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547억, 영업이익 67억 올려

대화제약이 지난해 574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최근 공시했다. 이는 전년대비 18.8%가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67억 원과 40억 원으로 각각 16.6%와 99.5%가 증가했다.

대화제약은 "전문의약품 중심의 꾸준한 마케팅 강화로 매출이 전년대비 18%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 증가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판매관리비 절감이 영업이익증가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당기 순이익이 증가한 요인은 작년에 준공한 새GMP설비투자에 따른 법인세 세액공제로 인한 것이다.

한편 대화제약은 새GMP 횡성공장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수탁물략이 증가되어 추가 매출증가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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