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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의 진료 편의 향상을 위해 국립중앙의료원 내·외과 외래를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진료별 전문센터를 열었다.다만 아직까지도 원지동 이전 계획은 불투명한 상태다.국립중앙의료원은 10일 오전 8시 본관 1층에서 심혈관센터, 당뇨내분비센터, 알레르기센터, 갑상선센터, 신장센터, 혈액종양센터 등 6개 센터와 탈장클리닉 개소식을 열었다.이들 센터는 전문의료진들 간 협진체계를 구축, 검사에서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심혈관센터의 경우 심장내과, 혈관외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 간호사, 전문심폐기사, 전문방사선사 간 협진체계를 구축했으며, 돌연사의 중요 원인이 되는 급성심근경색증과 불완전성 협심증 환자들을 위해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만들었다.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3.09.1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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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2013년 후반기 보직교수 발령▲내분비대사내과장 김동선 교수 ▲심장내과장 김경수 교수 ▲호흡기내과장 손장원 교수 ▲안과장 이병로 교수 ▲이비인후과장 김경래 교수 ▲진단검사의학과장 김덕언 교수 ▲치료방사선과장 전하정 교수 ▲피부과장 노영석 교수 ▲산부인과장 최중섭 교수 ▲인공신장센터 소장 이창화 교수 ▲소화기센터 소장 최호순 교수 ▲호흡기센터 소장 윤호주 교수▲골관절외과장 이봉근 교수 ▲통증의학과장 심재철 교수 ▲관절재활의학과장 박시복 교수 ▲류마티스 영상의학과장 이승훈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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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재 기자
2013.09.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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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센터 신동일 교수와 서석민 교수가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중재시술인증제 관리위원회 주관하는 '심장혈관중재시술' 인증의 자격을 얻었다.이로써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의 심장혈관중재시술 인증의 자격을 가진 의료진은 심장혈관센터 센터장인 전두수 교수를 포함하여 3명이다.심장혈관중재시술 인증의 제도는 학문적 또는 의료 기술적으로 급속히 발전 하는 심장 및 혈관 질환의 중재시술 영역에서 양질의 수준 높은 전문적 의료를 수행할 수 있다고 대한심혈관중재학회가 인증하는 임상 의사를 말한다.심장혈관센터 전두수 센터장은 "이번 중재시술 인증의 인정으로 심장혈관센터의 의료진의 우수한 의료 수행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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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장수
2013.09.0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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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5세 김씨는 이번 승진에서 탈락했다. 동료들은 물론이고 한참 후배들도 하나둘씩 승진해가며 내 자리를 넘어서고 있는데 김씨는 상대적으로 뒤처지고 있다는 생각에 늘 자책을 하고 회사 내에서도 부끄럽고 가족들에게도 미안한 마음뿐이었다.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고 우울하고 잠도 못자는 날이 점점 많아졌다. 세상에는 나 혼자 뿐인 것 같았고 절망적이었다.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지만 더 이상 세상에서 버틸 자신이 없어 죽을 결심을 하고 옥상으로 올라간다.가정주부인 50세 박씨는 밝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늘 즐겁게 살아왔다. 가족들의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3.09.0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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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료계에도 대형화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에는 개인 의원을 개설하려는 경향이 높았다면 최근에는 봉직의로 근무하려는 의사가 많아지는 추세다. 이를 반영하듯 컨설팅 회사의 주 고객도 의사 개인에서 병원으로 옮겨가고 있다.미국 컨설팅 회사 메리트 호킨스는 2012년 4월 1일부터 2013년 3월 31까지 진행된 구인 활동 3097건을 바탕으로 의료계 구인 시장에 대한 연간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독립적인 자영업 모델은 이제 구시대적이며 대신 병원의 의사 채용 문의가 크게 늘었다"고 최근 밝혔다.Travis Singleton 상무는 "조사기간 동안 채용 문의를 해온 고객의 64%가 병원이었다"면서 "10년 전만 해도 주요 고객이 공동 개원 또는 1인 개원 의원이었고, 병원은 11%밖에
제약단신
박도영
2013.09.0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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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에서 일하는 과장들은 각 대학병원들이 주최하는 심포지엄이나 행사에는 발길을 하지 않는 것이 관례다. 괜한 구설수에 휘말릴 수 있는 상황을 미리 차단하는 것이다.그런데 6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된 ‘응급의료전달체계의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 복지부 응급의료과 현수엽 과장이 등장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원활한 병원간 전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방안’으로 주제 강연을 하기도 한 현 과장이 심포지엄에 참석한 이유는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운영 중인 24시간 교수 전화인 Doctor to Doctor 핫라인 프로그램 때문이었다.Doctor to Doctor 핫라인 프로그램은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진료협력센터가 기획한 아이디어로 24시간 환자를 의뢰하려는 의사의 전화를 의사가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3.09.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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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서울백병원은 10일(화)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중구 신당동) 1층 컨벤션센터에서 '협심증과 심근경색 대처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심장내과 강민호 교수가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증상의 차이와 급성심근경색의 전조증상인 가슴이 뻐근하거나 흉통발생시 대처요령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강 교수는 "협심증 단계에서는 심장근육이 일시적인 허혈상태로 인해 심장 근육에 비가역적인 손상을 주지 않고 회복이 가능하지만, 심근경색증은 심근 허혈 상태가 지속되어 심장 근육의 일부가 죽는 심근 괴사가 일어나는 상태로 손상된 심근은 다시 회복이 어렵고 반 수 이상의 환자가 심한 부정맥, 심부전 등으로 사망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에 △압박감, 무거움, 뻐근하거나 조이는 듯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3.09.0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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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해서 위험성이 크게 부각되지 않았던 변비가 대장암의 주요 증상으로 추정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국 24개 병원에서 지난 3년 간 대장암 수술을 받은 1만 7천 여명의 환자에게 대장암 발견 전 대장 관련 증상의 변화 유무를 조사한 결과 7명 중 1명이 변비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김종훈)은 9월 '대장앎의 달'을 맞아 가천의대 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건국대병원, 건양대병원, 고대안암병원, 국립암센터, 노원을지병원, 분당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상계백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순천향대 서울병원, 양병원, 원자력병원, 원주세브란스병원, 인천성모병원, 인하대병원, 조선대병원, 충남대병원,
소화기/류마티스
박도영
2013.09.0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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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의대 장세호 교수(신장내과)가 경상대병원 제15대(법인 8대) 원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3년.신임 장 원장은 5월 24일 병원 이사회에서 1순위 후보자로 교육부에 추천됐으며, 4일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최종 임명됐다.장 원장은 1987년 경상의대를 졸업(1회)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0~2002년 미국 플로리다대학에서 연수를 했다. 또 경상대병원 진료처장, 경상남도 마산의료원장을 역임했다.
알림
박도영
2013.09.0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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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루푸스신염의 새로운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물 실험에 성공했다.전신홍반루푸스(루푸스)의 여러 임상 경과 중 하나인 루푸스신염은 면역복합체가 신장에 침착해 염증을 일으키며 무증상성 요이상이나 단백뇨에서부터 급성 및 만성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여러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지만 완치를 위한 치료제는 없어 많은 환자가 혈액투석을 해야 하는 경우까지 이르고 있다. 또 주된 치료제인 스테로이드는 장기간 사용하면 골괴사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도 있어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이 요구돼 왔다.연세의대 박용범, 이상원 교수(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 최동훈, 박성하 교수(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팀은 신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염증유발물질(HMGB1 등)의 수용체(sRAG
의대병원
박도영
2013.08.2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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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원장 유경종)이 '신장신경차단술 연구·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국내에서는 처음이며 아시아에서는 호주에 이어 두 번째다.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16일 심장혈관병원 3층 강당에서 '신장신경차단술 연구·교육기관' 지정 현판식을 가지고 17일 국내외 12명의 심장내과 전문의가 참여한 가운데 신장신경차단술 라이브 교육을 진행했다.현판식에는 유경종 원장을 비롯해 심장내과 장양수, 홍명기, 김병극 교수와 채창형 메드트로닉 코리아 이사, 베르만 하이드룬 센터지정 책임자 등이 참석했다.교육에는 독일과 타이완 의사 등 15명의 국내외 의료진이 참여해 신장신경차단술 시술 참관과 교감신경계의 과활성화의 역할 및 신장신경차단술의 해부학적 증거, 환자 군
의대병원
박도영
2013.08.2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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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캠페인 - ⑦혈압·혈당 직접 재고 환자 맞는 처방 알기쉽게 설명인천 지역 개원의 연결된 ‘하이큐 검진 네트워크’로 신뢰 높여사진·고민수 기자 msko@monews.co.kr 대부분의 개인의원은 혈압이나 혈당 등을 진료 대기실에서 간호사가 미리 체크하고 이를 의사에게 알려준다. 원장은 간호사가 체크한 혈압이나 혈당 수치를 보고 환자에게 맞는 처방을 내린다. 진료를 하는 원장이 번거롭지 않고 또 진료시간도 절약할 수 있어 많은 병원이 이 프로세스를 선택한다.그러나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에 있는 하이큐 송석호내과는 대다수가 선택한 편리한 이 방법을 거부하고 있다. 송석호 원장의 진료실 책상 위에는 혈압계와 혈당체크 기기가 가지런히 놓여있다. 송 원장이 직접 환자의 혈압과
내분비/신장
메디칼라이터부
2013.08.1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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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최근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살모넬라에 감염된 미국산 작은 거북이(10cm 미만, 품종 미확인)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20개국에 수출된 사실을 통보해 옴에 따라 애완용 작은 거북이를 만질 때 손씻기 등의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우리나라는 미국산 거북이를 연간 1톤 내외로 수입하고 있다.살모넬라균은 수인성·식품매개질환(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병원균(장내세균)으로 작은 거북이로부터 분리 보고된 살모넬라균은 건강한 성인에게는 큰 위험성은 없으나,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에게는 감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미국 발생 살모넬라균 감염증 환자 중 약 71%가 10세 이하 어린이다. 5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 성인에 비해 살모넬라균에 대한 감수성이 5배 이상 높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08.1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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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가 카바페넴 계열 항생제에 내성을 갖는 장내세균(CRE)에 감염된 환자가 있다는 보도자료를 낸 후 하루만에 CRE는 국민들이 걱정할만한 수준은 아니라는 발표를 냈다.이에 대해 정부가 너무 안일한 대처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질병관리본부는 CRE가 국내 13개 병원에서 63명의 환자에게 전파됐다는 보도자료를 냈다. 카바페넴 계열 항생제 분해 효소 생성 장내세균(CPE)는 CRE 중에서도 항생제를 직접 분해할 수 있는 효소를 생성할 수 있는 유전자를 가졌다는 점에서 더 위험하다는 내용도 덧붙였다.CPE가 최초로 발견된 사람은 인도에서 작업중 부상을 당해 인도 현지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3일 후 우리나라 병원으로 오게됐고, 역학조사 결과 OXA-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3.08.0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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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서울시병원회 '병원CEO 경영포럼'에서 주제강연을 맡은 박개성 엘리오앤컴퍼니 대표는 "미래에 성공하는 병원은 24시간 가동하는 병원, 첨단수술을 잘하는 병원, 탁월한 전문영역을 가진 병원,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 연구 개발이 강한 병원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가장 먼저 꼽힌 ‘24시간 가동 병원’의 실제적인 움직임이 올해 들어 하나둘 추가로 이어지면서 앞으로의 경쟁력이 될지 관건이다.24시간의 시작은 1962년 개원한 김안과병원이다. 개원 당시부터 휴일, 공휴일, 명절할 것 없이 365일, 24시간 진료해왔다. 안과 영역 응급수술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철저히 환자 중심을 위한 시도다. 물론 알려져 있는대로 적자운영이다.올해 상반기 들어 이어진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3.08.0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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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부원장 김성▲연구부원장 홍성화▲내과장 민용기▲소화기내과장 이풍렬▲내시경실장 김영호▲순환기내과장 권현철▲호흡기내과장 정만표▲내분비대사내과장 정재훈▲신장내과장 허우성▲혈액종양내과장 안명주▲감염내과장 백경란▲알레르기내과장 이병재▲류마티스내과장 차훈석▲외과장 이석구▲소화기외과장 최동욱▲혈관외과장 김동익▲소아외과장 서정민▲유방내분비외과장 김지수▲이식외과장 김성주▲흉부외과장 김진국▲심장외과장 전태국▲폐?식도외과장 김진국▲정형외과장 심종섭▲신경외과장 신형진▲성형외과장 방사익▲산부인과장 김병기▲안과장 강세웅▲이비인후과장 손영익▲비뇨기과장 이현무▲소아청소년과장 구홍회▲신경과장 김병준▲정신건강의학과장 유범희
알림
임솔 기자
2013.08.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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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선도형면역질환연구사업단(단장 양철우 교수)은 개소 4주년을 맞이해 오는 8월 6일 오전 9시 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스탠포드대 심혈관연구소와 공동으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MOU를 체결한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역분화 줄기세포의 면역질환 치료제 및 진단 기술 연구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Innovative Approaches in Immunology라는 주제하에 양 기관 소속 연구자들이 세계를 선도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 하고, 최신지견을 공유한다.특히 세계적인 석학인 스탠포드대 조셉 우, 찰스 찬 교수가 심장역분화줄기세포 신약개발 및 세포치료를 위한 모델링, 뼈 관절 및 조혈보모기질세포의 클론성 전구체를 발표해 참석자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예
의대병원
하장수
2013.08.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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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병원 부정맥센터가 응급 심장마비 부정맥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24시간 응급 심장마비 부정맥 시술’을 시행한다.‘24시간 응급 심장마비 부정맥 시술’은 24시간 응급진료로 쇼크상태에서 체외 심장 기기를 설치하고 3차원 정밀진단법으로 부정맥의 근원지를 색출, 제거하는 진료시스템이다.그동안 급성 심장마비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이 가슴압박과 전기충격요법 등의 소극적인 응급처치에 머물러 있었다면, 한걸음 더 나아가 치명적 부정맥을 제거하기 위한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하는 것이다.부정맥센터는 3인 이상의 심장내과와 심장외과 전문의, 영상의학과 및 응급의학과 전문의, 2명 이상의 부정맥 전문 간호사와 기사, 그리고 코디네이터가 한 팀으로 24시간 순환 근무를 하며 전문적인 응급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08.0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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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장 마리 아르노, 이하 사노피)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제주도 라마다 호텔에서 국내 내분비내과 전문의 100여 명을 대상으로 '내분비 리더 서밋(ENDO Leaders' Summi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당뇨병 환자가 가장 우려하는 '당뇨 합병증'의 치료와 예방에 대한 최신 지견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를 위해 순환기내과, 신장내과, 안과 및 정신건강의학과 전문가를 초청, 심근경색이나 신부전증, 망막질환 등의 당뇨 합병증을 관리하는 최적의 치료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내분비내과와 유관 학과 간 이상적인 파트너십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밖에 당뇨 합병증이 환자의 '삶의 질'뿐만 아니라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7.2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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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이 최근 성장비만센터와 급성중독 치료센터를 연이어 문을 열었다.아주대병원은 먼저 빠르게 증가하는 성장질환을 좀 더 전문화해 진료할 수 있는 전용 공간과 체계를 갖추고 '성장비만센터(센터장 황진순 교수)'를 개소했다. 지난 2009년 성장클리닉 개설 이후 연간 3만8000여 명에 이르는 성장관련 질환 환자를 진료해 왔다. 그러나 최근들어 성장관련 질환에서 기존의 소아내분비 영역뿐 아니라 척추측만증, 평발과 같은 소아정형외과 영역이나 터너증후군의 난소기능장애와 같은 산부인과 영역에 대한 진료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이번에 센터로 확대 개소하게 된 것.웰빙센터 3층에 위치해 있고 전용 면적 106㎡를 사용한다. 소아청소년과 황진순·이해상·심영석·정활림 교수가 주로 성장과 비만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07.22 09:13