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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at Wake Forest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published in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reviewed nearly 17,000 patients in 18 clinical trials in order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pneumonia and the long-term (>24 weeks) use of inhaled corticosteroids. Researchers found an increase of 70% in cases of pneumonia in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patients who used Ad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09.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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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국제 단백질 및 폴리펩타이드 학술대회 Life,knowledge & Bio-Economy PepCon-2009 - BIT"s 2nd Annual Protein and Peptide Conference일시·장소 = 4월 2~4일, COEX홈페이지 = www.bit-pepcon.com주최 = BIT ScienceAirway Vista 2009Overcome the Limitation of Airflow in Chronic Obstructive Lung Disease일시·장소 = 4월 4~5일, 서울아산병원 동관6층 대강당홈페이지 = copd-asthma.co.kr주최 = 만성기도폐쇄성질환 임상연구센터, 복지부, 서울아산병원아시아 & 오세아니아 임상신경생리 학술대회 2009 Asia & Oceanian
기획특집
김수미 기자
2009.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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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60세 이상 노인성질환자 일수록 보건복지가족부가 최근 발표한 "2007 국민건강영양조사" 중간 결과 저소득층과 60대 이후 노인인구의 삶의 질(QoL)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일반적인 특징으로 나타나는 질병, 경제난, 고립, 우울증의 사중고 중 두 가지의 영향이 수치로 드러난 셈이다. 특히 60대 전후로 골관절염, 고혈압, 당뇨병, 백내장, 중이염 등 노인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급격하게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60대, 노인성질환 유병률 최고 보고서에서는 노인성질환이 없는 경우노인 QoL은 크게 저하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대부분의 노인성질환 유병률은 60대에서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어 다른 연령대와 비교했을 때 저하는 필연적이다. 70대 유병률은 감소하는 양상을 보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08.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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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수명과 함께 삶의 질(QoL)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세계질병부담보고서(GBD)는 세계인구의 장애(disabilty)율이 높다는 점에 주목했다. 2004년 세계인구 65억명 중 1860만명(2.9%)이 중증 장애, 7970만명(12.4%)이 장기적인 경증 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BD에서는 "장애"를 질병과 함께 신체 행동, 인지기능, 청각·시각 등의 장애를 포함한 건강상실의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통계에 포함된 COPD, 편두통 등 질병의 경우 6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된 경우로 제한했고 동반질환은 배제했다. GBD 연구결과 철분결핍성 빈혈이 1억1593만명의 유병률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국가, 성별에 관계없이 높게 나타났다. 이 뒤로 청력손실, 시각장애, 정신장애 등
제약단신
김수미 기자
2008.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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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J Respir Crit Care Med 2008;178:913-920]= 우울증의 어두운 손길에는 COPD도 예외가 아니다. 우울증이 단순히 "마음의 감기"에서 그치지 않는다고 맥길대학(McGill University)의 보어뷰(Jean Bourbeau) 교수는 말한다. 우울증이 실질적으로 만성패쇄성폐질환(COPD)환자의 증상을 악화시키고 입원율을 높인다는 것이다. 우울증은 불안과 함께 COPD 환자의 공존질환이긴 하지만 이들이 COPD 증상악화에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부분은 명확하지 않았다. 이 연구는 우울증과 COPD 증상악화의 연관성에 대해 최초로 다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연구팀은 말한다. 491명의 안정된 COPD 환자를 대상으로 우울증, 불안, COPD의 중증도를 관찰했다. 1
제약단신
김수미 기자
2008.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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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은 점점 증가하는 성인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 치료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성인 전문 천식센터(소장 문희범 교수)를 개소, 20일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한다. 성인천식의 진단과 치료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고 예방을 위한 교육까지 시행해 천식의 모든 것이 한 곳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성인 천식 환자만을 위한 전문센터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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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변 C급 이상·암·이식받았어야 해당높은 유병률·사망률 비해 지원 부족 서울에 사는 박정아(가명)씨는 올해 간 장애인으로 동사무소에 등록했다. 그러나 박씨는 의사로부터 기대여명이 2년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간질환 환자들이 장애인 등록을 통해 사회적 혜택을 받기 시작한 것은 2003년. 보건복지가족부가 발표한 2007년 12월 기준 전국 장애인 총 등록자 210만4889명 중 간 장애인은 6329명(0.3%)이었다. 간 장애의 정의를 보면 "일상생활이 현저히 제한되는 만성, 중증의 간기능 이상자"로서 C급 이상 간경변증, 간암, 간이식 환자가 이에 해당된다. C급 이상 간경변 환자의 평균 여명은 2~3년 수준. 엄격한 기준 때문에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다음에야 장애인으로서의 사회적, 금전적 혜택
내분비/신장
김수미 기자
2008.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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룆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itical Care Medicine 2008;178:695-700룇= 에라스무스의료센터(Erasmus Medical Center) 폴더맨스(Don Poldermans) 교수팀은 베타차단제가 혈관수술을 받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사망률을 감소시킨다는 연구를 발표했다. 폴더맨스 교수는 "베타차단제는 여전히 COPD 환자에게 안전하고 유용한 치료방법"이라며 베타차단제의 효과와 위험도를 명확하게 하기위해 COPD 환자를 대상으로 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같은 호에 평론(Am.J.Respir.Crit.Care Med. 2008;178:661-662)을 실은 로마 토르베르가타대학(University
제약단신
김수미 기자
2008.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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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웨이크포레스트대 연구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흡입형 항콜린제(이프라트로피움 브로마이드, 티오트로피움 브로마이드)가 COPD 환자의 심혈관사망, 심근경색, 뇌졸중 위험을 현저히 증가시킨다는 연구가 보고됐다(JAMA 2008;300:1439). Sonal Singh 교수팀(미국 웨이크포레스트대학)은 30일 이상 COPD 치료를 위해 흡입형 항콜린제 투약 및 이들의 심혈관사건을 추적한 17개의 무작위배정연구(1만4783명)를 분석했다. 추적기간은 6주에서 5년이었다. 일차종료점은 심혈관사망, 심근경색, 뇌졸중 발생, 이차종료점은 전체 사망률이었다. 메타분석 결과 흡입형 항콜린제 투약군의 1.8%에서 심혈관사망, 심근경색, 뇌졸중이 발생했고, 대조군에서는 1.2%가 일차종료
호흡기/알레르기/감염
김수미 기자
2008.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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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페인버그의대팀 [Ann Intern Med 2008; 149: 380-390] = 미국 시카고 페인버그의대(University Feinberg School of Medicine)의 리(Todd A Lee) 교수는 일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약물들이 사망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 리 교수는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inhaled corticosteroids), 이프라트로피움(ipratropium), 베타 효현제(β-agonist), 테오필린(theophyline) 등 COPD 치료약물과 사망률 사이의 연관성 연구에서 이프라트로피움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을 가장 많이 높였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1999년 10월~2003년 9월 사이 14만5020명의 코호트 연구군 자
제약단신
김수미 기자
2008.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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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 류마티스관절염, 심질환 기왕력, 만성 신질환, COPD 환자에서 이부프로펜은 심혈관사건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가 보고됐다(Arthritis Care & Research 2008;59:1097). 연구는 특정 환자군의 임상적 특징이 COX2 억제제 및 비선택적 NSAID(nsNSAID) 복용으로 인한 심혈관질환 위험 증가에 관여하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금까지 선택적 콕시브계 약물과 nsNSAID의 심혈관 부작용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있어 왔으나 많은 관절염 환자들이 주요 임상적 혜택때문에 이들 약물을 복용해 왔다. 연구팀은 6개월 이내 콕시브계 약물 또는 nsNSAID 복용을 시작한 성인 환자들의 의료기록을 1999~2004년에 걸쳐 전향적으로 추적해 심혈관사건(심근경색, 뇌졸중, 울
순환기/뇌혈관
김수미 기자
2008.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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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의 불청객 호흡기 질환은 노인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보통 연령대의 사람들과는 다른 비중으로 문을 두드린다. 보통은 환절기 알레르기성 질환에서 그치지만 노인환자의 경우 상기도염으로 진행하기 쉽고 나아가 천식을 야기하기 때문이다. 노인환자에게 천식은 환절기에 국한되는 질병은 아니다. 보통 천식환자들이 알레르기성(외인성) 천식인데 비해 노인환자들은 내인성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도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운 요즘 환경변화 적응에 취약한 노인환자의 유병률이 더 높은 것도 사실이다. 게다가 심할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한 층 더 신경을 써야할 부분이다.65세 이상 유병률 급증 노령인구가 천식에 취약하다는 점은 통계가 보여준다. 20~45세에서의 천식 유병률이 13%, 46~
순환기/뇌혈관
임세형 기자
2008.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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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치료 시 식사요법 전략을 놓고 학계의 한판 고민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발표된 "DIRECT" 연구에서 단기효과에 비해 부작용 우려가 높았던 황제식 다이어트가 기존의 전통적 저지방·저열량 다이어트와 비교해 앞선 체중감량 및 대사혜택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일부 학계 전문가들은 잘 짜여진 연구 디자인·장기간 관찰·높은 순응도 등을 고려할 때 상당히 가치 있는 성과라며, 비만치료 시 식사요법 가이드라인에 대한 재논의가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입장이다. 비만으로 인한 폐해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한해 우리나라에서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2조원 가까이 육박한다. 비만치료는 크게 식사·운동·행동교정·약물요법으로 나뉜다. 의학계의 말을 들어보면, 체중감량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가장
내분비/신장
김수미 기자
2008.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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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코스테로이드인 플루티카손과 지속성 β2 기관지확장제인 살메테롤 병용요법이 COPD의 진행을 더디게 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터프트의대(Tufts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셀리(Bartolom맯 Celli) 교수팀은 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인 플루티카손(fluticasone proprionate)과 지속성 β2 기관지확장제인 살메테롤(salmeterol) 병용요법이 COPD의 진행을 더디게 해준다는 연구를 발표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폐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저하시키지만 이제까지 진행을 억제할 수 있는 약물은 없었던 실정이라 관심이 모이고 있다. 셀리 교수팀은 2000년 9월~2005년 11월 사이 42개국 6112명의 환자
제약단신
김수미 기자
2008.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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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원주의대 원주기독병원(병원장 송재만)은 7일 신관 2층(구 23병동)에 호흡기센터를 개설하고 진료를 개시한다. 호흡기센터에는 기존의 호흡기내과 진료를 비롯해 관련 임상과의 협진을 통해 운영되는 폐암 클리닉, 천식및알레르기 클리닉, 수면호흡장애 클리닉, 기침 클리닉, 금연 클리닉 등 특성화되고 집중화 된 전문진료를 시행하게 되며, 기관지경실, 폐기능 및 운동검사실, 알레르기 검사실 등 호흡기관련 검사실을 한곳에 집중하게 되어 진료의 전문화뿐만 아니라 환자의 동선이 대폭 감소된다. 한편 호흡기센터에서는 이번 호흡기센터 개설을 기념해 지난 4일 의과대학 루가홀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8.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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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환자 3명 중 1명만 적절한 진단·치료COPD 환자 이상 느낄땐 이미 폐기능 손상 인구의 노령화는 21세기에 세계적인 추세이며 가장 큰 도전중 하나이다. 2001년 통계상으로 65세 이상의 인구(연령으로 정의되는 노인)가 전 인구의 7%를 넘어 노령화사회가 됐다. 또한 대한천식알레르기협회의 보고에 의하면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노인 연령에서 천식 유병률은 12.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국민 평균수명이 70세를 넘어선 현재 노인 천식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므로 천식의 초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는 노인 천식의 유병률뿐 아니라 사회적 비용을 낮출 수 있는 좋은 전략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지난 해 전국 9개 대학 병원을 대상으로 10
호흡기/알레르기/감염
이혜선
2008.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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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H·ISH 연합학회로 개최 제18회 유럽고혈압학회(ESH) 연례학술대회와 제22회 국제고혈압학회(ISH) 연례학술대회가 6월 14~19일 독일 베를린에서 연합 학술대회 형식으로 개최된다. 이들 학회는 2006년 각각 스페인 마드리드와 일본 후쿠오카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 후, 향후 연합 행사를 통해 고혈압 분야의 최신 연구들을 소개하는 보다 훌륭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올해 참가인원은 7000명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회 첫날 환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Healthcare day"를 시작으로,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에 의해 다양한 연구결과들이 보고될 예정이다. 한편 조직위 측은 베를린의 녹지공원 "Tiergarten"을 따라 5km를 달리는
지난연재
이혜선
2008.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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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193개 가맹국의 자료를 기반으로 한 "2008 세계보건통계 보고서"에 의하면 개발도상국에서는 HIV/AIDS, 말라리아, 결핵 등 전염병이 더 만연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으로는 심장병, 뇌졸중 등의 비전염성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런 추세는 계속 진행되어 전염병 사망률은 줄고 비전염성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고서는 이런 변화추세를 2004년도 사망원인과의 비교를 통해서 보여주고 있다. 2004년에는 허헐성심질환(12.2%), 뇌혈관질환(9.7%), 하기도감염(7.0%), COPD(5.1%) 등 비전염성질환들의 뒤를 이어 설사병(3.6%), HIV/AIDS(3.5%), 결핵(2.5%) 순으로 전염병이 주요 사망원인
제약단신
김수미 기자
2008.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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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속도 예상보다 빨라 통계수치보다 앞서 대비를 ○…노인의학 관련 세션들에서 노인의학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문두에 등장하는 것은 국내의 고령화 현황이다.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이제 식상할 정도지만 기존의 예상통계수치에 의거해 준비기간을 계획하는 것은 안일하다는 의견이다. 고령사회로의 전진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는 것. 예상통계수치의 기간이 하루가 다르게 당겨지고 있다. 이는 단순히 고령인구 및 노인환자의 증가 뿐만 아니라 일본의 사례에 비춰봤을 때 노인의료비 지출의 잠재적인 증가를 의미한다는 것이다. 노인의학의 필요성과 홍보·교육의 중요성이 재차 강조되는 것도 여기에서 기인한다. - 조주연 순천향의대 가정의학과 교수 기대수명 증가 노인연령 변화 삶의질 위주 의료개념 세워야 ○…고령인구층이 빠르게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08.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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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보험급여제도 현황 미국은 OECD 국가 중에서 유일하게 전국민 의료보험이 없는 나라로 의료비 지출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단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의료보험제도인 Medicare(전국민의 13%)와, 65세 미만의 저소득자·신체 장애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민의료보조제도인 Medicaid(3~4%)가 공보험의 역할을 한다. 그러나 Medicaid의 경우 진찰비가 아주 낮게 책정되어 있으며, 상당수의 Medicaid 환자들은 시립병원을 찾게 된다. 나머지 국민은 사보험 대상자이지만, 일부 중산층 중에는 경제적 여건이 안되어 무보험으로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의 수는 5000만 명에 달한다. 하루 입원비는 800~5000달러로 국내 의료수가와는 비교할 수 없이 높은 수준
기획특집
이혜선
2008.04.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