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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초음파의학회(회장 김인원·서울의대)의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총회가 5월 14~15일 서울 COEX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학회는 지금까지 국내학술대회로 열리던 대한초음파의학회 정기학술대회를 전세계 초음파관련 의료인들에게 문호를 개방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그 의미로 이번 학술대회를 "KSUM 2010 Open"이라고 명명하고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한다.학술대회는 도플러 초음파검사의 실제적인 시연과 수기과정, 회원들의 재교육을 위한 총 11개 범주에 걸친 50개의 범주별 강좌, 분야별 연제의 구연발표가 있으며, 컴퓨터를 이용한 학술전시를 시행한다. 전세계 의료인에 대한 문호개방을 표방한 대회인 만큼 세계초음파학회 차기회장인 Masatoshi Kudo 박사의 초청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그밖에 영상판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이혜선
2010.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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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주영 교수팀(이태희ㆍ조원영)이 5월 1일부터 6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된 소화기내시경 학술대회에서 5년 연속 최우수교육비디오상을 수상했다. 올해 수상작은 상부위장관 협착에서 내시경치료를 주제로 한 교육영상이다. 상부위장관 협착은 식도암 및 위암이 진행하거나 약물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인공스텐트, 풍선확장술, 레이저 확장술 등 다양한 치료법이 있다. 교육비디오상은 미국 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매년 세계 각국의 내시경의사들을 상대로 연제를 공모하여 수백 개의 출품작 중 우수비디오를 선정, 시상하는 것이다.학술대회 기간에 상영한 후 전 의사들에게 교육용으로 판매하며 미국소화기내시경의사들의 연수교육에 사용된다.조주영 교수팀은 지난 2006년 조기 위암의 내시경점막하박리술로 최우
의대병원
박상준 기자
2010.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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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병원경영 학술대회(HMA) 2010"이 오는 8월 19~20일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다. HMA 2010은 50명 이상의 세계 저명 인사들과 전문 병원 경영인을 초청, 그들의 경영능력 및 현실적인 조언을 강연하게 되는데 약 700여명의 아시아 병원 관리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올해 9회째를 맞는 HMA 2010은 아시아 병원 경영자들이 "병원 경영에 대한 전 세계적인 견해와 경험"을 나누고 경영자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기회의 장으로 삼고 있다.참석 대상자는 병원 경영인, 각 부서장 및 관리자, 소형 병원의 최고 경영자, 대학/대형 병원 각 부서장, 의료 서비스와 병원 경영을 병행해야 하는 의료 전문가, 상품과 서비스, 기술을 알리고 싶은 솔루션 제공자 등이다.국제의료기관평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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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의 학회 및 심포지엄 지원이 갈수록 어려워질 전망이다. 외국본사가 지원하는 국제학회도 국내 규약을 따라야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학회서 흔히 열리는 세틀라이트(또는 런천) 심포지엄도 제품설명회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또 앞으로 보건의료인들의 강연시간이 40분을 채우지 못하면 비용지급을 할 수 없게 되는 등 지원방법이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다. 한국제약협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공정경쟁규약 및 세부운용기준 개정 FAQ(질의응답집)"를 공개했다.이번에 정리된 질의응답집의 특징이라면 그동안 모호했던 학술대회시 지원기준 및 방법을 상세하게 담았다는 점이다. 먼저 해외 본사에서 지원 또는 후원하는 국제 심포지엄(또는 국제학술대회)이라고 하더라도 국내에서 개최된다면 세부 규약을 따라야 한다. 즉 직접 기부는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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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두통학회 이광수 회장은 9일 춘계학술대회가 열린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10월16일과 17일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태평양 두통학회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물론 세계에서 두통학을 주도하는 등 위상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 회장은 "올 10월 학술행사는 2번째로 첫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필리핀 4개국이 참석했는데 이번에는 호주, 인도, 일본, 중국, 싱가포르, 타이완,필리핀, 말레이지아 9개국이 참여하는 것은 물론 세계두통학회 회장, 미국 두통학회 회장 등 주요 인사와 석학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특히 "자신이 아시아태평양 두통학회 회장직도 겸하고 있는데 이번 학술대회를 아시아, 태평양의 영향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두통학을 주도할 수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하장수
2010.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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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건물에서 실수로 추락, 내상을 입고 머리, 가슴, 척추, 무릎 등에서 부러지거나 금이 가는 다발성 진단을 받아 한 병원의 외상센터에 입원 치료중인 K씨(55세). 그는 외상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가 있는 병원을 찾아 천만다행으로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사망률은 암, 순한기계질환에 이어 질병이환 및 사망의 외인(사고, 추락, 익사, 중독 등)이 세번째. 특히 산업화, 도시화, 고령화 등으로 세계각국은 사고에 기인하는 외상이 중요한 과제가 되었고, 우리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정부·지자체의 투자와 지원으로 많은 부분 개선된 응급체계와는 달리 외상분야는 여전히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어 K씨의 경우 다른 병원을 찾았다면 자칫 사망에 이를 수 있게 된다.국내 외상환자의 예방 가능한 사망률은 10년전 40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손종관 기자
2010.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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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으로 시행하는 초음파 검사의 효율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자동 3-D 맴핑, 라벨링 시스템이 미국방사선학회(ARRS) 연례 학술대회에서 소개됐다.일반적으로 초음파 검사는 특별한 기구없이 시술자의 기술에 의존하게 된다. 이로 인해 검사 병변의 이미지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되고, 검사하기 어려운 부분은 메뉴얼에 의존할 수밖에 없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 칼린 칼루져(Calin Caluser) 박사팀은 자동 3-D 맵핑과 라벨링 시스템을 통해 시간과 정확도를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우선 이 새로운 3-D 맵핑·라벨링 시스템은 자동적으로 정보를 기록하고 확보한 이미지 정도에 따라 다음 단계로 진행하기 때문에 시술자가 모든 단계에서 확인할 번거로움을 덜었다. 게다가 조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0.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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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전자(대표 김 태영)는 8일 열리는 "2010 대한핵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신 4D 기술이 도입된 새로운 PET-CT (양전자방출단층촬영장치)를 소개한다.이번에 선보일 Gemini LXL은 4D 영상 기술을 적용할 수 있어 환자의 호흡에 따른 움직임을 관리함으로써 영상에 나타날 수 있는 오류를 개선했다. 최첨단LYSO 크리스탈과 검출기를 탑재해 영상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촬영에 필요한 시간도 단축시켰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업계에서 유일하게 PET과 CT 사이의 촬영대(gantry)가 개방형으로 디자인돼 폐쇄공포증 환자나 유소아 환자도 보다 편안하게 검사받을 수 있다. 또한 촬영대의 길이가 190cm에 달해 PET과 CT에서 모두 한 번의 스캔으로 전신을 촬영할 수 있다.김태영 대표는 "필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0.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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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 에 심혈관계 예방 적응증이 추가된다고 해도 국내에서는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견해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크레스토는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특정 연령대에서 심혈관 예방약으로 적응증을 획득하며 제2의 아스피린으로 떠오르고 있는 약이다. 이에 따라 제품을 판매하는 아스트라제네카는 적잖은 효과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이같은 기대에 제동을 거는 의견이 나왔다.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강북삼성병원 이은정 교수는 지난 1일 대한내분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주피터는 CRP로 하여금 염증반응 자체를 감소시키는 것이 심혈관 질환을 감소시키는 독립적인 효과가 있을 것인가에 대한 논란을 해결해준 결정적인 연구지만 과연 이를 동양인에 그대로 적용이 가능한가에 대한 질문에서는 그렇지 않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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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이 넘으면서 최고의 제도로 정착됐다는 건강보험제도지만 우리나라 의료공급 시스템은 여전히 의료수요자와 공급자간 불만족 해소가 과제라는 지적이다.지난 2일 중앙대병원서 열린 대한임상보험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이 학회 이석현 회장은 "우리나라 건강보험의 성과와 현안" 숙제보고를 통해 정부-의료소비자-의료공급자간 견제와 협조의 구조가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지적했다.그는 이날 정부-건보공단은 가격-공급 통제시스템을 선호하고, 의료소비자는 의료형평성과 접근성을 주장하지만 정부와는 가격 통제에 동의하는 조건부 협조 관계에 있다고 해석했다. 반면 의료시장성과 자율성을 선호하는 의료공급자는 정부와는 가격통제로, 소비자와는 상호 견제하고 있는 있는 것이 오늘날 의료공급시스템이라고 밝혔다.이회장에 따르면 의료종사자는 의료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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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질에 걸린 환자에게 부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하면 이 성매개 감염 질환에 대한 방어능이 감소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임질이 점점 치료하기 어려운 질환이 되어가고 있다. WHO에 따르면 특히 저가의 최초 항생제 사용 시 광범위 내성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임질 치료는 일반적으로 ceftriaxone, cefixime, 이 2개의 항생제 중 하나로 이루어지는데, 호주, 홍콩, 일본에서 세팔로스포린계 약물에 대한 치료 실패가 보고되고 있다. WHO 서태평양 지역 사무처장인 신영수 교수는 결과적으로 이는 임질에 대한 질환 통제를 어렵게 하여 심각한 건강관련 합병증 증가를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퍼박테리아 발전 가능성 경고, 현실로 접근항생제 내성 증가로 임질균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으리라는 우려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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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만건강학회(회장 유희탁)와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회장 김영식)는 2일 통합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비만치료와 4차 예방에 대해 집중 모색했다.이날 비만건강학회는 "비만치료제를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비만환자에게 안전하고 적절한 처방을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심도 깊은 토의가 열렸다"고 설명했다.서울성모병원 김철민 교수는 강연에서 "비만으로 인한 사회비용은 2조원이 넘으므로 비만약물치료에 대한 약물경제학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노인에서의 비만예방활동도 소아비만예방활동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제일병원 오한진 교수도 올해 가장 뜨거운 이슈인 SCOUT study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상자의 90% 이상이 투여 금기 환자에 해당될 수 있는 심혈관계 위험군인 점 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내분비/신장
하장수
2010.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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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내분비학회의 2010 춘계학술대회 및 제 31회 연수강좌가 회원들의 관심이 높은 주제로 개최됐으나 저조한 참석률로 인해 빛이 크게 바랬다. 지난 4월 30부터 5월 2일간 홍제동 그랜드힐튼 호텔서 열렸던 춘계학술대회는 당뇨 및 골다공증을 다루는 주요 학술대회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참여률이 저조했다. 이날 학회는 첫날인 30일에는 비교적 붐볐으나 다음날인 1일과 2일에는 의료인들보다 제약사 직원들이 더 많아 보이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또 200~300여 명씩 수용할 수 있는 심포지엄 강연장도 썰렁했다. 몇몇 프로그램만 사람이 몰릴뿐 상당수 프로그램이 참석자의 10%도 채우지 못한 상태서 진행되 학회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때분에 부스를 지원한 제약사들도 홍보효과를 살리지 못했다. 이날 상당수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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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불치병의 굴레를 벗긴 했지만 국내 암유병률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단 박은철 단장은 국립암센터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발간한 "국가암관리사업 - 이론과 실제"에서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3명 중 1명꼴로 암에 걸리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 이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2005년도 대비 2015년에는 암유병률이 64.9%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2005년도에 집계된 암사망자수는 760만명이지만 암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가 없다면 2015년에는 840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암관리서 적극적인 노력은 암원인의 예방과 조기·정기검진,진료체계 구축 등을 들 수 있다. 이에 우리나라는 1996년 제1차 암정복10개년계획을 시작하고 2000년에 국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임세형 기자
2010.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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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과 치료,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다 암엑스포에서 제시된 국가암관리사업의 향후 우선 과제는 시스템의 질적인 향상이다. 여기에는 수도권과 지역간의 암관리 네트워크를 비롯한 구조적인 문제부터 우리나라 암검진에 대한 임상적 근거와 비용-효과 연구의 구축도 포함돼 있다.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이상현 교수와 국립암센터 암검진사업과 전재관 과장이 암엑스포에서 검진 시작·종료연령과 검사방법 등 국가암검진 권고내용의 개선 논의는 이를 반영하고 있다(관련기사 524호 4면). 이런 가운데 지난 17~21일에 열린 미국암연구학회 학술대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rch, AACR)서는 검진, 치료에 대한 새로운 방향과 가능성을 제시하는 연구들이 다수 발표돼 눈길을 끈다. ▲검진, 조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0.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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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R(전자의무기록)의 최접점 역할을 담당하는 국제적인 전문가가 배출된다. 지난 3월 31일 대한의무기록협회(회장 부유경, 을지대 의료경영학과 교수)와 미국 보건정보관리협회(AHIMA, 회장 Rita Bowen)는 미국의 보건의료정보관리자(RHIA: Registered Health Information Administrator) 자격시험 상호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의무기록협회가 인정하는 의무기록관련 4년제 대학 졸업자는 미국 RHIA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23일 열린 의무기록협회 제64차 춘계학술대회(사진)에서는 이같은 내용이 공식 발표, 의무기록사는 물론 EMR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미국이 시험응시자격을 인정한 캐나다와 호주에 이어 전세계중에서 3번째, 아시아에서는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0.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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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여년간 발전을 거듭해온 EMR의 최대 과제는 "질 향상"과 "보안 강화"를 꼽을 수 있다. 의무기록협회 춘계학술대회는 "EMR의 도전과 과제"를 핵심 이슈로 내세우고, EMR의 다양한 가능성과 남겨진 문제점을 생각하는 시간으로 채웠다. 서울아산병원 김선자 의료정보관리팀장은 "EMR 환경에서의 의무기록 질 관리와 정보의 활용" 발표를 통해 질 향상을 위한 개선노력 사례를 소개했다. 의료기관평가 및 JCI 항목을 반영한 의무기록 질 평가표를 개발하는데 이어, 의무기록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의무기록 작성 지침서를 배포했다. 의무기록 작성 지침은 물론, 점검 기준, 미완결 관리, EMR 작성 매뉴얼 등을 담았다. 김 팀장은 "의료진의 정기적인 의무기록 질 평가를 기대할 수 있고, 의무기록 충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0.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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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회가 리베이트 쌍벌제를 통과시키고 미국도 의료인 윤리를 더욱 강화, "의사의 윤리"가 최근 한국과 미국에서 의료계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의료계가 강력 반발한 리베이트 쌍벌제는 의사나 의료기관도 처벌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주요 내용. 리베이트 발생 원인이 실거래가상환제이기 때문에 제도개선이 우선돼야 한다는 병협의 주장이나, 약제비증가 원인을 의사들에게 전가하고 의사를 잠재적 범죄자로 보게 된다며 반대한 의협도 어떠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미국 의학계도 지난달 전문의학회 의원회(CMSS)에서 가장 강력한 의사윤리 강령을 발표하고 몇몇 학회에서 이러한 강령에 동의, 그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리베이트를 어떻게 보아야 하나쌍벌제 법안 적용은 리베이트다. 이는 곧 리베이트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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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를 절제하는 외과적 수술인 축소위우회술로 당뇨병을 치료하는 방법이 소개돼 주목을 끌고 있다.+ 축소위우회술이란 주로 아시아권에서 시행되는 수술로 위장을 길게 성형하여 하복부의 소장에 연결하여 상부장관을 우회시키는 방법이다. 순천향의대 허경열교수팀은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한국형 당뇨병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축소위 우회술을 하고 6개월 추적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은 체질량지수 30kg/m2이하의 마른편의 2형 당뇨병환자로 이중에는 체질량지수(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 25kg/m2이하의 마른 당뇨 환자도 2명 포함되어 있다. 수술 전 평균 체질량지수는 26.4kg/m2 였고, 평균 당화혈색소는 9.8%로 고혈당이 조절되지 않고 있던 환자들이었으나 6개월 이후 당화혈색소는 평균 6.5%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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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인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최근 개최된 26차 국제방사선의학회 학술대회 (ICR 2010) 학회 집행 이사회 및 총회에서 신임 집행이사에 선임됐다. ICR은 세계 모든 지역·국가별 학회를 포함하는 학회다. 한편 최 교수는 학술대회에서 "간암형성과정의 영상진단"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10.04.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