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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개원내과의사회(회장 이원표)는 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13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열고 수가 계약과 약제비 절감액 연계를 취소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개내의는 "늘어나는 의료 수용에 대응하고 의료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근복적인 대책으로 보험료 인상, 국고분담금 지원 약속 이행, 건보공단의 관리 비용 절감 등을 해야 하는데 정부는 약제비 절감과 재정 투입의 수직.수평 이동 등의 미봉책에만 매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의료계는 하지만 이같은 정부의 정책과 맥을 같이하기 위해 약제비 절감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정부의 쌍벌제 도입 등으로 의사들이 국민들로부터 받는 최소한의 신뢰조차 상실되고 약제비 절감 의지를 퇴색하게 만들었다"고 토로하고 "이 상황에서 내년도 수가 인상분에 약제비 절감액 부족을 연계하
개원가
하장수
2010.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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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Sante社는 8일 북미폐경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리비젤의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리비젤은 여성 성기능장애, 특히 폐경여성의 성욕장애 치료제로 개발중인 약물로, 2011년 승인요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23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평균 10.5개월간 진행된 안전성 연구에서 심혈관사건은 0.65%, 유방암 0.32% 발생했다. 연구결과를 발표한 이 회사 부사장인 Michael Snabes는 "지금까지의 안전성 자료만을 본다면 리비젤이 폐경 여성의 HSDD 치료제로 승인받은 최초의 제품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제약단신
이혜선
2010.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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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고정된 질서를 해체하고 개인이 바로 세계의 중심이라고 여기는 포스트모던 시대부터일까? 여성의 성에 대한 개념이 수동적에서 함께 즐긴다는 개념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표면적으로 드러내기는 여성 개인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부끄럽게 여기는 양상이다. 상대적으로 성 문화에 개방적인 미국내에서도 여성의 성적 흥분을 증가시키는 윤활유는 TV, 라디오는 물론 전문지 광고도 못하고 있는 반면, 비아그라와 레비트라는 미국인에게 가장 인기있는 축제인 수퍼보울시 광고를 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가 될 것이다. 이런 가운데 9월 26~30일 한국에서 개최된 세계성의학학술대회(ISSM)는 대주제중 하나로 여성 성기능 장애를 선정했다. "성 건강: 건강한 삶으로 이르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발기부전과 남성
내분비/신장
이혜선
2010.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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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온천학회는 지난 8일 추계학회 및 총회를 열어 김홍직 회장을 연임시켰다.온천학회는 지난해 부산 동래온천에서 열렸던 온천대축제를 시작으로 지질학자와 행정안전부, 온천 관계자 등이 유기적인 관계와 모임을 갖고 체계적인 발전을 위한 발을 내딛고 있다.이에따라 이번 학술대회는 온천의 의료적 효능과 성분· 지정기준의 연구, 온천산업 육성방안 연구, 온천 발전에 따른 개정 온천 법령의 설명 등 온천의 다양한 정보를 쉽고 자세히 전달되도록 진행됐다.이날 석모도의 아토피피부염 효과 연구(김진우), 온천수의 황산화(활성산소제거) 효과연구(이규재), 프랑스 온천의 의료적 이용 참관기(김홍직), 독일온천과 재활병원 현황(최옥병) 등이 발표됐다.총회에선 현 김회장을 유임시키고 연구위원회를 구성하여 질 향상을 이끌고 전문 지식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손종관 기자
2010.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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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사망률과 이환율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심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 최근 이상지질혈증의 다각적인 접근법이 강조되고 있다. LDL-C가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에서 주요 치료목표로 간주되고 있지만, 강력하게 LDL-C를 조절함에도 불구하고 심혈관질환 발생 감소는 20~40%에 그치기에 HDL-C와 중성지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HDL-C는 세포막 내부의 지질을 외부로 내보내는(cholesterol efflux) 역수송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죽상경화 예방효과를 가지며, 1mg/dL 증가시마다 심혈관질환이 2~4%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한편 NCEP-ATP III 가이드라인은 저HDL-C혈증을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인자로 언급하고 있다. HDL-C를 높이는 약물로는 나이아신, 이제티마
내분비/신장
이혜선
2010.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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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고정된 질서를 해체하고 개인이 바로 세계의 중심이라고 여기는 포스트모던 시대부터일까? 여성의 성에 대한 개념이 수동적에서 함께 즐긴다는 개념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표면적으로 드러내기는 여성 개인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부끄럽게 여기는 양상이다. 상대적으로 성 문화에 개방적인 미국내에서도 여성의 성적 흥분을 증가시키는 윤활유는 TV, 라디오는 물론 전문지 광고도 못하고 있는 반면, 비아그라와 레비트라는 미국인에게 가장 인기있는 축제인 수퍼보울시 광고를 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가 될 것이다. 이런 가운데 9월 26~30일 한국에서 개최된 세계성의학학술대회(ISSM)는 대주제중 하나로 여성 성기능 장애를 선정했다. "성 건강: 건강한 삶으로 이르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발기부전과 남성
내분비/신장
이혜선
2010.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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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지역 25개국 국가에서 당뇨병의 최신지견의 교류와 일반인의 소통을 위한 학술대회가 17일부터 4일간 부산 BEXCO에서 열린다. 8회를 맞는 IDF-WPR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마지막까지 싱가포르, 홍콩과 치열하게 대회유치 경쟁을 벌였다. 이는 아시아에서 우리나라 당뇨병 연구의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는 그만큼 우리나라 당뇨병 현황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단면이기도 하다.서양인의 질병으로 여겨졌던 당뇨병이 아시아에서도 주요 질환으로 대두되고 있고, 사망률도 함께 증가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경우 당뇨병 및 당뇨합병증이 심뇌혈관 다음가는 사인으로 나타나고 있고, OECD 국가들 중에서는 1위의 사망률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 아시아 지역에서의 심각도가 높아짐에 따라 관련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0.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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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 2010;167(suppl):1-152] 미국정신과학회(American Psychatric Association)가 10년만에 주요우울장애 치료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했다. APA가 지난 1일자 "Amrian Journal of Psychiatry"에 발표한 주요우울장애 가이드라인 개정판은 작업에만 5년이 걸릴 정도로 새로운 근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임상주제들에 대한 권고사항들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특히 전반적인 항우울제 처방에 대한 내용과 함께 우울증에 초점을 맞춘 정신·심리치료, 전기경련치료(ECT)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치료에 저항성이 있는 우울증 치료전략과 임신 중 우울증 치료에 대한 다양한 선택사양을 제시했다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임세형 기자
2010.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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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 계명대 동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최근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세계금연학회(ISPTID) 이사회에서 2012년 10차 학술대회 한국(대구)유치에 성공하고,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김 교수는 동산병원 금연클리닉을 개설해 금연진료와 금연운동에 앞장서 왔고,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학술분과위원장과 청소년흡연음주예방협회 대구지부장을 맡고 있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10.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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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철 국립암센터 자궁암센터 박사가 최근 개최된 제96차 대한산부인과 학술대회에서 좋은문화상(부인과학분야)을 수상했다. 임 박사는 2009년 한 해 동안 난소암 분야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를 SCI급 저널에 발표하였고 이들 저널의 인용지수를 나타내는 IF지수 합산 결과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10.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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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ed communication is dangerous as blocked drain."(BMJ)소통과 경청의 과정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진정한 의미의 커뮤니케이션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다양한 직종과 진료과, 그리고 의사와 환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병원 역시 많은 사람들이 부딪히는 공간으로 갈등 역시 피해갈 수 없다. 지난 2일 열린 "병원 조직 내 갈등과 의료기관 인증을 넘어선 소통"을 주제로 열린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학술대회에서는 서로를 이해하고 공통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요소인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인증제 앞두고 리더십 중요성 강조 의료기관 인증제를 앞두고 가장 먼저 생각해봐야 할 문제는 무엇일까. 평가항목이나 결과가 아닌 바로
병원리포트
임세형·임솔
2010.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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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가 협상이 비관적이다. 1.5%~2% 정도 삭감될 가능성이 있다."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이 내년도 수가 협상에 대해 기존과는 달리 협상 시작 초기인데도 불구하고 삭감을 먼저 운운하고 나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 회장은 9일 열린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 참석, "약제비 절감에는 실패했지만 이 운동은 지속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히고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 문제를 정치적으로 풀어야 한다"고 했다.또 "내년도 공무원 임금 인상율 5.1%으로만 볼 때 약제비 절감 목표 달성 실패 패널티를 적용하더라도 최소 3% 이상은 인상해야 한다"고 의견도 나타냈다.
개원가
하장수
2010.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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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의협의 1차 의료 활성화 논의안 가운데 핵심인 1차 의료 전담의제에 대한 의료계의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시도의사회장단협의회가 9일 회의를 열고 일차의료 전담의제 수용 불가를 나타냈는가하면 같은 날 개최된 대한개원내과의사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도 이를 반대하는 내용이 포함된 결의문이 채택됐다.시도 의사회장들은 이 제도가 주치의제로 바뀔 가능성 등을 이유로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역시 이같은 이유로 반대했다.이에 따라 복지부와 의협이 잠정적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1차 의료 전담의제가 어떻게 처리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안이 통과되지 않는다면 그동안 진행돼 온 1차 의료 활성화 방안 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진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0.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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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경영관리자들을 위한 "2010 Korea Healthcare Congress" 및 병원의료산업전이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다."2010 Korea Healthcare Congress"는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가 25년 동안 개최해 오던 병원관리종합학술대회를 국제행사로 격상시킨 행사다.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병협은 새로운 반세기의 출발점에서 이번 행사를 국제행사로 전환하고, 미래병원의 모습과 그에 따라 예상되는 병원경영 기법을 국내외 선진화된 병원사례에 비추어 소개할 예정이다."환자중심의 미래병원"을 중심으로 주제와 연제로 꾸며진 "2010 Korea Healthcare Congress"에서는 세계적인 석학의 기조연설과 20개의 세션이 준비돼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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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는 오는 18일 이탈리아 파도바대학교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하고, 한림대성심병원 강당에서 퇴행성신경질환의 분자생물학적 기전을 주제로 "제1회 한림-파도바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양측은 상호학술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협약체결로 인적교류, 공동연구 및 학술대회(심포지엄 등)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심포지엄에는 파도바대학 신경과, 생물화학과 석학들과 한림대학교 일송생명과학연구소의 신경과, 미생물학과 교수들이 참석하여 퇴행성신경질환의 최신지견을 발표하고 토론의 장을 연다. 파도바대학은 이탈리아 베네토주(州) 파도바에 위치한 국립종합대학교로, 1222년 설립되어 이탈리아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대학이다. 1543년 세계 최초로 개설된 임상의학 과목, 1545년에 개설한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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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단장 이종욱)은 2일 8회 가톨릭 국제 줄기세포 심포지움을 열고 재생의학의 새 화두 유도역분화 줄기세포를 집중 조명했다.800여명이 참여한 이날 심포지움은 자신의 체세포를 이용해서 역분화해 복제를 하지 않고도 전분화능 줄기세포를 얻는 기술에 대해 세계 석학들이 참석, 열띤 토론을 펼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세포 리프로그래밍과 역분화 줄기세포를 주제로 한 세션에서 일본 케이오대학의 토시오 수다 교수, 미국 standofrd 대학의 스테판 헬러 교수, 가톨릭의대 오일환 교수, 서울의대 김효수 교수 등이 관련 분야의 기술적 원리와 임상 응용 가능성, 현황 등의 강의를 통해 이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뤘다.조직특이적 줄기세포 면역과 재생연구실험으로 세계적 권위를 인정 받은 파스퇴르 연구소 디 산토
의대병원
하장수
201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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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의대길병원 정형외과는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와 함께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천의대길병원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 대강당에서 ‘2010년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추계학술대회’를 갖는다.이번 학술대회에는 가천의대길병원 정형외과 김영규 교수, 인천유나이티드축구팀 권혁준 트레이너 등 여러 대학병원 정형외과 교수와 스포츠 선수단 트레이너들이 강사로 나와 ‘견주관절 운동손상의 기전’, ‘하지운동 손상의 예방 및 재활’ 등의 다양한 주제로 학술대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의대병원
하장수
201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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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는 단순히 존재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내외적으로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올해는 위장내시경학회의 존재가 인정 받은 뜻 깊은 해입니다. 다른 학회와 보건관련 기관들이 인정을 하기 시작한 것이죠."대한위장내기셩학회 이용국 회장과 이원표 이사장은 3일 학회가 열린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용국 회장은 " 소화기 내시경을 전문으로 하는 모든 개원의사들이 모여서 내시경을 포함해 여러가지 소화기 영역에서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노하우를 전수한 위장내시경학회의 학술행사는 벌써 16회를 맞이했다"고 전하고 "그동안 학회 상임이사진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으로 발전을 거듭해 복지부로부터 암검진 내시경 질평가, 인력평가 평점 부여 등 유관기관의 인정을 받는 고무적인 일이 일어났다"고 했다.그는 "
소화기/류마티스
하장수
201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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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8차 세계당뇨병연맹 서태평양지역학술대회(이하 IDF WPR Congress)에사 당뇨관리소프트웨어(이하 OTDMS)가 소개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제당뇨학회에서 환자 개인이 사용하는 당뇨관리소프트웨어가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만큼 당뇨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시키기 위함이다. 소개되는 소프트웨어는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이 개발한 자가혈당 측정 및 관리 소프트웨어(OTDMS)로, 환자가 직접 측정한 혈당을 가정용 컴퓨터나 단말기를 통해 전문의료인에 전달, 진단 및 처방에 활용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정부 주도로 진행되는 원격의료 시범사업(스마트케어)에도 사용되며 이에 따라 한국존슨앤드존슨메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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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조기진단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 종양지표인 CA125의 낮은 민감도와 특이도를 보완할 수 있는 HE4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난소암은 생식기암중 두번째로 빈번한 암이다. 그러나 70%의 여성이 진행된 단계에서 진단되기에 치료율은 20~30%에 불과하다. 난소암 진단을 위해서는 질내 초음파와 종양 지표가 주로 이용되고 있으며, 종양지표로는 CA125, CA19-9, AFP, CEA, SA, CA72.4 등이 사용된다. 이중 CA125는 스크리닝, 진단, 모니터링, 추적 검사시 널리 이용된다. 그러나 난소암 1,2단계에서 특이도, 민감도가 낮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기존의 종양지표 외 최근 가장 주목받는 새로운 지표는 Human Epidiymal secretory protein4(HE4)로 난소암, 폐선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이혜선
2010.10.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