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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개발하고 상용화까지 장기간 소요되는 문제로 인해 좋은 의료기기를 개발하고도 중도 포기하는 사태가 발생되고 업그레이드된 후발 수입 의료기기가 등장해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도 있다. 신의료기술 허가와 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조기 상용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 " 22일 식약청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양승조 의원의 지적이다. 현재 의료기기(치료재료 포함)를 수반한 의료행위가 신의료기술로 임상에 적용되기 위하여 식약청의 의료기기 품목제조(수입)허가, 신의료기술평가, 건강보험 요양급여행위 결정의 단계적 절차 이행에는 약 2~5년의 기간이 소요된다. 양 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식약청의 의료기기 품목 제조(수입)허가에는 시험검사기간 포함하여 6개월~2년, 신의료기술평가 1년, 요양급여행위 결정에 5개월이 소요
보건복지
신정숙
2011.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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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약물이 수컷 원숭이들의 성적 발달을 지연의 연관성이 관찰됐다. 이는 온라인판 PNAS(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지에 게재됐다. 연구를 이끈 미국 아동건강과 인간개발 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Child Health and Human Development)의 Donald Mattison 박사는 흥미로운 관찰 결과로 후속 연구가 더욱 필요하며 임상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ADHD는 초등학생 연령대에서 3%~5%의 유병율을 보이며 대부분 남자아이들에게서 나타난다. 메틸페니데이트(methylphenidate)는 ADHD에서 나타나는 집중력 저하굚 과잉행동과 충동성을 치료하기 위
제약단신
김미리
2011.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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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용으로 개발된 탈모치료제가 여성에게도 처방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은 심평원 국정감사를 통해 프로스카(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가 연간 1000건 이상 여성에게 처방됐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해당 제제는 모두 남성용으로 여성이 복용하게 되면 성호르몬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가임여성이 먹으면 출산후 성혼동을 일으키는 아이를 출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용 의원은 "생체실험하는 것도 아니고 여성에게 금지된 약을 처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약을 처방한 의료기관의 현지조사를 통해 허위처방인지 부작용이 있는지를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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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와 약업계가 약가인하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무담보 신용거래를 확대해 나가기 상호 결의했다. 서울시도협 한상회 회장 등 임원 일동은 지난 20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다국적사여신관리협의회(MPCC) 이상주 회장, 제신회 윤주화 회장, 제우회 김동회 회장 등 제약사 여신담당 10여명과 ‘제약사·서울도협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날 한 회장은 “현재 쌍벌제, 약가인하 등으로 약업계가 어려워지면서 수수료릉 올리면서 상대적으로 도매 이익률이 하락하고 있다”고 말문을 연뒤 “무여신과 서로 부담되는 담보수수료 조정 등의 신용거래 환경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약업계에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MPCC 이상주 회장은 “도매와 제약은 경쟁자가 될 수도 있지만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한솥밥을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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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내년도 줄기세포 분야 연구개발 투자규모를 1000억여 원 수준까지 대폭 확대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하고, 관련 연구역량 확충 및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이에 따라 교과부에 금년 대비 약 90억원 증액된 490억여 원을, 복지부에 약 300억원 증액된 450억여 원을 편성하는 등 내년도 줄기세포 정부예산안을 1000억여 원 수준에서 최종 반영키로 했다.이러한 방침은 최근 줄기세포 활용 치료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가와 더불어, 우리나라가 이 분야에서 과거의 명성을 되찾고 다시 한번 줄기세포 강국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구상에서 비롯된 것.정부는 내년부터 줄기세포에 대한 원천기술 뿐 아니라 실용화 촉진을 위한 임상연구 R&D의 절대적인 투자규모를 확충하는 한편,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전반에서 상호 연계성도 강화해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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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약개발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게될 범부터신약개발사업단이 본격 출범했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20일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동호 사업단장을 비롯하여 3개 부처 추천을 통해 선임된 신약개발 관련 정부·연구계·산업계 대표인사들이 이사와 감사로서 참여해 사업단 설립경과 및 향후일정을 보고받고 ’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안에 따르면, 당장 올해 사업계획은 신약개발과제를 선정하는 것이다. 사업단은 내달 19일까지 연구과제를 접수하고 11월중 과제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12월에는 연구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
보건복지
박상준 기자
2011.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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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이 토양매개선충(STH)인 기생충의 감염 위험에 놓인 학령기 어린이의 치료를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에 구충제 알벤다졸(albendazone)의 기부를 늘린다. GSK는 국제 림프관사상충증 퇴치사업을 위해 매년 6억 정의 알벤다졸을 WHO에 공급하고 있는데 이에 더해 추가적으로 기생충 치료를 위해 매년 4억 정의 알벤다졸을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프리카 국가 중 최초로 토고와 르완다가 GSK로부터 알벤다졸의 초기 선적물량을 공급 받아 자국의 학교기반 구충사업에 돌입한다. 모잠비크, 나미비아, 우간다, 부르키나 파소를 비롯한 다른 국가들도 향후 12개월 내 사업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GSK는 이번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자사의 남아프리카 공장의 알벤다졸 생산량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1.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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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가 국내 신약개발 연구기반 향상 및 잠재력 있는 과학자 양성을 위해 제6회 가상신약개발연구소 프로젝트(Virtual Research Institute)의 연구 지원자를 모집한다. 연구 분야는 순환기 또는 내분비계통 중 특히 동맥경화증, 2형 당뇨병, 비만 및 심혈관 조직 재생에 관련된 것으로, 9월 19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달 간 홈페이지에서 (www.vri.or.kr) 신청하면 된다. 연구 과제는 순환기, 내분비 분야의 탐색연구(Discovery Research)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스트라제네카 연구개발 본사(스웨덴 몬달 소재)의 연구심사위원회가 학술적 가치, 독창성 및 임상적 연관성과 신약 개발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총 6개 내외의 프로젝트팀을 선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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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 심혈관연구소는 21일 심혈관 융합영상 연구센터(Advanced and Intergrative Cardiovascular Imaging Research Center)를 설치하고 의료영상기기 산업화에 닻을 올렸다. 16일 연세의료원에 따르면 심혈관 융합영상 연구센터는 의료영상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는 심혈관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사용되는 일체형 영상장비 개발 및 소프트웨어 등 의료영상 관련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국내 의료영상기기 산업화에 핵심동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의료 영상기기는 진단과 치료목적으로 나뉘어 발전해 왔으나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진단과 치료를 함께 시행하거나, 영상을 바탕으로 치료계획 수립과 치료를 유도하는 등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시장규모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보건복지
신정숙
2011.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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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해 주목을 받아왔던 에프씨비파미셀이 모회사인 에프씨비투웰브에 합병되면서 하나의 회사로 태어났다. 이로써 파미셀은 재무제표 상 자본금 161억원, 자기자본 811억원으로 자본금 대비 자기자본 비율이 500%가 넘는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갖춘 회사로 재탄생했다. 에프씨비투웰브(공동대표이사 김현수/김범준)는 에프씨비파미셀과 지난 15일자로 양사간의 합병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바이오 제약회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프씨비투웰브는 16일 합병종료보고총회(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으며, 이사회 결의를 거쳐 자회사인 에프씨비파미셀과의 합병 절차를 사실상 완료했다. 합병 이후 법인명은 ‘파미셀 주식회사’로 변경되며, 오는 10월 5일 신주상장과 동시에 한국거래소의 종목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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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질환에 대한 조기진단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영상의학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그 가운데 심뇌혈관질환에 세계적인 관심도가 모이고 있다. 암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고, 유병률 역시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시아 지역은 뇌졸중 발병·사망률이 다른 지역보다 높게 나타나는 가운데 대한신경두경부영상의학회는 지난달 27일 "2011 Neuroimaging Day"를 개최, 뇌영상의학 분야의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Neuroimaging Day"는 전반적인 두경부 질환의 진단과 치료의 판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세션들로 구성돼 호평을 받았다.▲후지타의대 방사선학과 Kazuhiro Katada 교수후지타의대 방사선학과 Kazuhiro Katada 교수는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임세형 기자
2011.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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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레이 아트 작가로 유명한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정태섭 교수가 한국영상의학진단 분야의 위치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최상급"이라고 호평하면서도 기초과학 분야에서는 논문이 저조하다며 연구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진단영상학 분야는 나날이 발전하고 확대되고 있는데 국산기계가 없다는 점을 간접적으로 지적한 것이다. 약으로 바꿔 설명하면 임상은 늘어나고 있는데 신약물질이 없는 것과 같은 현상이다.▲정태섭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정 교수는 국내 영상학 발전 수준에 대해 "등급을 매길 수는 없지만 최상급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화된 분야에 대해서도 "골고루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굳이 꼽으라면 신경영상, 복부영상이 될 수 있다"고 추켜세웠다. 실제로 우리나라 영상의학전문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임세형 기자
2011.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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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23일 오전 11시 국제청소년센터에서 근거중심의 건강검진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이유경 순천향대 부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의 근거중심의학과 진료지침 개발에 대한 특강이 마련돼 있다.또 대사증후군 유소견자 대상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의 효과, 대사증후군의 최신 지견, 고지혈증과 임상영양의 관리, 검사 업무 기록과 활용 등에 대한 주제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건협 광주지부 등 6개 지부가 참여한 학술경진대회 등도 진행된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1.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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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국가일 수록 유방암과 경부암으로 인한 사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의대의 보건계량평가연구소(Institute for Health Metrics and Evaluation)는 Lancet에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지난 30년 동안 유방암은 1980년 64만1000명에서 2010년 160만명으로 두 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개발도상국에서는 경부암의 발생 비율이 1980년 37만8000명에서 2010년 45만4000명으로 증가했고 이 높은 발생률은 사망률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주 저자인 Rafael Lozano 교수는 미국이나 영국 등 수입이 높은 국가는 조기 암 검진과 약물 치료, 백신 등이 이득이 확연하게 나타난 반면 아프리카와 아시아에는 유방암과 자궁 경부암으로 인해 발생하는
제약단신
김미리
2011.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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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대한의학회가 의사 등 노벨생리의학상 배출을 위한 닻을 본격적으로 올렸다. 두 단체는 우수 신진 의과학자를 세계적 의과학자로 양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인 Medi-star 프로젝트의 지원 대상 과제 공모에 들어간 것이다.이들 단체는 지난 6월 의사를 중심으로 한 Medi-star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에 돌입한데 이어 최근 미래 노밸 생리 의학상에 도전할 젊은 의생명과학자의 질병 극복을 위한 독창적인 연구 개발비 지원 및 국외 선진 HT 연구 기관 연수를 위한 연수비 지원 공모를 공개적으로 발표했다.이번 공모의 선발 인원은 M,D 5명, Ph.D 5명이다.신청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 진흥본부 홈페이지(www.hped.re,kr)로 10월7일까지 하면 된다. Medi-star 프로
보건복지
하장수
2011.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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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한국화이자제약을 상대로 용도특허 무효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비아그라 제네릭개발을 둘러싼 국내 제약사들의 특허분쟁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CJ제일제당은 지난 5월 12일자로 비아그라의 특허 제0262926호에 대해 무효소송을 제기했다. 제0262926호는 비아그라의 용도특허를 말하는 것으로 2014년 5월 13일에 끝난다. 참고로 물질특허는 2012년 5월 17일자로 종료되는데 국내외 제약사들이 이를 겨냥해 제네릭을 개발하고 있는 상태다. 이어 지난 8월 29일에는 비아그라 용도특허에 대한 권리범위 확인 심판을 추가로 청구해 본격적인 특허소송전을 예고하고 있다. 이를 통해 CJ는 확인대상 발명의 설명서에 기재된 "발기부전 치료용 제약 조성물(구연산 실데나필)"이 용도특허 내에 적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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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트로젠(대표이사 이성구)이 개발한 줄기세포치료제인 "큐피스템"이 임상을 마치고 시판허가에 도전한다. 회사 측은 큐피스템의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허가가 떨어지면 세계 두번째 제품이 된다. 크론성 치루 치료제인 큐피스템은 자가 지방조직에서 유래한 줄기세포를 원료로 만든 치료제다. 안트로젠은 큐피스템에서 대한 임상시험을 지난 2008년 시작하여 3년여 만에 임상시험을 마쳤다. 크론병 환자의 약 40~50%가 크론성 치루를 앓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루는 직장에 생기는 만성 염증으로 인해 항문 안쪽부터 바깥쪽 엉덩이 부위까지 길게 구멍이 뚫리고 지속적으로 고름 및 배설물이 배출되면서 상처가 아물지 않는 매우 고통스러운 질환이다. 현재 크론성치루를 치료할 수 있는 표준치료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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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와한국자살예방협회(회장 하규섭)가 지난 14일 생명을 존중하는 환경 조성과 청소년 자살예방 전문가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을 계기로 양 측은 청소년 정신 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목적으로 한 인터넷 교육 컨텐츠를 개발한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인터넷 교육 공간 조성, 청소년 온라인 상담실 운영, 청소년 자살예방 및 중재전문가 양성 , 또래 게이트키퍼 양성, 청소년 생명존중 캠페인 실시, 청소년 교육 컨텐츠 개발 등이다. 한국자살예방협회 하규섭 회장은 "자살은 현재 교통사고를 앞서는 청소년 사망원인 1위로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심각한 사회 문제"라고 지적하고, "이번 MOU를 발판으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정신건강과 자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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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빨리" 대응하라정보오픈시대의 위기관리 5.SNS A병원의 청소노동자 사진이 1년이 훌쩍 지난 뒤에도 트위터 상에서 떠돈 적이 있다. 청소노동자가 좁은 창고에서 도시락을 먹고 있는 사진으로, 휴게공간을 구비하지 않은 A병원에 대한 비난여론이 확산됐다. 이후 병원은 환경을 개선했지만, 한동안은 직원을 배려하지 않는 병원 이미지를 씻을 수가 없었다. 트위터는 물론 온라인에서의 여러 후유증을 낳았고 시간이 지났다 하더라도 그 흔적은 지워지지 않고 있다. 이처럼 빠른 확산으로 한 순간에 병원 이미지를 망가트릴 수도 있는 SNS 상에서의 위기,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해야 할까. SNS중요성 일깨운 도미노피자 사례 SNS에서의 위기관리 성공사례로 도미노피자 사례가 흔히 꼽힌다. 2009년 4월 미국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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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과 삼성생명과학연구소는 오는 10월 7~8일 양일간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제16회 삼성분자의학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c-Met in Cancer Biology and Therapeutics"(c-Met의 암 생물학과 치료제)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c-Met의 생물학적, 임상적 의미를 짚어보고, c관련 연구 분야의 최신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폐암, 간암, 위암, 대장암, 뇌종양 등 여러 고형암에서 과발현되어 있는 c-Met은 전이암의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항암치료의 주요한 타겟으로서, 인식이 커지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c-Met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미국 Van Andel Research Institute의 조지 밴드우드(George F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임솔 기자
2011.09.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