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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지난 27일 협회 5층 대강당에서 ‘2011년도 전국이사 및 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2월 19일에 열릴 예정인 ‘(가칭)전국한의사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결의했다. 28일 한의협에 따르면 또한 ‘전국한의사대회’를 통해 회원 간의 결속력 강화와 한의학의 미래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한의학 부흥 및 도약의 계기를 마련키로 다짐하고 관련 결의문을 채택했다. 중앙회 임직원을 비롯하여 16개 시도지부 회장, 전국 분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2011년도 전국이사 및 분회장 연석회의’에서는 지난 2010회계연도와 2011회계연도 1․2분기 동안 실시된 각 분야별 회무 추진 사항을 돌아보고, 향후 협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주요 회무 및
보건복지
신정숙
2011.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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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 김정곤 회장이 지난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을 방문해 노연홍 청장과 면담을 갖고, 국민건강 보호 차원에서 ‘식품 및 의약품 공용 원료(한약재) 품목 축소’와 ‘한약 처방명(유사명칭) 사용 및 한약처방 활용 식품제조 금지’ 등을 강력 요청했다. 25일 한의협은 이날 면담에서 김정곤 회장은 “현재 우리나라 식약 공용 품목은 189종이지만 중국은 이 중 75종만을 식약 공용 품목으로 지정하고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식약 공용 품목이 지나치게 많은 상황이며, 특히 식품 원료의 경우 상대적으로 철저한 관리감독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언론 등에서 한약재의 중금속ㆍ농약 검출 등 항상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거의 식품 원료로, 이로 인해 한방의료기관
보건복지
신정숙
2011.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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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대한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분만병원협회는 25일 의료분쟁조정법 하위법령 제정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복지부의 일방통행에 기초해서 만들어진 의료분쟁조정제도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의료분쟁조정제도를 전면 거부하고 조정중재위원회, 감정단 등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단체들은 " 이 하위법령안은 국민의 건강권을 볼모로 위험하고 일방적인 역주행을 벌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같은 역주행으로 인해 의료분쟁조정제도가 과연 합리적으로 연착륙 될 수 있을지 우려된다"며 "합리적인 하위법령이 마련될 수 있도록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현재 수가에 의료사고 비용이 반영돼 있지 않은 상태이므로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 재원은 반드시 ‘국가’가 부담해야 하고 만약 어렵다면 건강보험재
보건복지
하장수
2011.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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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24일오전 9시 협회 동아홀에서 은퇴의사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보건의약계 최초로 만들어진 전문직 단체 의사시니어직능클럽을 출범시켰다.이 클럽은 의협과 보건복지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출범하게 됐으며 맹광호 가톨릭의대 명예교수를 클럽대표로 추대했다. 이 클럽은 독자적으로 운영하기 전까지 의협 산하 기구로 활동하게 된다.본격적인 사업 추진과 활성화를 위해 오는 연말까지 권역별 지역 설명회를 개최해 회원들에게 클럽에 대한 홍보활동과 클럽회원 가입을 권유할 계획이다. 경만호 의협 회장은 “은퇴의사는 최고의 전문가로서 현직에서 일하다 은퇴한 분들인 만큼 우리 사회에 귀중한 인적 자원인 동시에, 큰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 분들이며 국가 시니어정책의 선도적 역할을 하실 것”이라고 의사시니
보건복지
하장수
2011.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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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올바른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의료계의 능동적이고 합리적인 정책형성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요 의료정책 관련 연구과제를 수행할 연구자를 공모한다.정책연구과제는 의원에 적합한 건강관리서비스 모형, 출산에 따른 여전공의 수련환경실태와 개선방안, 한국 호발암의 연구 네트워크 분석, 진단서 서식개발 작성지침 개선, 우리나라 근현대여성사의 관점으로 본 여의사의 위상에 관한 연구, 장애아동 재활치료를 위한 지역별 거점센터 타당성 연구, 가정상비약 약국외 판매의 경제사회적 영향 및 의료계에 미치는 영향 분석 등 11개다.신청자격은 대학 교수, 연구기관 연구원, 의료정책 관련 국책기관 종사자 등이며 연구제안요구서를 숙지한 후 대한의사협회 홈페이지(www.kma.org) 및
보건복지
하장수
2011.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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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한동석 대변인은 주요 회무에 대한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의료영역을 심각하게 침범하는 일명 미용사법안 등 불합리한 입법을 저지하기 위해 전방위적 국회 압박과 설득으로 강경 대처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미용, 이용 등 뷰티산업의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의 경우 한미FTA 비준 동의안의 국회 본회의 의결에 대해 야당 측이 크게 반발하며 향후 일체의 의사일정 불참을 선언, 잠정 연기된 상황이지만 법안심사소위원회 일정이 25일, 28일 남아 있어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했다.또 "불합리한 심평원 비급여 직권조사권 부여 법안의 대국회 설득작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이 법안의 폐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특히 "8일 복지부가 입법예고한 의료분쟁조정법 하위법령과 관련해 협회는 이 입법예고안은 전면
보건복지
하장수
2011.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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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리베이트 쌍벌제에 대해 헌법 소원을 제기하기로 했다.의협 리베이트 쌍벌제 개선 대책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회의에서는 이를 위해 헌법학자를 선정해 연구 용역을 의뢰하고 이를 바탕으로 리베이트 쌍벌제로 인해 행정처분 등을 받은 회원을 물색해 이들이 이에 대해 위헌법률 심판 청구를 하도록 할 방침이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1.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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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의료보조인력제인 이른바 PA 제도를 반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의협은 "우리나라의 경우 의사보조인력의 업무 대부분이 전통적인 간호 업무에 의사 보조가 더해진 현실에서 새로운 의료영역의 창출에 따른 신규 인력의 필요성이 아니라 단기적으로 PA의 무면허 의료행위를 제도화해 의사 인력의 불균형을 해소하려는 것은 실효성이 없고 의료 행위 안전성에 대한 국민의 신뢰 저하 등 문제를 야기할 개연성이 농후해 반대한다"고 설명했다.또 "현실적인 전공의 수급 불균형 해소 방안 마련 및 정책 검증 보완을 통해 지속적으로 실효적인 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고 현행 법령상 의료인의 역할 및 한계와의 연계성과 임상 현장에 미치는 영향력 등을 고려한 합리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관련 부처와 의료계가 참여하는 의정 협의체
보건복지
하장수
2011.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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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가 의협 회장을 간선제로 선출하기 위한 선결과제 5가지를 내걸고 간선제 저지에 나섰다. 대전협은 ▲차등선거 ▲선거인단 배정의 기준 ▲대표성과 공정성 ▲직역별 선거인단 배분 및 선거인단 선거 관리 ▲간선제의 비용 대비 효과 등의 문제점을 꼽으며, 특위에 해결을 주문했다. 선결과제의 핵심은 선거인단 구성의 공정성과 대표성이다. 대한의사협회의 등록 회원 수 10만 9130 명중 미상회원과 작고회원이 총 2만4683 명에 이르는 바, 이 숫자를 제외한 신고 회원의 기준으로 선거인단을 배정해야 마땅할 것이다. 아울러, 정관개정특위안의 26조 2항의 "협회 등록 회원" 기준을 "신고 회원" 기준으로 즉시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에 따라 기표소에 대한 접근성을 둔 공정성 시비가 일어나지
보건복지
신정숙
2011.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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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하기 한달 전에 의사를 찾는다는 설문 결과가 나와 자살율 감소를 위해 의료인들의 특별한 관심이 요구된다. 19일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가 공동 주최하고 의협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위원장 김형규)와 한국자살예방협회(회장 하규섭)가 공동주관한 자살예방 전문교육 강사 양성 워크숍에서 이유진 가천의대 정신과 교수는 "자살 사망자의 90% 가량이 사망 1년 전에 1차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1달 이내 이용자는 76%에 달한다”며 "동네의사들이 자살 고위험군을 자주 접하고 있다”고 밝혔다.하지만 이 교수는 "자살예방에 관한 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가”란 질문에 대해서는 18.8%(35명)만이 있다라고 응답했으며 자살 예방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93.5%가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보건복지
하장수
2011.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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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심평원 비급여 직권 확인안이 포함된 건보법 개정안의 즉시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다. 의협은 박은수 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건보법 개정안과 관련, "이 개정안은 현행 건보법 제43조의2에 따른 ‘진료비 확인 신청 제도’의 범위를 확대하고 가입자 및 피부양자의 요청이 없는 경우에도 심평원이 직권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는데 이는 일선 진료현장을 전혀 고려치 않은 것"이라고 일축했다.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 법안을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하고 "의료기관과 환자의 신뢰관계를 무너뜨리는 등 일선 진료현장에 심각한 문제점을 일으킬 수 있어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의료계의 이같은 우려를 묵살한 채 논의과정 없이 상
보건복지
하장수
2011.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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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기동훈)는 지난 20일 열린 간선제 선거인단특별위원회에서 공중보건의사를 선거인단에서 배제한 것과 관련 강도 높게 비판했다. 21일 대공협은 오후 3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협회의 각 지부(도의사회 및 광역시의사회, 군진의사회)를 기준으로 하고 있는 선거인단 구성과 관련, 정관특위개정시안 26조 3항 ‘직역별 배분을 고려한다’는 조항이 있음에도 전공의에게는 분회별로 1/50을 명시하는 선에서 그쳐 대한전공의협의회의 직역 자체에 대한 선거인단을 제한하였으며 공중보건의사에게는 아예 그런 명시조차 하지 않는 것은 도대체 제대로 공정한 선거를 하자는 건지 의문이 든다고 꼬집었다. 공중보건의사의 경우 전공의와는 다르게 지역의사회비를 납부하지 않고 있는데 따라 선건인단에서 배제되게 됐다.
보건복지
신정숙
2011.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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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건강보험 현지 조사에 대응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의협은 "의료기관 현지 확인과 조사 유형이 다양화되고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한편 심평원의 지표연동관리제가 도입됨에 따라 회원들의 불만과 피해 및 불안심리가 증폭, 회원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현지조사 대응팀을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특히 "앞으로 대응팀은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 지원, 제도 개선 요구 사항 수렴, 불법적이고 무리한 조사 방지, 현지 조사 관련 규정 미숙지로 인한 의료기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현지 확인 및 현지 조사 접수, 유선 상담, 현장 지원 요청, 현장지원팀 현지조사 의료기관 방문, 지원 여부 판단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며 각시도 의
보건복지
하장수
2011.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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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이-미용 등 뷰티산업의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에 반대키로 하고 적극 대응에 나간다는 방침이다.의협은 "미용 서비스 분야의 일자리 창출 등 뷰티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인체에 대한 위해 우려가 적은 품목을 미용기기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지만 의료계는 이 법안에 대해 일부 의료기기의 미용기기 전환으로 국민 건강에 위해를 초래하고 향후 전환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반대한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고 했다.따라서 의협은 "오는 29일 국회 법안 심사 및 의결이 예정돼 있는 만큼 이를 반대하는 1인 시위를 국회 앞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1인 반대 시위를 시작으로 오늘(18일) 대한피부과의사회를 포함한 19개과 개원의협의회, 대한피부과학회 등 관련 단체들이 모여
보건복지
하장수
2011.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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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한미약품(회장 임성기)이 공동으로 제정한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제4회 수상자로 한국의료지원재단 유승흠 이사장이 선정됐다. 유 이사장은 연세의대 출신으로 40여년간 예방의학(보건의료정책 및 관리영역)을 전공하면서 교육, 연구, 사회봉사, 정책자문 등에 정진해왔다. 연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내외 연구논문 190여편, 25권 이상의 교과서와 전문서적을 저술했고 4권의 책을 번역 출판했다. 이중에서 ‘보건학’,‘병원경영’, ‘노인보건학’은 문화관광부 과학기술우수도서로, ‘의료보장론’은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국제적으로는 World Bank 단기자문관, CMAAO, 아-태보건협의회 등에서 활동했고 존스홉킨스보건대학원 겸임교수로서 의료보험강좌를 오랫동안 운영
보건복지
하장수
2011.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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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살예방 전문교육 강사 양성을 위한 워크숍이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 공동주최, 의협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위원장 김형규)와 한국자살예방협회(회장 하규섭) 공동주관으로 19일 의협 동아홀에서 개최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인천광역시정신보건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유진 가천의대 정신과 교수가 ‘의사를 위한 자살예방교육’을 주제로 약 2시간동안 강의를 진행한다. 각 시도의사회, 신경정신의학회, 가정의학회, 응급의학회?내과학회 등 관련 전문학회와 신경정신과의사회,가정의학과의사회,개원내과의사회,일반과개원의협의회 등 관련 개원의협의회를 통해 참가를 희망하는 강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경만호 회장은 “이번 워크숍에 많은 의사들이 참가해 의료계 스스로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OEC
보건복지
하장수
2011.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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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은 10일부터 12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제27차 아시아오세아니아의사회연맹(이하 CMAAO) 총회에서 신동천 국제협력실행위원장(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이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신동천 위원장은 이번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이사장에 선출, 취임함에 따라 향후 2년간 CMAAO 이사회를 이끌게 되며 의협은 신 위원장의 피선으로 1961년 CMAAO 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처음 의장국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의협은 그동안 세 차례의 회장국을 역임한 경험은 있으나 총회 개최국 의사회의 회장이 CMAAO 회장을 역임하는 상징적인 회장국의 역할과는 달리 CMAAO 운영 전권을 책임지는 의장국으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이에 따라 의협은 CMAAO 사무국인 일본의사회와의 지속
보건복지
하장수
2011.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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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은 대법원 유죄 판결에 대해 "승복할 수 없다"고 밝히고 항소장을 제출했다.경 회장은 대회원 서신문을 통해 "개인적인 이익을 취한 바는 물론 그럴 의사가 전혀 없었고 오로지 회원 권익을 지키고 척박한 의료 환경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일이었기 때문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했다.또 "한 점 부끄러울 게 없지만 유죄판결을 받은 이상 거취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전하고 "생각 같아선 당장이라도 그만두고 지금의 온갖 굴레를 벗어버리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만 이것이 의협과 10만 회원들을 위해 최선의 길인가를 생각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특히 "사퇴할 수 없는 이유는 고질화한 집행부 흔들기에 무릎을 꿇을 수 없다는 점"이라고 강조하고 "이같은 자해행위가 회
보건복지
하장수
2011.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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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15일 의협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위원장 김형규, 이하 지향위) 주관, 서울특별시교육청 후원으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학부모·교사와 함께하는 아동 성폭력 예방 왕눈이 캠페인 및 전국 순회강연회를 교사와 학부모, 의협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나 현 의협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순회강연을 통해 아동성폭력 문제에 대한 인식이 한층 확산되고, 교육자와 의료인, 법조인 등과 같은 직접적 관계자들은 물론 우리 국민 누구라도 아동 지킴이의 역할에 나설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행사개최의 의의를 밝혔다.이날 강연회 참가자들에게는 의협 지향위에서 제작한 STOP! 아동 성폭력 동영상을 배포했으며 차후 의협 홈페이지(www.k
보건복지
하장수
2011.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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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환영 대한한의사협회 및 국제동양의학회(ISOM) 명예회장이 지난 1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ISOM 제24회 정기이사회에서 차기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15일 한의협에 따르면 이번 ISOM 정기이사회에서 선출된 최환영 신임 회장은 서울특별시한의사회장, 제32ㆍ33대 대한한의사협회장(1998.4~2002.3)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구한의대학교 의무부총장으로 재직 중에 있으며,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ISOM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지난 2001년 10월, 김대중 대통령, 영부인 이희호 여사,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과 26개국 8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11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COM)에서 대회장(대한한의사협회장)직을 수행한 바 있는 최환영 ISOM 신임 회장은 당시 대회를 성공
알림
신정숙
2011.11.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