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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들을 위한 음악회가 클래식을 넘어 장르를 확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울대암병원(암병원장 노동영)이 5일 병원 3층 로비에서 "국악을 국민 속으로"라는 주제로 국립국악원과 함께 "제29회 암병원 음악풍경"을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국민에게 사랑받는 판소리 춘향가의 사랑가를 포함해 방아타령, 대금 독주곡인 대금산조 원장현류 등이 연주됐다. 또 생황과 단소의 합주곡 생소병주 수룡음 등 평소 접하기 어렵지만 전통 악기와 선율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악곡들이 연주돼 200여명의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노동영 암병원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치료 과정에서 지친 환자와 가족분들께 우리 고유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국악을 들려드릴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공연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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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오픈한 서울아산병원 암센터, 2008년 문을 연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지난해 개원한 서울대암병원, 세브란스 암센터 등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학병원 암센터들이다. 이들 암센터의 의료장비나 수술 실력 등 경쟁력은 다른 병원들을 긴장시킬 정도로 이미 국내에서는 정평이 나 있는 상태다. 내노라하는 이들 암병원들이 수술이라는 하드웨어 이외에도 교육센터 운영, 동영상을 이용한 환자 설명, 환자 보호자 교육 등 등 소프트웨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암 환자 위한 통합교육센터운영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암환자들에게 암질병과 관리 등을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정보와 교육을 제공하는 통합센터를 운영한다는 점이다. 서울대암병원은 암정보교육센터를 통해 병원의 각 센터 및 여러 파트의 전문가들이 협력해 암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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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암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센터장: 김주성) 및 대한장연구학회가 오는 30일 오후 4시 병원 본관 지하 1층 C강당에서 "대장암의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대장암의 진단(임종필 서울대병원 교수) ▲대장암의 치료(홍경섭 서울대병원 교수)에 대해 임종필 교수와 홍경섭 교수가 각각 강의를 할 예정이다. 김주성 센터장은 "대장암은 한국인에게서 가장 호발하는 암 중 하나로서 한국인 남성의 대장암 발병률은 아시아 1위 전 세계에서도 4위이다"며 "이번 건강강좌는 대장암 및 대장용종에 대한 전문적인 건강 정보를 일반인들에게 먼저 다가가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고 말했다. 문의: 서울대암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02) 2072 - 2575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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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암병원 로비에서 기념음악회 열어 피아니스트 서혜경 씨가 8일 서울대암병원 3층 로비에서 암 극복 5주년 기념음악회를 열었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서 왕성하게 활동하던 중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유방암은 수술 후 팔 운동에 제한이 있을 수 있어 피아니스트에게는 치명적이다. 실제 서 씨는 수술 후 연주를 계속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노동영 서울대암병원장의 노력과 자신의 재활 의지로 서 씨는 2007년 수술 성공 후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다. 일반적으로 암 치료후 5년 생존은 완치를 의미한다. 이후 2008년 성공적으로 무대에 복귀했고, 서혜경예술복지재단을 설립해 재능기부, 음악 영재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서울대암병원이 개원한 후에는 병원 음악회인 "암병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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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서 내게 맞는 암정보 찾을 수 있는 앱 제공서울대암병원(원장 노동영)이 암환자들에게 올바른 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내게 맞는 암 정보’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개시했다. 지난해 안드로이드용에 이은 애플 iOS 버전이다. ‘내게 맞는 암정보’는 ▲암 종별 의학정보 ▲동영상 검사 치료 정보 ▲통합암 관리 정보 ▲QR코드리더 등 네 가지 메뉴로 구성돼 있다. 사용자는 원인, 증상, 치료방법 등을 포함한 10대 암의 상세정보와 암환자에게 꼭 필요한 영양, 통증, 정신건강, 재활 등에 대한 내용, 각 암 종별 관련 검사와 치료 소개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QR코드 리더를 이용해 병워내 ‘스마트도우미’와 암정보교육센터 자료의 QR코드를 촬영할 수 있어 손쉬운 추가 정보 이용이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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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암병원(원장 노동영)이 24일 병원 행복정원에서 ‘암환우를 위한 정원 음악회 - 행복한 울림’을 개최했다. 창경궁이 한 눈에 들어오는 테라스 정원에서 열린 이날 음악회에서는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한 문화자원봉사자들과 갑상선/구강/두경부암센터 김광현 교수가 베토벤의 , 브람스의 , , , 등이 연주됐다.노동영 암병원장은 “창경궁을 감상할 수 있는 휴식공간, 정기 음악회 등을 통해 환자들이 질병, 고통, 불안을 떠올리는 대신 편안한 휴식처처럼 느끼는 병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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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재 기자
2012.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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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암병원, 암예방 335걷기대회 개최 서울대암병원(원장 노동영)은 암 환자와 의료진, 관련 봉사자들이 암 예방의 중요성과 실천을 강조하기 위해 서울 도심을 걷는 ‘암 환우와 함께하는 암 예방 335 걷기대회’를 4월 20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암병원 후두암환우회와 유방암환우회인 한국비너스회, 환우자원봉사자, 암 환자들이 실제 암 치료를 받은 입장에서 암 예방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걷기대회에 참여했다. 또 환자들을 직접 치료하고 상담하는 의료진과 암환자를 위한 교육프그램 강사로 참여 중인 재능기부 봉사자들도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100여명의 참가자들은 암 예방에 중요한 운동을 실천한다는 의미로 서울 사직공원 입구에서 출발해 경복궁 뒷길, 북촌 한옥마을을 거쳐 안국역에 이르는 코스를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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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건강경영프로그램, 암환자 피로에 효과273명 대상 임상시험에서 피로 개선 입증 개인맞춤형 암환자건강경영 인터넷프로그램 ‘건강네비게이션’이 암환자의 피로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암 환자 60% 이상이 호소하는 피로는 암 환자의 환자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약물요법 효과가 제한돼 있어 지금까지는 뚜렷한 대책이 없었다. 그런데 최근 서울대암병원 통합의료센터 윤영호 교수가 국립암센터기관고유연구사업으로 수행한 개인맞춤형 암환자건강경영 인터넷프로그램 ‘건강네비게이션’이 암환자의 피로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윤 교수팀은 국립암센터, 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4개 병원의 암환자 273명을 대상으로 ‘건강네비게이션’의 피로도 개선 효과에 대한 임상시험을 했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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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로 환자 치료 위한 자문 교환 암 연구협력 네트워크 통해 분자표적치료 연구 공동 추진 서울대암병원이 미국 하버드의대 부속병원인 MGH(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와 암을 중심으로 한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대암병원은 연구 분야에서 임상의학과 기초과학 분야 간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암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서울대암병원, 서울의대 기초교실, 서울대 생명과학부, BIO-MAX, KIST, POSTECH 소속 교수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암병원의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대병원은 최근 MGH와 암을 중심으로 진료와 연구, 교육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서울대암병원은 MGH와 정기적인 화상회의를 통해 환자의 임상 치료를 위한 2차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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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발병기전과 치료, 암 유전체 분석 등 암 치료 관한 최신 지견 공유서울대암병원 개원1주년 기념 국제학술심포지엄이 ‘2012 Update of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를 주제로 3월 23일, 24일 양 일간 서울대학교암병원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우리나라 주요 암 발생 3위인 대장암의 발병기전과 치료을 비롯해 다양한 영상 기법을 이용해 암의 위치를 확인하는 기술의발전, 암 유전체 분석의 최신 지견과 임상 적용 방안 등이 논의된다. 또 임상 강좌 시리즈로서 폐암의 다학제적 최신 치료법에 관한 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프랑스 Rene Gauducheau 암센터의 Jean-Yves Douillard 교수, 미국 하버드 의대 Dana-Farber Cancer I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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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중심, 단기입원 시스템, 원스톱 진료 서비스 좋은 평가오늘 개원 1주년 기념식 개최 서울대암병원이 암환자의 단기입원과 외래 중심 암환자 치료, 원스톱 치료 등을 시행함으로써 암병원의 퀄리티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3일 개원 1주년을 맞는 암병원은 환자 중심의 프로세스로 적시에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고 검사에서 치료 예방에 이르기까지 암에 대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One Stop, Total Care를 제공하고 있다. 또 수술 대기일수를 대폭 줄이고 세계 최대 수준의 유방, 갑상선 전용 외래 및 검사, 입원 공간을 마련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3월 중순까지의 총 외래 환자 수는 31만 7,392명, 신·초진환자는 5만 4,875명을 기록했다. 환자증가와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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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점 정도의 점수 주고 싶다"노동영 서울대암병원장 지난해 3월 25일 개원한 서울대암병원이 개원 1주년을 목전에 두고 있다. 개원 당시 다른 암병원과의 다른 점으로 환자 중심의 ‘One stop, Total care"를 꼽았다. 병원 일정에 맞춰 환자를 여러 번 병원에 오고 가게 하지 않고 않겠다는 환자와의 약속이었다. 통합 진료시스템을 구축해 당일 검사와 판독, 전문센터간 체계적인 협력진료로 24시간 내에 치료 계획을 제공한다는 것이었다.1년이 지난 지금 그 약속은 어느 정도 지켜지고 있을까? 진료의 질, 환자 만족도 등에서 비교적 좋은 성적을 받았다고 노동영 암병원장은 자평했다. 노 병원장은 “70점 정도의 성적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지방에 거주하는 환자나 신속하게 검사를 해야 하는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선재 기자
2012.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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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암병원, 암 검사와 치료 방법 동영상 콘텐츠를 개발의료진 직접 선별한 100종 이상의 동영상 제공 서울대암병원(원장 노동영)이 암 관련 검사/치료 동영상 콘텐츠를 개발하고 인터넷, 모바일, 스마트도우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환자가 받는 검사와 치료 방법을 알기 쉽게 도와주는 병원이 보유한 동영상 콘텐츠는 의료진이 직접 진료 과정에서 선정한 항목들이다. 병원은 지난해 3월 55가지였던 동영상을 47가지로 추가로 개발했다. 그 결과 영상?생검?내시경 등의 검사, 암종별 종양 제거 수술, 방사선 치료의 종류 및 과정 등 100여 종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동영상은 병원내 무인 안내 시스템인 스마트도우미와 암정보교육센터 홈페이지(http://cancer.snuh.org/edu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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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공간과 병동 자투리 공간 활용해 서가 운영950여권 양서 배치해 암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안정 도와 서울대암병원이 외래 공간과 병동에 환자를 위한 ‘책읽는 병원’ 서가를 설치하고 21일 운영을 시작했다.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조성된 서가는 암병원 2층 휴게홀과 6층 단기병동과 어린이병원 별관에 위치한 별관병동 등 총 세 군데에서 운영된다. 서가는 별도의 등록 과정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암병원은 외래 공간인 2층 휴게홀에 가장 큰 규모의 서가를 설치해 보다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바닥의 레일을 따라 이동하는 모빌랙 방식의 서가는 공간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독특한 모양과 색상이 더해져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병동 서가들 역시 벽면, 코너 등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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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신년특집]의료현장 곳곳에 스마트폰 녹아들다1. 병원 사례2. 환자 이용 사례3. 해외 사례4. 최대 걸림돌 "보안"5. 발전 방향 스마트폰의 진화가 의사를 편하게 하리라질병•검사 이력 조회 쉬워 응급진료 가능 스마트폰 사용은 지난해 2000만명에 도달할 정도로 일상화 되었다. 병원들도 스마트폰을 각종 의료현장에 적용하거나 환자들을 위한 서비스 연구가 한창이다. 해외 사례에서도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고, 그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가능성이 크다. 한편으로는 보안 문제나 이용 범위에 대해서도 해결해야 할 부분, 보완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논란이 뜨겁다. 현재 스마트폰이 의료 현장에 이용되고 있는 사례를 토대로 올해의 전망과 방향을 살펴본다. 통신사와의 공동 개발 한창스마트폰 병원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2.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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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의료현장 곳곳에 스마트폰 녹아들다1. 병원 사례 (관련기사 클릭)2. 환자 이용 사례3. 해외 사례4. 최대 걸림돌 "보안"5. 발전 방향혈당•암관리 등 공급자 중심 PHR 증가아직 성공 사례 없지만 성장 가능성에 주목환자는 가정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혈압, 혈당 등을 입력하고 의료진에게 전송할 수 있다. 이 밖에 식이, 운동 등 각종 개인의 건강정보를 기록하는 PHR(Personal Health Record) 공급열기가 병원과 의료IT 업체에서 한창이다. 반면 아직 환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거나 환자에 의해 움직임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 혈당관리 서비스 앱 개발 활발 가장 많이 눈에 띄는 것은 혈당관리로 지속적인 정보와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이 개발한 "당뇨병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2.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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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기업인 엘카코리아(대표 에르베 부비에)가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에 1억원 상당의 에스티 로더 제품을 기증했다. 유방암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엘카코리아는 지난 해 12월 20일 자사의 대표 브랜드인 에스티 로더 매출액의 1%에 해당하는 여행용 세트 제품을 기증한 것이다. 함춘후원회와 한국비너스회는 유방암 치료로 외모 변화의 어려움을 겪는 환우와 한국비너스회 회원들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기증품을 활용할 계획이다. 엘카코리아는 지난 2001년 국내 첫 핑크 점등 행사를 후원한 이래 지난 10월에는 청계천 점등행사와 함께 유방암 의식 향상 캠퍼스 캠페인 및 세미나, 유방암 의식 향상 기금 마련 자선 바자회, 핑크 리본 제품 한정 판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노동영 서울대암병원장은 “유방암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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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암병원 현주소2. 암병원 과다경쟁 해법은?3. 해외운영사례와 국내병원의 개선점4. 경쟁보다 앞서야 할 것들5. 암치료수준 향상을 위한 제언 국내선 대형병원이 주체…경쟁적으로 건립암병원 지역별 안배·전문-특성화에 힘 쏟아야최근 암은 암을 앓고 있는 환자, 치료하는 의사 당사자 뿐만아니라 온 국민의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기존의 대형병원으로부터 불어 닥친 암전문 병원 건립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암의 조기 발견, 치료 성적 증가에 따른 진료의 접근성 및 질 향상과 국민건강 증진 측면에서 바람직한 면이 많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암전문 병원의 정확한 운영 및 발전 체계를 시작 단계부터 어떻게 전국가적 차원에서 올바르게 이끌어 갈 수 있는지 한번쯤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본고에서는 외
보건복지
하장수
2012.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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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센터장 박상민)가 암환자의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건강까지 살피는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암환자의 암극복과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 있다. 그 예로 환우 전문 자원봉사를 들 수 있다. 이들 환우 전문 자원봉사자들은 실제 암을 극복한 입장에서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위로를 주는 것을 주 역할로 하며 센터의 운영을 돕기도 한다. 암환자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환우 전문자원봉사자들은 병동과 주사실, 외래진료실 등 도움이 필요한 환자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며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센터는 ‘나의 암이야기’ 공모 등을 통해 암환자와 암생존자, 가족들의 간접적인 참여 역시 유도하고 있다. 암 치료 여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함께 암을 극복한다는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1.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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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암병원(병원장 노동영)이 11월 23일 병원 3층 로비에서 재능 있는 젊은 음악가들이 참여한 "서혜경예술복지재단 희망의 소리"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국내외 유명 콩쿠르에서 입상해 클래식 음악계의 기대주로 각광받고 있는 바이올린리스트 김재원, 주니어 차이코프스키 국제음악콩쿠르에서 2위 입상한 첼리스트 이상은, 음악세계콩코르 2위과 베토벤콩쿠르 2위에 입상한 피아니스트 이경은 등이 참여했다. 노동영 원장은 "서혜경예술복지재단은 환자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자 하는 서울대학교암병원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며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자신의 꿈을 이뤄 가는 젊은 음악가들의 참여로 환자들에게 보다 젊고 활기찬, 희망의 음악을 선사해 주었다"고 말했다. 서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1.11.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