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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의료관광을 한 곳에서 안내받을 수 있게 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인천국제공항과 한국관광공사에 "의료관광원스톱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26일부터 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안내서비스를 시작했다. 안내센터 전문 운영 업체인 엠피씨와 함께 운영되는 센터에는 간호사 등 6명의 전문 인력을 배치했다. 입국하는 관광객들에게 출입국 및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 의료기관 및 유치업체 정보를 안내해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담활동을 한다. 관광안내전화 1330과 연계한 의료관광 안내 콜센터를 운영하고, 관광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 내에 의료관광 코너를 신설해 온라인 홍보 및 상담도 실시한다.센터를 통해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및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등록자 등을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09.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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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부터 1년간 완화의료(호스피스) 건강보험 수가 적용을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보건복지가족부는 말기암 환자 전문의료기관 지정 등 완화의료 인력 및 시설 기준 제도화에 발맞추어 완화의료 건강보험 수가를 제도화하겠다는 것. 특히 말기암 환자의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건강보험 재정의 효율적 사용으로 국민의료비 경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완화의료 건강보험 수가 시범사업을 위해 민·관 공동의 추진체계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복지부 건강보험정책관을 단장으로 하는 "완화의료 건강보험 수가 추진 T/F"는 시범사업 대상기관 선정, 시범사업 운영 및 평가 전반에 대한 심의·의결 및 실행 기구로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복지부는 이를위해 26일 국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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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활성화는 아직…정부시범사업 참여로 경쟁력 키워야 "U-Healthcare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도입되고, 의료 소비 행태가 변화하면서 IT업계에서도 의료 시장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게 될 것이다. 의료산업과 관계된 모든 참여자들은 상황 변화에 대응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며, 의사들의 역할도 대단히 중요할 것이다." LG경제연구원은 최근 "U-Healthcare가 다가온다"라는 보고서를 통해 "헬스케어 산업에 있거나, 이 산업을 통해 기회를 찾고자 하는 기업들은 U-Healthcare 측면에서 업계의 변화를 예의주시해야 한다"며 "산업화를 위한 대안을 찾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우선 현재로서는 개인의 비용에 기반한 U-Healthcare 서비스가 활성화되는 데에는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09.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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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를 배제한 우리나라 노인장기요양보험서비스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안을 찾는 간담회가 개최된다. 국회의원 전현희 의원과 국회 국민건강복지포럼은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노인요양병원의 현황과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를 통해 제도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노인요양병원의 질적 서비스 개선방안" 주제로 학계, 협회, 정부 등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노인요양병원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최근 고령화로 인한 노인의료비의 증가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실시로 인해 노인요양병원의 역할정립이 전체 국민의료비 절감 및 효율적인 보건의료체계 개편을 위한 필수적인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심도 깊은 논의와 구체적인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8.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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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무사령부와 교류협력 양해각서 체결고려대의료원이 60만 장병 건강 관리에 나선다.고려대의료원과 국군의무사령부는 지난 11일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상호 공동 연구 및 협진체계를 구축, 학술·기술 정보 교류를 통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고려대 오동주 의무부총장, 조태형 대외협력실장 등의 의료원 관계자들과 국군의무사령관 박호선 준장을 비롯한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진료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진료, 교육, 연구 역량 발전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고려대의료원에서 주최하는 세미나, 교육 등에 군의관들이 함께 참여, 최신지견과 술기를 전수해 군병원의 의료서비스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오동주 의무부총장은 "60만 장병의 건강은
의대병원
김수미 기자
2009.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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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서혁신도시"와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가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최종 선정됐다.정부는 10일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5차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를 개최하여 첨단의료복합단지를 확정했다.오늘 위원회에서는 우리나라 경제규모, 일본·미국 등 선진국 사례를 고려하고, 단지간 경쟁과 특화를 통한 성과 도출이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여 2개의 집적단지를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첨단의료복합단지의 경우 생산성 제고 및 브랜드 형성을 위한 전문화 및 특화가 요구되고, 복수 단지가 건설되면 단지간 상호 경쟁을 통하여 성과 도출이 가능하며, 실제로 일본·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복수단지로 운영되고 있는 점을 참고로 했다.위원회는 그동안 관련 학회·기관으로부터의 추천 및 국가 R&D사업 평가위원 DB 등을 통해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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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로 출범 100일을 맞았습니다. 어떻게 100일이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한국 의료계는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습니다. 현안이 없을 때가 없습니다. 과제도 산적해 있습니다.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원들의 이익과 한국의료의 발전에 초점을 맞춰 모든 회무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취임 100일 맞이한 경만호 의협 회장은 8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약속과 각오를 밝혔다.경 회장은 "수가협상구조 및 차등수가제 개선, 성분명 처방 및 무분별한 복제약 양산을 위한 위탁생동 허용 및 공동생동 확대 시도 저지, 실거래가환수제 개편, 2D바코드 처방전 사업 추진, 보건소 문제 해결, 산부인과 의료기관 건강보험 기준병상 규정 완화 등을 도모하는데 더욱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했다.특히 " 불합
개원가
하장수
2009.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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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술·학술 등 다양한 분야서 협력 다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중국의사협회(대표 양징)와 해외환자유치 등 의료서비스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중국의협은 중국 위생부가 주관하고 정부에 등록된 의사 및 관련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직된 단체로, 중국의 국가 일급협회다. 이번 MOU는 지난해 진흥원 북경지소와 복지부가 공동으로 중국의협과 양국 국민의 선진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 등 의료서비스 분야 상호 발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 결과로 추진된 것이다. 협약을 통해 양국의 의료서비스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의료기술과 학술교류, 의료인력 교육협력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을 위해 진흥원은 글로벌헬스케어비지니스센터를
알림
김수미 기자
2009.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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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인도간에 FTA와 동일한 성격의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CEPA: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이 7일 10시 30분 체결될 예정이다.이번 협정 체결로 보건의료분야에서는 보건상품에 대한 관세가 철폐됨으로써 의료기기의 수출증대, 인도산 의약품 원료 사용시 원가절감 등보건산업의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무역수지 적자폭도 향후 5년간 320만달러의 적자감소 효과가 예상되고 있다.CEPA는 상품교역, 서비스교역, 투자, 경제협력 등 경제관계 전반을 포괄하는 협정으로 상품교역시 관세를 철폐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인도는 최근 연 8% 이상의 경제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세계 2위의 인구(11.5억) 및 세계 4위의 GDP(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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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부분의 지자체가 참여,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가 10일 결정된다. 정부는 4일(화)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4차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를 개최하여 ‘첨단의료복합단지 후보지 평가 및 최종 입지선정 방안’에 대해 심의·확정했다. 위원회에서는 후보지 평가를 위한 평가단 Pool 및 최종 평가단 구성방법, 세부 정량·정성 평가방법, 가중치 조사방법, 평가지침(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평가단 Pool(240명) 및 최종 평가단(60명)은 총 7300여명의 전문가 중 최종 입지선정 평가에 참여가 가능한 4개 분야별(의약품 의료기기 의료서비스 국토계획) 전문가들로 선정하되, 특정지역 전문가들이 편중되지 않도록 균형 있게 구성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또 가중치 조사(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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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5개 단체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첨단 의료복합단지 선정과 관련해 서울이 첨단의료복합단지로 반드시 지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4일 밝혔다.이들 단체는 "정부가 차세대·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핵심기지로서 세계적인 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기로 한 사실에 대해 무한한 기대감을 갖고 예의 주시해 오고 있다"고 전하고 "이의 위치에 대한 결정이 의료산업의 발전과 의학연구개발·의료분야의 성장 가능성에 초점을 두지 않고 정치적인 논리위주로 진행되는 것 같아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또 "국가 미래 성장 사업으로 확정된 해외의료서비스 산업의 국내유치, 해외유수 연구인력의 유인, 의료 산업의 집적화 등을 이루기 위해 가장 경쟁력 있고
보건복지
하장수
2009.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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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를 공공의료기관이 제공하는 것으로 국한시킨 현행 ‘공중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제 2조는 세계적 표준과 흐름에도 맞지 않을 뿐 아니라,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서는 공공의료를 민간투자 대상으로 지정하는 등 모순을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법 개정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병원경영연구원 김정덕 책임연구원은 ‘공공의료에 민간부문 참여 활성화 방안’에 관한 보고에서 WHO, OECD 등 세계 각국이 규정하고 있는 보건의료체계에 대한 정의와 비교해 볼 때, 우리나라의 ‘공공의료를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것으로 한정’하는 규정은 이론과 실제 모두에서 그 근거를 찾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WHO는 보건의료체계를 민간부문이든 공공부문이든 국민건강향상을 위한 보건의료활동(hea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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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와 환자간의 원격진료가 허용될 전망이다.지금까지는 벽오지 등 의료사각지대에서 의사가 환자와 함께 있는 상황에서 허용돼 왔다. 그러던 것을 특정 대상자에 한해 의사와 환자간의 원격의료를 허용하겠다는 것이다.또 의료법인 부대사업 범위도 병원경영지원 사업으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복지부는 28일 의료서비스강화를 목적으로 의료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한 의료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원격의료는 의료취약지 거주자, 재소자 같은 의료기관 이용 제한자, 장애인 등 거동 불편자 등의 재진환자에 한정했다. 원격의료시에는 대리인의 처방전 대리수령 및 환자가 선택한 약국으로 전자처방전 발송이 허용된다. 의료법인의 부대사업범위에 구매·재무·직원 교육 등의 의료기관 경영을 지원하는 이른바, M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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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대구시가 28일 오후 4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양 도시간 의료산업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협약식은 박광태 광주시장, 김범일 대구시장, 전남대병원장(김영진), 조선대병원장(조남수), 경북대병원장(조영래), (사)대구보건의료협의회장(인주철)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업무협력 분야는 양 지역의 의료연구개발기관간 교류·협력 활동의 지원과 지역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정책과제 발굴 및 추진, 기타 지역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특히 곧 있을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을 앞두고 양 지역의 어느 곳에 정부가 지원하는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조성될 경우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의료연구개발의 활성화, 연구시설 및 생산장비의 공동활용 등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이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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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과 중국의사협회는 27일(월) 진흥원 중회의실에서 의료서비스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중국의협은 중국 위생부가 주관하고 정부에 등록된 의사 및 관련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조직된 전국적, 직업적 비영리 단체로 중국의 국가 일급협회이다. 이번 MOU는 지난 해 진흥원 북경지소와 보건복지가족부가 공동으로 중국의협과 양국 국민의 선진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 등 의료서비스 분야 상호 발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 결과로 추진된 것이다.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양국의 의료서비스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의료기술과 학술교류, 의료인력 교육협력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 분야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을 위해 진흥원은 글로벌헬스케어비지니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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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피부로 느끼는 지원정책 중요환자도 약에 대한 맹목적인 기대 버려야진단 결과 미심쩍어 재검땐 급여 인정을 김현주: 다음으로는 한국근육장애인협회 조병식 회장에게 희귀난치성질환자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다. 조병식: 유전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다. 협회 회원 중 모친을 포함한 6명의 가족이 모두 근육병인 경우가 있었는데 결혼한 가족 중 한명이 또 근육병이었으며 자녀 결혼 후 1~2명이 근육병 환자가 됐다. 유전자 검사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단편적인 예이다. 희귀질환자에게 유전자검사와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정책적 제도와 지원이 있어야 하고 유전질환을 갖고 있을 경우 산전에 검사와 유전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실제 협회에 결혼을 앞두고 유전상담을 문의하는 경우가 많다. 유전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관
기획특집
김수미 기자
2009.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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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재생의학 각분야 병용요법 접근증상완화 보다 소실 기능 회복치료에 초점 앞으로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17개 신성장동력이 선정된 가운데 의료서비스를 비롯해 신약 개발 및 의료기기 등이 포함, 의료산업이 21세기 미래산업으로 대두되고 있다. 기존의 주력 산업인 제조업 등 2차 산업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식기반 서비스산업으로 산업기반이 옮겨지면서 의료산업에 대한 가능성이 높이 평가되고 있는 것. 그러나 의료기기, 질병진단, 신약 시장 등의 의료산업이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의학과 IT·BT·NT 등의 기반기술을 바탕으로 다학제 간의 융합연구가 필수적이다. 선도형 연구중심병원 사업은 정부가 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융합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병원의 우수한 기초·임상인력과 인프라를 이용, 병
기획특집
손종관 기자
2009.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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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시장 무르익어…의료콘텐츠화 착수수익성 창출이 과제…보안 문제 법적규제 마련돼야 의학과 융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산업 중 하나로 "의료IT 산업"을 꼽을 수 있다. 이 중 의료기기, 의료서비스, 의료 콘텐츠와의 융합이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의료기기와 IT의 융합은 각종 의료장비 구동을 위한 IT 융합 제품군을 말한다. 최근에는 의료기기들이 컴퓨터를 단말기로 필요로 하지 않고, 전원과 네트워크만 연결되면 별도의 지능적인 서비스를 수행하는 형태가 주류화 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시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의료서비스와 IT 융합은 E-health 산업이 대표적 분야로 병원 내 업무 자동화 및 처방 전달(OCS), 전자진료기록(EMR) 등의 시스템이 있다. 이미 활발하게 육성되고 있는 것
기획특집
임솔 기자
2009.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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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09 상반기 진흥원 5대뉴스"를 발표했다. 보건의료산업이 국부창출과 경제성장, 일자리창출의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진흥원의 활발한 활동 중에서도 돋보이는 5가지 뉴스는 다음과 같다. ▲김법완 원장,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 위촉진흥원 김법완 원장이 4월 29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위원장 강만수) 위원으로 위촉됐다.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는 경제살리기라는 국민적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2008년 2월 29일 정식 출범한 대통령 자문기구다. ▲GAP(글로벌협력프로젝트) 추진진흥원은 Sanofi Aventis 본사, KOTRA 등과 공동으로 국내 바이오 기술의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프로젝트, GAP(Global Alliance Project)를 추진키로 하고, 6월 이를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09.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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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최근 심혈관, 뇌혈관 및 말초혈관 등 대표적 혈관질환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최첨단 디지털 3차원 입체영상형 혈관조영기기를 장착한 혈관촬영실을 증설하고 기존 심혈관센터를 심장 혈관센터로 확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심장 혈관센터는 혈관조영기기로 사타구니나 팔목 동맥을 통해 심장, 뇌 및 사지 말초혈관을 면밀하게 검토함으로써 순환기 질환의 특성상 한 군데 이상 부위의 혈관질환이 의심되는 환자분들에게 원스톱형 맞춤치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심혈관치료팀, 뇌혈관치료팀, 말초혈관치료팀 등 시술팀과 응급의학과, 순환기내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혈관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및 소아청소년과 등 유관임상과의 전문 교수진들로 구성된 대응팀으로 구성돼
의대병원
하장수
2009.07.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