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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 이선주)가 12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통보 받았다고 발표했다. 인피니트는 1998년 첫 PACS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현재 국내 대표적인 의료융합소프트웨어로서 2000년부터 해외 시장을 개척해왔다. 현재 세계 25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패키지 소프트웨어로는 드물게 작년 한 해 수출계약 100억원을 돌파했다. 미국, 일본, 대만, 중국, 독일, 말레이시아 등 총 6개국에 현지법인, 중국 항주에 해외 R&D 센터가 있다. 또한 ‘The World’s Best Brand in Healthcare IT’란 비전 하에 2012년 대한민국 대표 패키지소프트웨어 기업으로, 2014년 의료영상솔루션 및 서비스 분야에서 글로벌 Top 5 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0.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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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이즈(대표 이성우 신부)가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IT 전문기업‘을 선언하고 2015년까지 매출 700억원 이상 달성에 나선다. 평화이즈는 오는 23일 오후5시부터 가톨릭중앙의료원 의과학연구원 2층 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하는 비전선포식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한다. 이밖에 2015년까지 대외 매출 50% 신장, 가톨릭 의료 네트워크의 구축을 목표로 시장에서의 인지도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문성, 생명존중, 고객지향, 열정, 소통을 핵심가치로 삼아 ▲연구․기술개발에 전력 ▲기술력이 동반된 차별화 제품 개발 ▲프로세스 분석, 최적화, 효율화의 3대 핵심전략을 공표한다. 또한 중장기 전략과제와 3단계 비전 로드맵을 담은 ‘2015 중장기 경영전략’ 발표로 비전의 구체적 실현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0.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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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김광호 사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보령제약은 12일 본사 대강당서 제4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등기이사 임기가 만료된 김광호 사장 등 3명의 이사선임건에 대한 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영업마케팅본부장인 김영하 전무와 법무업무를 맡고 있는 진행섭 변호사(사외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령제약을 이끌게 됐다. 한편 보령제약은 지난해 전년대비 20% 성장한 267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3% 성장한 102억 원, 세후 이익은 52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주당 400원(8%)의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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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이 올해로 비타500 출시 10돌을 맞아 새로운 모델로 가수 유이를 선정했다. 광동제약은 출시 이후 "비"와 "이효리", "원더걸스" 등 빅모델들을 광고모델로 등장시키면서 대한민국 대표 비타민C 음료로서의 확고한 이미지를 강화해 온 바 있다. 유이씨는 2009년 아이돌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이후 건강이미지로 크게 주목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솔로 음반발매 준비와 공중파 드라마의 주인공에 캐스팅 되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따라서 잠재력 넘치는 스타를 통해 "비타500"이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건강음료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함으로서 추가적인 매출 증대도 달성해 낸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모델과 함께 TV-CM도 새로 선보인다. 광공서는 새롭게 추가된 성분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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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00대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은 국내 종합병원 중 삼성서울병원을 ‘최고의 명품 병원’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전문지 "월간 현대경영"에서 2002년부터 매출액 기준 국내 500대 대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2010 CEO 명품"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2008년 종합병원 부문 조사 이후 삼성서울병원이 3년 연속으로 명품병원에 선정, 한국 경제를 이끄는 CEO들로부터 국내 최고의 고객가치를 지닌 병원으로 인식되고 있음이 다시 한번 입증했다. 병원별 순위를 보면 158명 CEO중 70명(44.3%)이 삼성서울병원을 지목해 가장 선호하는 병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2위는 서울아산병원 (38명, 24.1%), 3위는 서울대병원(22명, 13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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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거점 도매업체인 삼원약품이 대구약품을 인수했다.양사는 지난 5일 오전 부산웨스틴조선호텔에서 인수합병 조인식을 개최했다. 계약에 따라 삼원약품은 대구약품의 지분 확보에 따라 대주주로 바뀌며, 대구약품 상호는 그대로 사용한다. 삼원약품은 지난 1974년 4월 설립돼 올해 창사 36주년을 맞는 대형 도매로, 부산 본사와 울산지점, 경남지점, 광주출장소를 두고 있다. 지난해 매출 2500여억원을 달성했다.대구약품은 지난 1977년 설립된 33년 전통의 회사로 지난해 5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삼원약품 추기엽 회장은 "특정지역 유통망은 최근 글로벌 환경에서 존재 자체가 어렵다"면서 "이번 합병을 의미있게 생각하며 투명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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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DPP-4 당뇨병 시장을 대변해 줄 사자성어 두 가지를 꼽는다면 극세척도(克世拓道)와 약육강식(弱肉强食)이다. "극세척도"는 세상을 극복해 새 길을 개척한다는 의미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키워나가야 하는 현 상황과 어울린다고 할 수 있다. 또 "약육강식"은 생존 경쟁의 격렬함을 뜻하는 점에서 현 상황을 잘 표현하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이 같은 논리에 따라 제품을 보유한 제약사간 경쟁도 올해를 기점으로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제품면이나 영업면에서 싸울 수 있는 전투태세가 대등하게 갖춰졌다는 점이 주목된다.한국MSD는 지난해 4월 1일자로 자누메트(시타글립틴+메트포르민)를 출시했고 이어 한국노바티스가 3월 1일부터 가브스메트(빌바글립틴+메트포르민)를 출시했다. 이로서 나올 수 있는 당뇨약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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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이 5일 주주총회를 열고 백신과 신제품 등을 앞에서 올해 3500억 원의 매출을 시현하겠다고 밝혔다.한독이 이같은 도전적인 목표를 세울 수 있는 배경은 백신 등 지속성장가능한 신제품을 다량 확보했기 때문이다.한독은 지난해 사노피-파스퇴르와 제휴를 맺고 태트락심, 아다셀, 아이디 플루 등 총 6개의 백신군으로 올해 높은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여기에 노바티스와 제휴를 통해 당뇨신약인 가브스를 확보했고 최근에는 만성 B형 간염치료제인 세비보를 확보했다.게다가 조만간 알러지성 비염치료제 옴마리스와 미용성형 제품군인 스컬트라 크셔병 치료제인 자베스타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어서 국내 제약사로는 가장 화려한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놓고 있다.의료기기 사업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혈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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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의 항혈전제 급여기준 신설로 항혈전제 시장이 크게 위축될 조짐이다.복지부는 지난 3월 1일부터 항혈전제에 대해 급여기준을 신설하고 1차적으로 아스피린만 인정키로 했다. 이번 제도로 처방에 제한이 걸린 셈이다.의견수렴 과정에서 대한뇌졸중학회, 신경과학회, 심장학회 등 주요 학술단체의 상당한 반발이 있었지만 건강보험재정 완화를 위한 복지부의 의지를 막지 못했다.이에 따라 항혈전제 성장에 제동이 걸렸다. 지난해 항혈전제 시장(유비케어 기준)은 전년대비 26%가 성장한 5981억 원으로 마감했는데 이번 급여기준으로 사실상 성장에 꼭짓점을 찍은 상황이다.한 제약사 관계자는 "항혈전제 시장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 왔던 것은 그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이번 기준은 1차적으로 아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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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홀딩스(대표 이경하)가 중국 천진화약의약유한공사(대표 센 자이쿠안, Shen Zaikuan)와 총 1918만 달러 상당의 "프리페넴" 수출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중외홀딩스는 3년 동안 천진화약의약유한공사에 프리페넴을 공급하게 된다. 또 양사는 3년 계약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계약기간을 1년씩 자동연장하기로 합의해 중외는 매년 이 회사에 700만 달러 가량을 안정적으로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06년 그린파인사와 계약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해 "푸넝"이라는 자체 브랜드로 년간 420만 달러 규모의 실적을 올리고 있는 중외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부터 기존 대비 140% 가량 성장한 1천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외홀딩스는 올해 미국, 유럽 등 선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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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머크(Merck KGaA)가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에 본사를 둔 생명과학 기업 밀리포어(Millipore)를 전격 인수했다. 머크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밀리포어 보통주 한 주당 107달러에 인수하는 내용의 인수안을 밝혔다. 부채를 포함 총 53억 유로(72억 달러)에 달하는 이번 인수합병은 이미 양사의 이사회 승인을 받았다. 밀리포어는 지난해 17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전세계 30여 개국에서 약 6000명이 일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 제품에 특화되어 있는 회사다.머크는 이번 인수를 통해 세계적인 생명과학 분야 기업으로 거듭나 앞으로 전세계 바이오 시장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머크 그룹 회장인 칼-루드비그 클레이 박사는 "이번 인수합병은 의약 및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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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제약이 지난해 574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최근 공시했다. 이는 전년대비 18.8%가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67억 원과 40억 원으로 각각 16.6%와 99.5%가 증가했다.대화제약은 "전문의약품 중심의 꾸준한 마케팅 강화로 매출이 전년대비 18%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 증가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판매관리비 절감이 영업이익증가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당기 순이익이 증가한 요인은 작년에 준공한 새GMP설비투자에 따른 법인세 세액공제로 인한 것이다.한편 대화제약은 새GMP 횡성공장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수탁물략이 증가되어 추가 매출증가도 예상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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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과 고려대 구로병원은 최근 일본 CMIC와 의료기기 임상시험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1992년부터 CRO로서 업무를 시작하고 있는 CMIC는 직원 2759명, 임상시험수주 건수 189건의 일본 최대 CRO중 하나로 일본뿐 아니라 한국, 중국, 싱가포르, 대만에 자회사를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두 병원이 새로운 의료기기를 개발할 경우, CMIC에서 임상시험에 대한 컨설팅 기능 및 전반적인 임상시험 업무에 대해 지원을 할 예정이다. 두 병원의 의료기기 개발 성공으로 해외로 진출할 경우에도 CMIC가 지원하기로 했다. 일본의 CRO가 의료기기의 개발지원에 관해 해외의 대학과 제휴하는 것은 드문 일로, 현재 매출의 10% 미만의 이 분야는 새로운 임상시험의 한 기둥으로 성장 가능성이 점쳐지고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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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비자금 조성의혹을 받고 있는 제약사와 도매상 그리고 의료기기 업체 30곳이 적발됐다.국세청은 거래질서 문란 혐의를 받고 있는 의약품과 의료기기업체 30곳에 대해 세무조사를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국세청은 그동안 여러 품목에 대하여 거래질서 문란 정도를 정밀 분석했으며 그 결과 의약품 및 의료기기가 다른 품목에 비해 위장거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2개 품목을 올해 첫 유통과정 추적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조사 대상중 제약사의 경우 의약품을 세금계산서 없이 거래하거나 허위세금계산서를 이용해서 가공원가를 계상하는 방법 등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가 있는 곳이다.또 제약업체로부터 판매장려금 명목으로 추가로 지급받는 의약품을 약국 등에 세금계산서 없이 판매한 혐의 등이 있는 의약품 도매업자도 이번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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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혈줄기세포 전문기업 히스토스템은 "합병회사인 퓨비트와 자사가 최근 임시총회를 열고 합병 승인을 결의했다"며, 전세계 공여제대혈은행 설립 등 마스터 플랜을 밝혔다.히스토스템은 합병 후 회사명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히스토스템을 그대로 사용할 계획이며 사회와 함께가는 독보적인 매출구조를 확립하겠다고 했다.회사는 "탯줄혈액 줄기세포를 약으로 허가를 받고자 하는데 이는 외국인 환자가 국내에 들어와 치료 받는 것은 환자와 가족, 의료진 모두에게 쉬운 일이 아님으로 환자가 있는 나라로 줄기세포를 수출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특히 "전세계에 공여탯줄은행을 설립, 명실공히 인류의 건강증진 및 수명연장에 기여하고 이에 대한 세부사항은 4월 16일 합병이 마무리 된 이후에 발표하겠다"고 말하고 "6개월 이내에 국내
보건복지
하장수
2010.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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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체들이 의약품 구매대행사인 이지메디컴에 제공하는 수수료가 너무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도협 서울시지회 병원분회 고용규 회장은 23일 도협회관에서 열린 월례회에서 "회원들로부터 이지메디컴에 지불하는 0.81%의 수수료가 부당하다는 의견이 접수되고 있다"면서 "이지메디컴 매출이 1000억 원대에 임박하는 등 역할이 점차 커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와 관련 병원분회는 원론적인 이지메디컴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서울시지회와 중앙회에 올리는 한편 재 임박한 서울대병원 입찰관련 문제는 입찰당사자들과 추후 회의를 통해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리베이트에 대한 문제점도 제시됐다. 이날 한 회원은 "입찰시장이 혼란한 틈을 타 병원마다 로비를 펼치고 있는 부도덕한 도매회사가 있다"며 중앙회 윤리위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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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가 다국적 제약사중보험청구상 매출 1위 기업으로 올라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EDI청구 현황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지난 3481억원을 올려 3461억원을 올린 한국화이자제약을 20억 원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노바티스의 이번 실적은 전년대비 16.6%가 오른 것으로, 화이자가 기록한 2.7%와 7배 가량 높은 수치다.3위는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으로 3229억원으로 마감했다. 성장률은 3.6%로 사실상 정체된 모습을 보여줬다.최근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단행한 한국MSD는 2438억원을 기록했고, 그뒤를 바이엘코리아가 2126억원으로 따라 붙고 있다. 성장률은 모두 9.2%로 두자릿수는 아니지만 비교적 순탄한 성장으로 평가받고 있다.한국얀센과 한국아스트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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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에 살펴본대로 러시아와 함께 외국인 환자 유치의 신흥시장으로 떠오른 곳이 바로 중동 지역이다. "오일머니"라 일컫는 VIP의 경제력으로 무장하면서 기존의 태국, 싱가포르 등으로 의료관광을 많이 다닌 부류중 하나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도 기대가 모아지는 시장이다. 더욱이 지난해 원전 수주를 기점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중동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사실은 외국인 환자 유치에도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지난해 중동 지역 환자 유치를 위해 개별 병원 차원의 움직임보다는, 정부 차원의 움직임을 보여 왔다.유치 합법화 직전 한국관광공사는 건국대병원, 동서신의학병원, 우리들병원 등과 중동 두바이 소비자박람회인 "Women’s Healthcare Show"에 참가,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상담 활동을 전개하고 의료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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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릭스와 가다실", "가브스와 자누비아", "헵세라와 바라크루드" 처럼 지난해까지 다국적 제약사들의 2파전이 주목을 끌었다면 올해는 하나 더 늘어난 3파전 경쟁이 그 자리를 대신할 전망이다.올해 이러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는 치료제는 당뇨약, 백혈병, 신장암(신세포암), 고지혈증 등이다. 대부분 어느정도 시장이 형성된 상황인 만큼 신제품을 내놓는 제약사들의 각오 또한 대단하다.먼저 DPP-4계열의 당뇨병 치료제 시장이 곧 3파전 전쟁에 돌입한다. 지금까지 자누비아와 가브스가 이끌었던 시장에 올 연말부터 온글리자(성분명 삭사글립틴)가 출사표를 던진다.제품을 출시하는 한국BMS제약은 후발주자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협공전략을 펼친다. 이에 질세라 기존 제약사들은 협력사들을 압박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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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도매협회(이하 도협)가 IFPW(국제의약품도매연맹) 서울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IFPW는 전세계 의약품도매인들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데 올해 9월 13일부터 15일간 코엑스서 열린다.도협은 18일 반포동 팔레스 호텔서 제 48회 정기총회를 열고 IFPW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회원사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이한우 회장은 "IFPW는 세계 유수의 도매 대표자는 물론 다국적 제약사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의약품도매유통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찾는 자리"라면서 "많은 관심으로 한국의 도매업계를 세계로 알리는 기회로 삼자"고 말했다.IFPW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주만길 회장은 "홍보를 위해 일본과 중국을 수차례 방문했다"고 설명하면서 "그 결실로 국내에 진출한 일본제약사들의 후원과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2.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