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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3월 27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제4회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종양환자의 다학제적 치료”라는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의사, 약사, 간호사, 임상연구원 등 이 분야 Healthcare Provider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 1부에서는 ▲유방암에서 다학제치료가 필요한가?(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림프종도 다학제치료다 (혈액종양내과 홍정용 교수) ▲폐암, 다학제치료의 실제(혈액종양내과 장정순 교수) ▲대장암,
병원·개원가
박상준 기자
2015.03.0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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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벡의 경쟁자로 주목을 받았던 만성골수성백혈병 신약인 스프라이셀이 1차요법 승인 5주년을 맞았다.스프라이셀은 다중표적치료제로 만성골수성백혈병(CML)과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급성림프구성백혈병(PH+ ALL) 성인환자의 치료를 위한 약물로, 미국에서는 2006년 6월 FDA승인을 받았으며 국내에는 2008년 6월에 출시됐다.이후 스프라이셀은 2010년 10월 FDA로부터 1차 치료제로 승인 받았고 이듬해 2011년 1월 국내에서도 1차 치료제로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이때부터 글리벡과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한 셈이다.당시 스프라이셀은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5.02.0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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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원장 오병희)은 다음과 같은 인사 발령을 냈다.▲ 암병원장 김태유(혈액종양내과 교수)(보직기간: 2015. 2. 1. ~ 2017. 1. 31.)
알림
박선재 기자
2015.02.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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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섬유증 치료제 룩소리티닙(제품명 자카비)이 역대 최대 규모의 임상인 JUMP 연구 결과에서도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JUMP((JAK Inhibitor ruxolitinib in Myel도fibrosis Patients) 연구는 114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룩소리티닙 치료 효과와 안전성 재검증을 위해 진행된 후기 3상 임상연구로, 결과는 지난해 12월 열린 제 56차 미국 혈액종양학회(ASH) 연례 회의에서 발표됐었다.연구분석 결과, 룩소리티닙 치료를 받은 69%의 골수섬유증 환자에서 50% 이상의 비장비대 감소 효과가 나타났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상준 기자
2015.01.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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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골수종이 재발한 환자에서 카필조밉을 추가한 병용요법이 기존 치료제와 비교해 우월성을 입증했다.미국 메이요클리닉 혈액종양내과 A. Keith Stewart 박사팀이 진행한 이번 레날리도마이드 + 덱사메타손 + 카필조밉 병용요법의 무작위대조군(RCT) 연구는 NEJM 2015년 1월 8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2015DOI: 10.1056/NEJMoa1411321).현재 재발성 다발골수종에서 레날리도마이드와 덱사메타손 병용요법은 기준치료가 되는데, 이미 지난 임상 1상과 2상에서 레날리도마이드와 덱사메타손 병용요법에 단백질분해효소복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원종혁 기자
2015.01.1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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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14 대장암 및 폐암,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먼저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종별평균 91.65) 만점을 획득해 3년 연속으로 1등급을 받았다. 특히 평균 입원일수가 14.9일로 종별평균 17.2일보다 짧고, 진료비도 59만원 정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폐암 평가에서는 5개 영역 20개 지표 전 부문에서 100점을 받았으며, 유방암은 99.77점을 획득해 2년연속 1등급을 받았다.건양대병원은 "암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
병원·개원가
손종관 기자
2014.12.2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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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블리미드(성분명 레날리도마이드)가 다발골수종으로 처음 진단받은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PFS)을 기존 치료군대비 유의하게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세엘진 코리아(대표이사 김아경)는 레블리미드에 대한 1차 치료효과가 최근 개최된 미국혈액학회(ASH)에서 발표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발표된 연구는 레블리미드/저용량 덱사메타손의 지속요법을 레블리미드/저용량 덱사메타손의 18주기 고정기간 투약요법(Rd18)과 멜파란/프레드니손/탈리도마이드의 12주기 고정기간 투약요법(MTP)과 비교한 것으로, FIRST(MM-020/IFM07-01)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4.12.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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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골수종이 재발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ASPIRE 임상3상 결과가 공개됐다. 연구결과 카필조밉(carfilzomib)을 추가한 3제 병합 요법의 치료 효과가 대조군보다 좋았다. 메이오클리닉 혈액종양내과 A. Keith Stewart 박사팀의 이 같은 연구는 NEJM 12월 6일자 온라인판에 게재가 됐다(DOI: 10.1056/NEJMoa1411321). 현재 레날리도마이드(Lenalidomide)와 덱사메타손(dexamethasone)이 다발골수종이 재발한 환자에서 치료 옵션으로 고려되는 상황에서 눈길을 끈다.앞선 임상 1상과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원종혁 기자
2014.12.1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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