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09 상반기 진흥원 5대뉴스"를 발표했다. 보건의료산업이 국부창출과 경제성장, 일자리창출의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진흥원의 활발한 활동 중에서도 돋보이는 5가지 뉴스는 다음과 같다.

▲김법완 원장,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 위촉
진흥원 김법완 원장이 4월 29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위원장 강만수) 위원으로 위촉됐다.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는 경제살리기라는 국민적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2008년 2월 29일 정식 출범한 대통령 자문기구다.

▲GAP(글로벌협력프로젝트) 추진
진흥원은 Sanofi Aventis 본사, KOTRA 등과 공동으로 국내 바이오 기술의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프로젝트, GAP(Global Alliance Project)를 추진키로 하고, 6월 이를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Global Healthcare Business Center, 외국인 환자유치사업 활발
지난 3월 진흥원 내에 "글로벌헬스케어사업센터(Global Healthcare Business Center)"를 설치, 글로벌 헬스케어 육성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오고 있다.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과 관련해 정부, 의료기관, 유치업자, 외국인환자에 대한 지원과 의료서비스산업의 국제화에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APEC 규제조화센터 개소 및 사무국 유치
6월 "APEC 규제조화센터 개소식 및 제1회 워크샵"을 개최했다. 지난해 진흥원이 페루 APEC 회의에서 "APEC 규제조화센터"를 한국에 유치한 데 따른 것으로, APEC 규제조화센터 본부는 식약청에서, 사무국은 진흥원에서 맡아 공동 운영한다.

▲HT 포럼 개최 - 보건의료 R&D 미래 조망
HT포럼이 지난 5월 28일 서울, 6월 25일 대전에서 각각 개최됐다. 산·학·연 전문가들과 언론인들이 참석해 보건의료 R&D의 미래를 조망하고 21세기를 이끌어 나갈 보건의료 R&D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Health Technology의 개념과 발전방향, 분야 간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글로벌 헬스케어를 포함한 보건의료산업 육성의 지속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단기성과를 배가하는 데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조직과 인력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보건의료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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