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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이 약가인하를 높게 받기 위해 로비를 펼친 것으로 알려진 "로나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로나센은 블로난세린 성분의 정신분열증 치료제로 지난 5월 1일 보험급여 출시됐다. 주요성분인 블로난세린은 일본의 다이니뽄, 스미토모제약에서 원료를 독점공급 받는 것으로 부광약품이 생산판매하는 것이다. 일본은 지난 2008년 4월 발매했다. 국내 발매 당시 로나센은 안전성 개선을 위해 수용체 친화성을 디자인 한 새로운 개념의 정신분열병치료제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실제 임상에서 로나센은 도파민과 세로토닌 수용체에 대한 강력한 차단작용을 통해 신속하고 강력한 항정신병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아드레날린, 히스타민, 무스카린 등 기타 수용체에 대한 차단작용은 적어 프로락틴 상승, 체중증가 및 대사성 장애,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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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회와 해당 질환 전문의가 만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된다.강직성 척추염 환우회(KOAS, 회장 이승호)는 29일 오후 3시 전국 모든 강직성 척추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논현1 문화센터에서 제28회 전국 모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 모임은 희귀난치성 질환인 강직성 척추염 질환 및 관리에 대한 전문 의료진들의 강의로 질환 정보를 제공하고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과 가족들간 소통으로 질환 극복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통증없는 삶, 장애없는 생활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국 모임에서는 전문의들이 초청돼 질환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보를 환자 및 가족과 함께 나누게 된다. ‘강직성 척추염 치료 및 관리’, ‘운동을 통한 강직성 척추염의 관리"‘환자의 임신, 출산’ 등에 대해 전문가의 강의가
보건복지
하장수
2011.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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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광태)이 지난 15일 제3회 `갑상선 환우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200여명의 환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갑상선 강좌, 2부 정보 교류 및 친교의 시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1부에서는 갑상선 질환에 대한 최신지견에 대한 의료진의 강의와 환우들이 겪고 있는 갑상선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의료진에게 질의하고 답하는 Q&A로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환우들의 갑상선 질환을 이겨내고 있는 생생한 경험담을 나누며, 환우들 상호간에 정보교류 및 격려와 친교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장이 됐다.이 자리에는 대림성모병원에서 갑상선 암수술을 통해 대림성모병원 홍보대사로서 제2의 가수인생을 걷고 있는 가수 조승구씨도 참석하여 환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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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희귀질환재단에서는 아주대병원 유전질환전문센터와 함께 26일 아주홀에서 "희귀질환과 유전상담" 주제로 교육과 세미나를 개최한다.1부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유전상담 교육 강좌에서는 △희귀질환의 이해 (아주의대 내분비대사내과 정윤석 교수) △희귀질환 환자와 보호자 입장에서 본 유전상담 서비스의 필요성 (한국근육장애인협회 조병식 회장)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을 위한 유전상담 서비스(아주의대 의학유전학과 김현주 명예교수) △희귀질환 환자에 대한 의료 복지 서비스 지원 현황(아주대병원 사회사업팀 이상진 팀장)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희귀난치성질환 유관의료복지관계자를 위한 교육 세미나로 진행하는 2부에서는 △신경계 희귀질환의 최신 연구 동향 (아주의대 의학유전학과 정선용 교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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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창시자 스티브 잡스가 앓았던 병은 췌장암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정확히 표현하면 췌장 신경내분비종양이다. 신경내분비종양은 위장관, 담도계, 췌장, 난소, 기관기 및 폐 등의 신경내분비세포에서 발생하는 비교적 드문 종양이다. 관련 기관끼리 묶어 발생부위에 따라 소화기계 신경내분비종양, 비뇨기계 신경내분비종양, 호흡기 신경내분비종양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발생부위에 따라 분비 가능한 호르몬들이 다를 수 있는데 어떠한 호르몬을 분비하느냐에 따라 종양이름이 달라지는 것이다. 잡스는 이중에서 소화기계 신경내분비 종양을 앓았다. 소화기계 신경내분비종양 중 국내에서 가능 흔하게 발생되는 부위는 직장이다. 전체 환자의 48%에 속한다. 그 다음으로 위장(18%), 췌장(15%) 순이다. 소화기계 신경내분비 종양은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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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의대길병원 암센터 개원 기념식이 11일 오전 암센터 앞 가천정원에서 열렸다.국가지정 길병원 암센터의 개원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과 송영길 인천시장, 류수용 인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이윤성, 이경재, 윤상현, 이종걸 국회의원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길여 회장은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을 받은 길병원 암센터가 우수한 의료진과 세계적 수준의 연구원의 역량을 한데 결집해 국가 암 치료 사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송영길 인천시장은 “길병원 암센터의 개원으로 인천시민들이 가까이에서도 최고 수준의 암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인천시도 적극적으로 도와 함께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한 내외빈을 위해 길병원 유헬스케어팀이 마련한 암환
의대병원
하장수
2011.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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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병인 헌터증후군의 새로운 치료제가 국내 품목허가 절차에 들어갔다. 녹십자는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의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헌터증후군(Hunter`s Syndrome)은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인 뮤코다당증의 일종으로, 저신장, 운동성 저하, 지능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심할 경우 15세 전후에 조기 사망하는 유전질환이다. 치료비용이 가장 비싼 약품 중 하나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독점적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단 1개의 치료제밖에 없어, 기존 치료제의 공급에 문제가 생길 경우 환자 치료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 녹십자 '헌터라제'는 세포배양 방식으로 생산한 효소를 환자에게 주사하여 IDS(Iduronate-2-sulfatase)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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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희귀질환재단과 아주대병원 유전질환전문센터는 26일 "희귀질환과 유전상담" 주제로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유전상담 교육 강좌", "희귀난치성질환 유관의료복지관계자를 위한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희귀질환의 이해 (아주의대 내분비대사내과 정윤석 교수) △희귀질환 환자와 보호자 입장에서 본 유전상담 서비스의 필요성 (한국근육장애인협회 조병식 회장)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을 위한 유전상담 서비스(아주의대 의학유전학과 김현주 명예교수) △희귀질환 환자에 대한 의료 복지 서비스 지원 현황(아주대병원 사회사업팀 이상진 팀장)과 △신경계 희귀질환의 최신 연구 동향 (아주의대 의학유전학과 정선용 교수) △신경계 희귀질환과 유전자검사 ((재)서울의과학연구소 진단검사의학과 한성희 전문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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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피지에 선진 의료기술 전수서울대병원이 앞으로 3년 동안 피지국립의과대학에서 피지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의료를 전수하게 됐다. 외교통상부가 매해 연 30만달러 규모의 한-PIF(Pacific Islands Forum: 태평양 제도 포럼) 협력기금을 조성해 2010년까지 서남태평양 지역의 전자정부 사업을시행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보건의료분야를 주 사업분야로 선정해 서울대병원과 피지국립의과대학이 공동으로 이번 교육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참여하게 된 것이다. 2011년 교육은 NCD(Noncommunicable Diseases: 비전염성 질환)를 중심으로 사업 명칭은 ‘Primary Health Care Training for Pacific Island Countries’로 정하고, 10월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1.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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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골·척추골절-골다공증 보이면 약물치료"빠른 속도로 초고령화 시대에 진입하고 있는 국내 현실을 볼 때 골다공증의 유병률은 점점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골다공증성 골절의 치료 비용도 가파르게 증가하게 되겠지요. 이런 이유에서 국가가 전체적인 역학 조사를 토대로 장기적인 예방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래야 비용 효용적 측면에서도 유리할 뿐만 아니라 국민의 수명 연장 및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성호르몬요법 통해 에스트로겐 결핍 치료 김종화 세종병원 내분비내과 과장은 "골다공증의 치료지침은 일반적 치료와 약물치료로 나뉜다"며 "일반적 치료지침의 경우 칼슘과 비타민 D의 섭취를 권하거나 적절한 체중부하와 근육 강화 운동, 금연에 대해 권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병원리포트
유경민 객원기자
2011.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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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제약사가 점령한 국내 백신 시장국내 제조 백신 7%, 수입 백신 93% 질병 예방측면에서 백신이 갖는 위치는 독보적이다. 그만큼 백신이 갖는 경제적 가치 또한 엄청나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백신제조 능력은 초라하기 짝이 없다. 2011년 6월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제조되는 백신은 7%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93%가 수입 백신이란 얘기다. 지난 해 머크 18%, GSK 18%, 한국와이어스 31% 등 백신의 다국적사 시장 점유율은 67%였다. 녹십자 3%, 보령 3%, LG생명과학 1% 등으로 국내 제약사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전 세계 백신 시장의 80% 이상은 5개 대형 글로벌 제약회사가 점유하고 있고, 나머지는 40여개 회사들이 차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백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선재 기자
2011.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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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P-4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 시장이 더욱 확대될 조짐이다. 세번째 약물인 트라젠타(성분명 리나글립틴)와 네번째 약물인 온글라이자(성분명 싹사글립틴)가 한꺼번에 출격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트라젠타는 올 9월 식약청 허가를 받았고 온글라이자는 지난 1월 허가를 받았다. 현재 두 품목은 약가협상을 벌이고 있는데 이미 기존 제제가 나와 있어 사실상 약값은 정해진 것이나 다름없다. 협상도 원만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업체들은 늦어도 내년 초부터는 보험목록에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약가를 받고 등재목록에 오르면 앞으로 관심은 양사의 마케팅 전략에 쏠릴 전망이다. 이미 기존 제제들이 국내 DPP-4 계얄 약제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후발주자들이 어떤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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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과 관련있는 호르몬이 동물실험에서 발견돼 새로운 계열의 비만약물이 나올 가능성을 시사했다.미국 샌포드-번햄 의학연구소 연구팀은 Cell Metabolism에 발표한 연구에서 뇌에서 생산되는 호르몬인 오렉신이 칼로리 소모를 돕는 갈색지방을 활성화시키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지방에는 몸이 사용하고 남은 열량을 저장하는 백색지방과 지방산을 산화시키는 갈색지방이 있다. 갈색지방은 열량을 에너지로 전환하는데 도움이 준다. 갈색지방은 유아기가 지나면 사라진다고 생각했지만 최근 화상기술을 통해 성인에게도 있음이 확인됐다.연구팀은 오렉신 결핍이 비만과 관련이 있으므로 반대로 오렉신을 공급하면 비만이나 다른 신진대사이상 치료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가정하고 유전적으로 오렉신이 결핍된 쥐와 보통 쥐를 비교하는 실험을 진
제약단신
박도영
2011.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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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강연한 '관절교실' 환자와 거리감 없어요" "골다공증은 평소 생활습관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문제는 골절이 된 후 치료를 시작하는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환자의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뿐만 아니라 사회적 의료비용도 높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임수재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정형외과 교수(진료의뢰센터 소장)는 골절 전후에 따라 치료의 과정과 의료비용에 대한 부담이 달라지므로 골절 전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T-score -1.5부터 적극적 치료 필요 "골다공증 진단은 T-score를 이용하는데 WHO 기준으로 -1 이하면 정상, -1에서 -2.5 미만은 골감소증, -2.5 이상은 골다공증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지금까지 건
병원리포트
유경민 객원기자
2011.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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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니토 유럽서 뇌실막밑 거대세포 성상세포종 치료제 승인 박상준아피니토(성분명 에베로리무스)가 유럽에서 수술이 어려운 3세 이상의 결절성경화증(이하 TSC)과 관련된 뇌실막밑 거대세포 성상세포종(이하 SEGA) 치료제로 적응증을 획득했다. 같은 적응증으로 미FDA는 지난해 11월 승인했으며 식약청도 올해 6월 승인했다. 앞으로 유럽지역에서는 SEGA 치료제 "보투비아(Votubia)"라는 상품명으로 사용된다. TSC은 전세계적으로 200만 명 중 1명 정도의 유병률을 가지며 뇌전증 발작, 뇌수종(수두증), 발육지연, 피부 병변 등과 같은 다양한 질병을 유발한다. 유럽에서는 약 10만 명 당 9명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TSC는 유전적 질환으로서 중요한 신체 기관에 비암성 종양을 유발하는데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1.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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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당뇨약으로 평가받고 있는 DPP-4억제제 트라젠타(성분명 리나글립틴)가 시판허가를 획득했다. 지난 5월 미국허가에 이어 4개월만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는 지난 14일자로 트라젠타가 식약청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트라젠타를 단독요법으로 투여할 수 있으며, 또한 메트포르민(또는 설포닐우레아)에 효과가 없는 경우 병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아울러 설포닐우레아+메트포르민 병용요법에도 효과가 없을 경우 추가할 수 있도록 3제 허용도 포함시켰다. 트라젠타의 특징은 신기능, 간기능에 따른 용량조절이 필요없다는 점이다. 이는 다른 DPP-4 계열 약제와 달리 신장 및 간대사를 거치지 않기 때문이다. 이같은 특징은 최근 미국당뇨병학회와 유럽당뇨병학회에서도 발표돼 주목을 끈 바 있다. 한국베링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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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진 관동의대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후' 의학건강 분야2011~2012년도 판에 등재됐다. 황 교수는 대사증후군 및 비만 분야에 관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 2010년 3편, 2011년 4편의 SCI급 논문을 포함,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발표한 연구 업적들을 인정받아 인명사전 등재가 확정되었다. 황 교수는 연세의대 졸업 후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수련의와 펠로우를 거쳐 대한가정의학회 수련위원 및 정보통신위원, 대한비만건강학회 총무간사, 대한자연치료의학회 학술이사 등 여러 학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11.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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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들이 병원을 찾으면 병원의 인지도를 높이면서 이미지를 좋게 만들 수 있다. 이른바 돈 안드는 광고효과가 가능한 것이다. 따라서 병원들은 유명인이 병원을 찾으면 이를 널리 홍보하고, 홍보대사로 임명하기도 한다. 특히 최근에는 해외 유명인들도 한국 병원을 찾는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이는 개별 병원이 아닌 한국의료 전체에 대한 홍보를 가능하게 한다는 측면에서 반가울 수 밖에 없다. Q: 미국의 한 유명한 미식축구 선수가 최근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고 합니다. 어떻게 진행됐으며, 치료과정이 궁금합니다. A: 미국 미식축구리그(NFL)의 대표적인 우수 선수로 인정받고 있는 테렐 오웬스(Terrell Owens)가 부상당한 무릎을 치료하고자 차움과 차병원을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방문했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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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도 근거중심의학에 의해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건강관리협회가 23일 개최한 MEDI check 학술대회에서 순천향대 부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유경 교수는 근거중심의학과 진료지침의 개발 특강을 통해 진료 뿐만 아니라 건강검진에서도 근거중심 의학의 중요성 및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교수는 “건강검진의 질병의 예방적인 차원에서 접근하기 때문에 임상진료와 차이가 있지만 근거를 기반으로 한 검진항목 도입과 검진방법 등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근거중심의 건강검진은 환자의 특성에 따라 다를 수 있고 지역이나 국가 등에 따라 차이가 있는 만큼 검진 지침이 마련돼야 한다"고 역설했다.특히 건강검진은 무분별하게 진행돼서는 안되며 성별과 연령 등 시기에 맞게 이뤄져야 한다"고 전하고 "체계적 문헌 고찰을 통
보건복지
하장수
2011.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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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데노수맙의 적응증을 전립선암과 유방암 환자에게까지 확대했다. FDA는 데노수맙을 6개월 60 mg 투여전략으로 비대사성 전립선암의 안드로겐 차단요법(ADT)을 시행 중인 전립선암 환자와 아로마타아제(aromatase) 억제제를 투여 중인 유방암 환자의 골절 예방에 승인했다. 특히 비대사성 전립선암 남성환자의 척추골절에서도 예방효과를 보였다. 이번 승인은 2개의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군 대조 임상시험을 근거로 하고 있다. 임상은 각각 ADT치료를 받는 비대사성 선립선암 환자와 유방암으로 아로마타아제 억제제 치료를 받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6개월 데노수맙 60 mg을 1도스로, 전립선암 임상에서는 1468명을 대상으로 3년 간 6도스, 유방암 임상에서는 252명을 대상으로 4도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09.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