ㆍ조직재생학회는 질병에 대한 인체의 자연적 재생능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 세포차원의 접근으로 근본해결에 관심을 갖고 협동연구의 필요성에 동감하는 기초 교수 및 임상교수, 개원의들이 한 팀이 된 모임이다.따라서 질병치료에 대한 근본 정복을 위한 기초교수들의 학술적 분석, 임상교수들의 과학적 접근, 임상 개원의들의 실제 치료경험을 통합해 치료의학의 새로운 방향을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하장수
2011.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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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은 12일 오전9시부터 개원 55주년을 기념해 사랑의 헌혈 릴레이 55ℓ의 기적 행사를 응급실 앞 주차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 및 내원객 120여명이 헌혈을 했다. 헌혈 후 헌혈증에 대해서는 기증을 받아 향후 불우한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의대병원
하장수
2011.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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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본격적인 바이오시밀러 판매 승인 절차 진행을 위해 글로벌 유수의 임상 및 허가 관련 컨설팅 기관인 파락셀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파락셀은 현재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제품들에 대해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100 여 개 국가 이상의 제품 인허가와 관련한 컨설팅을 담당하게 된다. 이보다 앞서 셀트리온은 또 다른 글로벌 임상 전문 기관인 PPD와 전략적 제휴를 맺는 등 우수한 인력과 임상 관련 제반 기술/경험을 보유한 세계적인 임상 및 허가 대행업체와의 전략적 협력 체제를 구축한바 있다. 셀트리온의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기존 제품에 있어서도 양사와 함께 임상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세계 최초로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며 쌓은 노하우와 경험들을 향후에도 독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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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가 GSK의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Tdap) 백신 부스트릭스(Boostrix)의 65세 이상 고령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했다. 이번 승인을 통해 부스트릭스는 10~64세, 65세 이상까지 거의 전연령에 대한 적응증을 가지게 됐다. 이번 승인은 65세 이상 환자 1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임상시험에서는 충분한 항체 역가가 나타났고 안전성도 확인됐다. 부작용으로는 두통, 피로감, 접종 부위의 통증이었다.이와 함께 최근 미국 질병예방관리센터(CDC)의 권고사항도 어느 정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CDC는 65세 이상 고령 중 영아와의 접촉이 잦은 노인들에 대해 Tdap 백신 접종을 권고한 바 있다. 또 기존 파상풍과 디프테리아 백신의 경우 10년 주기로 추가접종을 하
제약단신
임건미
2011.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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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유방클리닉 이민혁 교수팀이 유방암 수술시 미용효과까지 만족시키는 한국형 유방재건술을 발표해 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유방 전절제술을 하면 가슴에 20~25cm 가량의 큰 흉터가 남게 되며 곧바로유방을 재건할 수가 없어, 2차 수술을 통해 유방성형을 해야한다. 이 과정에서 환자는 큰 흉터와 신체변형으로 인한 미용적 손상은 물론, 정신적 고통까지 겪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 교수팀은 유륜 주변으로 최소한의 상처만 내고 유방의 피부는 그대로 보존한 상태에서 유방조직 만을 제거하는 피부보존 유방절제술을 개발했다. 다소 고난이도 시술이지만 전절제술에 비해 미용효과가 월등히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조직이 제거돼 함몰된 유방은 등근육을 이용해 다시 원상태로 복원하면 된다.
의대병원
박상준 기자
2011.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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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말 영상장비 수가를 대폭 인하한 복지부장관 고시에 대해 병원계가 집단으로 취소 행정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소송이 내달 12일 판가름난다.이 소송은 영상장비 상대가치점수를 CT 15%, MRI 30%, PET 16% 각각 인하한데 대해 병원계가 집단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판결에 따라 건강보험수가 제도에 엄청난 파장이 예상되면서 각계에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병원계는 건강보험 재정을 절감하기 위해 수가를 대폭 인하하고 상대가치점수 인하의 객관적 자료를 공개하라는 입장이다. 또 "복지부는 MRI의 급여 대 비급여 비율을 1:1.4로 정했는데 구체적인 산정방법과 계산 근거 자료를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1일 2건 이하 검사건수에 대해서는 수가 조정 근거자료에서 배제한 것 역시 객관성을 상실한 것이라고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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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병원회, 성상철 병협회장과 간담회서 다짐 병협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의약분업 개선 서명운동"에 서울시병훤회(회장 김윤수)가 적극 참여하고 지원하기로 했다.서울시병원회는 11일 정기이사회에 앞서 가진 성상철 병협회장과의 간담회에서 "의약분업 개선" 서명운동이 시의적절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이날 서울시병원회 조유영 감사(홍익병원장)는 서명운동 선포식 초창기에 준비부족으로 기대하는 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고, 유광사 부회장(유광사여성병원장)은환자와 병원직원들은 물론 가족들의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고 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고 지적했다.김재욱 수련위원장(제일병원장)은 자원봉사자를 통해 대환자 서명운동을 펴고 있다며, "이번 서명운동은 환자들의 불편을 제거해 준다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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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 중인 여성의 경우 출산 후 기간에 상관없이 피임약을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CDC의 Naomi Tepper박사팀이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Morbidity and Mortality Weekly Report에 게재한 13개 연구 분석 결과에 따르면 산후 21일 동안은 위험이 감소하지만, 42일 후에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사용을 주의하는 것이 좋다고 제시하고 있다. 즉,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이 결합한 산후피임약의 복용을 금하라는 것. CDC에서는 작년, 분만 후 첫 3주 동안은 결합 피임약을 복용하지 못하도록 발표한 바 있다. 때문에 새롭게 발간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산후 21~42일 까지 복용을 제한하도록 하고 있으며 모유수유를 하지 않는 여성은 복용이 가능하다고 권
제약단신
임건미
2011.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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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료정책연구소(소장 박윤형)는 보험급여가 되지 않는 진료 행위(임의비급여) 인정 방안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재 약제에만 한정돼 있는 비급여 사용 승인 제도를 치료 재료, 의료 행위 등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보고서는 승인 신청을 할 수 있는 요양기관의 자격도 모든 의료기관으로 해야 하며 이 경우 의료기관이 부담으로 느끼고 있는 IRB 운영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비급여 사용 승인을 원하는 의료기관들의 신청을 받아 IRB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상설 기구를 마련하거나 환자의 동의를 받은 비급여 진료에 대해 심평원이 승인하는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비급여 승인신청 대상 행위 등 의학적 근거를 검증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의사 단체 등에 부여하는
보건복지
하장수
2011.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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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예방 백신 "로타릭스"가 누적공급량 총 1억 도즈를 돌파했다. 이로써 전세계 약 5000만 명 영유아의 로타바이러스 장염 예방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의 한국법인 대표인 김진호 사장은 "로타릭스가 2004년 멕시코에서 처음 시판 허가된 이래 총 1억 도즈 이상 배포되었다는 것은 2회 접종 기준으로 약 5000만 명에 달하는 영유아의 로타바이러스 예방 접종에 도움이 됐다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GSK는 아직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이용할 수 없는 나라들에 백신 공급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아울러 최근 최빈국의 설사 질환 예방을 위해 세계백신연합(GAVI)에 총 1250억 도즈의 로타릭스를 공급하기로 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1.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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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가 특근도 하지 않는 노조전임자에게 특근비를 지급하고, 노조행사에 가는 출장비와 행사지원비를 지급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81조 제4호의 부당노동행위 소지가 있음에도 불구 자체 조약을 내세우며 편법지원을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손숙미 의원실에 따르면 적십자사는 노조전임자 발령 전 3개월간의 특근비를 평균으로 삼은 일정액을 전임자 특근비로 임의로 결정해 지급했고 그 규모는 최근 5년간 3억 5000여만원에 달했다. 손 의원실은 "적십자사 관계자에 따르면 '일반 직원은 자체시스템에 특근시간을 기록해 특근비가 지급되지만 노조전임자는 시스템에 등록도 하지 않고 특근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그 외에도 노조전임자 출장비와 영수증 정산도
보건복지
신정숙
2011.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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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관리사업을 적십자로부터 분리해 혈액전문가 주도의 국립혈액관리원을 설립, 국가가 주도하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대한수혈학회가 지난달 9일 충북혈액원 관할 충북대센터에서 발생한 헌혈자 사망사고와 관련, 대한적십자사가 혈액본부장을 비롯 3명의 고위 의무직 인사에 대한 문책성 인사를 단행하면서 후속 인사로 행정직 등 비전문가들을 대거 채용한 조치에 대해 강력 비난함과 동시에 국립혈액관리원(가칭) 설립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특히 미흡한 혈액관리와 이로 인한 문제 해결을 위해 투입된 수천억 원의 재정은 적자 해소와 자산 늘리기에 사용됐으며, 혈액관리본부장 및 총재 등 핵심인사의 경우도, 전문성이 결여된 일반직으로 임명하는 등 혈액사업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전문가 확보의지를 찾아
보건복지
신정숙
2011.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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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병원계에 XIV 스토리지를 도입했다는 소식이 들려 의료정보 관계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XIV는 정확히 IBM의 제품명이다. XIV 스토리지는 2007년 IBM이 인수한 스토리지 업체 XIV가 개발한 제품으로, 기존의 클러스터 아키텍처 방식이 아니라 대용량 처리와 데이터 복잡성을 해결하는 그리드 아키텍처 기반 스토리지다. 다시 말해 대용량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리빌딩 속도, 손쉬운 스토리지 관리, 페타바이트 용량 및 성능 확장 등이 가능하며, 가상화, 원격복제, 통합관리 툴 등 지속적인 비용 발생 요인이 되는 소프트웨어가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초기 도입 비용 외 추가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 한국IBM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힘을 얻고 삼성SDS와 SK텔레콤, 대신증권, 우리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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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이 차움에 이어 종합연구기관으로의 도약을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차병원그룹은 최근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차병원 종합연구원" 조성에 들어갔다고 밝히고, 종합연구원장에 CHA의과대학 김성진 석좌교수를 임명했다. 국내 최대규모로 조성한다는 목표의 "차병원 종합연구원"은 대지 3100평(1만248㎡) 규모의 연구용지로 건평 1만 7000여평(5만6198㎡), 지하 4층, 지상 7층, 건물 2동(연구시설동, 사무동)규모로 2014년 상반기 완공예정이다. 차병원그룹의 핵심 연구소로서 세계적인 의과학 연구소를 목표로 조성되는 차병원 종합연구원은 교육, 연구개발은 물론 전임상과 분당차병원과 연계한 임상시험과 치료까지 가능한 메디컬 클러스터로 조성될 계획이다. 암연구소(소장 김성진)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1.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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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법 등 6개 법령으로 분산된 시험·검사 규정을 통합한 총괄적 관리가 필요하다." 국회보건의료포럼이 11일 '식품 의료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입법공청회'를 열고 '시험검사통합법'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생동성 시험 조작사건, 한약재 허위검사건 등 일부 시험·검사 기관이 검사를 하지도 않고 허위 성적서를 발급하는 등 위법 행위가 발생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바 있고, 관련 법령 또한 6개로 분산돼 있어 분야별 검사기관의 지정기준, 절차 및 행정처분 등에 불형평성이 발생할 우려가 지적돼 왔다. 특히 국가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확대로 무역 분쟁의 가능성이 증가하고, 다국적 검사기업의 공격적 국내 진입에 따른 영세한 국내 시험·검사기관의 존립
보건복지
신정숙
2011.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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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김형관 교수, 미국심장초음파학회지 편집/자문위원에 재위촉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 교수가 ‘미국심장초음파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Echocardiography)’의 편집/자문위원(Editorial Board Member)으로 재위촉 됐다. 김 교수는 지난 2009년 6월 국내 최초로 미국심초음파학회지 편집위원으로 위촉돼 2년간 활동했으며 그 동안의 활약을 인정받아 임기 종료 후 추가로 3년간 재위촉 됐다. 미국심장초음파학회지는 심장초음파를 하는 전 세계 순환기내과 의사를 비롯해 관련 의료진들이 접하는 학회지로, 심장초음파 학회지 중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저널이다.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1.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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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국외여행객 및 해안가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가 여름철 감염병과 물놀이 사고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국외여행 시에는 질병관리본부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http://travelinfo.cdc.go.kr)를 방문, 여행 목적지에서 유행 중이거나 주의해야 할 질병정보를 먼저 확인하고, 여행 중 각종 감염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 고열·설사·구토 등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입국 시 검역소에 신고하거나 입국 후 인근 보건소에 즉시 신고토록 했다.최근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필리핀 등 아열대 지방에서 각종 수인성감염병(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등)이 발생하고 있으며, 동남아, 아프리카, 인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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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일부터 전국 470여개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운영 중인 "폭염피해 응급진료 사례 표본감시" 7월 1주차(1~8일) 결과, 총 18건의 온열질환(열사병 3건, 일사병 1건, 열경련 4건, 열실신 2건, 열탈진 8건)이 발견되었으며 사망건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18건은 60대 이상이 8건(44.4%, 이중 70대이상 5건), 남성 11건(61.1%), 시간대별로는 12~15시 사이에 10건(55.6%), 장소별로는 실외 12건(66.7%, 밭이나 논 5건, 실외작업장 4건)이다.질병관리본부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특히 노인이나 만성질환자 등에 대해서 12~15시 사이에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기타 실외에서 작업하는 경우에도 폭염 기간 중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하고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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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병원들이 동참하는 기폭제 기대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가 진행하고 있는 "의약분업 제도개선을 위한 전국민 서명운동" 순회행사에 서울대병원(원장 정희원)이 본격 참여, 서명운동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병협은 11일 서울대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성상철 회장과 정희원 서울대병원장, 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과 서울대병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민 서명운동 순회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행 11년을 맞은 의약분업은 그동안 국민들에게 불편함을 많은 불편함을 주고 있어 객관적인 재평가가 필요하다"며, "전국민 서명운동이 서울대병원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정희원 원장은 "병원의 모든 분야에서 원스톱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왜곡된 의약분업으로 인해 환자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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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P-4 계열의 당뇨약 리나글립틴이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한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6월 29일자로 리나글립틴에 대한 소아·청소년 대상 임상계획을 승인받았다. 이번 임상은 제 2형 당뇨가 있고 식이 및 운동요법만으로 혈당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10~17세의 아동 및 청소년이 참여하며 이들에게는 리나글립틴 1~5mg(1일 1회)가 투여된다.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위약대조 방식으로 총 12주간 서울대병원과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되며 이번 임상을 통해 최종 용량을 결정하게 된다. 아울러 피마살탄+암로디핀 복합제도 인체 임상에 들어간다. 피마살탄는 국내 최초 ARB계열 복합제다. 보령제약은 지난 6월 9일자로 복합제 개발에 대한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임상은 경·중등도의 본태성 고혈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7.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