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하나이비인후과 네트워크가 향후 3년 동안 양적 확대를 잠정 중단하고, 질적 성장에 주력하겠다고 선언했다.이상덕 원장은 13~14일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 14회 하나이비인후과네트워크 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이 원장은 "지난 13년간 지역사회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양적 성장을 이뤄냈다"며 "이제는 정체성 확보, 의료서비스 표준화(CP개발)강화, CS 관리 등 질적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위해 향후 3년간 네트워크 신규 가입을 동결하고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현대약품은 신임 경영관리본부장에 우택상 상무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우 신임 본부장은 삼성전자, 위닉스 등에서 해외영업, 마케팅, 전략기획 및 신규사업을 맡아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최근 국내 제약업계의 인재 모시기 열풍이 다시 불고 있다. 특히 최근 몇달 동안 국내 제약사들은 소위 '검증된' 인재를 영입해 각자가 강화해야 할 영역에 배치하면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하나·보령·신풍·일동, '신약' 개발역량 강화 대다수 국내 제약사가 개발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블록버스터 신약을 개발함으로써 글로벌 제약사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다. 우선 신풍제약은 지난 5월 이민재 이사를 신임 개발본부장으로 영입했다. 중앙대 약대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임상약학대학원을 졸업한 이 이사는 종근당, LG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삼진제약은 2일 성재랑 상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성 상무는 삼진제약이 최근 신설한 컨슈머헬스본부장을 맡게 된다. 성 상무는 한독, 대웅제약, 로슈 등에서 컨슈머헬스 분야를 전문적으로 맡아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최용주)은 컨슈머헬스 사업본부를 신설, 일반의약품 강화 등 매출구조 다변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삼진제약은 컨슈머헬스 사업본부 신설을 통해 전문의약품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매출 구조 다변화에 나설 계획이다. 컨슈머헬스 사업본부는 기존 통합 영업본부에서 컨슈머헬스 사업부문을 분리해 구성됐다.새로 영입될 일반의약품 마케팅 전문가 임원을 필두로 현재 마케팅 부문과 영업사원 채용이 진행된다. 컨슈머헬스 사업본부는 오는 8월까지 채용절차와 연수교육이 진행된다. 삼진제약은 대표적인 일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CMG제약(대표이사 이주형)은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본부를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본부는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담당하던 OTC 사업팀과 피부노화 관리를 위한 에스테틱 사업팀이 합쳐진 부서다.소비재 제품은 전문의약품과 타깃 고객층이 달라 마케팅 전략이 다르다. 그만큼 시장 특성에 맞는 개발·판매전략을 세워 신규 성장사업으로 육성한다는 취지다.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본부 총괄에는 김영곤 사장이 새롭게 합류했다.김 신임 사장은 소비자와 밀접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20년 이상 폭넓은 경험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줄기세포'를 표방하고 있는 줄기세포 전문기업 미라셀(주)(대표 신현순)이 최근 줄기세포연구소 소장에 이신재 의학박사(예방의학 전문의)를 영입했다.일반적으로 줄기세포 업계에서 대부분 줄기세포 연구소장을 수의사를 선임하는 데 반해 미라셀(주)은 서울의대 예방의학과 출신의 이신재 의학박사를 영입함으로써 다른 기업과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이신재 연구소장(의학박사 전문의)은 서울의대 예방의학 전공의 과정을 졸업했으며, 서울대 보건대학원 석사를 수료했다.기타 활동으로는 △대한의학회 의료정보위원회 위원 역임 △서울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일동홀딩스(대표 이정치)가 신약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를 신설한다. 일동홀딩스는 신약개발 전문회사 '아이디언스'를 자회사로 신설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아이디언스는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형태의 개발전문 회사로 파이프라인 발굴, 임상진행, 기술수출, 상용화 등 신약개발 업무를 집중 추진하게 된다.아이디언스 대표이사에는 이원식 박사가 임명됐다. 이 대표는 서울의대에서 가정의학과를 전공했고, 동 대학원에서 예방의학 석사학위와 한양대학교 약리학 의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는 개발 2본부장에 전용관 전무를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전 신임 전무는 보령바이오파마에서 전문의약품 개발, 임상,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전 신임 전무는 전북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34년간 제약계에 몸담으로 개발, 임상, 인허가 등의 업무를 담당해왔다. 보령제약 개발본부장을 거쳐 KT&G생명과학 총괄사장, 파메딕스 총괄사장, 한국파비스제약 개발담당 부사장 등을 역임헸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서울병원이 중증질환 경쟁력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대서울병원은 최근 국내 폐암 수술 분야 명의로 손꼽히는 성숙환 교수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성 교수는 1978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 대학병원, 워싱턴대학병원, 피츠버그대학병원, 샌디에고 의료원 등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해왔다. 서울대병원과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에서는 흉강경 수술과 폐암 및 식도암 분야를 선구적으로 이끌었다.국내 최초로 흉강경 수술을 도입해 폐암 치료의 새 길을 연 성숙환 교수는 8000례가 넘는 흉부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보툴리눔톡신 제제의 치료 적응증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전 세계 보툴리눔톡신 시장에서 치료 적응증 매출이 60%를 차지하는 마큼 미용 시장보다 성장 잠재력이 더 크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대웅제약의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치료 적응증 사업 파트너인 이온 바이오파마는 엘러간에서 오랫동안 치료분야 사업을 이끌어 온 마크 포스를 신규 CEO로 선임, 본격적인 치료 적응증 시장 공략을 알렸다. 이온 바이오파마는 나보타의 미용 적응증 사업 파트너사인 에볼루스의 모회사 알페온이 글로벌 치료 톡신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신임 개발본부장에 이민재 이사를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신임 개발본부장은 중앙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성균관대 임상약학대학원을 졸업(약학석사)했다. 이후 종근당, LG생명과학, 유한양행 등에서 국내 허가등록(RA) 및 해외 허가등록업무를 담당하며 글로벌 진출을 경험했다. 신풍제약은 "이민재 본부장의 영입으로 개발단계에서부터 국내 및 해외시장을 동시에 타겟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해외의 차별화된 우수 의약품 도입을 발굴하여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 고운여성병원이 여성과 가족의 생애주기관리 주치의로서 재탄생했다.부천 고운여성병원은 지난 20일 개원 20주년을 맞아 2020 비전선포식과 함게 새로운 상징과 슬로건을 발표했다.고운여성병원은 지난 29년간 부천지역 여성과 아이의 건강을 지켜온 경험과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과 가족의 생애주기관리 주치의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이번 비전선포식에서 고광덕 병원장은 은 “앞으로의 여성병원은 기존의 출산과 일부 여성질환만을 진료하던 것과는 달리 여성의 마음과 몸을 가장 잘 이해하는 병원으로서 여성의 생애전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서울병원은 뇌하수체종양 수술분야 명의 김선호 교수를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김 교수는 2600례 이상 뇌하수체종양 수술을 시행했고, 완치율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보여주며 세계적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김 교수는 1978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1990년부터 1992년까지 미국 텍사스대학에서 연수 후 세브란스병원에서 뇌종양과 뇌혈관 치료 분야를 담당해왔다.특히 뇌하수체종양 분야에 집중, 국내 뇌하수체종양 수술과 임상연구 분야를 이끌어왔다. 또 뇌하수체종양 수술 치료법 및 수술 후 치료 관련 표준화된 평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최근 김영설 교수를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신임 부사장은 의학박사로,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장과 경희대병원장 등을 지낸 인물이다. 대한당뇨병학회 회장 및 대한내분비학회 이사장, 대한비만학회 회장 등도 역임했다. 동아에스티는 김 신입 부사장 영입으로 내분비영역 신약개발에 대한 자문역할과 DPP-4 억제제 기전의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의 학술 콘텐츠 개발 및 지원, 심포지엄 진행 등 신약개발 역량과 의료사업본부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동아에스티는 현재 당뇨병 치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최근 췌장암의 대가 김선회 교수를 영입했다.우리나라 최고의 췌장담도암 외과 명의로 꼽히는 김선회 교수는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교수로 33년 간 재직했다.특히, '췌장암 바로 알기 캠페인'을 전개해 췌장암의 예방 및 조기 진단을 위한 대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에 앞장서왔다. 김 교수는 생존율이 낮은 췌장암을 극복하기 위해 수술 합병증을 낮추는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표준화하는 등 췌장암의 치료성적을 높이기 위한 독보적인 노력을 전개했다.또한, 췌장암의 발생률을 낮추고, 조기발견율을 높이기 위해 일반 국민을
[메디칼업저버 최상관 기자]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가 김선회 교수를 영입했다.췌장담도암 외과 명의로 꼽히는 김선회 교수는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교수로 33년 간 재직했다. 특히, ‘췌장암 바로 알기 캠페인’을 전개해 췌장암의 예방 및 조기 진단을 위한 대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에 앞장섰다.김선회 교수는 생존율이 낮은 췌장암을 극복하기 위해 수술 합병증을 낮추는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표준화하는 등 췌장암의 치료성적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전개했다. 또한, 췌장암 발생률을 낮추고, 조기발견율을 높이기 위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췌장
[메디칼업저버 이현주 기자]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국내 의학부 책임자로 조성자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조 부사장은 향후 한국 릴리가 진행하는 임상 시험, 국내외 학술 관련 업무 및 의약품 안전성 관리와 인허가 관련 업무 등을 총괄할 예정이다. 조 부사장은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한국얀센 북아시아 의학 학술부 책임자를 역임했으며, 한국얀센 의약품 관련 학술 업무와 임상시험을 총괄하고 대만 및 홍콩 의학 학술부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얀센에 합류하기 이전에는 한국화이자제약에서 의학부 부장(Product Physic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이 인재를 적재적소에 재배치하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유한양행은 최근 최순규 중앙연구소장을 유한USA 상근 법인장으로 발령했다.최 법인장은 하버드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다국적제약사인 바이엘 신약연구소와 피티씨 테라퓨틱스(PTC Therapeutics) 등에서 근무했던 경험이 있다. 2017년 6월 1일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장으로 영입돼 신약개발전략, 연구기획, 국내외 임상을 책임져 왔고, 특히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통해 국내 벤처기업들은 물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1월 21일자로 중앙연구소장으로 김맹섭 부사장을 신규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김맹섭 신임 중앙연구소장은 부산대학교 화학교육과를 졸업, 한국과학기술원에서 화학과 석박사를 취득했다. 김 신임 중앙연구소장은 한미약품 연구소장, 대웅제약 연구소장, 북경한미 부총경리 등을 역임했다. 특히 한미약품 연구소장으로 근무하며 아모디핀, 아모잘탄 등 개량신약 개발과 이중항체 바이오신약, 자가면역질환 신약, 표적항암제 등의 연구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안국약품은 "김 신임 중앙연구소장 영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