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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보건당국이 거점약국을 현재 552곳에서 전체 약국의 10% 수준인 2000여개까지 확대하겠다는 발표와 관련, "의약분업 원칙에 갇혀 신종플루로 인한 감염자가 증가하는 것을 방치할 수만은 없다"고 지적하고 원내 투약을 강력히 요구했다.의협은 "최근 신종플루 감염환자의 4번째 사망사례가 발생하면서 범정부 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 치료거점병원이 아닌 일선 의료기관에서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처방받은 환자들이 약국을 잘 찾지 못해 크게 불편함을 겪고 있으며 신종플루 의심 환자들이 치료제를 투약받기 위해 거점약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타인에게 전염시킬 우려가 높음을 감안해 치료거점병원이 아닌 일반 의료기관에서도 항바이러스제를 직접 투약할 수 있는 원내조제를 허용해야 한다"고 보건당
보건복지
하장수
2009.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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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주간(8월 24~30일) 신종플루 확진환자는 1223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31일 현재 총 감염자는 4293명으로 이 가운데 1796명은 치료 중(병원입원 3명 포함)이며, 완치 2494명, 사망 3명이라고 밝혔다.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한 현황은 1주간 3명이 발생하였으며, 그중 1명은 사망, 2명은 입원치료중에 있다.항바이러스제는 각 시도에 현재까지 약 53만명분이 배포된 가운데 8월 21일 항바이러스제 투약지침 변경 이후 8월 30일 까지 항바이러스제를 투약받은 사례는 1만60명으로 집계됐다.투약받은 환자는 대부분 신종인플루엔자 확진검사 없이 급성열성호흡기증상을 보여 의사의 임상진단으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은 환자다.기존 보건소 중심으로 의심·추정·확진환자에게 투약하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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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섬진강, 영산강, 금강 등 4대강 유역 간흡충 감염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의 4대강 유역 연도별 간흡충 감염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6년 11.0%(2660명), 2007년 7.9%(2589명), 2008년 8.9%(3857명)로 높은 감염률을 보였다. 전국 간흡충 감염율은 1997년 1.4%, 2004년 2.9%였다.2009년도 상반기(2009년 7월말)에는 6개 시·군 27개 보건소에서 2만6004명을 대상으로 장내기생충을 조사한 결과, 전체 기생충 감염자는 3412명(13.1%)이였고, 그 중 간흡충 감염자가 3102명(11.9%)으로 전체 기생충 감염자의 90.9%를 차지했다.올해 검사대상기관은 전년도 기생충 감염률이 5% 이하인 시·군은 검사대상 기관에서 제외하고,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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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을 통한 신종플루 감염 가능성이 제기돼 정부차원의 혈액안전대책 마련이 요구된다.대한적십자사가 28일 임두성의원(복지위 한나라당)에게 제출한 "신종플루 감염자의 헌혈·수혈 현황" 답변자료를 통해 "혈액을 통한 감염 위험성은 낮지만, 잠복기에 헌혈된 혈액을 통해 신종플루 감염이 일어날 수 있는 이론적 가능성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보건당국은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기대응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것이 임의원의 주장이다.한편 한적의 답변서에 따르면 지난 7월 27일과 28일 육군 ○○사단에서 집단헌혈을 실시하였는데, 헌혈에 참가한 군인 중에는 신종플루 감염 보균자 및 유사증상자가 무려 16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2명은 헌혈 후 4~6일 후인 7월 31일과 8월2일에 각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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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종 인플루엔자(신종플루) 감염자가 8000여명에 육박하고 사망자가 500명을 넘어선 가운데 미국질병관리예방센터(CDC)는 10월 전에 실질적인 백신예방 접종 준비가 힘들거라는 예측을 발표했다. CDC는 최근 대통령 과학기술 자문위원회가 최소 인원이라도 9월 중순에 접종할 수 있도록 백신 생산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한 것에 대해 현재 10월 전의 백신 생산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새로운 백신 기술 나온다면 이 정세를 변화시켜 몇 주 혹은 몇 달 사이에 새로운 백신을 생산할 수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덧붙여 현재의 상황을 대변했다. 현재 미보건복지부는 10월 중순에 4500만 도스(dose), 이후 2000만 도스를 추가로 마련될 계획이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As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09.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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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CDC가 백신 생산시기와 수요에 대해 불안한 예측을 내놓은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는 아시아 지역의 백신 생산 및 비축에 대한 취약성을 지적, 신종플루 유행이 극심해 질 것으로 예상되는 올 겨울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WHO 서태평양 사무국 피터 코딩레이(Peter Cordingley) 대변인은 "현재의 수요와 필요성에 비해 대규모로 백신을 생산하고 있는 나라는 없다"고 말했다. 호주와 중국의 경우 9월부터 백신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지만 코딩레이 대변인은 "이 백신 생산 물량은 자국 내에서 사용될 것"이라며 "아시아 지역 전체에는 혜택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급격한 감염자 증가와 함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일본은 독감시즌이 이미 시작됐지만 정작 백신 제조사들은 아직 생산에 들어가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09.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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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인플루엔자(신종플루)로 인해 국내에서도 휴교령이 내려지고 1일 신규 감염자가 100명을 넘어가는 등 위험도를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질환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Allergy and Infectious Diseases, NIAID)가 6개월~17세의 소아들을 대상으로 한 2개의 신종플루 백신 임상을 실시한다. 이번 임상들은 이전에 시행된 성인 대상 임상의 평가결과 후 결정된 사항으로, NIAID 위원회는 지난 7일 시작한 18~64세의 성인과 65세 이상의 고령인구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종플루 백신 임상을 검토한 결과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두 임상 모두 6개월~17세까지의 650명을 대상으로 사노피-파스퇴르(Sanofi-Pas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09.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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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오셀타미비어(oseltamivir, Tamiflu)의 유통기한(shelf-life) 연장 문제에 대해 각 당국이 결정할 것을 권장했다. 오셀타미비어의 제조사 로슈(Roche)사는 최근 원료의 유통기한 연장에 대한 안전성 자료를 발표했고 미국, 캐나다, 호주, 홍콩 등의 약물관리국들은 오셀타미비어의 유통기한을 2년 더 연장한 상태다. 유럽의약국도 현재 비축하고 있는 오셀타미비어의 유통기한을 2년 연장하는 안을 승인했다. 신종 인플루엔자(신종플루)의 1차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오셀타미비어의 유통기한은 5년. 하지만 실질적으로 각 국가들이 오셀타미비어 비축을 시작한 것이 이번 신종플루 팬데믹 이전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위험도가 부각되기 시작한 2003년도부터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09.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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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이 수입 신종플루 백신이 들어오면 신속하게 허가할 뜻을 밝혔다.식약청은 신종플루 감염자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최근 기존 ‘신종플루 신속대응 T/F팀’을 ‘신종플루 신속대응단(이상용 단장)’으로 한단계 격상시켰다며 이에 따라 백신 인허가에 인력을 집중 투입수 있게 됐다고 31일 밝혔다.식약청 관계자는 "녹십자, GSK 등 제약사들이 백신 허가를 요청해오면 심사 및 시험검사에 인력을 집중 투입해 신속심사를 진행해 차질없는 국가검정을 할 수 있도록 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식약청은 보건복지가족부의 신종플루 백신 확보 및 접종계획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식약청 소관의 모든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만큼, 국민들이 지나친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당부했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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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24일 신종플루와 관련해 24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의료진들이 신종플루의 위협 아래 놓인 국민들을 안심시키고 제대로 치료하려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국가적인 재난사태로 조속히 국가재난대책본부와 같은 범정부 조직을 출범, 거국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의협은 "일본 등 다수 국가들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며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신종플루 감염자의 진단과 치료를 민간 의료기관에만 맡겨서는 안 된다"고 했다. 특히 "모든 국공립의료기관들과 보건소들의 유효 인력과 시설을 총 동원해 국가방역시스템 가동율을 최대한 높히는 것은 물론 각 지자체가 나서서 행정인력들을 최대한 동원, 각종 언론과 반상회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감염 예방과 치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건복지
하장수
2009.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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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합(UN)이 아시아 지역 여성들의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IV) 감염수가 5000만명에 육박한다고 발표, 이에 대한 인식과 대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UN의 HIV·AIDS 관리 프로그램인 "UNAIDS"는 보고서에서 아시아 지역 내 국가 사이에서 HIV가 유행하는 이유로 위생관념이 배제된 성매매, 오염된 주사기의 병용사용, 남성 동성애자와의 성관계를 꼽았다. 특히 성매매로 인한 감염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는 가운데 대부분이 유부남 혹은 결혼을 앞둔 남성이라는 점은 여성의 감염에도 심각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UNAIDS"는 여성의 경우 위험도가 낮다고 인식되기 쉽다며 170만명 이상의 아시아 여성 HIV 감염자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09.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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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국내에서 신종 플루로 인해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신종플루에 대한 유입예방과 확산방지, 감염자 조기발견 및 격리 위주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진료와 치료위주로 전환돼야 하는 만큼 의료직역을 총 망라한 비상대책본부를 가동, 국가적 재난사태에 주도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의협은 "보건당국은 국가 방역시스템의 근본적인 문제점과 방역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보건소의 역할에 대해서 되짚어 봐야 한다"고 전하고 "감염의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일선 현장에서 환자 진료에 애쓰는 의료진과 민간 의료기관에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은 매우 실망스럽다"고 했다.특히 "신종플루로 인해 국가 비상이 걸린 작금의 상황에서 발빠르게 국가재난 차원의 비상시스템을 운용해 철저한 방역에 나서야만 하는 중대 사안이
보건복지
하장수
2009.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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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21일 신종플루의 국내 지역사회감염사례가 여러 곳에서 발생함에 따라 국가전염병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조정했다.신종플루 확진환자는 22일 0시 현재 983명으로 늘어 오늘중 1000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은 21일 복지부 기자 브리핑을 통해 "지난 6월 11일 세계보건기구는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을 선언하고 전염병 경보수준을 최고단계인 ‘6단계’로 격상했으나 우리나라는 지역사회 전파가 발생하지 않아 국가전염병위기단계를 ‘주의’로 유지하면서 경계 단계에 준한 조치를 취해 왔었다"며, 4월말 국내 신종인플루엔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검역 및 환자격리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전파를 다른 나라에 비래 2개월 이상 지연시키는데는 성공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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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신종플루 환자 통계가 의미를 잃고 있다. 사실상 집계할 수 없는 상항에 처해 있는 것이다.전재희 복지부장관은 20일 복지부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우리나라 신종플루환자가 1000명에 육박하고 있는 것과 관련, WHO도 지금은 정확한 집계를 내는 것은 의미없다는 입장에 있다고 밝혔다.초기에는 확진 통계가 가능했지만 지금같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명한명 확진하는 것은 검사인력이나 현시설로는 불가능하다는 것. 따라서 특정 그룹의 일부를 검사하여 비슷한 증상의 있을 경우 환자로 추정 치료하도록 하는 방법을 대안으로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우리나라 신종플루 환자는 20일 57명이 늘어 21일 0시 현재 922명이 됐다. 이러한 추세라면 이번주중 1000명 돌파가 확실해 보인다.특히 해외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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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환자가 1000명에 육박하고 있다.지난주 금~일요일 3일간 176명의 환자가 늘어 20일 0시 현재 확진환자는 865명으로 늘었다. 추정환자는 1명이다.특히 경기도 안양의 한 고등학교에서 같은 반 학생과 교사 28명 감염은 해외에 나간 적이 없고 가족들도 증세가 없어 감염경로를 알지 못하는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 우리나라도 팬데믹(대유행)에 들어서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달초 한 초등학교 집단 감염을 시작으로 7번째 학교 집단 발병이다. 이에따라 공항 방역 중심에서 지역사회 감시 체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대응체계를 수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아지고 있다.지금까지 565명은 완치퇴원했으며, 154명은 격리치료중이다. 133명은 검사중에 있어 당분간 환자증가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확진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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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하루동안 24명의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발생, 17일 0시 현재 우리나라에 등록된 신종플루 확진환자는 659명으로 늘었다.13일 40명, 14일 55명, 15일 25명, 16일 24명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조만간 7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448명은 완치퇴원했으며, 157명은 격리치료중이다. 160명은 검사중에 있어 당분간 환자증가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확진환자는 어학원 관련 22명, 외국 입국자 466명, 확진환자 긴밀접촉자 93명, 기타 78명이다.확진환자는 국제대회 참가자, 월드콰이어 참가자의 접촉자, 외국인이 참여한 수련회 참가자 등 다양하다. 특히 긴밀 접촉자에 의한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점이 우려된다.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본부장 전재희 장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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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확진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16일 0시 현재 우리나라에 등록된 신종플루 확진환자는 615명. 13일 하루에 40명의 새로운 환자가 확진됐으며, 14일엔 55명, 15일엔 2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금까지 410명은 완치퇴원했으며, 174명은 격리치료중이다. 221명은 검사중에 있어 당분간 환자증가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확진환자는 어학원 관련 22명, 외국 입국자 442명, 확진환자 긴밀접촉자 87명, 기타 64명이다.확진환자는 국제대회 참가자, 월드콰이어 참가자의 접촉자, 외국인이 참여한 수련회 참가자 등 다양하다. 특히 긴밀 접촉자에 의한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점이 우려된다.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본부장 전재희 장관)는 최근 미국,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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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확진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15일 0시 현재 우리나라에 등록된 신종플루 확진환자는 590명. 10일 367명, 13일 495명, 14일 535명에서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13일 하루에 40명이, 14일엔 55명이 확진됐다. 지금까지 392명은 완치퇴원했으며, 153명은 격리치료중이다. 155명은 검사중에 있어 당분간 환자증가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확진환자는 어학원 관련 22명, 외국 입국자 427명, 확진환자 긴밀접촉자 81명, 기타 60명이다.특히 긴밀 접촉자에 의한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점이 우려된다.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본부장 전재희 장관)는 최근 미국, 필리핀, 호주, 태국 등에서의 입국자에서 신종인플루엔자로 진단되는 사례가 많다며, 이들 지역을 여행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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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급증하고 있다.14일 0시 현재 우리나라에 등록된 신종플루 확진환자는 535명. 지난 10일 367명, 13일 495명에서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13일 하룻동안에도 40명이 늘어났다. 추정환자는 1명이다. 지금까지 360명은 완치퇴원했으며, 173명은 격리치료중이다. 205명은 검사중에 있어 당분간 환자증가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본부장 전재희 장관)는 최근 미국, 필리핀, 호주, 태국 등에서의 입국자에서 신종인플루엔자로 진단되는 사례가 많다며, 이들 지역을 여행하는 사람들은 특히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 줄 것과, 귀국후 고열과 같은 신종플루 증상이있으면 관계당국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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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8014명 감염…작년 동기비 두배 이상정부·의료계 늦은 관심 국민 홍보도 소홀 BC 500년 이래 인류와 공생해 온 간염은 A, E형과 B, C형의 두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이중 A,E형간염은 주로 불결한 음식과 식수를 통해 감염된다. 그렇기에 급성 A형감염은 날씨가 더운 5~8월 사이에 감염자의 50%가 몰린다. 소아의 경우 증상이 경미하고 드물게 나타나 간염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면역계가 활발한 20~30대 초반 환자의 경우 15~28일의 잠복기를 거쳐 감기 증상, 헛구역질, 구토, 황달 등의 현성 감염이 일어난다. 때로는 급성 간부전으로 이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관심이 촉구되는 질환이다. 표본감시기관을 통해 보고된 질병관리본부(CDC)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A형간
호흡기/알레르기/감염
김수미 기자
2009.07.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