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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료정책연구소가 9일 개최한 국가주도의 임상진료지침 연구 어떻게 볼 것인가 토론회에서 발표자들은 임상진료지침 개발은 전문가 집단인 의료계가 주도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강하게 주장했다.이선희 대한의학회 의료정책이사는 임상진료지침 사업 현안과제와 향후 추진 방향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임상진료지침은 정책 주도권을 행정집단에서 전문가 집단으로 해 진료지침 개발의 주체적 참여자가 되도록 해야 함은 물론 난립과 주도권 싸움, 제살깎기 경쟁 등으로 비효율성 투자를 하는만큼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접근 방안 대책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이 이사는 "전문학회 중심으로 자생적인 관심과 학술활동, 의료 R&D를 통한 근거자료 생산의 중요성 및 임상 연구 관심 등이 매우 크지만 정책과 기술 및 방법론은 초기 단계이며 각종
보건복지
하장수
2010.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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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회장 선출 방식과 관련한 간선제 선거인단 구성에 대한 안 마련이 마무리 단계다.선거인단 구성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익)는 최근 3차 회의를 열어 선거인단 구성에 대한 중간 용역보고서(경북대 법대 조홍석 교수)를 받고 27일 이에 대한 공청회를 열어 최종안을 오는 4월 열리는 의협 정기총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0일 조 교수로부터 최종 용역보고서를 전달 받을 계획이다.공청회는 의협, 대한의학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일반 회원 등을 주요 패널로 해 진행될 예정이다.중간 용역보고서에 의하면 의협 회비 납부와 관계없이 각 시도 의사회 회원 50명당 1명으로 선거인단을 뽑으며 선거인단에 입후보해 당선되면 3년치 의협 회비를 납부하는 것으로 돼 있다. 이같이 안이 결정되면 선건인
보건복지
하장수
2010.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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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권찾기의사모임은 서울고등법원에 의협회장 선거권 간선제 전환 무효 소송 기각에 불복해 8일 항소했다.이 모임은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제출했던 대한의학회및 대한개원의협의회 대의원, 교체 대의원이 무자격자라는 점을 들어 의결정족수 부족 이유로 1심때보다 내용을 더 보완해 소장을 접수했다.한 관계자는 "1심 판결에서 의협 대의원회 정관 개정 의결정족수 2/3인 162명이 안됐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판결을 내리지 않아 항소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이 부분이 무자격자 대의원이라는 문제제기 보다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0.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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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침 난립·영역중복 등 문제속출…통합적 접근 우선돼야정부 산발적 지원…진료지침 홍수미국, 캐나다, 호주 등 주요 국가들이 임상진료지침을 주요 정책 과제로 다루며 지침의 유용성과 가치를 인정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임상진료지침 개발과 확산 노력이 전개되고 있다.우리나라의 임상진료지침 개발에 대한 관심은 불과 몇년전에 시작됐다. 여기에 붕어빵 진료를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로 의료계가 소극적 태도를 보이자 정부가 개별 학회나 연구자에게 산발적으로 개발 연구를 지원하는 형태로 출발했고, 이로인해 중복 지원과 지침 개발 난립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현재 복지부가 운영하는 임상진료지침 관련 사업은 "국가임상연구센터" 사업과 대한의학회에 용역을 준 "임상진료지침 개발" 사업이 있다. 또 정부
내분비/신장
최홍미
2010.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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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방법원 제14민사부(재판장 김대성)는 4일 박 모 의사 등 45명이 의협을 상대로 한 의협 대의원회 결의 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이는 의협 회장 선출방식을 직선제에서 간접제로 바꾼 지난해 의협 정기총회 정관개정 결의가 합법적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원고측이 앞으로 이에 대해 항소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 모 의사등은 대한의학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등이 정관개정 투표에 참여한 것은 대의원 자격이 없다며 소송을 제기했었다. 이날 재판부는 무자격 대의원의 참여로 의사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했다는 주장과 관련, "대한의학회의 경우 사단법인 대학의학회로 명칭이 변경됐지만 실질은 동일한 것으로 보이므로 의학회가 선출한 대의원을 무자격자로 볼 수 없다"고 했다.또 "대한개
보건복지
하장수
2010.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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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27일 제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조승열 성균관의대 명예교수를 제4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은 남궁성은 가톨릭의대 명예교수가 선임됐다. 감사는 박귀원 서울의대 외과학 교수와 정남식 연세의대 내과학 교수가 연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 또 의학용어 원탁토론회 등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고윤웅 연세의대 내과학 교수 등 5명을 원로 회원으로, 우영균 가톨릭의대 정형외과 교수 등 19병을 정회원으로 새로이 위촉했다.조승열 신임 회장은 "대한의학회와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등에서 의학관련 업무를 수행하면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의학한림원이 우리나라 의학 학문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의학 연구 및 교육에 관련한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데 있어 자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술
하장수
2010.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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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의 범위가 질환의 치료에서 삶의 질까지 확장되면서 정신건강에 대한 주목도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롯 다수의 연예인 자살과 함께 학업을 위한 청소년들의 ADHD 약물 남용 사례들까지 발생해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기도 했다. 정신 건강이 개인의 문제에서 사회의 문제까지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것이다. 정부 차원에서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사업들을 주도하는 것도 여기에서 기인한다. 하지만 이런 상황임에도 정작 일반인들과 정신과 사이의 거리는 여전히 멀기만 하다. 이에 정신과는 올해 이 거리를 줄이고 국민건강에 개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의 움직임을 보였다. ▲정신보건법 개정 국가적인 차원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은 정신
기획특집
임세형 기자
2010.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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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 회보 99호에서 이선희 대한의학회 의료정책이사는 임상진료지침 도입과 의료전문가의 역할이란 글을 통해 "진료지침 개발주체의 혼선을 정리하고 정부와 전문가단체간 적절한 역할을 재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했다.이 이사는 "최근들어 일부 전문가집단에서 진료지침 개발이 난립하면서 전문가 집단간 충분히 논의 되지 못한 진료지침들이 무분별하게 배포되거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나 심평원을 중심으로 진료지침 개발에 정부 관련 조직이 참여하는 등 정책 난맥을 보이고 있어 자칫하면 대한의학회가 주장해 온 임상전문가에 의한 자율적이고 과학적인 진료지침 개발과 활용이라는 정책 목표가 훼손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타율적 규제가 아닌 전문가가 주체적이고 유연하게 진료지침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정부
학술
하장수
2009.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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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회장 김성덕)가 24일-25일 양일간 개최한 8기 학회 임원 아카데미에서 신양식 대한의학회 세부전문의제도인증위원장은 세부전문의 제도 운영/전문병원제도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제도권을 벗어나 세부전문의제도를 운영하는 경우 의료계 질서를 확립하는 자정 차원에서 모든 방법을 강구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신 위원장은 "세부전문의제도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학문적 발전을 위해 의학의 각 분야에서 필연적"이라고 전하고 "질적 관리는 중립적이고 의학계가 모두 참여하는 신뢰성이 있는 단체인 의학회에 의해 인증절차와 함께 행해져야 한다"고 못 박았다.또 "의학회 내의 전문과목학회, 세부전문학회는 물론 비회원 학회 등에 의해 임의로, 불순한 의도로 시작하는 유사전문의자격이 남발되는 것은 매우 우려스
학술
하장수
2009.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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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분쉬의학상의 주인공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권준수 교수가 차지했다. 또 젊은의학상은 박승윤 조교수(동국의대 생화학)와 박상민 전임강사(서울의대 가정의학)가 수상했다.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19일 하얏트 호텔에서 의료계 주요 인사 35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제 19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본상 수상자인 서울의대 정신과 권준수 교수는 정신분열병의 기능이상이 뇌발달의 이상으로 오는 전두-측두-두정엽 등에 걸친 광범위한 뇌기능 장애와 뇌정보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gamma herz에 이상이 생겨나타나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치료하면 접근하면 정신병도 예방이 가능하다는 연구로 이번 수상을 차지했다.김성덕 대한의학회 회장은 "분쉬의학상은 의학계는 물론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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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인턴은 3853명으로 올해 3814명보다 1% 정도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레지던트 1년차도 올해 4039명보다 약간 늘어난 4061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병원신임위원회(위원장 지훈상)는 3일 병협강당에서 2009년도 제2차 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인력정원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위원회에서 일부 학회가 추가로 제출한 안건에 대해서는 6일 차기 실행위원회에서 검토, 최종 정원안을 보고하게 되며, 복지부가 최종 심의 확정하게 된다.병원신임위원회는 지훈상 병협회장을 비롯, 성상철 서울대병원장, 김진규 대한의학회 이사, 복지부 정윤순 의료자원과장 등 관계관, 최주현 대한전공의협의회 부회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먼저 지도전문의 수 기준에 있어 마취통증의학과는 현재의 N-2을 N-3으로 상향조정하고 201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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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는 3일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하권익 전 의료원장의 후임으로 새로이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김성덕 서울의대 교수를 내정했다고 발표했다.김성덕 신임 중앙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1971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후 1979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의대 교수로 재직해오면서 대한마취과학회 이사장, 서울특별시립 보라매병원 원장(9․1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대행 등을 지낸바 있으며 현재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장, 대한의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김 신임 원장은 하권익 전 의무부총장이 마련해 놓은 ‘특성화 전략’ 등을 발판삼아 변화와 개혁의 드라이브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09.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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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조수철)가 학과명 변경을 필두로 "국민과의 소통"을 항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지난 29~30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올해 한 해동안 다양한 변화들을 통해 임상 및 연구에만 치중하는 학회에서 국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학회로 거듭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가장 큰 변화로 꼽을 수 있는 것은 이전부터 논란이 돼왔던 학과의 문제. 9월 26일 정기대의원회에서 정신과·신경정신과의 명칭을 정신건강의학과로 바꾸는 안이 가결돼 현재 대한의학회의 인증과 의료법 시행령에 따른 보건복지가족부의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학회는 대의원회에서 다른 과와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고심했으며 압도적인 비율로 가결된 이상 큰 문제는 없을 것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임세형 기자
2009.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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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임상진료지침이 일선 진료 현장에 무료 보급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 임상연구지원센터는 국내 임상진료지침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근거중심의 ‘임상진료지침 수용개작 매뉴얼(ver1.0)’을 30일부터 질환별 임상연구센터, 대한의학회 소속 전문학회 등 관련 연구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 자료는 ‘임상진료지침 수용개작 매뉴얼(ver1.0)’과 ‘한국형 임상진료지침 평가도구(ver1.0)’를 출판물로 제작됐으며, 홈페이지(http://ncrc.cdc.go.kr/guideline)에서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새로운 임상진료지침 개발에 대한 효율적인 대체 방법으로 기존에 개발된 지침을 국내 상황에 맞게 수정, 활용하는 수용개작(Adaptation) 방법이 주로 활용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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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회장 김성덕)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 군터 라인케)은 제19회 분쉬의학상 수상자로 본상에 서울의대 정신과학교실 권준수 교수 (사진, 51세)를, 젊은의학자상에 박승윤 조교수 (동국의대 생화학)와 박상민 전임강사 (서울의대 가정의학)를 선정했다. 본상 수상자인 서울의대 정신과 권준수 교수는 정신분열병과 강박장애 분야에서 뇌영상학, 신경생리학 연구의 선두주자로 현재까지 299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권 교수는 미국 정신의학회지, 일반정신의학회지 등에 국내 자료를 이용한 연구로는 최초로 논문을 발표했고 강박증의 뇌 회로 이상 모델 개발에 있어 국제적인 수준을 인정받아 각종 국제학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기초 부문 젊은의학자상을 수상한 동국의대 생화학교실 박승윤 조교수는 사멸세포의 탐식에 핵심적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하장수
2009.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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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대한의학회, 대한병원협회 등 의료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명치료 중지에 관한 지침 제정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성)"는 13일 오후 2시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연명치료 중지에 대한 지침’을 공개했다.
개원가
고민수 사진기자
2009.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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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의 연명치료 중지 원칙이 마련됐다.대한의사협회, 대한의학회, 대한병원협회 등 의료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명치료 중지에 관한 지침 제정 특별위원회는 13일 오후 2시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명치료 중지에 대한 지침을 공개했다.회복 가능성이 없는 환자의 품위 있는 삶을 위해 연명치료를 적용하거나 중지할 상황에서 의료인에게 행위의 범위와 기준이 될 이 지침에는 연명치료 중지에 관한 기본원칙과 주요내용, 절차 등이 제시돼 있다. 의료계는 " 이 지침은 회복 가능성이 없는 환자 본인의 결정과 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중지할 수 있지만 의도적으로 환자의 생명을 단축하거나 자살을 돕는 행위는 결코 허용하지 않는다"고 원칙을 정했다. 또 "환자는 담당의사에게 자신의 상병에 대한 적절한 정
보건복지
하장수
2009.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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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위장내시경학회는 내년부터 시행될 의원급 조기암검진 내시경관리 항목 중 대한의학회 산하의 학회에서 부여한 연수 평점만을 인정토록 한다는 안에 대해 형평성 등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위장내시경학회는 21일 학술대회 현장에서 "국가조기암검진 의원급 내시경관리 평가 항목안에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의 연수평점만을 인정하는 방안이 논의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히고 "의협 평점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은 의협을 무시한 처사"라고 강도 높게 말했다.특히 학회는 " 이 평가 항목 중 의학회 산하 학회의 연수평점만 인정한다는 문구를 즉각 삭제해 형평성 등을 갖춰야 한다"고 말하고 "의협 학술국에 이에 대한 내용을 담은 공문을 전달, 조만간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이날 이용국 회장은 "조만간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하장수
2009.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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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정 진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대한의학회로부터 "제52차 전문의 자격시험 우수학회 표창패"를 수상했다. 조 교수는 대학가정의학회 고시위원장으로, CPX 시험 도입 등 고시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알림
강소영
2009.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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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국방의학원법 입법을 추진 중인 박진 한나라당 의원과 14일 면담을 갖고 의사 수 증가와 국가 예산의 비효율적 사용을 초래할 국방의학원법 대신 국가 장학생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박진 의원에게 전달한 ‘국방의학원법안에 대한 의료계 입장’을 통해 "군 의료 선진화를 위한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국방의학원을 설립해 국가 재정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하기보다는 국가 장학생제도를 도입해 비용 효과적으로 재정을 사용하고 이를 통해 절감된 재정을 군복무 여건 개선 등 군 의료 선진화에 사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했다. 또 "현재도 부실 의과대학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고 현 의과대학에 대해서도 인증 절차를 통해 일정 수준을 유지 하도록 하는 상황에서 추가로 국방의학원 설립을 통해 의사
보건복지
하장수
2009.09.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