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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암병원 위암센터가 미국에 있는 하버드의대 부속병원 MGH(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와 협력의 가속도를 내고 있다.지난해 12월 첫 번째 화상회의를 가졌던 서울대학교암병원 위암센터가 2일 어린이병원 1층 임상 제 1강의실에서 두 번째 화상회의를 가졌다. 두 번의 화상회의는 MGH가 지난해 3월 E 병원이 암교육, 연구, 진료 부문에 상호협력을 요구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이번 화상회의에는 MGH 위암센터에서 David Rattner(외과), Ted Hong(방사선종양학과), Eunice Kwak(혈액종양내과), Greg Lauwers(병리과) Joe Simeone(방사선종양학과), David Forcione(소화기내과) 교수진이 참여했다.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3.2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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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 아우라 할 수 있는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은 서로 닮고 싶어 하지만 또 보이지 않는 치열한 물밑 경쟁을 하고 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서울대병원 관계자들은 분당서울대병원을 부러워하는 묘한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진중하고 격식을 갖춘 신사의 모습이 서울대병원이라면 활기차고 생기 있는 청년의 모습을 닮은 것이 분당서울대병원이다. 그런데 신사는 왠지 자꾸 청년에게 왠지 모를 시샘(?)을 느낀다고 했다. 신사가 청년에게서 느낄 수 있는 젊음과 열정에 대한 선망같은 것이라 했다.청년의 열정은 결과물로도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이 진료 성적 부분이나 연구 부분 등에서도 Big 5 병원들을 위협하는 실력을 갖춰가고 있고 오는 4월 9일에는 암뇌신경병원 오픈을 앞두고 있다.분당서울대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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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재 기자
2013.03.2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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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이 오는 4월 9일 암병원 개원을 앞두고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22일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존스홉킨스 대학병원,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 메이요 클리닉을 비롯한 일본 유수 대학의 암 치료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암 연구 성과와 수술법, 치료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특별 강연으로는 △서울대학교 암병원의 2년간 성과 및 국가 중앙병원으로 장기적 과제 (노동영 서울대 암병원장) △일본에서의 위암치료 현재와미래 (Mitsuru Sasako, 일본위암학회장) △맞춤형 암치료의 현재와 미래 (방영주 서울대학교 혈액종양내과 교수) △메이요 클리닉의 역사와미션 그리고 미래전략 (Thomas Gerber, 메이요클리닉 교수) 등이 마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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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재 기자
2013.03.0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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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암병원 암건강증진센터(센터장 조비룡)가 21일 오후 3시 서울대어린이병원 임상 제 1 강의실에서 '암 치료 후 만성질환 관리' 라는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이날 강좌에는 최호천 교수(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가 암 치료 후 잘 동반되는 만성병을 비롯한 암 종별로 잘 발생하는 만성질환, 동반된 만성질환의 관리 등에 대해 강의를 한다.또 암 치료 후 만성병이 합병되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에 대해서도 강의하고 이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주차는 지원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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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재 기자
2013.03.0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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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환자에게 보완대체요법이 별다른 효과를 보이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암병원 암통합케어센터 윤영호 교수팀이 말기암환자 42%가 보완대체요법을 받고 있고, 보완대체요법이 말기암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관련이 없으며 일부 보완대체요법은 말기암환자의 삶의 질에 악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윤 교수팀은 2005년 7월부터 2006년 10월까지 국립암센터와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전국 12개 병원에서 말기암으로 판정 받은 481명을 대상으로 보완대체요법을 받고 있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42%인 202명의 환자가 보완대체요법을 받고 있다고 응답했다. 생물학적 요법(84.2%)을 가장 많이 받았으며 다음으로 심신요법(18.3%), 대체요법(12.9%) 순이었다. 연구팀은 보완대체요법을 받는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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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재 기자
2013.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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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암병원 암건강증진센터(센터장 조비룡)가 27일 오후 3시 서울대어린이병원 임상 제2강의실에서 "암 치료 후 이차암 검진"이라는 주제로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암 환자는 처음 생긴 암이 재발하거나 전이하지 않더라도, 처음 생긴 암과는 달리 새로 발생하는 암인 이차암 발병 위험이 일반인 보다 높다. 따라서 서울대암병원은 국내 최초로 암생존자의 건강관리를 전담하는 암건강증진센터를 설치해 건강증진 분야 전문의들이 암생존자의 암 검진·만성질환 관리·예방접종 및 건강습관 지도를 하고 있다. 이날 강좌에서는 신동욱 교수(가정의학과)가 ▲이차암이란 무엇이고 왜 생기나요? ▲재발이나 전이와는 어떻게 다른가요? ▲몇 달마다 피검사와 CT를 찍고 있는데, 별도로 암검진을 받아야 하나요? ▲이차암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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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재 기자
2013.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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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암병원이 다른 암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연구하고 또 기초과학과 임상의학 연구자간 협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오픈했다. 지난 1일 개시한 이 시스템은 "암 연구협력 네트워크 시스템(http://ccrc.snuh.org)"으로 서울대암병원이 보다 효과적인 암 예방과 진단, 치료법 개발에 있어 기초과학과 임상의학 간의 연계가 필수적이라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개원 준비과정에서부터 두 분야의 공동 연구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암 연구협력 네트워크 시스템(Center for Cancer Research Collaboration, CCRC)을 구축해 왔던 결과물인 셈이다. 현재 암 연구협력 네트워크 시스템에는 서울대암병원, 서울의대 기초교실, 서울대 생명과학부, BIO-MAX, KIST, POSTECH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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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재 기자
2013.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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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암병원이 미국 국립암연구원과 상호 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MOU의 주요 내용은 ▲서울대병원의 임상연구실험실을 위한 단백체학 기술 및 규격, 연구 설계에 대한 기술 개발 및 적용에서 새로운 공익 협력 체계 구축 ▲암 관련 타겟 단백질, 임상 시료, 연구 자료 및 결과물의 공유 등이다. 미국 국립암연구원의 종양임상단백체연구부는 임상단백체학 기술과 연구 설계, 자료 획득 및 제공, 시약과 표준 시료 개발, 종양생물학의 이해를 돕기 위한 분석 등 미국의 국가적인 통합 연구 기반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부서다. 서울대암병원은 이번 협약를 통해 임상단백체 연구 기술 및 표준 시료 교류, 상호 인적 교류가 원활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양 기관이 공동 개발한 임상단백체기술을 이용한 암의 진단,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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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이 2월 1일자로 다음과 같은 인사 발령을 냈다. - 서울대암병원장 노동영 (보직기간 2013. 2. 1. ~ 2015. 1. 31) - 행정처장 이몽열 (보직기간 2013. 3. 1. ~ 2015. 2. 28)
알림
박선재 기자
2013.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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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가 국민건강지식센터를 열기 위한 준비로 국민건강나눔포럼을 개최했다."건강 민주화-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위하여"를 주제로 15일 서울대 암연구소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오는 3월 개소식을 앞두고 있는 국민건강지식센터의 역활과 활동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한 자리였다. 국민건강지식센터는 일종의 국민건강문화운동으로 국민 생활 전반에 걸쳐 건강에 대한 태도와 가치관이 정착하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행동 보폭은 정해지지 않은 듯 보였다. 센터의 소장은 서울대암병원 노동영 교수가 맡았고 부소장은 서울대병원 소아과 박준동 교수가 센터를 기획하고 운영한다. 여기에 사회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골격이 짜여졌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서울대병원 이윤성 교수는 "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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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재 기자
2013.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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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가 13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1층 가든뷰에서 연말워크숍을 개최했다. 의료진과 교육프로그램 강사, 자원봉사자, 기부자, 타병원 암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에서는 개인별 맞춤형을 기반으로 하는 상담서비스, 암정보 콘텐츠, 교육프로그램, 문화행사, 자원봉사활동 등 암정보교육센터의 사업 내용을 소개됐다. 또 센터 운영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감사패 및 감사장 수여와 교육프로그램 참여 환우, 자원봉사자들의 소감 발표가 포함된 간담회가 이어졌다. 이날 암정보교육센터는 운영보고에 이어 한 해 동안 센터 운영에 큰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패 및 감사장을 전달하고 교육프로그램 참여 환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소감을 나누는 간담회를 가졌다. 노동영 서울대암병원장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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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암병원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음악회를 열었다. 12일 암병원 3층 로비에서 진행된 제33회 암병원 음악풍경 송년 음악회에는 피아노 연주로 듣는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바순과 클래식 기타로 연주하는 피아졸라의 "카페 1930", 사라사테의 "카르멘 판타지" 바이올린 연주 등이 연주됐다. 이번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이지연, 피아니스트 박지원과 김정현, 바수니스트 김희성, 바이올리니스트 이선영, 바리톤 김대연 등이 참여했다. 특히 암병원 음악풍경을 통해 암 극복 5주년 기념음악회 개최한 피아니스트 서혜경 교수와 서울대암병원 갑상선/구강/두경부암센터의 김광현 교수가 특별 연주로 송년음악회의 의미를 더했다. 음악회가 끝난 후 노동영 암 병원장은 음악회에 여러 번 참여하며 훌륭한 연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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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재 기자
2012.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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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암병원이 14일 오전에 암병원 3층 로비에서 베토벤 전문가로 알려진 조수철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교수와 박지원 상명대 음악대학 피아노과 교수가 함께 참여한 제32회 암병원 음악풍경 "해설이 있는 음악회 - 베토벤 그 거룩한 울림에 대하여"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의 해설을 맡은 조수철 교수는 베토벤에 관한 서적을 집필하기도 한 최고의 베토벤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박지원 교수는 베토벤의 대표적인 피아노 소나타 비창, 월광, 열정 등을 연주했으며, 조수철 교수가 음악적, 정신의학적 설명을 하여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했다. 박상민 암정보교육센터장은 "치료로 인해 정서적 환기가 부족하기 쉬운 환자와 가족을 위해 암병원 음악풍경이라는 이름으로 음악회를 개최하면서 계속 새로운 모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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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암병원이 9일 암병원 2층 서성환홀에서 "Talking Cancer Togther"라는 이름으로 리서치 데이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현재 진행되는 암 관련 연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서울대학교 암연구소와의 합동연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12팀의 병원과 연구소 소속 의료진이 참여, 암 줄기세포 표지자, 프로드러그(Prodrug), 암 생존자 및 암환자 지지 등 다양한 주제의 기초, 임상 및 중개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노동영 원장은 "연구 활동 독려, 최신 연구 동향 및 정보 공유, 연구 협력 기회 제공 등을 위해 리서치 데이를 개최했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우수한 암 연구 인력의 산실인 서울대 암연구소와 보다 긴밀한 연구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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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병원이 미술대학과 함께 미술 전시회를 열어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서울대암병원(원장: 노동영)이 서울대 미술대학과 함께 11월부터 두 달 동안 조각작품 전시회 "창: 마음을 열다" 전(展)을 개최한다. 서울대암병원은 정기음악회, 미술품 전시, 특별회화전 등을 통해 환자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 왔다. 본 전시회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의 참여로 열리게 되었다. 병원 4층 휴게홀과 6층 정원에서 진행되는 전시회에서는 신선한 발상과 소소한 재미가 돋보이는 서울 미술대학 조소과 학생들의 작품 약 20점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이용덕 서울대 미술대학 부학장은 "창문을 열어 실내를 환기하듯 따뜻한 감성이 담긴 작품으로 환자와 내원객의 마음을 열어주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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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재 기자
2012.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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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암병원이 현존 의료영상장비 중 진단 정확도가 가장 높은 일체형 PET-MRI와 최고 수준의 정밀도와 성능을 제공하는 방사선치료장비 트루빔 STx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는 일체형 PET-MRI와 트루빔 STx가 각각 2대씩 도입돼 있으며, 이 두 장비를 모두 갖춘 곳은 서울대암병원이 유일하다. 일체형 PET-MRI는 신체 내부를 정밀하게 보여주는 MRI(자기공명영상)와 조직 및 세포에 발생한 문제를 정확하게 발견하는 PET(양성자 단층촬영) 영상을 동시에 촬영해 보여준다. 따라서 기존 영상장비와 비교해 조기암, 미세암의 진단, 종양의 크기?위치 파악 및 추적관찰의 정확성을 높임으로써 치료결과를 향상시킨다. 또한 약 30분 촬영으로 전신 영상을 한 번에 얻으며 방사선 영향의 부담이 적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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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재 기자
2012.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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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약물 부작용에 대한 전문가들의 관심이 점점 증가하고 있고 또 국내 데이터 등도 축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5일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항암제 유해반응 교육강좌’가 열렸다. 이번 건강강좌는 서울대암병원 약물유해반응감시단(단장: 내과 이세훈)이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감시활동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보통의 교육 강좌라면 참석자들이 많지 않거나 또 듬성듬성 자리가 비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이번 교육강좌는 대강당을 모두 채우고 보조의자를 두는 진풍경이 벌어질 정도로 약사와 간호사 등 310명이 서울과 지방에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교육 내용은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세훈 교수의 항암제 독성 유해반응의 이해와 가치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범석 교수의 중증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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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Pacific Island Countries: 남태평양 도서국) 차관단이 서울대병원을 찾았다. 18일 ROI Michael 나우루 수석대표, AITARO N. Gustav 팔라우 수석대표, KABUA S. Kino 마샬군도 수석대표 등 40여명의 PIC 차관단이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병원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지난 1년 동안의 사업 결과를 보고 받는 자리를 가졌다. 이후 방문단은 두조로 나눠 서울대암병원과 본원, 국제진료센터 등을 둘러보며 한국의 선진 의료시스템을 둘러봤다. 2011년부터 시행된 "남태평양 도서국가 일차보건의료인력 역량강화 사업"은 외교통상부와 PIF(Pacific Islands Forum: 태평양도서국 포럼) 간의 협력기금 지원을 받아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부단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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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암병원 노동영(사진 중앙) 병원장이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노 교수는 서울대병원 의료정보센터장, 유방암센터장을 지낸 외과 전문의로, 유방암의 맞춤진단 및 치료를 위한 바이오마커(biomarker)를 발굴했다. 또 유방암 수술방법인 감시림프절 생검술의 장기적 안전성을 세계 최초로 입증하는 등 국내 유방암 연구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이끌어왔으며 2011년에는 분쉬의학상 , 홍조근정훈장을 수여 받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특히 한국유방건강재단 설립 초기인 2000년부터 이사로서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국내 핑크리본캠페인을 전개하며,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유방암 조기검진의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노 교수는 "학회와 연계한 전문적인 지식을 축적하고 국내외 단체와의 네트워킹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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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재 기자
2012.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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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서울 유방암 국제 심포지엄 (5th Seoul Breast Cancer Symposium)"이 22일(토) 오전 9시 서울대어린이병원 임상 제1강의실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권위자들이 모여 유방암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일본 Osaka 대학의 Shinzaburo Noguchi 교수를 비롯한 캐나다 Toronto 대학의 Pamela Goodwin 교수 등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서울대암병원장 노동영 교수와 한원식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이 향후 유방암 연구를 위해 필요한 가치 있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대학교병원 유방센터(센터장 한원식)는 지난 2004년부터 국내 유방암 치료 연구의 국제적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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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재 기자
2012.09.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