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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서울병원 심장센터(센터장 현민수)는 최근 디지털 심혈관조영장비인 독일 지멘스(SIEMENS)사의 '아티스 지'(ARTIS ZEE)의 도입과 더불어 심혈관중재시술을 위한 최신 시스템을 구축,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새로 도입한 장비는 플랫패널을 사용해 기존 장비보다 적은 방사선량으로 고화질 영상을 구현한다. 또한 완전 자동화한 영상처리 시스템을 통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전송 및 보관이 가능하다.특히 클리어 스텐트(clear stent) 기능을 이용, 관상동맥의 좁아진 병변에 정확한 스텐트 삽입도 가능한 장점이 있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4.01.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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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글로벌 헬스케어 영역에서는 의료관광보다 해외 진출에 관심이 쏠려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의료관광 열기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지난해 외국인 환자 15만명 가량을 유치한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의료법인 자법인 등의 규제완화 추진이 환자 유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과연 올해 의료관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가?기술·인프라는 좋지만 관광산업지수 최하위우리나라 의료관광의 현주소는 기술, 인프라는 잘 갖춰져 있지만 시장성장성에서 매우 열악한 상태다.경희대 의료경영학과 정기택 교수 등이 참여한 산업연구원 ’의료관광산업의 국제경쟁력 분석과 정책과제‘에 따르면, ‘의료기술기준·인프라’, '시장성장성’ 부문에서 우리나라 의료관광산업 경쟁력은 OECD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4.01.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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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해외진출에 관심있는 병원, 기업이라면 어디로 눈을 돌려볼까? 기존에 활발하게 진행 중인 중국, 중동, 중앙아시아 외에 다양한 나라로 해외 진출을 시도해볼 수 있다. 특히 해당국 정부 정책과 맞물려 진출사업을 추진한다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다. KOTRA 글로벌윈도우에서 제공하는 각 국가별 의료사업 정보를 살펴본다. 미국, 의료IT시스템 진출 기회올해부터 시행되는 미국 의료보험 개혁으로 의료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환자 개인 지식이 높아짐에 따라 진료 데이터의 관리, 보관, 공유, 열람, 활용에 대한 방안이 활성화될 예정이다. 미국 정부 차원에서 공공 및 민간 의료기관 전자의료기록 시스템 구축을 촉진하기 위해 인센티브와 장려금을 지원하는 가운데, IT 및 소프트웨어 융합 기술과 서비스시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4.01.27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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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에서 올해 안으로 '응급의료에서의 원격진료'에 대한 수가를 책정할 방침이다. 또한 응급환자 이송과정에서 '생체정보 전달' 등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할 예정이다.23일 복지부 최영현 의료정책실장은 '응급의료에서 원격의료 활용사례 및 발전방향 토론회'를 통해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이날 주제발표에서는 목포한국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원주기독병원, 경찰병원, 해양경찰청, 중앙응급의료센터 등 6개 기관에서 원격의료 활용사례가 제시됐다.목포한국병원은 주변 지역 특성상 섬이 많고 공보의 감소에 따라 무의촌이 많아지면서 '원격화상의료'를 활발히 시행하고 있었다.특히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환자-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4.01.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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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관계자가 그동안 영리자회사가 아니라고 주장하던 서울대병원과 SK텔레콤이 공동으로 투자해 설립한 헬스커넥트가 영리 자회사라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의료민영화와 국립대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서울대병원 이종구 대외정책실장이 서울대병원과 SK텔레콤이 합작투자해 만든 헬스커네트는 자회사가 맞다고 밝혔다.그동안 보건복지부는 헬스커넥트가 영리 자회사의 모범사례라고 꼽았지만 서울대병원은 자회사가 아니라고 부인해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었다. 그런데 최근 서울대병원의 입장이 바뀐 것이다. 이 정책실장은 “2012년 설립된 헬스커넥트는 서울대병원의 자회사”라며 “2000년도에 이지메디컴을 만들었을 때는 병원의 역할을 찾아가는 것이라 하고선 왜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4.01.24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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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국어를 구사하며 연간 1만명 이상의 외국인 진료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한권의 책으로 내 화제다.방송, 라디오, 예능, 시사 프로그램을 넘어 언론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유병욱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최근 외국인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들의 필독서를 발간했다.'DR. 유의 진료실 영어회화 매뉴얼'이라는 이 책자는 한손에 들어오는 포켓용 크기로 휴대가 쉽고 분량이 많지 않아 언제든지 부담 없이 들여다볼 수 있다.총 212페이지의 매뉴얼은 총7개 파트로 이해하기 쉽게 나뉘어져 있다. 1장 증상에서부터 2장 검사, 3장 신체사정, 4장 처방, 5장 분야, 6장 수술, 7장 의료기기 설명에 이르기까지 상황별 주요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다.매뉴얼의 장점은 한·두번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4.01.2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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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명절을 앞둔 중국과 아시아 전역에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빠르게 퍼지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세계보건기구(WHO)는 21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들어 중국에서 확인된 H7N9형 AI 감염 환자 수만 40여명이고, 중국 상하이 지역에서 AI 증세를 보이던 환자·의사 2명이 숨진 데 이어 베트남에서도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해당 국가 정부에게 AI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WHO는 최근 중국 구이저우, 광둥, 푸젠, 저장성에서 6명이 AI에 감염됐고 사망환자 1명이 발생했다고 집계했다. 이에 중국 당국에 최대 명절인 춘제 연휴기간(1월30일~2월5일)동안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또 상하이 지역에서도 3
제약단신
박미라 기자
2014.01.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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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 후에도 담배를 못 끊은 환자 10명중 4명 이상은 죄책감과 비난으로 흡연 사실을 가족이나 의료진에게 숨기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사진 왼쪽), 국립암센터 암정책지원과 박종혁 과장 연구팀이 2011년 암환자가족 990쌍을 대상으로 환자의 암 진단 후 흡연에 관한 심리적 어려움(죄책감, 비난, 흡연 사실 숨김)을 조사·분석했다. 연구팀은 암 진단 후에도 1달 이상 흡연한 환자(45명)와 가족(151명)를 대상으로 죄책감이 들었는지, 주위로부터 비난을 받았는지, 흡연 사실을 주위에 숨겼는지 물었다. 그 결과 환자의 75.6%는 가족에게 죄책감을 느꼈고, 77.8%는 가족으로부터 비난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심리적 부담으로 환자의 4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4.01.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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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암병원이 21일 ‘지속적 성장을 위한 천일작전 워크숍’ 을 병원 2층 서성환홀에서 개최했다.오병희 원장과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워크숍에서는 3년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암병원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미래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노동영 암병원장은 “서울대암병원은 국가중앙병원으로서 국내 암 치료의 변화를 선도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양질의 진료와 연구를 통해 항암제 및 치료 기술을 개발해 어떤 암 환자도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암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서울대암병원은 천일작전 하에 개원 첫 해인 2011년 조기 안정화에 성공하고, 2012년 일평균 외래환자가 31%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바 있다.또 2013년에는 △환자중심의 진료 프로세스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4.01.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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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원격의료 실시 사례는 우리나라가 제시하는 원격화상을 통한 진단, 처방전 발급과 차원이 다른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 가운데 헬스스팟, 자택에서의 만성질환관리 등은 우리나라가 그대로 본따 추진하려는 모형이다. 그러나 1차의료기관과 의사 부족, 고가의 진료비를 해결하기 위해 원격의료가 제시됐다는 측면에서 1차의료기관의 이용 점유율이 급감하고 원가의 70%에 불과한 수가가 책정된 우리나라에 그대로 접목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넓은 땅덩어리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제시된 응급환자, 수술환자 등의 원격건강관리는 병원이 밀집된 수도권, 광역시 등에서 악용하면 대형병원 쏠림을 부추길 우려도 있다.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최근 ‘해외 원격진료 사례’ 발표를 통해 전세계의 색다른 원격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4.01.2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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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회장 정해익)가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한 '원스탑' 캠페인의 일환으로 간호사,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 가이드북을 제작했다.이번에 제작한 예방접종 가이드북은 캠페인 취지에 맞춰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의료진 가이드북과 환자용 가이드북 두 가지 형태로 제작됐다.의료진 가이드북은 백신의 관리, 접종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예방접종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예방접종은 접종 효율성도 중요하지만 백신마다 특징과 보관법이 달라 백신을 접종하는 전문가의 역할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예방접종 가이드북은 백신의 보관온도 및 빛 민감도 별 관리법, 백신 수령 및 관리 시 주의사항 등 간호사가 접종 전후에 거쳐
개원가
박상준 기자
2014.01.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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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신약의 연구개발에 관한 정책을 심의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장관 소속으로 있던 천연물신약연구개발정책심의회가 1월 31일부로 폐지된다.정부는 21일 국무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천연물신약연구개발촉진법시행령 전부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기존 심의회의 역할은 '보건의료진흥법'에 따른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에서 통합해 운영키로 했다.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과 관계자는 "폐지심의회가 실적 저조 등으로 위원회 정비 대상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법 개정으로 위원회 의사결정의 신속성 및 행정 업무의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건보공단·심평원
김지섭 기자
2014.01.2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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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테바(사장 홍유석)가 설날을 앞두고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소망을 담은 '벽화 그리기' 행사를 20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공식 출범 이후 임직원들이 기업의 가치를 공감하고, 성공적인 새해를 다짐하기 위해 진행됐다.벽화 디자인은 한독테바의 기업슬로건 '세계인의 신뢰, 한국인의 선택'(We Bring Global Values for Healthier Korea)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행사에는 한독테바 영업직원들이 참여해 밑그림 작업부터 채색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한독테바 홍유석 사장은 "새해를 맞아 직원들과 함께 새해 소망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 라며 "앞으로도 한독테바는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국내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4.01.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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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유방암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유방암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17~18일 양일간 서울대병원에서 마련됐다.이번 세미나에는 서울대병원과 교토대병원 의료진이 1년에 2회씩 양측 병원을 방문하여 학술교류를 하기로 협약을 맺은 후, 2013년 첫 방문에 이은 두 번째 방문행사다.교토대학교병원 방문단은 의사 뿐 아니라, 간호사, 연구원 등 다양한 직종의 직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17일 방문단은 서울대병원 본관 건물, 유방 갑상선센터 외래 및 별관 병동, 의학박물관, 암병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18일에는 암병원 2층 서성환홀에서 ‘서울-교토 유방암 교육 세미나(SEOUL-KYOYO BREAST CANCER EDUCATION SEMINAR)’를 가졌다.노동영 암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4.01.2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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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은 중국 허난성 정주시에서 2000 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인민해방군153병원에 건강검진 및 암센터 시스템을 수출한다고 20일 밝혔다.앞서 17일 이순남 이화의료원장과 리샤오큉 153병원장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153병원의 건강검진센터 및 암센터를 설립하는 데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다.또한 이화의료원은 센터 운영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 등 전반적인 시스템 구축을 책임질 계획이다.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화의료원은 별도의 T/F팀을 구성키로 했으며, 설립 후 주기적으로 의료진이 방문 교육할 예정이다.인민해방군 153병원에서는 설립되는 건강검진센터와 암센터의 해당 인력 및 시스템에 대한 교육을 이화의료원에 위탁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이화의료원과 153병원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4.01.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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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기술과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경쟁력있는 기술이 나온다고 해서 바로 시장이 만들어지진 않는다. PACS가 처음 도입됐을 때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이 많이 반대했지만, PACS 도입에 판독료 인센티브를 주면서 빠르게 옮겨갔다. 이제 그들은 필름 판독이 힘들다고 한다.”의료계는 물론 기업들의 헬스케어 신산업 열기가 뜨겁다.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변화해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연달아 열린 헬스케어 신산업 세미나에서도 어느 때보다 '소비자 헬스'를 내세운 정보 공유가 이어졌다.들썩이고 있지만 당장 확대되긴 어렵고, 정책 등 제반여건과 함께 진행돼야 가능하다. 미국도 IT시스템 확대가 급증한 이유는 의료비를 절감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였고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4.01.2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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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치과병원 전 지점(강남점·명동점·홍대점)이 새해를 맞이해 그 동안의 성원에 감사하고자 뜻 깊은 나눔을 베풀기 위한 자선 바자회를 23일 개최한다.자선 바자회는 제1회 치아사랑 캠페인에 이어 제2회 ‘열린 옷장 열린 마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자선 바자회를 통해 기증된 물품과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의 손길을 나눌 예정이다.이날 네모치과병원 전 의료진과 스태프, 고객이 준비한 기부 물품과 함께 유명인이 기증한 개인 애장품 판매가 함께 열릴 계획이다. 깜짝 칵테일 쇼와 100분 한정 네모립밤 등 소정의 상품을 증정. 나눔을 통해 훈훈함을 전하며 함께 즐기는 바자회를 펼칠 예정이다.네모치과병원 최용석 대표 원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자리를 마련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4.01.1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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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병원 종사자들이 공공병원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려면 '근로조건 개선' '인력확충' 등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인 반면, '저소득층 진료 확대' '지역 공공의료사업 강화' 등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모습을 보였다.17일 서울시 공공병원의 노동조건 개선 및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토론회에서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종진 연구위원이 이같은 종사자들의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공공병원의 역할 수행 개선을 위해서는 '근로조건 개선' '양질의 의료진 확보' '인력 확충을 통한 질 향상' '공공의료 기능 확대 위한 예산확보' 등에 대해서는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이와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4.01.1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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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원장 조용범)은 14일 '제13회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성질환 완치잔치'를 열었다. 이날 2살 어린이부터 고교생에 이르기까지 46명의 환아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참여했다. 객석을 메운 완치자 가족과 병원 임직원, 그리고 아직 투병중인 환아들은 축하의 박수를 보냈으며, 무대에 함께 선 의료진들은 완치자들을 일일이 안아주며 목에 메달을 걸어주었다.이날 완치 환아들의 장기자랑이 더해져 환한 웃음꽃을 피웠고, 어린이들은 흥겨운 춤과 노래로 고마운 인사를 대신했다. 조모(15)군은 도인 복장으로 '새천년건강체조'를 선봬 인기를 끌었다. 화답무대로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이 걸그룹 '크레용팝'의 6기통 춤을 춰 폭소가 터져나왔다.조용범 원장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4.01.17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