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29주년 맞아 2020 비전선포와 함께 新 HI 도입

부천 고운여성병원은 개원 29주년을 맞아 여성 생애주기 주치의로서 재탄생하는 2020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부천 고운여성병원은 개원 29주년을 맞아 여성 생애주기 주치의로서 재탄생하는 2020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부천 고운여성병원이 여성과 가족의 생애주기관리 주치의로서 재탄생했다.

부천 고운여성병원은 지난 20일 개원 20주년을 맞아 2020 비전선포식과 함게 새로운 상징과 슬로건을 발표했다.

고운여성병원은 지난 29년간 부천지역 여성과 아이의 건강을 지켜온 경험과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과 가족의 생애주기관리 주치의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이번 비전선포식에서 고광덕 병원장은 은 “앞으로의 여성병원은 기존의 출산과 일부 여성질환만을 진료하던 것과는 달리 여성의 마음과 몸을 가장 잘 이해하는 병원으로서 여성의 생애전주기 건강을 관리하고 치료하는 병원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 며 “앞으로 고운여성병원은 단순 치료를 넘어서 여성 삶의 질까지도 보살피는 진료체계로 혁신시켜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운여성병원에 따르면, 여성의 생애전주기 건강관리는 여성의 가임기가 시작되면서부터 건강한 여성의 몸으로 성장하기위한 관리를 도와주고, 임신 및 출산 후 임신 전 여성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또, 완경-完經(폐경-閉經) 전후 및 노후시기의 신체적, 심리적 어려움에 대해 맞춤치료를 시행해 여성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케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고운여성병원만은 임신과 출산, 여성질환, 여성성형, 여성특화검진에 이르기까지 진료과별로 전문센터화를 추진중에 있다.

‘첫 고객을 마지막까지 케어’하는 병원으로서 여성병원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대표적인 여성병원으로 성장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산과에서 차의과대학교 여성의학연구소 생식내분비전임의 고예규 여성 원장을 영입해 난임치료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을 진행 중이다.

29년간의 부인과 연구실적을 기반으로 한 전문 의료진들이 부인과 질환 중 자궁질환 치료를 가장 잘 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과 헌신을 다 할 계획이다. 

또한, 고운여성병원은 부천지역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최첨단 자궁근종 치료장비인 하이푸(Hi-fu)를 도입해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하이푸 장비의 경우 고가장비지만 자궁근종 환자가 자궁적출 수술로 인해 격게 되는 신체적 고통과 여성성의 상실로 인한 심적 고통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 고운여성병원이 단순 치료가 아닌 여성 삶의 질을 최대한 고려해 진료를 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시술법이다. 

고운여성병원은 하이푸 센터를 전문센터로 발전시켜 부천지역 여성들의 자궁질환에 대한 고통을 함께 나눌 계획이다.

비전선포식과 새로운 비전체계 및 HI를 통해 향후 고운여성병원은 ‘여성과 가족의 생애전주기관리 주치의 병원’으로써 난임치료뿐만 아니라 부인과 자궁질환을 가장 잘 치료하는 병원이 되기 위한 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여 그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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