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원장 이문수)은 23일 병원 회의실에서 소화기병 환자 치료식 품평회를 열었다. 소화기내과 교수, 간호사, 임상영양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품평회에서는 간경변증, 췌장염, 담낭담관질환의 치료식을 평가했으며, 질환별 식사원칙과 식품별 영양성분 및 제공 현황 브리핑에 이은 시식 및 품평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은경 영양팀장은 "품평회는 담당 의료진이 치료식을 직접 시식해 보고 개선점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라며, "다양한 질환 치료식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품평회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박상흠 교수(소화기내과)는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박상흠 교수(소화기내과)가 지난 4월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년 대한췌담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17대 대한췌담도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19년 4월까지 1년이다.창립 23주년을 맞이한 대한췌담도학회는 담관염, 담석증, 췌장염, 담도암 등 췌담도계 질환의 치료발전과 우리나라 의학발전을 주도하고 있다.박상흠 신임 회장은 순천향의대를 졸업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내과 과장, 진료부장, 부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병원 진료환경개선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위암 치료 가이드라인’에 착수하고 있는 대한위암학회가 내년 상반기에 그 결과를 공개한다. 가이드라인을 통해 전 세계 위암 치료 가이드라인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대한위암학회(회장 김성)는 10여개 학회와 함께 다학제적 위암 치료 가이드라인 개발 작업에 착수했다고 27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마련한 2018년 국제위암학술대회(KINGCA week 2018)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다.이번 가이드라인 개발 이유는 과거 수술 중심으로 돌아가던 위암 치료에서 최근 다학제적 경향으로 내시경, 항암, 방사선 치료로 옮겨간 변화를 반영하기
순천향대 천안병원(원장 이문수)의 교수 10명이 최근 정부의'2018년도 상반기 생애 첫 연구사업'에 선정돼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10명의 교수들은 김신영(영상의학과), 김정은(피부과), 김지선(정신건강의학과), 김한조(종양혈액내과), 류애리(산부인과), 박재홍(이비인후과), 배상호(외과), 이상미(핵의학과), 장성혜(류마티스내과), 홍순억(병리과) 등이다. 이들이 진행하는 연구과제는 ▲선행 항암요법을 시행하는 유방암 환자의 항암요법 전후의 종양 미세혈관분포 비교(김신영) ▲각질형성세포 선천면역계가 오토
순천향대학 부속 천안병원 이문수 원장이 지난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25차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학술대회 및 2018 국제심포지엄에서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회장에 선출됐다.이문수 신임회장의 임기는 2018년 3월부터 2020년 3월까지 2년이다.이문수 신임회장은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가 국제적으로 대사영양 분야의 연구를 선도하고, 이를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회원의 역량을 모아 품격 있는 학회로 나아가는 방향성을 보여줄 것"이라며 학회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는 치료의 난이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은 백무준 외과 교수를 연구부원장에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연구부원장은 순천향대천안병원이 연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금년 3월 1일부로 새로 만든 직제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연구부원장직 신설을 계기로 중개연구와 임상시험 분야에서 국내 최고 역량을 갖추고, 2021년 새병원 시대에는 연구중심병원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병원은 백 부원장을 중심으로 연구위원회를 신설해 병원 내 진행되는 모든 연구 및 임상시험을 지원하고, 인체유래물 은행은 바이오뱅크로 확대 개편해 항암제 및 치료제 개발에도 활용할 계획이다.백 부원장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황희진 교수가 우리나라 성인의 80~90%는 비타민 D 부족 또는 결핍 상태라고 지적했다.황 교수는 지난 24일 천안에서 개최된 대한갱년기학회(회장 오한진) 동계 워크샵에 참석해 "비타민 D 어떻게 해야 목표에 도달할까? 햇빛과 음식만으로도 가능할까?"라는 강의를 통해 비티민 D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비타민 D는 뼈 건강 뿐만 아니라, 낙상 방지, 비특이적 근골격계 통증, 자가면역 질환, 일부 암, 심장질환, 사망률, 인지기능, 구강 건강, 우울증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권고되는 혈중 비타민 D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월 5일부로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을 진행한다. 강릉지사장 오장현/ 부산진구지사장 황행진/ 부산사하지사장 윤재숙/ 울산중부지사장 이인행/ 포항남부지사장 박영철/ 인천중부지사장 김영응/ 인천계양지사장 이종남 (이상 7명)보장사업실장 신순애/ 보험급여실장 고영/ 의료기관지원실장 원인명/ 빅데이터운영실장 강형수/ 건강관리실장 조용기/ 요양급여실장 안명근/ 요양심사실장 이운용/ 정보화본부 정보운영실장 류찬/ 중구지사장 정윤균/ 용산지사장 정성화/ 강북지사장 류광열/마포지사장 노상필/ 관악지사장 이
박제호 순천향대천안병원 홍보팀장 장인상 이창영(향년 82세), 1월 25일 오후 2시27분 숙환으로 별세빈소 : 아산시 배방장례식장 2층 특실발인 : 27일(토) 7시장지 : 아산시 배방읍 회룡리 선영연락처 : 041ㆍ544ㆍ1500 / 010ㆍ2456ㆍ4890
순천향대 천안병원 김혜영 간호사의 연구논문이 세계적인 SCI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Nursing에 게재됐다. 병동에서 근무하는 김 간호사의 논문은 'Changes in the Dysphagia and Nutritional Status of Patients with Brain Injury(뇌손상환자의 연하곤란과 영양상태 변화)'이다. 연하곤란이 있는 뇌손상 환자들을 대상으로 비위관 제거 시점부터 14일까지 시간경과에 따른 연하곤란 정도 변화를 확인하고 영양 상태를 분석했다.간호사의 연구논문이 단독으로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FY48기 영업부문 집합교육’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일양약품 김동연 사장은 “다른 산업에 비해 변화의 폭이 크지 않았던 제약산업이 이제는 예측하기 힘든 급격한 변화를 맞이할 전망”이라며 “변화를 긍정적으로 맞이할 수 있는 마음의 자세와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영업의 특수성과 전문성을 파악해 생존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국내외에서 일양약품 완제신약과 제품이 굳건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편법이 통하지 않는 정도의 세상에서 브랜드 파워가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충남도지사 출마를 공식선언했다.양승조 위원장은 4일 충남도청 어린이집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했다.양 위원장은 충남 천안시병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4선 의원으로, 당 최고위원·당 대표 비서실장·당 사무총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지난 13년간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회 최고의 보건복지 전문가로도 인정받고 있다.양승조 위원장은 "더 행복한 충남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양 위원장은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이 시작하고 뿌리내린 지방
순천향대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에 황경호 마취통증의학교실 교수가 연임했다. 순천향대 서울병원 서유성 병원장(정형외과)과 천안병원 이문수 병원장(외과), 구미병원 임한혁 병원장(영상의학과)도 각각 연임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신응진 외과 교수가 새롭게 병원장에 취임했다. 순천향대 중앙의료원 전략기획본부장은 변동원 내과학교실 서울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전 서울병원 부원장)를 임명했다. 이와 함께 각 병원 부원장은 △ 서울병원 이정재 산부인과 교수 △ 부천병원 진료부원장 김진국 신장내과교수, 대외협력부원장 민경대 정형외과 교수 △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화기내과 정일권·정윤호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1회 소화기연관학회 국제소화기학술대회(KDDW 2017)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두 교수의 수상 논문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지인 Clinical Endoscopy(2016;49)에 게재된 바 있는 'Usefulness of the Forrest Classification to Predict Artificial Ulcer Rebleeding during Second-Look Endoscopy after Endoscopic'이다.정 교수팀은 천안병원에서 위선종
순천향대 천안병원 전성완 교수(내분비내과)가 비만으로 인해 발생되는 당뇨병의 발병 및 위험도를 예측해주는 검사법 개발에 나섰다.검사법이 개발되면 최근 소아비만과 함께 급증하고 있는 수많은 잠재 당뇨환자에 대한 대비가 가능해져 학계는 전 교수의 연구(고위험 환자에서 대식세포 훈련면역의 대응과 대사질환의 발생)에 주목하고 있다.검사법은 임신성 당뇨병 등 다양한 고위험군에서 당뇨병 발병 및 위험도 예측과 치료 개별화는 물론, 신개념의 당뇨신약 개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전 교수는 "최초 비만상태에 백혈구가 익숙해지
순천향대 천안병원 안태성·정해일(외과), 이현주·장시형(병리과) 등 4명의 교수가 정부 생애 첫 연구사업의 2017년 하반기 신규과제에 선정돼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구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올해 첫 실시하는 '생애 첫 연구사업'은 신진 연구자들에게 연구기회를 보장하고, 연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국가 연구비 수혜경험이 없는 만 39세 이하 전임교수들이며, 연구비 지원규모는 최대 3년, 연간 3천만원 정도다.연구과제는 ▲직장암의 방사선 치료 반응성 예측 인자 검출을 위한 연구(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국가암검진 내 자궁경부암검진에 HPV DNA 병행검사를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로슈진단은 22일 본사에서 ‘자궁경부암 조기검진, 세포 단독검사에서 HPV 동시검사로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미디어 에듀케이션을 진행했다. 현재 정부는 지난해부터 국가자궁경부 세포진 무료검사 시행 대상을 만 30세에서 만 20세로 확대, 자궁경부암 조기검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 바 있다. 하지만 국가암검진에서 활용되는 세포진 검사는 1차 방법으로 활용되긴 하지만 바이러스로 인한 잠재적 암 발생 위험도를 예측할 수 없다
고대의료원 박종훈 의무기획처장(고대 안암병원 정형외과 교수) 부친이자 신혜원 교수(고대 안암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시부인 박두기 님께서 7일 별세했다.△발인 : 2017년 9월 9일(토) △빈소 : 고대구로병원 장례식장 201호 △장지 : 천안공원묘지△연락처 : 고대 구로병원 장례식장 02-2626-1444, 2444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가 7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21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원보선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정일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강무일 전 가톨릭대의료원장의 의료원장 임기만료에 따라 그 뒤를 이어 병원협회 부회장에 보선됐다. 또한 최근 새로 취임한 심봉석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용식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장 겸 여의도성모병원장, 권순용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장이 상임이사로 선임됐다. 병협은 최근 임원들의 보직변경을 단행하고 이날 회의에서 소개했다.▲임영진 부회장 겸 정책위
순천향대 천안병원(원장 이문수)이 최근 새로운 방사선 암치료기를 새로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병원이 보유한 2대의 방사선 암치료기 중 노후된 1대를 교체한 것.새로 도입한 일렉타veraHD는 4차원 초정밀 방사선 암치료기다. 방사선을 이용해 암을 치료하는 장비로 가장 최신의 치료기다.기기 명칭에서 versa는 ‘다재다능(versatility)’함을 의미한다. 세기조절 방사선치료(IMRT)를 비롯해 영상추적 방사선치료(image-guided radiotherapy, IGRT), 체부정위 방사선치료(stereotactic body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