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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대 대한병원협회 집행부가 구성됐다.박상근 제37대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22일 부회장단과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을 포함한 상임진 77인(감사 2인 제외)등 전체 이사를 확정했다. 이계융 상근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제1차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서 박상근 회장은 부회장, 상설위원장 상임이사 등 신임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부회장은 이 철 연세대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사립대의료원장협의회장), 박성욱 서울아산병원장,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 오병희 서울대병원장(국립대병원장협의회장), 정흥태 부민병원장(전문병원협의회장)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4.05.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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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 대학병원 교수들이 심장 수술법 생존율을 조작해 SCI급 논문에 발표한 사실이 드러났다.2일 조선일보는 단독으로 대학 병원 교수를 비롯한 국내 유력 병원 의사들이 세계적으로 50%대에 불과한 특정 심장 수술법의 생존율을 80%대로 조작해 SCI급 논문을 발표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공동저자 한명이 지난해 8월 서울대연구진실성위원회에 "이런 논문이 세계적 저널에 버젓이 게재괴고 문제제 없이 읽히는 것은 문제라며 엉터리 논문에 이름을 올리겠다고 동의한 적도 없고 공동저자로서 책임을 지라고 하면 책임도 불사하겠다"라고 제보하면서 이 문제는 세상에 알려졌다. 제보 이후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 조사에서 생존율 데이터의 원자료와 데이터 산출 근거조차 제시하지 못해 그동안 제기돼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12.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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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12일 오후 2시부터 연세대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병원단위 지도전문의 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현재 지도전문의로서 전공의 수련교육을 담당하는 사람 및 새로 지도전문의가 되려는 사람을 대상으로 △전공의 수련관련 규정(김재중 병협 수련교육위부위원장) △지도전문의 역할과 책임(김성훈 병원 병원신임위 위원) △전공의을 위한 의료윤리(권복규 이화의대 의학교육학, 한국의료윤리학회) △전공의 교육 및 평가방법(박경화 고려의대 교수) 등에 대해 진행한다.4시간에 걸쳐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 참가자에게는 의사연수평점 4점이 부여된다.
알림
손종관 기자
2013.06.0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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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금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20~30년후 우리 자식들이 잘살 수 있는가가 결정된다. 정부가 투자할 것은 반드시 할테니 보건의료산업이 우리나라 경제를 이끄는 리더가 되었으면 한다."진 영 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글로벌 헬스케어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우리나라 의료의 글로벌화에 대한 관련 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특히 대통령께 13일 보건의료산업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대통령께서도 "우수한 인재가 많은 의료계가 전세계를 상대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 연구·토론하고 나라발전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말씀이 있었다고 전했다.진 장관은 "보건산업이 새로운 부가가치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05.1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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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병원신임평가센터는 22일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2013년도 제1차 지도전문의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지도전문의로서의 필요한 교육자적 자질을 함양하고 전공의 수련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 이날 교육에서는 김성훈 대한병원협회 병원신임위원회 위원 및 대한의학회 부회장이 '지도전문의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교육한 것을 비롯, 효과적인 전공의 교육 및 평가방법(한국의학교육평가원 박경화), 전공의 수련규정(대한병원협회 수련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및 대한의학회 수련교육이사 김재중), 전공의를 위한 윤리(한국의학교육평가원 김도경) 등의 교육이 있었다.지도전문의 교육은 공통부문과 과별부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대한병원협회와 대한의학회가 주최하고 있다.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03.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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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심근경색증과 급성기뇌졸중의 의료질은 상위등급 의료관간에는 차이가 없으나 하위그룹은 큰 간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 질이 높은 병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2012년 가감지급사업"을 통해 급성심근경색증과 급성기뇌졸중의 질 평가를 공개했다. 급성심근경색증은 상급종합병원 43곳, 종합병원 70곳 등 총 113기관이 총 진료비 1420억원, 1만6583건을 대상으로, 급성기뇌졸중은 상급종합 44곳, 종합 145곳 등 총 189기관으로 총진료비 480억원, 9842건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급성심근경색은 환자치료가 얼마나 신속하게 이뤄지냐에 따라 사망률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이번 치료결과 평가에 △진료량 △병원도착 30분 이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병원도착 90분 이내 Prim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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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12일까지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성산관에서 제17회 아시아기독병원대회를 연다. 주로 제3세계 의료선교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개원 60주년을 맞는 복음병원은 의과대학 30주년 행사를 겸해서 이번 아시아 기독병원대회를 유치했으며 부울경의료선교협의회, 호산나교회등에서 후원을 함께하고 있다.10일 오후 6시 해운대 티파니21에서의 예배를 시작으로 11일 복음병원에서의 심포지엄, 호산나교회 탐방, 거제도 관광, 친선의 밤 행사가 진행된다.12일에는 복음병원 설립자 성산 장기려박사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장기려박사에 대한 부분도 함께 재 조명하는 시간도 가진다. 국내에서는 고신대복음병원을 포함해 할렐루야치과, 침례병원, 일신기독병원, 세계로병원 등 부산지역 뿐 아니라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원주기독병원
의대병원
하장수
2011.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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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상급종합병원 중 처음으로 서울대병원과 전북대병원이 10월부터 일부 진료과에서 DUR(Drug Utilization Review, 의약품처방조제지원서비스) 점검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3일 심평원에 따르면 DUR은 10월 12일 현재, 전체 대상 요양기관 중 96%인 6만4천여 요양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중 자체개발 요양기관 382개 기관 중 118개 기관이 검사승인을 받아 DUR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서울대병원과 전북대병원이 10월부터 일부 진료과에서 DUR 점검을 시작하였으며, 조만간 전체 진료과로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인하대병원 및 순천향대천안병원 등 상급종합병원과 국립암센터 등이 개발 완료되었으며 자체 시험운영 등을 거쳐
보건복지
신정숙
2011.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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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4개 상급종합병원 중 11개 기관이 ‘전문진료’보다는 ‘단순진료’를 위한 입원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에 따르면 인제대학교 백병원이 ‘전문질병군’ 환자에 비해 ‘단순질병군’ 환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컸으며, 다음으로 중앙대병원, 한림대성심병원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인제대 백병원은 2010년 9283명의 입원환자 중 단순질병군 환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18.6% (1731명)인 반면 전문질병군 환자 비중은 11.0%(1017명)에 그쳐, 두 질병군 비중차이는 7.6%p였다. 다음으로는 중앙대병원이 단순질병군 환자(18.6%, 3836명) 대비 전문질병군(11.4%, 2345명) 환자 비중 차가 컸다. 두 질병군의 비중차이는 7.2%p였다. 이외에도 한림대학교 성
보건복지
신정숙
2011.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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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20억달러 규모의 UAE 의료관광객을 한국에 유치할 기회가 열렸다. 보건복지부는 아랍에미리트(UAE) 환자의 국내 유치와 의료기관 진출 등을 논의하기 위해 UAE 보건부와 아부다비보건청 실무대표단이 지난 26일 3박 4일 일정으로 방한했다고 밝혔다.UAE 보건부 대표단은 환자 송출과 알카시미병원 등 자국 내 의료기관에 국내 의료진의 경영 및 교육 참여를 제안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알 카심 UAE 보건부 장관의 방한에 앞서 양국간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담은 합의서를 도출했다. 아부다비보건청 실무대표단은 자국 환자를 국내 의료기관에서 치료하기 위한 사전답사 절차로 국내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 수준를 파악하는 한편 교통 편의, 종교시설, 음식, 언어, 숙박, 관광 등의 환경을 살펴봤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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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병원회(회장 김윤수)는 13일 병협 13층 소회의실에서 제29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내년 정기총회때 병행하여 열리는 학술세미나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급병원 종합병원 의원 등 종별 역할을 설정하는 의료기관기능재정립 관련 정부의 TF활동 등 현안을 다뤘다.학술세미나에 관해선 12월8일 학술위원회에서 협의된 내용에서 몇몇 이슈를 연제로 연수세미나 형식으로 할 것인지, 또는 메인 주제를 정하여 발표 연제를 구성하는 안으로 할지에 대해 논의했다. 김광태 병협 명예회장은 이사회에 참석, 국제병원계를 리드해나가겠다며 차기 IHF 회장선거 출마의 변을 밝혔다.한편 김 회장은 박용원 연세대세브란스병원장을 부회장에, 박시운 명지춘해병원장을 기획이사로 선임하고 각각 위촉장을 수여했다.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0.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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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은 18일부터 4월 3일까지 라오스 의료인력 및 병원관리자 15명을 대상으로‘라오스병원운영 및 보건정책" 주제로 국제병원관리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 교육은 우리나라의 의료제도 및 의료시장을 소개하고 합리적인 병원운영 방안을 모색함을 물론 참가국의 의료제도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으로 진행된다.연수는 한국의 보건의료 및 모자보건사업, 응급의료체계, 건강보험제도, 병원조직관리, 유헬스, 질병관리체계, 의료의 질 관리 등 우리나라의 의료제도의 전반적인 사항을 살펴보고 라오스의 병원관리 및 의료정책 등의 토론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라오스 국립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의사, 간호사, 약사 등을 비롯 병원관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서울시립어린이병원을 시작으로, 연세대세브란스병원과 일신기독병원, 김해보건소,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0.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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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발표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처분에 대해 병원계가 공동으로 법적대응에 나서기로 했다.병원들은 22일 병협서 대책회의를 갖고 선택진료비 등에 대한 공정위의 처분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공정위는 지난 2월 초 8개 기관에 선택진료비 등 과징금 처분에 해당하는 30억4000만원의 의결서를 통보한 바 있다. 8개 병원은 가천의대길병원, 가톨릭대여의도성모병원, 고려대안암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연세대세브란스병원으로 이들은 이의신청보다는 법적 소송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 이 사건을 김앤장 법무법인에 위임키로 했다. 소송은 공정위가 지적한 선택진료비 신청시 ‘주진료과 의사에 대한 진료지원과 위임등에 관한 사항’을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소송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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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9일 병원 관계자 등 대상 교육 대한병원협회가 JCI 인증을 추진하거나 관심이 있는 병원을 대상으로 인증 과정 및 기준 교육을 실시한다. 병협은 26일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입문과정 교육을 통해 JCI 인증 또는 국제기준의 질 향상 활동 동향에 관심 있는 병원관계자 및 관련학회, 단체 등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인증 과정 및 기준에 대한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27~29일 3일간 63빌딩 주피터홀 등에서 열리는 심화과정은 인증 준비 및 방법 등에 따르는 구체적이고 자세한 사항을 필요로 하는 병원관계자 및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인증과정 및 방법 외에 인증평가 준비방법 및 인증 기준에 대한 교육시간을 갖게 된다. 현재 JCI 교육프로그램은 싱가포르, 방콕, 두바이, 시카고 등 지역사무소를 중심으로
병원리포트
손종관 기자
2009.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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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경영 매출 목표 7020억 ▲동아제약(회장 강신호)은 최근 제6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주총에서 동아제약은 강정석 이사와 박인선 감사 재선, 서영거 서울대 약학대학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으며, 현금 15% 주식 2% 배당을 의결했다. 지난해 경영실적 보고를 통해 매출은 전년대비 11% 늘어난 6359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전년보다 19% 증가한 72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은 올 경영 목표로 매출 7천20억원, 경상이익 815억원 달성을 제시했다.작년 5010억 기록…올해는 5800억이다 ▲한미약품(대표 장안수)이 지난해 연매출 5천억원 돌파를 달성했다. 지난 14일 열린 제35기 주주총회에서 한미약품은 지난해 매출이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8.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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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정해년이 저물어간다. 올해 의료계는 그 어느해보다 뜨겁게 달궈졌고 소용돌이친 해였다. 세계적 규모의 학회 개최로 우리나라 의학계의 위상이 업그레이드되는 등 박수받을 일도 적지 않았으나, 정치권 불법 로비사건으로 의료계가 국민의 지탄속에 홍역을 치렀고 의료법전부개정안 문제로 여러차례 크고 작은 집회가 열린 혼란스런 해였다. "2007년을 뜨겁게 달군 이슈 10"을 선정했다.1-의료법전부개정법률안 상정혹한 속 전국 의사 다시 과천벌에의료 4단체 공동성명서 내며 저항 올한해 의료계를 떠들석하게 했던 대표적인 사건으로 "의료법전부개정안"은 첫째가 되기에 충분하다. 이 법안은 혹한의 날씨 속 2월 16일 "과천집회"로 이어져 의료계가 의약분업 이후 다시 단결하는 계기도 됐으나 복지부
기획특집
송병기
2007.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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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성 "One World One Dream, 하나의 세계, 하나의 꿈, 同一世界 同一 個夢想" 1년여 앞으로 다가온 29회 베이징 하계올림픽의 슬로건이다. 베이징올림픽위원회는 슬로건을 발표하면서 아름다운 미래에 대한 인류의 공동정신 추구를 담았다며, 앰블럼과 로고 등에서도 다분히 중국적인 방식으로 올림픽의 이념을 실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세계 최대 인구 보유국이자 경제 대국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중국. 중국을 대표하는 관문이자 세계인의 도시 베이징이 주목 받고 있는 이유이다. 또 베이징은 북한 핵문제와 관련한 6자회담이 열리며 세계 외교 무대의 주목을 받는 도시이기도 하다. 중국 중앙정부의 직할시로 옛 베이징성(省)과 그 외곽지역을 아우르는 행정구역으로 구분되는 이 도시는 중국의
지난연재
송병기
2007.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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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은 최근 아시아태평양지역 항암제 메디컬 디렉터로 문한림 박사(내과)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GSK는 북아시아지역 항암제 담당 메디컬 디렉터로 김철 박사(혈액종양내과)를 선임하기도 했다. 문한림 박사는 싱가포르에서 남아시아지역 항암제 학술 업무를 담당하며 김철 이사는 한국GSK에서 근무하며 한국, 중국, 홍콩, 대만 등지의 항암제 학술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문한림 박사는 1982년 가톨릭의대를 졸업, 가톨릭의대 종양내과 부교수, 미국 NIH연구원, 사노피-아벤티스 아태지역 항암제 메디컬 디렉터 등을 역임했으며, 김철 이사는 1992년 연세의대를 졸업 연세대세브란스병원 혈액종양내과, 한국노바티스 메디컬 디렉터로 근무해 왔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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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부 항암요법은 만성질환 치료형태로 전환하고 있다" - 노재경 연세의대 교수(대한암학회 이사장)"만성골수성백혈병(CML)은 더이상 죽음의 병이 아닌 주치의 처방에 따라 잘 관리하면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만성질환으로 인식될 수 있다" - 김기원 한국노바티스 의학학술부장"현단계에서 표적항암제의 기술수준은 암의 완치보다는 더이상의 증상진행을 억제하거나 종양용적을 감소시켜 생존기간을 연장하는데 목적을 둔다. 암도 정상생활을 영위하며 지속적으로 생명을 연장시키는 만성질환화 치료가 가능할 것이다" - 패트릭 쇼브스키 벨기에 루벤가톨릭의대 교수일련의 표적항암제 등장으로, 암환자들이 적어도 정상생활을 영위하며 생명연장을 통해 삶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
제약단신
송병기
2006.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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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제약사 노바티스의 ARB계 항고혈압제 디오반(성분명 발사르탄)의 장기간 심혈관 보호효과를 재확인하고, 심혈관질환 고위험군 고혈압 환자의 당뇨병 발생위험 감소효과를 새로이 입증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한국 노바티스(대표 피터 마그)는 지난 15일 `디오반-VALUE 기자간담회` 석상에서 "항고혈압제 세계시장 점유율 1·2위를 달리고 있는 칼슘길항제 계열 암로디핀과 ARB계 디오반의 심장병 이환율 및 사망률 감소효과를 비교한 `VALUE(Valsartan Antihypertensive Long-term Use Evaluation Trial)` 연구결과가 유럽고혈압학회(ESH)와 란셋(Lancet)지 온라인판을 통해 동시 발표됐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에서는 이미 추가적응증을 획득한 디오반의 심부
보건복지
송병기
2004.06.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