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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생명과학단지가 세계적인 바이오 혁신클러스터로 도약하기 위한 또 한 걸음을 내딛었다. 복지부와 충청북도는 7일 100여개 우수 바이오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오송생명과학단지 투자 설명회를 가졌다. 유시민 장관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오송단지는 넓은 녹지공간·가로수 조경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생산·연구·상업·주거가 어우러지는 레저와 문화가 있는 자연친화적 첨단클러스터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식약청 등 4개 국책기관을 이전,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산업체·연구소·대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세계적 수준의 혁신클러스터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문덕 복지부 생명과학단지팀장도 "지난 6월 실시한 생산용지 1차 분양에서 CJ, 제일약품 등 22개 기업이 14만6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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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는 각 구의사회,인구보건복지협회, 보육시설연합회, 서울시교육청 등에 독감 출장단체접종을 지양해줄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 회원들에겐 백신 구입시 필요량 이상으로 과다하게 구입해 유통질서를 어지럽히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주변 의료기관이나 타 단체에서 출장단체접종이 이뤄지는 것을 목격했을 때는 구의사회, 해당보건소 등과 협의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이달말부터 독감 예방접종이 시작 될 것으로전망하고 "올해에는 1200만도즈(바이알 500만도즈, 프리필드 700만도즈)가 공급될 예정으로 적절한 수요와 공급이 이뤄진다면 공급부족현상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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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과학회, 소개협, 대전협 등이 의협 대의원회 의장단, 감사단에 수시감사 결과를 회원에게 반드시 공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소개협과 소아과학회는 "소아과 명칭변경 과정에서 의협 회장의 직권 남용과 거짓된 언행으로 요구된 의협의 회무감사가 우여곡절 끝에 종료됐다"고 말하고 감사 결과는 대의원 뿐 아니라 일반 회원 모두가 보고서 전문을 열람할 수 있게 발표할 것을 요청했다. 대전협도 "수시감사가 진행 중임에도 의혹은 줄지 않고 증폭되는 양상을 보임은 물론 새로운 의혹들이 의료계 내외부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며 "이같은 의혹을 해소하는 유일한 방법은 드러난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정확하게 모든 회원들에게 공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회원된 입장에서는 정관 및 규정에 따라 적법하게 실시된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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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오는 13~15일 올림픽파크텔에서 "2006 우수 국산의료기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제11회 아시아 의료기기제도조화위원회(AHWP) 국제회의 개최기간 중 아시아권 정부 담당자, 의료기기 제조 및 수입업체에 국산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외 의료기기 사용·구매 담당자(의료계 종사자)에게 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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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생동성시험 파문 관련 제약업계의 법률적 해석과 이를 바탕으로 한 대응책 마련을 위한 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생동성시험 조사 발표의 법률적 쟁점과 문제점, 생동성 조작 파문에 따른 제약업계의 대응 방안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발표 내용은 "생동성시험 전문가가 본 식약청 발표의 문제점(서울약대 김종국 교수)", "생동성조작 사태의 법률적 쟁점(박정일 변호사)" 등이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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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은 지난 6일 한-루마니아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루마니아 과학·기술 개발 및 혁신 협력 의정서"에 서명했다. 의정서는 양국 연구자간 정보교류 및 인력교류, 신기술 제품 공동개발 및 EU 연구프로그램 공동 참여 등 실질적인 협력 추진, 한국 과학기술부와 루마니아 교육연구부-국가과학연구청을 협력추진 실무기관으로 지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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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 국립보건연구원 생물자원 은행팀은 영하 190도의 초저온 환경에서 보존되는 생물자원을 바코드로 관리할 수 있는 생물자원 자동인식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초저온 환경에서도 생물자원 정보가 소실되지 않고, 1차원 바코드보다 약 100배 이상의 정보를 표현하는 2차원 바코드를 사용한다. 이는 국제 수준의 생물자원 바코드 표준규격을 개발한 것이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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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청장 문창진)은 최근 마약류의 제조, 거래, 판매와 관련 마약류 취급자의 관리 의무와 합법적 거래 과정에서의 불법 유출방치, 원료물질 전용 방지 등의 내용을 담은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해설서"를 발간했다. 이 해설서는 마약류관련 규제 조항별로 취급자들의 준수사항과 마약류관리 관련 질의회신 내용 등을 담고 있으며, 마약류관련 국제협약과 각국의 통제물질 현황,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증상과 식별법 등도 포함돼 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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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한국자살예방협회(회장 이홍식)와 지난 5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김수환 추기경, 김용준 (전)헌법재판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및 생명사랑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그간 자살예방을 위하여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한국녹색문화재단 이광자 이화여대 교수 등 8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4개 중앙일간지 자살관련 기사 116건과 방송 3사 132건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와 사이버상담 결과를 보고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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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병협 등 의료단체들은 올해 연말부터 연말정산 간소화를 목적으로 급여, 비급여를 모두 포함한 의료비 내역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출토록 한 소득세법 개정안에 대해 "환자 진료정보의 중요성을 도외시한 채 환자의 사전동의와 자료 관리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도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할 경우 발생하는 모든 문제는 국세청 및 관계당국이 져야 한다"며 전면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의협 등은 성명을 통해 "환자의 진료정보는 가장 우선적으로 보호돼야 할 국민의 기본권리"라고 강조하고 "단순히 국민 편의를 제공한다는 명목하에 환자의 질병과 치료내역이 모두 제공ㆍ노출되는 것은 환자의 기본적 인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특정 환자가 자신의 진료내역이 일체의 사전고지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제공되었
보건복지
하장수
200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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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현지인 대상 의료봉사 서비스 대한의사협회·그린닥터스·부산시의사회는 2008년 한국의학 100주년을 앞두고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중국 상하이· 우루무치·카자흐스탄·키르키스탄·러시아·인도네시아 등에 걸치는 "실크로드 의료대장정"을 갖는다. 이번 대장정은 현지 국가의 병원 등 기존 의료시설을 이용해 한국인과 고려인은 물론 현지인을 대상으로 인술을 베풀고 각국 의료진과 교류하는 모습을 통해 현지 고려인 및 교포에게 조국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줄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16일부터 19일까지는 중국 상하이에서, 24일까지는 우루무치(신강 위구르자치구)에서 봉사 활동을 펼치고 25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카자흐스탄 알마타와 키르키스탄에서, 4일부터 8일까지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인도네시아에서 인술을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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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지편집인 워크숍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가 지난 6일 개최한 의학학술지 발전을 위한 정기 워크숍에서 홍성태 서울의대 기생충학교실 교수는 이차 게재와 이중 게재란 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 논문은 저자의 수와 역할이 없는 공짜 저자가 많은 것 등이 특징"이라고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캠페인을 벌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홍 교수는 "자기 이름이 어떤 논문에 들어갔는지 모르고 같은 교수의 영문 철자가 논문마다 다름은 물론 제 1저자와 책임 저자가 연공 서열이나 정치적인 목적으로 결정되며 저자들이 발표 전에 논문을 보지 않는 특징도 있다"고 꼬집었다. 따라서 이를 바로 잡기 위해 연구와 논문 작성을 미리 기획하고 공동 연구자간에 연구 내용과 논문 작성 과정을 충분히 협의해야 하며 저자 실명제를 반드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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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회원들이 진료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기 위해 발족한 회원고충처리위원회 및 원스톱 회원고충처리센터가 2개월여만인 지난달 15일 현재 접수된 73건을 모두 처리하는 등 회원을 찾아가는 의협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장동익 회장이 취임 직후 실사를 비롯 보험·세무·법률·의료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이 형사고발이나 요양기관 취소라는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원스톱 회원고충처리센터"를 설치해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약속, 지난 6월 19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원스톱 회원고충처리센터에 접수된 회원들의 고충은 보험 분야가 3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의료분쟁 25건, 법률자문 7건, 의무 분야 1건 등이였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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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익 의협 현 집행부가 김재정 전 집행부의 3년간 회계를 대상으로 외부 회계감사를 벌이고 있다. 장 집행부는 수시감사에서 회계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돼 지난 5월 1일 취임 이후 4개월여에 걸친 회계와 지난 집행부 3년간 회계를 비교·검토하고 재무 구조 시스템을 점검·개선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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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순환기학회 대한순환기학회(이사장 조승연·연세의대)는 17일 세계심장협회가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2006 세계심장의 날을 기념, 제4회 심장수호의 날 행사를 월드컵 경기장 북측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심장 건강을 위협하는 5가지 주요 위험 요소를 알리기 위한 "심장 5적을 찾아라" 행사와 심장질환 바로 알기 등의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심혈관 질환과 대사질환을 유발하는 5가지 복합위험요소인 혈압, 혈당, 복부비만,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관리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조승연 이사장은 건강한 심장을 위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는 물론 복부비만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조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국민들의 사망원인으로 급증하는 심혈관질환
보건복지
송병기
200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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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리·업무·개발상임이사에 신현수 전 서울식약청장(58세), 민인순 전 심평원 혁신기획실장(51세), 이동범 전 심평원 총무관리실장(51세)이 각각 임명됐다. 이들은 지난 5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신현수 관리이사는 단국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복지부 서기관 등을 거쳤으며 민인순 업무이사는 연세대 보건대학원을 나와 심평원 급여조사실장과 평가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동범 신임개발이사는 경희대를 졸업하고 심평원 정보통신실장과 기획총무실장 등을 맡아 왔다. 임기는 2009년 9월 4일까지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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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이비인후과학회 노인성난청을 해결하기 위해 의사들이 팔을 걷어 부쳤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는 지난 8일 "귀의 날"(9월9일)을 맞아 "노인성 난청에 대한 이해와 문제의식 제고"를 주제로 노인성 난청의 치료방법과 보험급여 정책방향, 보청기 문제에 대한 토론회, 무료청력검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실제로 노인성 난청은 75세 이상의 경우 50% 유병률을 나타낼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이며, 육체적활동 및 인지기능의 저하, 감정의 변화, 사회적 기능손실 등의 부작용을 동반해 치료의 필요성이 크지만 그에 대한 인식은 상당히 부족한 상태다. 이날 토론회는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보건복지위, 여성위, 한미FTA특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이사장 장혁순)가 공동으로 개최한 것으로, 김영모 이비인후과학회 대외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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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명생 병원경영연 연구원 주장의·병협 환영…간협은 강력 반대 의료인중 가장 높은 이직률을 보이는 간호사. 간호등급가산제가 도입·운영되고 있지만 정책적 지원이 미흡, 의료기관에서의 이직률과 이로 인한 경영 어려움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이같은 어려움속에 중소병원협의회(회장 정의화)는 최근 "간호조무사 인력 활용" 정책토론회를 개최, 병원계와 간호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이날 양명생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지난해 우리나라 급성기 1병상당 간호사 인력은 0.21명으로 OECD 국가 평균의 5분의 1에 불과한 수준이며, 특히 중소·지방병원의 경우 간호사 인력난은 매우 심각하다"고 발표했다. 의료법 시행규칙에는 입원환자 5인이상 의원 등은 간호사 정원의 100분의 50이내, 5인 미만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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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협 대책 마련키로 대한공보의협의회(회장 송지원)가 이달부터 시행되는 보건소 연장근무 논란과 관련 의협 및 산부인과학회 등과 협조해 문제해결에 나선다. 대공협은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보건소 야간 및 주말 오전 근무와 관련해 최근 열린 "제3차 중앙상임이사회"에서 문제를 집중논의,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대공협은 대한산부인과학회 및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문제해결에 나설 방침이다. 대공협 송 회장은 "이번 사업이 공보의 뿐만 아니라 개원가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산부인과 현실을 무시한 사업인 만큼 이번 문제를 의사전체의 문제로 확대해 공동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보건소에 근무하는 간호사, 방사선사 등 보조인력들과도 의견을 나눌 전망이다.
보건복지
김병수
200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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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가 장동익 회장 사퇴를 위한 서명 용지를 각 병원에 발송, 사퇴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최근 대전협은 장동익 회장에 대한 입장을 담은 글과 사퇴 서명용지를 전국 200여개 병원에 배포했다. 대전협측은 "우리는 장동익 회장을 더 이상 회장으로 신뢰할 수 없으며, 장 회장의 행보는 외부세력의 의료계 탄압보다 더 큰 실망과 좌절감을 안겨주고 있다"며 "의료계의 역사와 미래를 위해 장동익 회장은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의협은 우리들의 자존심인만큼,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우리의 수장을 사퇴시키는 가슴 아픈 일을 단행해야 한다"고 유감을 밝히고 "한명 한명의 서명이 역사에 남을 올바른 선택이 될 것"이라며 전공의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09.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