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사단법인 글로벌생명나눔을 통해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캄보디아, 말라위 등에 긴급 구호를 위한 의약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회사 측은 국내 지자체의 취약계층을 위한 의약품 후원도 동시에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후원 품목은 해열진통소염제 등 2억 8800만원 상당의 필수의약품이다.이번에 지원된 의약품은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과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캄보디아와 말라위의 의료 취약 계층에게 쓰이게 될 예정이다.삼진제약 최용주 대표이사는 “장기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신약 개발은 제약사의 숙명과도 같다. 다만, 그 과정은 결코 녹록지 않다. 신약을 허가받기 위한 임상에 수천억원, 10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될 만큼 어려운 작업이기 때문이다.이룸의 법칙(Eroom’s Law, 신약 개발 효율성이 떨어지는 현상을 반도체 기술이 18개월마다 두 배씩 증가한다는 Moore’s Law[무어의 법칙]을 거꾸로 해 풍자적으로 만든 것)이라는 표현처럼 신약 개발에 투입되는 자원은 천정부지로 증가하고 있다. 밑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표현이 어울린다.이에 제약사들은 신약 개발에 투자되는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부광약품은 B형간염 치료제 타프리드정(성분명 테노포비르)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타프리드는 오리지널 의약품인 베믈리디정의 주성분인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헤미푸마르산염에서 헤미푸마르산염을 헤미말산염으로 변경한 염변경 제네릭 의약품이다. 부광약품-삼진제약 간 공급 및 판매계약에 따라 부광약품은 국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영업·마케팅 및 판매를 담당하게 됐다.삼진제약은 제품 생산 및 공급을 맡는다.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 승인을 받은 타프리드는 7월 1일부터 급여가 적용된다. 부광약품 관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3개 표준에 대한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삼진제약이 이번에 취득한 인증 시스템은 국제표준인 ‘ISO9001, ISO14001, ISO45001’으로서 국제인증기관인 ‘KSA 한국표준협회 산업표준원(원장 박병욱) 국제인증센터’의 심사를 통해 진행됐다.세부적으로 품질경영시스템 ‘ISO9001’은 제품 생산 전 과정에 걸친 품질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파머징 마켓(Pharmerging Market)에 도전장을 던지는 국내 제약사들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판매 실적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머징 마켓은 ‘pharmacy’와 ‘emerging’의 합성어로 ‘떠오르는 제약 시장’ 즉 신흥제약시장을 일컫는다. 제약업계는 미국, 유럽에 이어 중국에 대거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실적은 미미하다. 이에 브라질, 인도 등의 브릭스(BRICs) 국가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의 동남아시아 국가 등에 의약품을 판매하기 위한 국내 제약사들의 노력이 지속되고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1일 일성신약 CCB 계열 3세대 고혈압 치료제 ‘아젤블럭정(성분명 아젤니디핀)’의 시장 점유율 확장을 위한 코프로모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코프로모션은 6월부터 시행한다.아젤블럭은 세포 내 칼슘 유입을 막아 혈관 수축을 억제하고 혈압은 낮춰주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특히 3세대 고혈압 치료제로 분류되는 해당 치료제는 이전 세대의 고혈압 치료제보다 신장 보호 효과가 뛰어나고 당뇨 환자에게도 적합한 고혈압 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순환기 시장에서의 역량과 노하우를 축적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마시텐 정(성분명 마시텐탄)’이 6월 1일 출시된다고 밝혔다.퍼스트제네릭으로서 오리지널 대비 경제적인 약가를 기반해 출시되는 ‘마시텐 정’은 추후 임상으로 지속적인 제품의 안전성 및 유효성 확보에 나설 것이며, 이를 통해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삼진제약 마시텐은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선판매품목허가권을 획득해 출시 후 9개월간 독점적 영업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다.폐동맥고혈압은 심장에서 폐로 혈액을 공급하는 폐동맥의 혈압 상승으로 발생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삼진제약 장홍순 고문(배우자 채희숙氏)의 차남 장은석 군이 조영현, 이수경氏의 딸 조영선 양과 화촉을 밝힌다.△일시 : 2023년 6월 17일 토요일 오후 6시△장소 : 아모리스 역삼△주소 : 서울 강남구 논현로 508(서울 강남구 역삼동 679)△연락처 : 02-2005-1010△문의 : 삼진제약 커뮤니케이션팀(02-3140-0691)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대화제약(대표이사 노병태, 김은석)과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지난 16일 ‘신규 항혈전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삼진제약은 대화제약에서 선정한 타깃에 대해 연구센터 내 운영 중인 ‘인 실리코(in silico) 팀의 인공지능 신약개발 역량과 의약합성연구실의 저분자화합물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후보물질을 발굴 및 최적화 할 예정이다. 대화제약은 후보물질에 대한 약효 및 독성 시험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도출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지적재산권은 양사 공동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삼진제약은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마시텐정(성분명 마시텐탄)이 지난 19일 소극적권리범위확인심판에 대한 특허심판원 인용 심결에 따른 특허 회피에 이어 21일 식약처로부터 우선판매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이에 삼진제약은 출시 후 9개월간 독점적 영업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 현재 회사 측은 제네릭 시장의 빠른 선점을 위한 출시 절차에 돌입한 상황이라고 전했다.마시텐은 얀센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옵서미트(마시텐탄)의 제네릭(복제약)으로, 폐동맥고혈압은 심장에서 폐로 혈액을 공급하는 폐동맥의 혈압이 상승해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삼진제약 최용주 대표이사(배우자 임연숙)의 장남 최림 군이 서광수, 이상희씨의 장녀 서혜정 양과 화촉을 밝힌다.△일시 : 2023년 5월 5일 금요일 오후 1시△장소 : 고려대학교 교우회관 1층, 고려플라자△주소 : 서울시 성북구 종암로 13, 고려대학교 교우회관△연락처 : 02-925-2310△문의 : 삼진제약 커뮤니케이션팀 02-3140-0691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베트남 제약사 OPC Pharmaceutical JSC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완제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의 베트남 현지 유통 및 공급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1977년 경제수도 호치민에 본사를 두고 최초 설립 된 OPC Pharmaceutical JSC社는 GMP, GLP, GSP 등 국제 표준 제조시설을 갖추고 있는 베트남의 대표 제약회사이다.현지에서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유통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특히 천연물의약품 분야에서 강점을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동물의약품 시장이 국내 제약업계의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에만 동화약품, 삼진제약, 삼일제약, 환인제약 등이 동물의약품 시장에 진출할 의사를 밝혔다. 또 2020년에 시장에 뛰어든 경보제약은 사업 확대 의사를 드러내는 등 참여 열기가 뜨겁다. 이에 기존 강세를 보이는 동국제약, 대웅제약, 유한양행, 종근당뿐만 아니라 다국적 제약사와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만성질환 영역으로 확장되는 동물의약품 시장 특성에 국내 제약업계의 장점이 얼마나 발휘될 수 있을지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애보트와 현장 진단 검사 기기 ‘아피니온2(Afinion2)’의 국내 판매 협약을 체결하고 당뇨병 및 심혈관계 질환 관련 현장 진단기기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애보트가 출시한 ‘아피니온2(Afinion2)’ 현장진단 검사 기기는 수탁검사기관에서나 가능했던 당뇨·심혈관 및 감염성 질환을 손끝 채혈만으로 검사가 가능한 ‘POCT(Point of care testing)솔루션’이다.세부적으로 당화혈색소(HbA1c), 미세 단백뇨(Albumin-creatinine ratio),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24일 오전 서교동 본사 강당에서 제 5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22년 매출 2740억원, 영업이익 233억원에 대한 주요 경영실적 성과를 보고했다.또 이에 따른 주주가치를 제고하고자 전년과 동일한 주당 8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상정된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부의안건 4건은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으며, 사내이사로 現 최지현부사장과 조규석부사장, 사외이사와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황광우 現 중앙대학교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부광약품이 연간 400억원대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디(성분명 테노포비르) 제네릭 경쟁에 가세한다.부광약품은 최근 삼진제약과 B형간염 치료제 타프리드(테노포비르)의 제품 공급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지난 15일 국내 허가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부광약품은 국내 의료기관 대상 영업·마케팅 및 판매를, 삼진제약은 제품 생산 및 공급을 담당하며 양사는 협업을 통한 동반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베믈리디는 길리어드가 기존 B형간염 치료제인 비리어드(테노포비르)의 내약성과 신독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이번달 주요 국내 제약사의 정기 주주총회가 다가오면서, 기업들이 주주 달래기에 나섰다.셀트리온, 휴메딕스 등은 자사주 매입, 소각에 나서며 본격 주주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또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한 제약업계는 앞다퉈 현금 배당에 나선다.이번 주총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는 셀트리온 서정진 명예회장의 복귀다. 지난 2021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서 회장은 글로벌 사업 추진을 위해 현 경영진의 경영 복귀를 강력히 요청함에 따라 성사됐다. 이는 대원제약, 보령 등 젊은 오너3세 대표와 대비 돼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삼진제약과 아리바이오는 최근 경구용 치매치료제 AR1001의 국내 제조판매권에 대해 1000억원에 본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회사는 현재 글로벌 임상3상 진행 중인 치매치료제 AR1001의 국내 임상3상 공동 진행과 국내 독점 판매권, 최종 임상 시험과 신약 상용화를 위한 협약식을 지난 2월 초 가진 바 있다.양사가 체결한 AR1001 국내 독점판매권 본 계약 규모는 총 1000억원이다.계약과 동시에 아리바이오가 받는 선지급금은 100억원이며, 이후 양사가 합의한 절차와 일정에 따라 기술 이전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제약바이오산업의 연구개발(R&D) 부문에서 인공지능(AI)을 통한 디지털전환을 촉진하고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산업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는 19개 제약바이오기업 전문가로 구성된 ‘AI신약개발전문위원회’를 발족,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AI신약개발전문위원회는 분기별 정례회의를 통해 R&D 현안 논의, AI신약개발 분야의 이슈와 트렌드 공유, 현장형 전문인력 양성, 빅데이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삼진제약 생산본부 김정일 전무이사 빙부가 21일 별세했다. ▲고인: 故 전계형님(향년 88세)▲빈소: 착한전문장례식장 202호(부산광역시 동래구 반송로 183)▲발인: 2023년 2월 23일 (목) 오전 6시 30분▲연락처: 051-987-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